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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분과 : 생태계 서비스 ;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의식 및 태도분석 -소백산 자락길을 대상으로-

        박금미 ( Kum Mi Park ),정태열 ( Tae Yeol Ju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1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등이 조성되면서 국내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걷기문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도보 탐방 수요가 증가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그리고 산림청을 포함한 중앙정부부처와 각 자방자치 단체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계획은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여건을 변화시킴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김석출 등, 2006). 하지만 지역의 각 집단의 태도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어진 개발계획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최승묵, 2005). 각 집단에 대한 고려 없이 개발계획 되었을 경우, 의견이 양분되어 집단 갈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충기와 강세영, 2004). 이처럼 집단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조사하여 각 집단의 인식도 및 태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황수영(2011)은 축제 및 관광개발 과정에서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NGO, 정부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개발계획에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인식하는 관광의 영향과 개발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고, 이세라 등(2009)은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박민정(2010)은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의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고, 고동완과 정승호(2004)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차원에서 추진되는 관광개발에 나타날 수 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태도 차이를 분석하였고, 박금미와 정태열(2013)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사회교환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선행연구들은 생태 탐방로 개발계획에 있어서 지역주민 및 각 집단의 태도를 파악하여 반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지적하였으나, 지역주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의 표본 수 및 설문 항목 선정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 내부 집단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백산 개발계획 초기단계에서부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의식 및 태도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는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조성시 지역주민 및 탐방객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백산 자락길로 지정하고,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자락길 39.52km에 위치한 풍기읍의 수철리, 삼가리, 창락2리, 순흥면의 배점리, 덕현리, 단산면의 단곡3리, 좌석리 7개 마을로 선정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각 집단 인식 및 태도분석을 위한 항목을 도출하였다. 인식도, 태도에 대해 고찰한 고동완(1998), 김동석(2005), 김인환과 김웅진(2009), 심진범과 최승담(2007), 양성수 등(2009), 이윤원(2011), 조은경 등(2009)의 선행연구에서 검토된 생태탐방로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도출하여 소백산 자락길 특성에 맞게 재구성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구성은 일반적 특성분석을 위한 항목, 의식분석을 위한 항목, 태도분석을 위한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을 선정하여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탐방객, 전문가의 경우 자기기입방식(Self administrated survey)을 사용하였으나, 지역주민의 경우 연령이 높아 개인면접(Personal interview)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주민 및 탐방객 설문은 소백산 자락길에 포함되어 있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에 속해있는 7개 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28일~30일 총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탐방객은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1년 11월 22일~ 11월 30일 총 9일 동안 이루어졌다. 전문가 설문은 영주시청 근무하는 소백산 자락길과 관련이 있는 문화예술과 및 관광산업 공무원과 영주지역의 향토 전문가 영주문화 연구회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현장 설문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거쳐 SPSS 19.0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t-test,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일반적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94명(62.7%), 여자가 56명(37.3%)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을 보면 50세 미만이 45명(30.0%), 50~60세가 57명(38.0%), 60대가 48명(32.0%)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명(20.7%), 중졸이 45명(30.0%)으로 나타났으며, 고졸은 40명(27.6%), 대졸 이상 34명(22.7%)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농업 종사자가 96명(64.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농업 이외의 종사자는 54명(36.0%)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지역주민의 고향 여부에 대하여 고향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조사대상 중 112명(74.7%)으로 나타났으며, 고향이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은 38명(25.3%)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76명(46.9%), 여자가 85명(53.1%)로 여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을 보면 20대 미만은 7명(4.4%), 20대~30대가 19명(11.9%), 30대~40대가 27명(16.9%)로 나타났으며, 40대~50대가 62명(38.8%), 50~60대가 43명(26.9%), 60대 미만이 2명(1.3%)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9%), 중졸이 9명(5.6%), 고졸이 50명(31.3%), 대졸이 78명(48.8%), 대학원 이상이 20명(12.5%)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전문직이 36명(22.5%), 주부가 29명(18.1%), 회사원이 20명(12.5%), 학생이 20명(12.5%), 공무원이 15명(9.4%), 기타로는 40명(25.1%)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남자가 69명(80.2%), 여자가 17명(19.8%)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은 30대 13명(15.1%), 40대 31명(37.2%), 50대 37명(43.0%), 60대 3명(3.5%), 70대 1명(1.2%)로 나타나 40대와 5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고졸이 11명(12.8%), 대학교 졸업이 60명(69.7%), 대학원이상 15명(17.5%)로 대학교 졸업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농업종사자가 5명(5.8%), 회사원 5명(5.8%), 전문직 9명(10.4%), 주부 12명(14.0%), 공무원 55명(64.0%)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인식도 분석결과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해 94명(62.7%)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찬성여부 문항에서는 106명(70.7%)의 주민이 찬성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참여의사에 관해서는 89명(59.3%)의 주민이 참여의사가 있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확대에 대한 지역주민 의사 분석결과 107명(71.3%)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 분석결과 탐방객에게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은 79명(52.7%)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대부분의 탐방객 74명(46.3%)이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에 관한 정보는 주위사람들에게 듣고 방문하는 탐방객이 116명(72.5%)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교통수단의 경우 129명(80.6%)가 개인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고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방식 및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95명(59.4%)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소백산 자락길이 지역 및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133명(83.1%)이 생각하고 있었다. 아울러 탐방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걸으면서 지출한 여행경비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대해 133명(83.1%)이 좋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재방문에 대한 문항에서는 155명(96.9%)의 탐방객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나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개발계획의 찬성여부에 관한 문항에서 60명(69.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이 조성된다면, 소백산의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를 방지 하는데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문항에서는 63명(73.2%)이 자연환경파괴를 방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 계획에 지역주민의 참여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문항에서는 민박 및 농촌관광연계 문항에서 56명(65.2%)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집단에서는 소백산 자락길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기념품 개발주체 대상 선정문항에서는 전문기관 위탁이 41명(47.6%)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태도 분석결과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을 구분하여, 총 24문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은 동일한 개념에 대해 측정을 반복했을 때, 동일한 값을 얻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어떤 평가 항목을 동일한 형상에 반복 적용하여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되는 정도를 평가항목의 신뢰도라고 한다. 신뢰도 분석의 크론바흐(Cronbach’s)알파(α)계수는 항목이 동질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분석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알파계수가 0.6이상이면,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다(노형진, 2005). 본 연구에서 알파계수가 0.879로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집단 태도 분석결과 24문항 중 11문항이 0.05 이하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측면에서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문항은 p<.037* “지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지출이 발생 될 것이다.” 문항은 p< .0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시킬것이다.” 문항은 p< .000** “새로운 건축물 등으로 지역적 특성 및 경관을 훼손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수질·토양·대기 오염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01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이다.” 문항은p< .021* “주민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것이다.”문항은 p< .003** “지역의 범죄발생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2** “지역의 고유문화파괴 및 지역의 모조품 문화를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 주민들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36**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들의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의식분석 및 태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의 구체적 내용은 첫째,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해 62.7%의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59.3%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하 참여의사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37.3%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에게 민박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긍정적이었으며, 향후 소백산 자락길 확대 개발계획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탐방객은 46.3%가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백산 자락길에 대한 정보는 주변사람들에게 듣고 방문하는 탐방객이 72.5%였다. 교통수단으로는 80.6%가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은 지역주민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소백산 자락길 여행경비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의 탐방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전문가는 69.8%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태탐방로가 조성되면 주변 환경을 보호 및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는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마을민박 및 농촌관광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경수, 2006). 소백산 자락길을 대표 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주체는 전문적인 기관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타났다. 각 집단 태도분석 결과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에서 소득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증가문항에서는 전문가 집단에서 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문항에서 지역주민, 탐방객이 가장 우려하고 있었으며, 전문가집단의 경우 환경파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가 집단에서 지역적 특성 및 경관훼손 문항에서도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수질·토양·대기오염, 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 증가 문항에서도 전문가 집단에서 가장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태탐방로는 주변 및 지역의 자연자원 및 환경보호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고, 이용자에 의한 환경 영향의 최소화와 쾌적한 보행 환경조성, 휴양활동의 기회 제공에 목표를 두고 있어(환경부, 2007) 전문가 집단의 경우 이러한 계획방향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제 발굴은 세 집단 모두 높게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백산 자락길 주변에 역사 및 문화자원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며, 문화재 보존 및 보호될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의 고유문화 파괴 및 지역주민 갈등 문항에서는 세 집단이 우려하지 않는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른 제안은 첫째, 주민들은 소백산 자락길 개발에 대한 참여의지가 높았으므로 향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요구된다. 둘째, 소백산 자락길 탐방객이 증가할 경우 발생 될 문제점(쓰레기 문제, 농작물 훼손, 차량정체 및 소음)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셋째, 마을 범죄증가 및 고유문화, 주민갈등 문항에서 세 집단 모두3점 이하로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백산 자락길주변 마을 및 길 주변 있는 농작물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는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지역주민의 농작물 보호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풍부한 자연자원 및 역사자원을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처럼 보전을 기본전제로 하며, 최소한의 개선을 통한 구간별 생태탐방로 계획이 요구된다. 다섯째,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앞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 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간단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섯째,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일곱째, 전문가 집단에서 주민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으며 주민 또한 마을민박 참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백산 지역주민의 경우 노년층의 인구가 많고, 특히 민박과 숙박 운영에 필요한 여성인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상지의 물리적인 경관특성 분석을 하지 않은 관계로 단편적인 제안 사항에 머무르고 있다.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로 종합적인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KCI등재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태도분석 - 소백산 자락길을 대상으로 -

        박금미,정태열,Park, Kum-Mi,Jung, Tae-Yeol 한국조경학회 2013 韓國造景學會誌 Vol.41 No.1

        본 연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회교환이론을 적용하여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식분석 및 태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7개 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방식 및 개인면접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주민 의식분석 결과,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인식하며, 또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주민 태도분석 결과, 성별에 따른 태도는 탐방객과의 교류 및 전통문화재 발굴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높게 기대하였으며, 연령별 태도는 마을의 환경오염 증가, 범죄 증가, 문화 파괴, 주민갈등 유발 등에서 60세 미만 집단에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군에 따른 태도는 농업 종사자가 생태계 파괴 부분을 우려하고 있었으며, 지역적 특성 및 경관 훼손에서는 모든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발계획의 찬성집단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 문화적 측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반대집단은 환경적 측면의 경관훼손, 환경오염 증가와 사회 문화적 측면의 주민갈등 유발 등 개발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d the consciousness and attitudes of local residents to the development plan of Sobaeksan Jarackgil by applying the social exchange theory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Mountainous Ecology Trail Development Plan, collecting opinions of local residents. For this, we conduct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d personal interview targeting 150 residents of seven villages. Summarizing the results, first, because of analyzing the consciousness of the residents, most of the local residents turned out to be aware of the Sobaeksan Jarackgil development plan and agreed on it.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nsciousness of residents, for attitudes according to gender, females expected more than males of exchanging with visitors and excavation of cultural assets. Furthermore for attitudes according to age, groups aged under 60 turned out to be concerned about the increase of environmental pollutions, rise in crimes, destruction of cultures, and the induction of conflicts among residents. For attitudes according to occupations, farm workers were worried about the destruction of ecology, and for local characteristics and damages to the landscape, all of the local residents turned out to be concerned. It was shown that groups that agreed on the development plan expected positively on most of the items of economic, environmental, and sociocultural aspects, while those that disagreed on the plan were anxious for negative effects such as landscape damages and the increase of environmental pollutions from the environmental point of view, and the induction of conflicts among residents from the point of sociocultural perspective.

      • KCI등재

        소백산 자락길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각 집단 태도분석

        박금미,정태열,Park, Kum-Mi,Jung, Tae-Yeol 한국조경학회 2014 韓國造景學會誌 Vol.42 No.2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d 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150 local residents belonging to seven villages, 160 visitors and 86 experts in order to analyze the attitudes of groups of local residents, visitors as well as experts toward the development plan of Sobaeksan Jarak-gil. Reliability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performed on the data collected by a questionnaire survey using IBM SPSS Statistics 20.0 after coding. The Duncan Test was conducted as a post-hoc test. Based on the analytical results, in economic terms, the expert group expected an increase in income, improvement in living standards and increase in expenditure for the maintenance of local infrastructure. In environmental terms, the visitor group was highly concerned about the disruption of the local natural environment and ecosystem, destruction of local properties and landscape, increase in water/soil/air pollution and increase in solid waste and noise. In social and cultural terms, the expert group had higher expectation for excavation of traditional cultural properties, instillation of local patriotism and pride, and the visitor group was highly concerned about a rise in crime, destruction of indigenous culture/increase in imitations, and induction of conflicts between residents. It is estimated that these results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establishing the development plan of the mountainous ecological trail reflecting opinions of various groups. 본 연구는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 집단의 태도분석을 위해 7개 마을 주민 150명, 탐방객 160명,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방식 및 개인면접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있어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거쳐 SPSS 20.0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수행하였고, 사후검정으로는 Dunca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경제적 측면에서는 전문가 집단이 소득증대 및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의 시설유지 및 보수비용의 지출 발생 항목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탐방객 집단이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 지역적 특성 및 경관 훼손, 수질 토양 대기오염 증가, 쓰레기 소음 증가의 항목이 다소 높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는 전문가 집단이 전통 문화재 발굴, 애향심 자긍심 고취 항목이 다소 높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방객 집단은 범죄 증가, 고유문화 파괴 모조품 증가, 주민갈등 유발의 항목이 다소 높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수렴한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해행총재(海行摠載)에 나타난 조선시대의 해안경관에 관한 연구 -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 -

        박금미 ( Park Kum-mi ),정태열 ( Jung Tae-yeol ) 한국경관학회 2021 한국경관학회지 Vol.13 No.1

        본 연구는 조선시대 500년 동안 왕실소속 문인이 사행을 다니며 바다를 체험하고 작성한 해행총재(海行摠載) 기행문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시대별 해안경관에 대한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시대별 해안경관요소의 특징을 살펴보면 자연경관의 고정요소는 변동이 크게 없으나, 조선중기 그리고 조선후기로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후기로 갈수록 인문경관과 인간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시대 해안에서 느끼는 감정요소는 마음, 생각, 시름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요소는 바람, 하늘, 물결, 나무, 구름, 가을로 나타났다. 그리고 첨경(添景)요소는 사람, 머리(뱃머리), 돛대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는 해안경관요소를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었다면, 조선중기 그리고 조선후기로 갈수록 그 요소를 구체적인 형상을 묘사하고 있었으며, 그 수는 증가하면서 감정이입이 되었다. 이는 해안경관이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는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에서 조선중기와 후기로 갈수록 풍경의 대상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조선시대 해안경관요소 중 바람, 하늘, 사람, 물결, 나무, 마음, 소리, 생각, 푸른은 집단표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오감과 심상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conducted an analysis on the semantic network, to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coastal landscapes by periods in the Joseon dynasty, based on Haehaengchongjae(海行摠載), the travel note which literary men belonging to the royal family wrote by referencing to their own experience as envoys for 500 years of the Joseon dynasty. The findings can be summarized. First, although the characteristics of coastal landscape factors by each period were examined to show that fixed factors of the coastal landscapes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the number of them had increased from the mid- to the late Joseon dynasty. In particular, humanities landscape and human activities gradually increased until the late Joseon dynasty. Emotional factors felt around the coasts in the Joseon dynasty included mind, thought and anxiety; natural factors included wind, sky, waves, trees, cloud and autumn; and added scenery(添景) factors included human being, heads(bows), masts, etc. Second, the coastal landscape factors were only spectacles from the late Goryeo dynasty to the early Joseon dynasty, but they were described as specific figures from the mid- to the late Joseon dynasty, and people gradually sympathized with them, as the number of them increased. It is thus determined that the coastal landscapes were only spectacles from the late Goryeo dynasty to the early Joseon dynasty, but were transformed into scenery from the midto the late Joseon dynasty. Third, wind, sky, human being, wave, trees, mind, sounds, thought and blue, among coastal landscape factors in the Joseon dynasty, can be thought as collective representations, which also may influence five senses and mental images.

      • KCI등재

        대학생의 커피전문점 이용 실태와 선택 속성에 관한 연구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박금미 ( Kum Mi Park ) 한국식품영양학회 2010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3 No.1

        This study investigated college students` patterns of visiting coffee shops which are formed by students` preferences. This study surveyed 300 college students in Seongnam. The subjects were consisted of 45.2% males and 54.8% females and the average age was 20.8 years. 41.3% of subjects visited coffee shops once or twice a month and 42.4% of subjects visited coffee shops on a random basis. 26.7% of subjects stayed in coffee shops for 1~1.5 hours. The main purpose of going to coffee shops was to enjoy specialty coffee. The subjects` first favorites was coffee with various kinds of syrups and second one was Americano. When the female subjects in Seongnam chose the coffee shops, they focused more on variety factors than the male subjects. The group of subjects who had monthly expenses of less than 400,000 won focused on price factors more than the group of subjects who had monthly expenses more than 400,000 won. Moreover, environmental factors were heavily related to the usage rate and staying time of the coffee shops. Above all, price factors and promotion factors affected subjects` choice of the coffee shops in Seongnam.

      • 산악형 생태탐방로 조성에 관한 계획론적 연구

        박금미(Kum-Mi Park),정태열(Jung, Tae-Yeol)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13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3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direction of the plan by deriving the natural resource characteristics and potential of each section from Sobaeksan Jarak-gil ecological trails as basic research to formulate physical development strategies for ecological trails. The total section consists of five sections with a total length of 39.52 km.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gradients of Section 1, 2, 3, 4 and 5 were 11.17°, 20.93°, 20.16°, 12.95° and 9.66°, respectively. The water system distribution of Sobaeksan Jarak-gil is in contact with the ecological trails over 36.02km (91%) of the total of 39.52 km. Sobaeksan Jarak-gil has a diverse fauna such as 25 species of mammals, 27 species of birds, 11 species of amphibians, 14 species of reptiles and 53 species of insects. Section 1 and 4 were abundant in historical stories, and natural and historical resources were abundantly found in Section 2 and 3. Rural cultural landscape and natural resources were abundantly shown in Section 5. It is required to develop a plan to maximize the currently-distributed natural resources in order to protect the natural ecological values of Sobaeksan and to explore project strategies based on content development aimed at facility maintenance.

      • KCI등재

        대구광역시 초중고등학교 조경 수목 식재 현황 및 특성 분석

        정태열 ( Jung Tae-yeol ),박금미 ( Park Kum-mi ) 한국경관학회 2021 한국경관학회지 Vol.13 No.2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초중고등학교 396개소를 직접방문 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조경 수목의 식재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는 향후 대구광역시 학교숲 조성에 기초자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교목의 수종은 106종, 수량은 63,934주로 나타났으며, 교목(喬木)은 느티나무, 향나무, 은행나무가, 교화(校花)는 장미, 목련, 개나리등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수목이 지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중고별 교목의 수종의 수량은 느티나무, 가이즈까향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 상록수인 가이즈까향나무와 소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학생들이 수목에 의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수목의 다양성을 살펴보면, 교목의 다양성, 상록수의 다양성, 낙엽수의 다양성은 중학교 보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교목 평균 수종은 22종, 상록수 평균 수종은 7종, 낙엽수 평균 수종은 15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교목 10종 이하, 상록수 수종이 3종 이하, 낙엽수 수종이 7종 이하인 학교는 수목의 다양성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상록수와 낙엽수 비율을 살펴보면, 초중고별 상록수 30%이상∼50%미만인 학교가 51.6%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상록수 30%미만과 50%이상인 학교는 향후 대책이 요구되며, 상록수 50%이상인 학교는 상록수 중심의 편향된 식재구성에서 벗어나 낙엽교목의 수종을 보완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지적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This study conducted complete enumeration after visiting 396 elementary schools,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s in Daegu Metropolitan City, and examined the status of their landscape planting. It is judged that this study will provide basic data for the future creation of school forests in Daegu Metropolitan City. To sum up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as for trees, there were 106 species and 63,934 trees, and that Zelkova serrata, juniper, and gingko were designated as school trees, and rose, Magnolia kobus, and forsythia as school flowers, respectively, all of them being popular trees and plants in South Korea.. Second, as for the quantities of trees in elementary schools,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s according to their species, Zelkova serrata was found most, followed by J. chinensis var. kaizuka, and Pinus densiflora; and it is deemed that there are limitations in students’ feeling a change of season from trees and plants. Third, as for the diversity of trees and plants, it may be said that trees such as evergreen trees and deciduous trees were more diverse in elementary schools and high schools than in middle schools. It was found that the trees consisted of 22 species, the evergreen trees 7 species, and the deciduous trees 15 species, respectively, on average; and thus it may be said that particularly schools, which had trees of 10 species or below, evergreen trees of 3 species or below, or deciduous trees of 7 species or below, urgently need measures to diversify their trees and plants. Fourth, as for the ratio of evergreen trees to deciduous trees, it was found that schools where evergreen trees accounted for 30% - 50% among their trees were highest 51.6%. In particular, it is deemed that as for schools with evergreen trees of 30% - 50%, they will have to take countermeasures in the future, and as for schools of evergreen trees of 50% or more, they will have to supplement the species of deciduous trees, breaking away from their composition of planting biased towards evergreen trees, so that students may feel a change of season, which will contribute to their psychological stability and intellectual development.

      • KCI등재

        그린네트워크 도로 조성을 위한 비탈면 기울기에 따른 녹화유형 경관 선호도 및 중요도 분석

        정태열 ( Jung Tae-yeol ),박금미 ( Park Kum-mi ) 한국경관학회 2021 한국경관학회지 Vol.13 No.1

        본 연구는 우리나라 도로의 공간 및 주변의 경관을 고려한 그린네트워크 도로 조성을 위해 비탈면 기울기에 따른 16가지의 녹화유형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경관 선호도 분석, 중요도 분석을 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그린네트워크 도로의 비탈면 기울기에 따른 녹화유형은 기울기 1:1.0이하는 녹화유형4(비탈면:지피+관목/소단:지피+소관목+소교목(상ㆍ하단 식재)), 기울기 1:1.2∼1:1.5는 녹화유형8(비탈면:지피+관목(상ㆍ하단 식재)/소단:지피+소관목+소교목(상ㆍ하단 식재)), 기울기 1:1.8∼1:2.0는 녹화유형12(비탈면:지피+관목+소교목/소단:지피+소관목+교목), 기울기 1:2.5이상은 경우 녹화유형16(비탈면:지피+관목+소교목+교목/소단:지피+관목+교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그린네트워크 도로의 녹화유형 평가지표 중요도는 단순한 녹화유형의 경우 경제성, 다층구조로 갈수록 경관성의 지표가 중요하게 나타났다. 또한 비탈면의 기울기가 완만해 질수록 환경성과 안전성의 지표가 중요하게 나타났다. 셋째, 그린네트워크 도로의 비탈면 기울기에 대한 영향력 분석결과 녹화유형 8(비탈면:지피+관목(상ㆍ하단 식재)/소단:지피+소관목+소교목(상ㆍ하단 식재))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esent study derives 16 different greening types depending on slope grades and analyzes preference, importance, and perception for landscapes in connection with those types with the purpose of building green network roads that take into consideration road spaces in South Korea and their surrounding landscapes. A summary of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greening type 4(slope: groundcover+shrubs / berm: groundcover+small shrubs+small trees (upper and lower layer planting)) was preferred for a grade of 1:1.0 and below, greening type 8(slope: groundcover+shrubs(upper and lower layer planting) / berm: groundcover+small shrubs+small trees(upper and lower layer planting)) was preferred for grades 1:1.2 to 1:1.5, greening type 12(slope: groundcover+shrubs+small trees / berm: groundcover+small shrubs+ trees) was preferred for grades 1:1.8 to 1:2.0, and greening type 16(slope: groundcover+ shrubs+small trees+trees / berm: groundcover+shrubs+trees) was preferred for grades 1:2.5 and above. Second, with regard to importance in the greening-type evaluation index for green network roads, the indicator of economic feasibility was more important for simple greening types, while the indicator of scenic quality increased in importance for multilayered structures. Furthermore, an increase in the grade of the slope led to more importance for the environment and safety. Third, analysis of the impact of green network roads on slope grades found the greatest preference for greening type 8(slope: groundcover+shrubs(upper and lower layer planting) / berm: groundcover+small shrubs+small trees(upper and lower layer 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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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저감형 그린네트워크 도로 조성을 위한 중앙분리대 녹화유형 선호도 및 중요도 분석

        정태열 ( Jung Tae-yeol ),박금미 ( Park Kum-mi ) 한국경관학회 2020 한국경관학회지 Vol.12 No.2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친환경 도로 공간 및 주변의 경관을 고려한 탄소저감형 그린네트워크 도로 조성을 위해 최적의 중앙분리대 녹화유형에 대한 선호도와 중요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탄소저감형 그린네트워크 도로 중앙분리대 폭원은 3.0m 녹화형태는 교목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은 소교목, 관목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탄소저감형 그린네트워크 도로 중앙분리대 폭원별 녹화유형은 폭원 2.0m는 잔디+관목, 2.5m는 잔디+소관목+관목, 3.0m는 잔디+소관목+소교목, 그리고 3.5m의 경우 잔디+관목+교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탄소저감형 그린네트워크 도로 녹화유형 평가지표 중요도 분석 결과, 폭원 2.0m, 2.5m 경우 단순한 녹화유형 일수록 경제성 지표가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녹화유형 일수록 경관성과 환경성 지표가 높게 나타났다. 폭원 3.0m, 3.5m 경우 단순한 녹화유형 일수록 시공 및 유지 관리성 지표가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녹화유형 일수록 경관성과 환경성의 지표가 높게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find the optimum median strip greening types for the creation of low-carbon green network roads that take into account the environment-friendly road spaces and surrounding landscap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as for the width of median strip for low-carbon green network roads, 3.0m was most preferred, and as for greening type, shrubs were most preferred, followed by small shrubs and trees. Second, as for greening types according to the width of median strips for low-carbon green network roads, it was found that in the case of the width of 2.0m, lawn + small shrub + tree was preferred, in the case of 2.5m, lawn + small shrub + shrub, in the case of 3.0m, lawn + small shrub + small tree, and in the case of 3.5m, lawn + shrub + tree, respectively. Thi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ortance of evaluation indicators for the greening types of low-carbon green network roads, in the case of the width of 2.0 m and 2.5 m, the indicator of economic efficiency was found to be high among simpler greening types, and the indicators of landscape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performance were found to be high among more diversified greening types. In the case of the width of 3.0m and 3.5m, the indicator of construction and maintainability was found to be high among simpler greening types, and the indicators of landscape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performance were found to be high among more diversified greening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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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과 저장시의 산패정도와 물성에 관한 연구

        박금미 한국조리과학회 1997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Vol.13 No.5

        한국 대표적인 기호식품의 하나인 약과를 저장시 지방의 산패정도와 물성을 평가하였다. 150℃에서 8분 동안 튀겨서 10분간 집청한 약과를 표준시료로 하여 분석한 결과 지방은 24.4%로 매우 높은편이었다. ① 저장시 수분함량은 시럽집청한 약과가 9.9-10.8%로서 집청하지 않은 구에 비해 약 4%정도 높았다. ② 0, 5, 10, 15, 20, 30일간 상온저장하면서 측정한 산가, TBA가, 카보닐가는 저장초기에 비해 저장 30일에는 각각 2배, 1.3배, 1.4배로 증가하였다. ③ 집청은 산패의 진행을 방지하는 효과를 보였고, 생강즙첨가시는 다소 낮은 산가, TBA가, 카보닐가를 나타내어 집청과 생강즙의 첨가는 약과 저장시의 지질산패 억제에 효과가 있었다. ④ 색도의 L값은 집청구가 집청하지 않은 구에 비해 낮았고 저장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a, b값은 집청하지 않은 구가 다소 높았다. ⑤ 저장시의 rheometer 측정에서는 생강즙을 넣고 시럽에 집청한 약과가 다른 실험구에 비해 elasticity와 chewiness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저장기간이나 생강즙 첨가유무는 질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집청이 큰 요인이었다. The contents of crude lipids of Yackwa was especially high of 24.4%. After 30 days of storage, the acid value TBA and the carbonyl value were 2.0, 1.3, and 1.4 times higher than the initial storage, respectively. Soaking in syrup prevented moisture loss and the progression from lipid oxidation to quality deterioration, and addition of ginger juice showed the slightly lower in lipid rancidity. When compared with the unsoaked group, the L value of the soaked group were lower during the 30-day storage. As for the textural changes during storage, elasticity and chewiness decreased slightly.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textural changes were affected not by the ginger juice or the storage period, but by soaking in sy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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