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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노동자의 긍정심리자본이 동기부여 및 행동지속성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김혜정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63

        본 연구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동기부여, 행동지속성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긍정심리자본이 동기부여와 행동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다음으로 동기부여와 행동지속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변수들 간의 경로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이 동기부여와 행동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은 동기부여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와 복원력은 동기부여의 하위요인인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긍정심리자본은 행동지속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와 복원력은 행동지속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동기부여와 행동지속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기부여는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기부여의 하위요인인 내재적 동기는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행동지속성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어 직무성과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와 복원력이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변인간의 경로 및 동기부여와 행동지속성의 매개효과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성과에 직접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내재적 동기를 통해 직무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행동지속성을 통해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경로모형은 부분적으로 적합하였다. 다음으로 내재적 동기와 행동지속성은 각각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매개효과의 효과성 검증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at how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akes effect on motivation, behavioral adherence and job performance in emotional workers. For this, I looked into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motivation and behavioral adherence. furthermore, I examined the effect of motivation and behavioral adherence on job performance. Lastly, I studied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performance, and analyzed the path among variables. It resulted in four conclusions. First of all,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akes effect on motivation. And, as subordination to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elf-efficacy, hope, optimism and stability influence intrinsic motivation and extrinsic motivation of sub factors of motivation. Besid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akes effect on behavioral adherence. It is found that the self-efficacy, hope, optimism and stability, which are sub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nfluence behavioral adherence Secondly, it was studied that job performance was influenced by not only motivation but also intrinsic motivation as subordination to motivation influences. In addition, behavioral adherence makes effect on job performance. In short, behavioral adherence plays positive role to improve outcome of job. Thirdly,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nfluences job performance. Also, it was shown that as subordination to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elf-efficacy, hope, optimism and stability influence job performance. Finally,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mmediately influences job performance. At the same time, it makes effect on job performance not only through intrinsic motivation, but also through behavioral adherence, which are partially suitable for the path model. Next thing is that each of them, intrinsic motivation and behavioral adherence in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performance carries partial mediation out. It was also shown in effectualness verification of mediator effect.

      • 日本文學敎育における坂口安吾の可能性 : 日本文學敎育에 있어서 坂口安吾의 가능성 : 김혜정

        김혜정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63

        坂口安吾는 제 2차 세계대전의 前後를 가리지 않고, 그의 文學속에서 人間에 대해 끊임없이 외친 作家이다. 특히, 敗戰直後에 發表한 『墮落論』등의 隨筆에서 「살기 위해 墮落하자」라는 文句에서 그의 文學의 趣旨를 把握할 수 있을 것이다. 이 主張은 敗戰直後, 길을 잃어버린 日本의 民衆에게 인간답게 살수 있는 方法을 제안하였다. 여기서 注目하고자 하는 것은, 安吾가 人間에 대해 言及할 때 특히 人間의 慾望에 대한 言及이 많았던 점이다. 本稿에서는 安吾의 小說 『白痴』·『활짝 핀 벚꽃나무 아래』·『요나가공주와 미미오』, 이 세 작품을 그의 慾望에 대한 認識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보고, 慾望의 認識을 考察해보고자 하였다. 日本이 敗戰한 다음해에 發表된 『白痴』(1946)는 隨筆 『墮落論』과 함께 그의 이름을 文壇에 세긴 作品이다. 그리고 日本文學史에서 終戰을 알린 作品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作品은 時代性이 짙다. 『白痴』는 終戰의 時代를 살아가는 당시의 讀者들에게 그 時代를 克服하기 위한 姿勢를 提案한 作品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활짝 핀 벚꽃나무 아래』(1947)와 『요나가공주와 미미오』(1952)와 같은 說話體 小說은, 옛이야기의 형식으로 讀者들에게 그 時代性보다, 人間의 根本的인 면을 생각하게끔 하는 作品이라고 생각한다. 本稿에서는 위와 같은 점에 注目하여, 時代性이 짙은 『白痴』에서의 慾望의 認識과 象徵性이 높은 說話體 小說 『활짝 핀 벚꽃나무 숲 아래』와 『요나가공주와 미미오』에서의 慾望에 대한 認識의 差異를 살펴보았다. 우선, 第1章에서는 『白痴』에 登場하는 白痴女에 대한 남자주인공 伊澤의 認識變化를 통해, 이 小說에 나타난 安吾의 慾望에 대한 認識을 考察해보았다. 이 小說은 東京大空襲의 前後라는 時期에 살고 있는, 現實과 妥協하지 못하는 伊澤라는 人物을 主人公으로 내세우고 있다. 伊澤는 人間의 分別이라고는 하나 없는 白痴女로부터 「돼지」와 같이 肉慾에 率直함을 보게되지만, 그것은 嫌惡感이 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人間다운 면임을 認識하게 된다. 하지만 空襲이 가까워 왔을 때 白痴女의 肉慾조차 일지 않는 「벌레」와 같은 모습을 보고는 嫌惡感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空襲으로부터 避難하던 중, 또 다시 白痴女에 대한 認識이 바뀌게 된다. 백치녀가 살기 위해 意志를 나타낸 것에 感動하여 伊澤는 白痴女를 「귀여운 여자」로 認識하게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空襲이 막 지나간 廢墟 속에서 곤히 잠자고 있는 白痴女를 보고, 다시 「돼지」 그 自體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와의 내일을 꿈꾼다. 여기서 伊澤는 돼지 그 自體인 白痴女를 認定함과 同時에, 그녀의 肉慾 또한 認定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小說을 發表한 당시의 日本의 民衆은 政府로부터 오히려 過度한 倫理意識을 强要당했다. 이미 安吾가 『墮落論』에서 指摘하고 있듯이, 作家는 批判당하고 있는 民衆을 『白痴』에서 그리고 있으며, 그 代表로서 白痴女를 등장시켜 어지럽혀진 세상을 肯定함으로 인해, 그들에게 希望을 안겨주었다고 생각한다. 第2章에서는 說話體 小說이 가지는 意義와 이 형식이 가지는 높은 象徵性을 言及하고, 小說『활짝 핀 벚꽃나무 숲 아래』에 있어서의 慾望에 대해 論하였다. 이 小說의 主人公인 山賊이 활짝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느끼는 感情은, 小說의 마지막 부분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 같은 궁금증을 남긴다. 山賊은 이 空間에서 「恐怖」와 「不安」을 느끼게 되는데, 이 感情은 그를 狂死에 이르게 한다. 이 점은 小說의 冒頭部分부터 暗示하고 있는 점으로, 作家가 引用한 謠曲부터도 一貫된 점을 읽을 수가 있다. 山賊을 狂死에 이르게 한 「恐怖」는, 활짝 핀 벚꽃나무 숲의 한 가운데에서 느끼는 感情으로, 그곳은 無限의 虛空으로 그려져 있다. 『활짝 핀 벚꽃나무 숲 아래』의 無限한 虛空의 이미지는, 小說 곳곳에 그려져는 「無限한 慾望」의 이미지와 겹쳐져 있다. 항상 人間에 대해 이야기한 安吾가, 人間이 慾望을 追求하는 그 虛無함을 말하기 위해, 「활짝 핀 벚꽃나무 숲 아래」라는 空間을 象徵的으로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慾望의 虛無함을 알아버린 山賊이, 결국 狂死해 버리는 場面에서 安吾의 實生活에 있어서의 狂의 原因 또한 類推할 수 있을 것이다. 第3章에서는, 『요나가공주와 미미오』에서 나타난 魔의 意味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魔」라는 文字는 이상한 힘이라는 意味와 함께, 煩惱라는 意味도 포함하고 있다. 佛敎에서 煩惱란 人間의 온갖 慾望을 나타낸다. 作家는 이 作品 속에서 요나가공주를 이상한 힘을 가진 魔적인 存在로서 描寫하고 있다. 미미오가 자신의 머릿속에서 요나가공주를 밀쳐내려고 부던히 노력하며 만든 彌勒佛像이 결국 魔物이 되는 場面 또한 요나가공주가 魔의 여자임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나가 저택 또한 魔의 空間으로서 設定되어 있다. 즉, 끝없이 마을 사람들이 죽기를 바라며 기도했던 요나가공주는 慾望의 總體이며, 요나가의 邸宅 또한 慾望의 공간으로서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끝없는 慾望을 追求하는 것은 結局, 追求하는 그 사람뿐만 아니라, 人間世界의 破滅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이 作品의 숨은 意圖라고 생각한다. 第4章에서는, 本稿의 키워드인 慾望의 當爲性에대해 言及하였다. 隨筆『欲望에 대해서』에서, 肉慾, 慾求, 慾望이라는 단어를, 慾望이라는 단어로 總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隨筆에서 위의 小說에 나타나는 慾望에 대한 상반된 意見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作家의 經驗으로부터도 相反된 慾望의 認識이 나타나있다. 安吾는 어렸을 때부터 유독 자신이 남들보다 강한 性慾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여, 그 慾望을 抑制하여 깨달음을 얻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禁慾的인 生活은 精神的인 사랑의 失戀으로 인하여 무너지게 된다. 그리고 그는 戰爭 중에 모든 것이 破滅해 가는 가운데 위대한 破壞를 보고는 慾望의 肯定이라는 思想에 귀결하게 된다. 하지만 相反된 의식 끝에 葛藤하던 중, 藥物中毒으로 인해 狂人 취급까지 받게된다. 그리고 그는 부서져 가는 意識 끝에 慾望의 抑壓이라는 結論에 다시 이르게 된다. 慾望에 대한 이 相反된 思想은 初期의 프로이드의 思想에 대한 安吾의 認識과도 關聯性이 있다고 생각한다. 第5章에서는 日本文學敎育에 있어서의 安吾의 可能性을, 그의 天皇觀, 帝國主義觀, 歷史觀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는 政府의 彈壓 속에서도 天皇制의 폐지를 主張하였다. 필요 없는 傳統은 과감히 버려야한다는 전쟁중의 외침은 天皇制를 가리킨 發言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帝國主義에 대해서도, 政府에 대한 批判보다, 自覺하지 않고 帝國主義에 빠져버린 民衆에 焦點을 맞춰 警告하고 있다. 安吾의 可能性은 그의 歷史觀에서도 보여진다. 그는 天皇制의 폐지의 根據로서, 天皇이 韓半島 出身임을 類推해내었다. 安吾의 이와 같은 硏究는 現在의 歷史硏究도 뛰어넘지 못하는 획기적인 것이다. 무엇보다 帝國主義가 만연했던 시기에 이러한 글을 쓴 것은 日本이란 나라를 아시아의 一國으로서 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論者는 安吾의 文學에서 위와 같은 점에서 그 可能性을 엿보았다. 진실 된 우호국으로 發展하기 위해, 敎育現場에서는 어두운 眞實 속에서 그것을 打破하고자 한 人物이 存在했던 것을 認識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가능성의 코드로서 坂口安吾를 제시하였다. 以上과 같이, 本稿에서는 安吾의 作品에 있어서의 慾望에 대해 一連의 考察을 해보았다. 安吾는 『白痴』에서, 人間이 終戰이란 時代를 살아가기 위해, 慾望의 追求를 主張하였다. 그것은, 必然性에 의한 主張일 뿐 결코, 慾望의 肯定이 全部가 아니었다. 安吾는 이미, 人間의 慾望이 無限함을 認識하고, 그 無限한 慾望을 追求할 수밖에 없는 虛無함을 指摘하고 있다. 그러한 慾望의 虛無함을 이야기하기 위해 安吾는 『활짝 핀 벚꽃나무 숲 아래』와 『요나가공주와 미미오』라고 하는 象徵性이 높은 說話體 형식을 취하였다. 人間은 幸福을 위해 하염없이 慾望을 追求한다. 하지만, 人間이 慾望을 追求하면 할수록, 많은 苦惱를 얻게된다. 安吾가 隨筆 『慾望에 대해서』에서 말한 것과 같이, 虛無한 慾望을 끝없이 追求할 수밖에 없는 人間의 虛無함을 說話體 小說에서 그리려 한 것이 아닐까. 敗戰直後라는 時代를 살기 위해서는, 人間의 慾望을 肯定하는 것이 必要했다. 때문에, 安吾는 『白痴』에서 慾望의 追求를 主張하였다. 왜냐하면, 당시 生存이라는 事實이 투영되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時代的 상황을 배제한다면, 人間의 根本的인 慾望은 無限하기 때문에, 慾望의 追求는 虛無한 것을 安吾는 알고 있었다. 人間이 慾望을 追求한 結果는, 바로 現代의 社會에 잘 나타나 있다고 생각한다. 혼란스러운 성관계, 이유 없는 殺人, 膨脹慾에 의한 국제 문제 등, 모두 人間의 慾望에 의해 행해진 만행이다. 敗戰直後, 廢墟의 땅에서, 慾望의 追求를 통해 급속한 經濟成長을 이룬 日本. 하지만, 그 慾望의 無限性을 知覺하지 못하고 살아온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더 이상 慾望의 追求가 아니다. 人間의 慾望이 無限함을 自覺하고 節制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社會가 되었다. 安吾 자신도 現在 이와 같은 社會를 우려하여 慾望의 無限性을 提示한 것이 아닐까. 本稿에서는 安吾의 慾望에 대한 생각을 그의 作品을 통해 考察해 보았으나, 本稿의 考察이 시기적으로 限定되어 있기 때문에, 今後 그의 末期의 作品의 考察을 통해서 補充해 나가고자 한다.

      • 치과의료 종사자의 디지털 구강스캐너에 대한 인식 및 교육 요구 분석

        김혜정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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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치과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스캐너 사용 실태 및 인식과 교육 요구를 파악하고자 조사하였다. 또한 디지털 구강스캐너 교육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본 조사는 2023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295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항의 응답자는 96.3%로 대부분이며 이 중 사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5.3%로 응답자가 근무하는 많은 치과의료기관에서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사용한다. 2. 디지털 구강스캐너 교육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2.2%이나 대학 재학 중 디지털 구강스캐너 교육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0.7%로 인지도에 비해 교육 경험이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3. 디지털 구강스캐너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93.0%이며 대학에서의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90.8%로 대부분의 응답자가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교육 및 대학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 디지털 구강스캐너에 대한 인식도는 5점 만점에 3.82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치과기공사(3.98점), 치과의사(3.96점), 치과위생사(3.77점) 순이었다. 5. 디지털 구강스캐너 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직업군으로는 치과의사가 디지털 구강스캐너 인식도가 높았으며, 디지털 구강스캐너 교육 요구도가 높을수록 디지털 구강스캐너에 대한 인식도가 높았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 많은 치과의료기관에서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사용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른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교육 필요가 요구된다. 앞으로도 더욱 디지털 구강스캐너가 발전됨에 따라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또한 대학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 구강스캐너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더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actual use, awareness, and educational needs of digital oral scanners among dental personnel. It was also intend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suggesting improvement plans for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This survey was conducted between March 2023 to April 2023 among 295 dental hygienists,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working in dental institution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96.3% of respondents were aware of digital oral scanners, 75.3% of which the respondents have experience with and are used in many dental institutions where respondents work. 2. 72.2% of respondents had received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but 20.7% of respondents were educated at university, which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awareness rate, and requires improvement. 3. 93.0% of the respondents felt the need for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and 90.8% responded that university curriculum is needed, showing that most of the respondents feel the need for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and university curriculum. 4. The awareness rate of digital oral scanners was 3.82 out of 5, followed by dental technicians (3.98 points), dentists (3.96 points), and dental hygienists (3.77 points). 1. As a factor affecting the awareness of digital oral scanners, men and dentists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digital oral scanners and those with a higher demand for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awareness. As such, many dental institutions are using digital oral scanners in modern society, but systematic education is not being conducted, therefore requiring the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accordingly. As digital oral scanners continue to develop, specific educational programs are needed, and it is expected to further develop if digital oral scanner education is provided as a university curriculum.

      • 국공유지 불하 이후 토지소유권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 :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 중심으로

        김혜정 서울시립대학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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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Transformation of Land Ownership after Public Land Grant - Focused on Gaemi-maul in Seoul - Kim, Hye jung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Graduate School of Urban Science University of Seoul Advised by pro. Yang, Seung woo Known as ‘the last shantytown in Seoul’, the Gaemi-maul has remained an unstable residential area despite the persistent pressure for development. The Gaemi-maul seems appropriate for investigating the process of ownership changes due to its spatial characteristics and many changes in land titles following the disposal of state-owned public lands, and for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hanges in planning environment, e.g. lifting the ban on development, district unit planning and change of zoning, and the fragmented ownership. This study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ocess of ownership changes from the disposal of state-owned public lands to the present. The analysis findings will be used as reference data for predicting the impacts of comparable changes in land planning on the land market or for the desperately needed but unviable regeneration of the Gaemi-maul. Previous studies on state-owned public lands were generally focused on the efficient use of state-owned properties including the betterment of state-owned land management and operation and the limited effectiveness of public properties. It should be noted that this is the first study on land ownership changes and distinct from previous ones in that the specific cases of land ownership changes are empirically analyzed. Specifically, the history of land ownership change for 23 years from the first assignees of the transferred state-owned public lands to the present is explored here. Then, both frequency analysis and cross-tabulation analysis are performed with the statistical data including residual equities to determine the relevance among components. In general, the publicness of lands markedly decreases after the disposal of state-owned public lands. The private sector exerts diverse efforts to increase the land value. The Gaemi-maul has gone through a similar process following the disposal of state-owned public lands and been faced with unique situations resulting from the transfer of rights based on shared land equities right after the land disposal. The most notable change is the land equity fragmentation, which occurred most actively for two years, i.e. the year of land disposal and the following year, when the land titles were granted. Mostly, fragmented equities were granted, resulting in an explosive growth of land equity holders in the Gaemi-maul. This could be attributable to the intent to secure a sufficient number of land title holders for a future development or maintenance project. The Gaemi-maul was subjected to some changes in planning environment even after the disposal of state-owned public lands, e.g. lifting the ban on development or change of zoning. The analysis of land equity transactions highlights the active transactions of land equities 3~4 years before such changes. At that time, transactions were mostly driven by outsiders for profit-taking rather than titles for land lots. Interestingly, the analysis of transaction history has found that the land lots were transacted in Pyeong which was widely used in real-estate market instead of meters, which underpins the clandestine aspect of land equity transactions. As an unstable residential area for the urban low-income class, the Gaemi-maul has continuously gone through safety accidents due to decrepit housing and exterior space. Yet, the complex stake-holders and relevant complicated situations hinder the management and maintenance of the village. Every resident has the right to live safely in the city, which is why the well-being of residents should be considered before the demarcation between legitimacy and illegitimacy. The analysis of the complex land titles in the Gaemi-maul is just a beginning for its regeneration and management. The present findings will serve as some reference data for redeeming the right of the residents to live safely in the Gaemi-maul. Key words : National and public land sale, Gaemi-maul, Land ownership, History of land ownership change, Land share fragmentation, Chronology of trading land shares 국 문 초 록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라 불리는 개미마을은 지속적인 개발압력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주거지촌으로 남아 있는 마을이다. 국공유지 불하 이후 토지권리관계에 많은 변화를 겪어온 개미마을은 소유관계 변화 과정을 살펴보기에 적합하고, 같은 시기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 변경과 같은 계획환경이 변화되어 소유권 분할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분석하기에 유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공유지 불하 당시부터 현재시점까지 소유권 변화과정이 시기별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그 양상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향후 유사한 성격의 계획여건 변화가 토지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예측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절실한 필요에도 불구하고 대안이 없는 개미마을 재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공유지와 관련한 선행연구의 동향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측면에서 국유지 관리 및 운용방식 개선에 대한 내용과 국유재산의 효력 한계에 대한 연구가 일반적이다. 이 연구에서 다루는 토지소유권 변화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분야로서 구체적 사례를 통해 토지소유권 변화과정을 실증분석한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이 있다. 분석방법은 국공유지 불하 이후부터 현재시점까지 23년간 토지소유권 변화를 최초 불하자를 기준으로 이력조사를 실시하였고, 잔여지분을 포함한 통계자료를 구축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각 요소들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국공유지가 불하되고 난 이후에는 토지의 공공성은 현저히 감소한다. 불하 이후 소유권을 획득한 민간은 토지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기울인다. 개미마을의 경우도 국공유지 불하 이후 유사한 절차들을 거쳐 왔다. 특히 공동지분방식으로 이전된 권리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상황들을 만들어내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지분분할이다. 지분분할이 가장 활발히 발생된 시기는 불하 당해년과 이듬해까지 초기 2년간이었으며 주로 증여에 의해 발생되었다. 지분의 일부만을 증여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고 이로 인해 지분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이것이 개미마을 지분수 증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것은 향후 개발사업이나 정비사업을 염두에 둔 토지권리자수를 확보차원으로 발생된 현상으로 보인다. 개미마을은 국공유지 불하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거나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등의 계획환경 변화를 맞았다. 지분거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변화시점 3~4년 전부터 지분 거래가 왕성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의 거래는 주로 외지인에 의한 매매가 주를 이루었는데 지분분할에 의한 권리 확보보다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거래가 성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이력분석 결과로 드러난 흥미로운 사실은 구체적인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지분 거래의 특성 상 거래 단위가 공식적인 미터법보다 부동산시장에서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평(坪) 단위를 사용하였음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결과들이 도출되었다는 것이다. 개미마을은 도심지에 위치한 도시저소득층의 불안정한 주거지로 주택과 외부공간의 노후화로 매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마을은 여러 이해관계와 복잡한 상황들로 인해 정비는 물론 관리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모든 주민은 도시 안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 합법과 불법의 테두리를 경계하는 것보다 주민의 안녕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개미마을의 복잡한 권리관계를 분석하는 것은 마을 재생과 관리를 위한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 연구가 개미마을 거주민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찾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제어 : 국유지 불하, 개미마을, 토지소유권, 토지이력조사, 지분분할, 지분거래연표

      • AdperTM Easy Bond의 적용방식이 인산으로 처리된 상아질의 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김혜정 조선대학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47

        이 연구는 상아질 표면에 AdperTM Easy Bond를 적용하기 전에 상아질 표면을 인산으로 부식처리한 후, 상아질의 표면상태에 따라 접착제의 적용방식 (문지르면서 적용 또는 적용 후 방치)이 상아질 접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35개의 발거된 대구치의 상아질을 노출시킨 후, 1.2 mm의 두께의 절편을 제작하여 무작위로 5개의 군에 배정하였다. 시편은 상아질 표면에 AdperTM Easy Bond를 제조회사의 설명서에 따라 적용한 대조군과 32% 인산으로 상아질 표면을 처리한 후 AdperTM Easy Bond를 적용하는 4개의 실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1군과 실험 2군은 습윤 상아질에 접착제를 각각 문지르면서 적용하거나 적용 후 방치하였고, 실험 3군과 실험 4군은 건조 상아질에 접착제를 각각 문지르면서 적용하거나 적용 후 방치하였다. 각 군의 상아질 표면에 Tygon tube를 이용하여 Z 350을 접착하고 24시간동안 증류수에 보관하였다. 각 군의 시편은 universal testing machine을 이용하여 미세전단 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측정된 각 시편의 파절양상은 저배율의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각 군의 미세전단 결합강도는 one-way ANOVA와 Tukey post-hoc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복합레진과 상아질 계면을 관찰하기 위해 5개의 발거된 대구치를 이용하였으며, 결합강도 측정 시와 같이 5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절단된 상아질 표면을 처리한 후 복합레진을 축조하고 시편을 제작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각 군의 결합강도와 현미경적인 소견을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대조군과 실험 1군의 미세전단 결합강도는 실험 2군, 실험 3군 및 실험 4군의 미세전단 결합강도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5). 2.실험 1군과 실험 2군은 복합레진-상아질의 계면에서 긴밀한 접착을 이루었고, 깔때기 모양의 짧은 레진테그와 망상구조를 이룬 긴 레진테그가 관찰되었다. 3.실험 3군과 4군은 복합레진-상아질의 계면에서 간극이 관찰되었고, 깔때기 모양의 짧은 레진테그가 관찰되었다. 4.대조군과 실험 1군, 실험 2군은 혼합성 파절이 높은 빈도 (60-70%)로 관찰되었고, 실험 3군은 접착성 파절과 혼합성 파절이 동일한 빈도 (45%)로 관찰되었으며, 실험 4군은 접착성 파절이 높은 빈도(60%)로 관찰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AdperTM Easy Bond를 적용하기 전에 상아질을 인산으로 처리한 경우, 습윤 상아질에서는 접착제를 문지르면서 적용하는 방식이 상아질과 복합레진의 결합강도와 접합도를 향상시켰지만, 건조 상아질에서는 적용방식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agitation or noagitation of AdperTM Easy Bond on the microshear bond strength (μSBS) to pre-etched dentin. Thirty five extracted human molar teeth were exposed the occlusal dentinal surfaces and ground with 600 silicon carbide papers. The sample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according to agitation (A) or non-agitation (NA) of AdperTM Easy Bond (3M ESPE Dental Products, Seefeld, Germany)on pre-etched moist (MD) or dry dentin (DD). Control group : AdperTM Easy Bond was applied on dentin surfaces according to manufacturers instruction. Group1:MD+A, Group2:MD + NA, Group3:DD+A, Group4:DD+NA. Filtek Z 350 (3M ESPE Dental Products) were adapted to dentin surfaces of each group using Tygon tubes (Saint-Gobain Performance Plastics Co., U.S.A.). The samples were subjected to μSBS testing 24 hours after bonding. Statist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by a one-way ANOVA and Tukey post hoc test (p=0.05). In addition, scanning microscopic evaluation was made on fractured specimens after μSBS testing and the resin-dentin interfac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The μSBS of control group and group 1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roup 2, group 3, and group 4 ( p < 0.05). 2.Group 1 and group 2 showed close adaptation, funnel-shaped short resin tags and networks of long resin tags at the interface of composite and dentin. 3.Group 3 and group 4 showed gaps and funnel-shaped short resin tags at the interface of composite and dentin 4.Control group, group 1 and group 2 showed mixed failures (60-70%), group 3 was showed adhesive (45%) and mixed failures (45%), group 4 showed adhesive failure (60%). It was concluded that agitation of AdperTM Easy Bond on pre- etched moist dentin improved the bond strength and adaptation of resin, but agitation or non-agitation on pre-etched dry dentin was not affected .

      • 유년시절 정신적 傷痕과 트라우마에 관한 연구 : 본인작품을 중심으로

        김혜정 동의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공동체라는 집단을 이루며 살아간다. 유년시절 학교라는 집단 속에서 자연스레 이어져온 한 과정으로, 단순한 소속감 보다는 상호작용관계를 유지하며 공존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동체와 개인의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거나 대립적 갈등으로 격리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로부터 집단 속에 ‘소외(疏外)’가 나타나고, 본인 또한 유년시절 학교에서 집단으로부터 ‘소외(疏外)’를 당해왔다. 그로 인해 상처와 불안이 생겨 왔고, 이는 영구적인 정신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 불리는 트라우마(trauma)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본인의 작품은 전개된다. 본인은 유년시절 소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지녔다. 이는 따돌림으로부터 생겨난 것으로, 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지내며, 심리적인 압박과 불안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나의 소외된 마음을 투사하는 대상이 생겼다. 그것은 어머니가 사준 머리핀에 부착되어있는 곰 인형이었고, 그것은 외로움 속에서 항상 나 자신을 지켜주는 유일한 친구이자 엄마 같은 존재였다. 이때부터 곰의 이미지는 본인에게 일반적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다가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캐릭터 작업들은 아트 상품 팬시, 문구류, 브랜드 등의 상업적인 목적성을 이루며 팝아트(pop art)적 경향이 크다. 팝아트(pop art)란 대중적 시각 이미지 즉, 일상 속에서 보여 지는 기성 이미지로 만화, 캐릭터, 유명인사, 연애인등을 자신의 예술 영역으로 끌어들여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다. 본인의 작품은 이러한 일반적인 캐릭터 작업들과는 다른 성격을 띠고 있는데, 기존의 기성 이미지로 사용한 것이 아닌 본인의 이미지가 투영된 곰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유년시절의 때문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습관처럼 곰의 관련된 물건이나 옷 등을 수집하고, 무의식적으로 종이에 곰의 이미지를 그리거나 메모 후, 표식처럼 항상 곰의 이미지를 그려 넣어왔다. 이렇듯 곰 캐릭터는 본인의 유년시절의 잠재된 무의식 속에서 형성되어 온 특별한 존재이다. 본인의 작품에서는 소외에서 트라우마를 오브제를 사용하여 그 당시를 재구성하고, 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대신해 행동하는 분신 같은 존재로 표현되고 있다. 색채감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장(락카 ,차량용 페인트)과는 달리 칠판 색을 선택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년시절 소외의 경험에서 비롯된 색채의 선택으로 본인은 유일하게 학교에서 마음 놓고 주시할 곳은 친구들도 선생님도 아닌 칠판뿐이었다. 이러한 이유는 칠판 혹은 칠판을 연상 시키는 색채나 질감은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도피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곰 캐릭터들이 녹색 칠판으로 칠해졌고, 일부 곰 캐릭터들은 퇴색되어 버리고 바래진 회색, 심리적인 불안으로 위험을 나타내는 빨강색으로 표현되었다. 본 연구는 유년시절 본인의 소외 속에서 이어져온 심리적 불안과 상처를 곰의 이미지라는 매개체를 반복적으로 등장 시키고, 오브제를 사용하고 재구성함으로써, 본인의 트라우마를 곰 캐릭터 작업을 통해 극복 하고자는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타인에게도 함께 치유와 극복의 방안 모색을 제공하고자 한다.

      • 과학고와 일반학급 입학생들과 비교한 과학중점과정 입학생들의 과학 창의력 수준 및 과학 흥미도 분석

        김혜정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수 과학인재 양성의 확대 필요에 의해 2009년 2월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 고등학교와 더불어 과학교육 선도학교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과학중점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 중점학교는 학생 선발권이 없이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되기 때문에 학생 구성원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와 이러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실효성을 거둘 것인가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분분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중점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된 학생 선발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학 중점과정 입학생들의 과학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과학고, 일반학급 입학생들과 비교하여 보고, 과학 중점반에 편성되어 학습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과학중점학교 중점학급 입학생들의 과학 창의력 평균은 과학 고등학교 입학생보다는 낮고 일반학급 입학생보다는 높다. 과학 고등학교나 과학영재학교의 학생 선발과정과는 다르게 과학중점학교는 시험이나 면접 등의 절차 없이 과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 지원한 후 추첨을 통해 선발되기 때문에 학업 능력이나 과학 창의력 수준이 과학 고등학교 입학생들에 비해 낮지만 일반학급의 학생들에 비하면 높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력 점수가 넓게 분표되어 있었다. 둘째, 과학중점학교 중점학급 입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는 과학 고등학교 입학생보다는 낮고 일반학급 입학생보다는 높았다. 과학에 대한 흥미는 단순히 과제에 대한 흥미 감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적 학습 성취도와 상관을 갖는 정의적 요인으로써 의미를 갖기 때문에 과학중점학교 중점학급 입학생들의 높은 과학에 대한 흥미도는 과학 학습에 대한 큰 동기로써 작용할 것이다. 또한 그들의 이런 흥미도를 간과하지 않도록 중점학교 교사들은 그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의 기회와 프로그램을 등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과학중점학교 중점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중점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정도의 수준에 머물렀다. 중점학교의 시설 및 환경, 포트폴리오 제작, 과학 흥미충족, 교육과정, 진학, 이공계 인력 양성, 후배에게 추천 할지 등에 대한 재학생들의 응답이 대부분 보통 정도였다. 중점학교가 시행 된지 2년 차인 학교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중점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아직은 정착하지 못했고, 중점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성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재학생들은 기대와 함께 우려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학 중점학교는 수학 과학 중심의 교육과정,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학생에게 과학 영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적인 영재교육을 실수 할 수 있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2~3개 학급만을 운영하기 때문에 인문사회 계열의 학생에게 과학적 소양을 키워줄 수 있으며, 이공계 진학 학생에게는 수학 과학 기초 능력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과학적 흥미가 높은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열정과 끈기를 가진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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