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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간호학회 춘계학술대회 : 국제보건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개발

        이현경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국제보건사업이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국한할 수는 없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인들의 국제보건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국제보건사업이 의료기관 건축과 약품/기자재지원, 연수생 초청, 전문가 파견의 형태가 대부분이었으나, 사업의 지속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형 프로그램형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의료 인적역량 및 제도적 역량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 보건의료 체계 강화와 모자보건과 전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취약계층이나 질병에 대한 지원강화가 주요 보건의료사업 영역이 될 것이다. 이에, 다양한 국제보건 관련사업 계획서 개발 경험과 계획서 작성 시의 주안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국제보건사업 계획서는 크게 두 가지, 사업의 기획과 운영계획으로 구성된다. 사업의 기획 시 우선 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사업의 타당성 측면에서 협력대상국의 보건의료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협력 대상국의 보건의료분야의 우선건강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고 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협력대상국의 보건의료 통계 및 관련 문헌고찰과 동일 국가를 대상으로 유사사업을 경험한 관계자 면담을 통하여 현지 상황을 충실하게 분석함으로써 파악될 수 있다. 사업의 취지와 일반적인 사업의 목표는 사업공모기간에서 제시하고 있는데, 사업제안 시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의 목표를 명확하게 기술하고 달성 가능함을 나타내는 지표와 산출물과의 관계를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추진내용과 방법 면에서는 단계별로 계획하는 활동내용이 현지여건과 사업수행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계획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전기시설이 없는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가족계획사업이라면 가족계획 책자 보급, 라디오 및 피임기구 보급, 라디오 드라마 홍보, 가족계획 워크샵 개최, 동료지도자 훈련과 같이 현지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사업내용으로 개발되어져야 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의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의 근거기반실무에 대한 문헌고찰뿐만 아니라 사업대상지역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지에 적합하고 문화적으로 수용 가능한 사업 내용으로 기획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사업추진일정의 1차 단계는 사업지 시찰, 이해관계자 면담, 사업설명회 등을 포함하는 사업기반구축단계로 기획되어야 한다. 그밖에, 국제보건사업 수혜자가 특정 성별과 취약계층에 달리 영향을 주는지, 즉 cross-cutting issues에 대한 고려와, 주요접근 방법과 전략으로 비교우위 프로그램 실행, 주민참여 유도, 국가협력전략 중심 사업지원,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강화 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운영계획 부분은 사업수행팀의 역량, 조직현황, 예산과 모니터링 및 평가를 포함한다. 사업수행팀의 협력대상국 및 유사 국제보건사업의 사업경험, 외국어 구사능력 및 현지네트워크를 포함한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한다. 사업지에 이미 진행 중인 사업기관과 국제기구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정보 및 자원 활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비용효과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수행팀의 조직에 있어, 사업성격에 따라 현지 인력과 국내 신규인력의 고용여부, 국내인력의 장기간 현지 파견 등 사업공모기관에서 명시한 조건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산은 사업목표달성을 위해 타당하게 계획되어져야 하는데, 현지의 물가를 기반으로 현실성 있게 예산 책정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국내사업과 다르게 물품과 기자재의 지원 시 발생되는 운송과 세금과 관련된 부분도 고려하여야 한다. 사업운영계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의 모니터링과 평가이다. 사업의 효과성 증대를 위한 성과중심관리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업의 평가와 모니터링 계획이 사업계획서에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사업 PDM(project design matrix)을 통하여 프로젝트를 4가지 요소(목표, 기대효과, 산출물과 사업활동)으로 기술하고 각 요소에 따른 지표 및 지표입증수단과 방법을 기술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분기별, 연도별 적절한 모니터링 계획과 사업추진시의 위험요소와 문제발생시 대응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국내 사업팀의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현지 보건관계자들의 supportive supervision 뿐만 아니라 사업국과 협력대상국 관계자들의 공동 평가 수행계획도 포함된다. 공적개발원조분야의 국제보건사업의 경우, 사업수행절차상 대부분의 공모기관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파악하여 사업제안 범위와 제안서 평가분야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이에 충실하게 제안서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전에 유사사업의 결과보고서 및 정책보고서를 고찰해 볼 것을 권한다. 사업제안의 특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예를 들면,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수용되는 주요 사업전략과는 차별화된 접근방법에 대한 제안을 공모하는 경우 무엇보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지지하는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서울 시내 일부 중학교의 보건교육 요구도 조사

        윤영옥,김초강 대한보건협회 1999 대한보건연구 Vol.25 No.2

        연구목적 및 배경: 중학교 3년간의 교육과정과 이에 따른 경험은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잘못된 건강습관 및 행동의 변화를 통해 바람직한 건강행동양식으로 고취될 수 있다. 그리고 1997년 12월 30일 발표된 제7차 교육개정안에서조차 중학교 교육과정의 목표를 전인적 성장과 조화로운 심·신의 발달로 서두에서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보건교육은 단지 2001년에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시될 제7차 교육개정안 선택교과의 한 과목으로 교장 재량의 여러 선택과목 중 하나로 제시될 뿐 실제 보건교육을 지도하려 할 때 필요한 교육내용과 방법 및 평가 등이 구체적으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보건교육 교육과정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1998년 3월 20일에서 4월 7일까지 18일 동안 학생 611명과 교사 200명에게 건강에 관한 흥미와 교육방법, 평가 등을 기초조사에서 수정된 설문지를 도구로 직접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전산부호화한 후 spss 7.0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성적: 보건교육 현황은 학생들의 86.5%가 보건교육에 관한 수업을 받았으며, 83.7%가 보건교육전문가 혹은 양호교사로부터 배웠고, 보건교육 내용 중 성교육(86.8%)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았다. 응답학생의 학생 62.7%, 교사 95.9%가 보건교육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학생 43.3%, 교사 62.1%가 보건교육 수업시간을 주당 1시간씩 적당하다고 하였으나 응답교사의 85.2%가 보건교육 수업과 그 평가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교사의 46.9%가 대학교에서 보건관련 교육내용을 배웠으며, 42.3%가 가르치기에 교육내용이 부족함을 지적하였다. 보건교육 교육내용에 대한 흥미 및 요구도는 학생들의 경우 남녀학생 모두 정신건강, 일상생활습관, 가정과 성, 신체발육발달과 영양의 순이었고 6위부터는 성별 차이가 있었다. 교사들의 경우는 약물오남용, 환경보건, 정신건강, 가정과 성의 순으로 응답학생과 차이가 있었다. 학년별로는 모든 학년에서 정신건강의 요구도가 제일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상생활습관, 신체발육발달과 영양, 가정과 성 등이 학년별로 다소 순위가 다르게 보였다. 교사들의 보건교육 수업 방법은 강의, 토론 순이었으며, 달리 개선하고 싶은 방법은 토론, 조사 순이었으며, 현재는 주로 주·객관식 시험과 객관식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그 방법에 대하여 81.6%가 만족하지 않았으며, 시험보다는 보고서 검토 및 관찰과 면담 등 실기를 겸한 개선방법을 선호하고 있었다. Health education is necessary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However, it is just described in 7th curriculum revision edition about middle school, While the middle school student's health education isn't really operated in curriculum of school. Therefore this research has been attempted to measure on the perception, experience and needs for health education by 811 respondents; 611 students and 200 teachers of middle school in Seoul. 1. For the acknowledge of health, 85.9% students thought that they're in a good health. but for the health behavior, 19.5% of students had a unbalanced diet, 12.9% of smoking, 35.0% of drinking and 3.3% of stimulant experienc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moking, drinking, stimulant experience, and drug abuse of students on school year. 2. 86.5% of students had taken health education class.; the majority(83.7%) was by health educator of school nurse, in the acknowledge of health education Sex education is the highest(86.8%). 62.7% of students and 95.9% teachers responded positively to the needs of health education, 43.3% students and 62.1% teachers asked 1 hour a week for a health education class. 85.2% of teachers answered that the methods and the evaluations of health education were not satisfactory. 3. The ideal areas of health education showed differences in students and teachers.; The best ideal area of health education for students were Mental health, Health-habit, Family-sex education. Nutrition·growth and development in sequence.; there were difference in 6th later sequence on sex.; The best for teachers were Drug abuse, Environmental health and Mental health.; 4. The teaching methods in health education was 'lecture' and 'discussion' in order, teaching methods which they wanted to improve were 'discussion' and 'research' in each area.; Evaluation-methods of teachers was as followings: 'objective-subjective-mixed test' and 'objective-test'. 81.6% answered unsatisfactory about the methods and evaluation-methods

      • KCI등재

        보건학과 보건대학원의 모델과 발전 전략 : 공중보건 주체집단 형성과 관련하여 How Can the Public Health Professionals Survive ?

        이종찬 대한보건협회 1997 대한보건연구 Vol.23 No.2

        이 글은 우리나라 공중보건의 주체 집단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뒤에 보건학의 개념과 보건대학원의 모델을 분석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현실에 바람직한 보건대학원의 대안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해방이 되고 반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공증보건을 실천하는 주체집단의 실체가 뚜렷하지 않은 몇 가지 한국적 상황을 규명하였다. 보건학의 역사적 기초, 개념, 이론, 연구 방법 등을 공증보건의 주체집단의 형성과 관련하여 살펴 보았으며 보건학과 의학의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보건학의 학문적 위상을 검토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보건대학원들의 공통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였으며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보건대학원의 발전 모델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보건대학원은 사회과학, 경영학, 공학 등의 분야와 학제간 연구를 지향해야 하며 교육과 연구보다는 사회적 실천을 추구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보건사업을 실시해야 한다. 한국 사회는 지역사회의 보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증보건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의 대학들을 위하여 보건대학원의 설립에 따른 단계적인 방안도 제시하였다. This paper analyzes the current Korean concepts of public health and models of schools of public health in relation with the social transformation of public health professionals. Some situational and structural factors a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why Korean public health professionals have not been organized and subordinated to the professionals of preventive medicine. After comparing public health pursuing social reform based on community and medicine taking positivistic perspectives based on biomedical knowledge, I argue that public health has never been, is not, and will not be a branch of medicine any more. In the advent of the local autonomy system, the newly established schools of public health have to provide community health services through collaboration and solidarity with health centers and local governments. In addition, they have to be reshaped to enhance the interdisciplinary research among social sciences, management, law and engineering, etc, and to get the future professionals to promote universal competencies in public health.

      • KCI등재

        B형 간염에 대한 경기도 지역 일부 여고생들의 지식, 태도 및 실천에 관한 연구

        신영전,박남희,김수근,최보율 대한보건협회 1995 대한보건연구 Vol.21 No.2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B형 간염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간염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된지 10여년이 경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B형 간염 유병률 감소의 증거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간염검사 및 예방접종행위에 관련된 여러 요인들을 파악하고 B형 간염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간의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하는 B형 간염의 관리대책을 세우는데 필수적이다. 본 조사는 집락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 9개 여자고등학교 1학년생 1,181명을 대상으로 1992년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자가설문지법을 이용, B형 간염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에 관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B형 간염에 대한 자가판단 지식정도는 낮았으며, 지식의 정확도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들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지식의 인지도는 부모의 교육수준과 가족 간장질환 과거력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간염전파에 대한 태도는 지식의 정확도 및 인지도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예방접종 및 치료에 대한 태도는 모친 교육수준 및 인지도와의 상관성을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B형 간염에 대한 실천의 지표로서의 간염검사는 부친 교육수준, 가족 및 본인 간염 과거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간염전파와 예방접종 및 치료에 대한 태도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예방접종은 부모의 교육수준과 가족 및 본인 간염 과거력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간염전파에 대한 태도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예방접종과 치료에 대한 태도와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낮은 자가판단 지식정도, 정확도와 인지도의 불일치 등은 적절한 보건교육이 필요함을 보였으며, 대상 학생들의 B형 간염에 대한 실천의 지표로서의 간염검사와 예방접종은 학생 본인의 지식이나 태도에서 연유되기 보다는 부모의 교육수준과 같은 일반적인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It has been generally accepted that the level of the prevalence of hepatitis B in Korea is higher than that of other developed countries. It is ten years that hepatitis B vaccine was used in our country, but there was no clear evidence of declining of prevalence of hepatitis B. Therefore, it was important to understand factors associated with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KAP), such as serologic test and vaccination of hepatitis B. 1,181 juniors of 9 high schools for girl in Keong-ki Do was selected through the cluster sampling method. This study carried out from 15 March to 27 March 1992. Every study subject filled up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bout KAP of HBV infection. From the study, we could find that the self estimated level of knowledge for hepatitis B was relatively low, the accuracy score of HBV infection was not statistically associated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 However, the recognition score was statistically associated with father and mother's educational level and family history of liver disease. The accuracy and recognition scores had influence on the attitude on transmission of HBV infection and mother's educational level and the recognition score had influence on the attitude on vaccination and treatment of HBV infection. There was statistical association between the serologic test as the index of practice and father's educational level, family history of liver disease and past history of liver disease, but not the attitude on transmission, vaccination and treatment. The vaccination, the other index of practice, was statistically associated with father and mother's educational level, family history of liver disease, past history of liver disease and the attitude on vaccination, not the attitude on transmission. Therefore, we thought that the appropriate health education for girls of high school was essential for the program for prevention of hepatitis B, because there was low level of the self estimated knowledge for hepatitis B and the discordance between the accuracy and recognition score. We found that the practice of subject such as serologic test and vaccination of hepatitis B was associated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 such as father and mother's educational level etc., not knowledge and attitude for hepatitis B. And, it was necessary to consider this general characteristics in the vaccination program of hepatitis B.

      • KCI등재

        제조업 사업장 안전보건책임자의 교육역량강화 요구도와 관련된 조직환경적 특성

        박경옥 ( Kyoung Ok Park ) 대한보건협회 2016 대한보건연구 Vol.42 No.1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제조업 사업장 안전보건책임자의 개인 및 조직 특성과 산재예방을 위한 교육역량강화 요구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전국 138개 제조업사업장의 안전보건책임자 171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기업체산업안전협의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제조업 사업장 중 규모와 산재 발생 및 보건교육 실시 정도를 고려하여 사업장을 선정하고 사업장안전보건책임자 앞으로 자기기입식 우편설문조사지를 우편발송하였다. 조사지에는 개인적 특성, 조직환경적 특성,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요구도 특성이 포함되었다. 89.2%가 남자였고 27.8% 사업장만이 대도시에 소재하고 있었다. 종업원 수 50인미만 사업장이 29.9%였으며 설문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61.3%) 안전관리자였다. 연구결과 : 조사대상 안전보건책임자의 교육 요구도는 조직의 구조적 측면보다는 인적, 사회적 환경 특성인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사내 환경기반, 현재 안전보건책임자의 교육 역량,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신념, 사내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조직차원의 지지가 대상자의 교육 요구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안전보건책임자가 갖추어야 할 교육 역량이 중등도 이상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r= .53). 다중회귀분석에서 위의 안전보건책임자가 갖추어야 할 교육 역량, 안전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신념,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조직차원의 지지가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조직환경적 요인들의 대상자의 교육 요구도에 대한 분산설명력이 43.3%였다(F=4.54, p= .00). 결론 : 본 연구결과 기대되는 안전보건책임자의 역량 수준과 조직차원의 지지 등 조직내 인적, 사회적 환경 특성이 사내안전보건책임자의 교육요구도에 중요한 요인으로서 산재 예방과 관련된 사업장 조직차원의 인식과 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련된 이론적, 실제적 근거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향후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하겠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personal and organizational factors associated with safety and health managers (SHM)’ health education needs in Korean manufacturing industry. Methods: A total of 171 SHM in 138 manufacturing companies participated in the self-administered mailing survey. The survey packet was delivered to the SHM in each company randomly selected from the mailing lists of the Korean Occupational Health Conference and each SHM finished and returned the survey.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personal factors, organizational factors and SHM educational needs. All factors were surveyed with Likert type scale items. Most survey participants were men (89.2%) and the SHM employed in the companies in metropolitan areas were 27.8%. The companies of which employees were less than 50 were 29.9% and more than half of the participants were safety managers (61.3%). Results: Total educational needs in the SHM group were generally correlated with organiz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level. The expected competency for safety education had medium-high level correlation with educational needs of SHM (r= .53). And such organizational environment for safety education, current competency for safety education, perceived safety education efficacy, and organizational support for safety management were also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safety and health educational needs. In regression analysis, the personal, organizational, and organizational safety and health factors described 43.3% variance of the SHM educational needs (F=4.54, p= .00). The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with SHM educational needs were expected organizational competency for safety education, perceived safety education efficacy and organizational support for safety management (p< .05). Conclusion: From the statistical significances of expected organizational efficacy and support for safety management on SHM educational needs,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should be actively conducted to provide both theoretical and practical evidences about organizational climates and culture related to injury prevention.

      • 노,사,정 산업보건좌담회-건강한 근로자에 건강한 국가

        대한산업보건협회,Korea Industrial Health Association 대한산업보건협회 1984 산업보건소식 Vol.8 No.-

        7월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이다. 지난해 1년동안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불구.노동 불능을 합쳐 15만6천9백72명에 이르렀다. 이 같은 엄청난 인력손실 외에 경제적 손실도 지난해의 경우 5천8백8l억원에 달했다. 이는 83년도 GNP (국민총생산)의 1 %에 해당하고 있으며,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따라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데만 치우쳐 천대받아온 산업안전과 보건문제가 점차 중요한 경제.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부와 노사.학계 관계자들을 초청,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세미나를 갖고,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본다.

      • 건강증진서비스 전달체계 확충방안 연구

        장지영,이상영,이주열,조소영,이수형,오영인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연구목적 : 기존의 보건소 중심의 특정집단, 특정사업 위주의 건강증진서비스가 아닌 보편적 건강 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서비스 전달체계의 다각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 본 연구는 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이용자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관조사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양로시설, 아동양욱시설, 모자보호시설,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48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20개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476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방법 : 건강증진사업의 추진체계 및 사업 내용 등에 대한 기존 자료를 분석함과 아울러 관련 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 의견 수렴한다. 이를 위한 기관조사는 총 48개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원과 시설 담당자 간의 일대일 면접조사로 이루어진다. 이용자 조사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 중에 건강증진 또는 보건의료에 대한 욕구를 가진 이용자들 이 어느 정도이며, 이들이 가진 건강증진욕구의 내용은 무엇인지, 실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느 정도 건강증진욕구를 충족하였는지 등을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파악한다. 연구결과 : 1.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및 시사점 우리나라 건강증진사업의 핵심적인 문제점은 정부의 건강증진사업의 주요 전략이 보건소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건강증진 사업을 제공하는 주체들 간의 사업 내용이 중복된다는 것, 그리고 건강증진사업의 핵심기관인 보건소의 경우 건강증진 인프라 및 예산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이다. 2. 복지서비스 및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의 연계 정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등은 기관의 고유목적상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보건소, 보건지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병원, 민간병의원 등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러한 연계 활동이 이용자의 욕구에 비해 매우 미흡한 것이 사실이며, 연계활동을 실시하는 경우에도 그것이 일정한 제도적인 틀을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설차원의 개별적인 관심에 의존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에서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앞으로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상당수 기관들은 향후 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하였다. 3. 건강증진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연계모형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모형의 기본틀로 주도조직관리 네트워크, 완전 연결형 의사소통 모형, 수레바퀴형 거버넌스 네트워크가 결합된 형태를 설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참여적 의사결정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가칭 지역건강증진위원회를 시·도 단위와 시·군·구 단위에서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였다. 민간조직의 지역사회 건강서비스 네트워크에 참여 및 적극적 연계 활동을 기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포인트(point) 제도의 도입을 구상하였다. 토의 및 결론: 건강증진서비스는 민간 의료기관 등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특성과 만성질환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 확충의 시급성 등을 고려할 때 소득계층과 관계없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공급원이 되어야 한다.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공적 연계를 위해서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지역 등으로 구분하여 일정기간 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 기관, 단체 뿐 아니라 주민센터 등의 공공조직과 함께 지역 자생 조직들도 네트워크에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

      • 한국보건사회학회,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 춘계학술대회 : 취업자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한 작업관련 증상 범주화 및 유해 요인 노출 관련성

        이경용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활용되는 근로자 건강상태는 의료전문가에 의해 진단된 결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근로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판단하고 스스로 개입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적극적 개념이 취약한 실정이다. 나아가 근로자의 불건강 상태의 원인 요인을 특정한 유해위험요인에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되는 노동과정이나 작업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주관적 불건강 증상 경험에 내재한 다차원 구조를 파악하고,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노출 근로시간의 요인구조를 파악하였다. 나아가 범주화된 불건강 증상 경험과 유해위험요인 노출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새로운 문제를 제시하는 발견적 차원의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06년에 실시한 제1차 취업자근로환경조사 자료이다. 이 자료는 2005년 인구센서스의 취업자를 모집단으로 다단계층화무작위 표본추출방법을 이용하여 조사된 자료로서 표본의 크기는 총 10,043명의 취업자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가구단위의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되었다. 이 자료에는 각종 근로환경 특성과 고용형태 및 사회인구학적 특성 등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불건강 증상 경험과 유해위험요인 노출 정보 그리고 업무 부담과 자율성 등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1단계 분석에서는 불건강 증상 경험 변수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범주화하고 범주별 요인점수를 산출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유해위험요인 노출 근로시간 변수를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범주화하고 범주별 요인점수를 산출하였다. 아울러 업무부담과 자율성에 대한 새로운 변수를 산출하였다. 3단계로 다변량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고용형태 등을 독립변수에 포함하여 범주화된 불건강 상태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노출 근로시간의 범주가 미치는 영향력의 차별화 현상을 파악하였다. 근로자가 경험한 다양한 작업관련 증상인 청력문제, 눈의 문제, 피부 문제, 요통, 두통, 복통, 근육통, 호흡곤란, 심장질환, 손상, 스트레스, 수면장애, 전신피로, 불안, 우울 등은 크게 3가지 차원으로 구분되었다. 차원 1의 주요 증상에는 근육통, 요통, 전신피로, 스트레스, 두통, 등이 포함된 반면 손상, 눈의 문제 등은 요인적재값이 낮았다. 차원 2의 주요 증상에는 불안, 우울, 수면장애, 복통 등이 포함되었으며, 차원 3의 주요 증상에는 호흡곤란, 심장질환 등이 포함되었고, 차원 3에 포함된 다른 증상인 알레르기, 청력문제, 피부문제는 요인적재값이 낮게 나타났다. 국소진동, 전신진동, 소음, 고온, 저온, 분진, 유기용제, 화학물질 피부접촉, 방사선, 타인의 담배연기, 감염물질, 통증유발자세, 사람운반작업, 중량물 운반작업, 서거나 걷는 작업, 손팔의 반복동작 등의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근로시간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4개의 차원으로 분류되었다. 차원 1에 포함된 주요 요인에는 통증유발자세, 서거나 걷는 작업, 손팔의 반복동작, 중량물 운반, 고온 등 이었으며 저온이 포함되었으나 요인적재값이 낮았다. 차원 2에 포함된 주요 요인에는 국소진동, 전신진동, 소음, 분진 등이었으며, 타인의 담배연기는 요인적재값이 낮게 나타났다. 차원 3의 주요 요인에는 유기용제, 화학물질 피부접촉 등이었고, 차원 4의 주요 요인에는 감염물질, 사람운반작업, 방사선 등이었다. 근로자의 불건강 증상 경험을 범주화한 차원 1의 경우 업무 부담 노출 특성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불건강 증상의 차원 2는 작업자세 노출 점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건강증상의 차원 3의 경우 화학물질 노출 변수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이러한 결과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증상 경험의 복합성과 작업장의 복합노출 특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보다 정교화된 복합증상과 복합노출에 대한 개념화와 함께 새로운 인과모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KCI등재

        도시 보건소 의료보험 수진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

        유선미,김정순 대한보건협회 1996 대한보건연구 Vol.22 No.2

        우리 나라의 보건소는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특징과 보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를 알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은 1995년 4월 서울시의 3개 보건소에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의료보험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자가 기입식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동안 서울의 1개 일반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용자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조사하고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조사 대상자는 총 400명으로 여자 261명(65.0%)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8.8±12.8이었다. 진료 목적으로 보건소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서 보험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5-90%이었고, 지역이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같은 기간동안 한 일반의원을 방문한 환자 363명과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비교하였는데, 보건소에 여자 환자가 더 많았고(P<0.01), 만성질환이 더 많았으며(P< 0.01), 연령군별로는 어린이 환자가 적고 장년층의 환자가 많았다(P<0.01). 거주지로부터의 거리는 보건소 내원환자들이 더 짧았다(P<0.01). 의료보험의 종류는 일반의원과 보건소간에 차이가 없었다. 의료보험 수진자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진료비가 싸기 때문(56.0%)이 가장 많았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므로 믿을 수 있기 때문(60.3%),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56.0%),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53.0%)순이었다. 만족스럽지 않은 점은 할 수 있는 검사가 한정되어 있는 점(38.3%),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한정되어 있는 점(34.0%), 투약일수가 적은 점(16.5%) 등의 순이었다. 보건소 이용시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스케일로 점수화하여 표시하였을 때, 3.81±0.72로 '적당하다'와 '싼 편이다'의 사이였고, 보건소 진료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2,31±0.73으로 '보통이다'와 '편리하다'사이였고, 진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2.21±0,66으로 '만족한다'와 '보통이다' 사이로 나타났다. 지난 2주 동안 이용하였던 의료기관으로는 없는 경우가 35.4%였고, 있는 경우는 약국(23.0%), 일반 병·의원(17.8%) 등이 있었다. 로지스틱 희귀분석으로 의료이용자 개인의 특성에 관한 .요인 중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최근의 건강상태였고, 다른 사람에게 보건소를 추천한 적이 있었는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보건소 이용에 관한 요인 중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와 추천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보건소 이용에 관한 요인 중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와 추천 여부에 영향을 준 요인은 보건소의 지역과 보건소 이용 후 회복정도였다. 결론을 요약하면 도시 보건소 이용자들은 일반의원에 비해 만성질환자가 많고, 장년 및 노년층의 환자가 많으며,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나 보건소가 담당하고 있는 거리가 더 멀었다. 보건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공공기관의 신뢰성, 저렴한 진료비, 치료효과 등의 때문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utilization of public health centers for health care among beneficiaries of medical insurance b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t three public health centers in Seoul for three weeks from the middle of April, 1995.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260 female patients(67%) in the total 400 patients surveyed.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48.8±12.8. 2. When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of beneficiaries surveyed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patients who visited a private clinic during the same period, there were more female patients, more patients with chronic conditions and older patients among the patients of public health centers than the patients of general clinic(P<0.01). 3. The reasons why beneficiaries of medical insurance visited the public health centers were as follows; low medical cost(66%), trustfulness as public institute(60.3%), easily accessible location of the health centers(56%), good treatment efficiency(53%), kindness of the staffs(50.8%), and short waiting time(50%). The beneficiaries, however, showed dissatisfaction on the limited laboratory test(38.3%), the limited scope of diseases taken care by public health centers(34.0%), and limited duration of the drug prescription(16.5%). 4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level of recent health status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overall satisfaction of the users, and that improved course of the illness and the area public health centers located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overall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recommend health centers for medical care to others.

      • 건강증진사업 담당인력의 교육 훈련 방향

        오영아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배경 및 목적: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포괄보조방식 도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강화된 새로운 건강증진사업으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기존 중앙정부에서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건강증진사업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하면서 보건소 공무원의 역량이 건강증진 사업 성과를 좌우하는 큰 요인이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 중앙 지침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보건소 공무원의 역량과 건강증진사업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훈련 방향의 제시와 더불어, 획일적 사업이 아닌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업의 융복합적 설계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는 건강증진인력의 교육내용 변화가 요구되어졌다. 이에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새로운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내용 및 방법: 본 연구대상은 보건소에 근무하는 건강증진사업 담당 공무원으로서 전국의 보건소장, 보건소 관리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와 해당 사업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시도 담당자 등이다. 교육체계 수립을 위해 과거 보건소 건강증진인력의 교육현황을 파악하였으며, 보건소 인력의 직무 및 교육요구분석을 위해 설문조사와 전문가 회의, 초점집단토의 등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실시하여 보건소 건강증진인력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결과 및 결론: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보건소 건강증진인력 교육은 직급별, 직무별로 체계화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주체는 중앙과 시도가 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직무분석과 교육요구분석 등을 토대로 크게 건강증진인력에 대한 교육은 필수역량, 기본역량, 전문역량 교육으로 구분하였다. 필수역량 교육은 직급별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므로, 보건소장, 보건소 관리자, 실무자에게 대상별로 목적에 맞게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기본역량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 공통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건강증진인력이 갖추어야 하는 직무 공통역량은 기획, 커뮤니케이션, 평가,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조사되었다. 전문역량 교육은 건강증진사업을 실제 수행하기 위한 사업수행능력 및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의미한다. 건강증진인력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현실과 사업특성을 반영한 사업별 교육을 의미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도입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교육총괄은 한국보건 복지인력개발원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시도는 시군구 보건소 건강증진인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교육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과거 일회성 지침이나 매뉴얼 설명회가 아닌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인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특성과 이들 인력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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