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논문심사요청] 기술수준이 문화와 사회적 자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학조,이지석 한국경영학회 2015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발표논문집 Vol.2015 No.08

본 연구는 기술력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차원의 기술 변수들이 국제경영에서 인간의 가치영역을 대변해 온 Hofstede의 문화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며 기존의 문화가치가 불변한다는 Hofstede의 연구를 기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가치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국가단위의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기술혁신 변수들은 실질적으로 인간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며 Smart 폰을 통한 Video uploads on YouTube에서의 정보의 자유로운 접근성은 가치변화의 주요한 요인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 조직모델의 새로운 창조는 개인주의수준과 권력거리 차원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기술의 기반시설은 불확실성 차원을 감소시키는 방향 t=2.192, P<0.05 수준에서 유의하며 장기지향성은 t = 3.173, P<0.01 수준에서 정의 유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술의 기반시설과 사회적 자본과의 관계는 t=6.689, P<0.001 수준에서 강력하게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준비된 기술수준은 Hofstede 의 문화 차원중 개인주의수준 t=1.476, 유의수준 0.157로 기각되었으며 또한 장기지향성은 t=2.092, P<0.05 수준에서 유의하며 이러한 이유로 가설4는 기각되고 가설5는 지지되었다. 추가적 연구는 Hofstede의 문화모델 이후로 새롭게 진행된 문화모델인 GLOBE의 문화지수를 통한 기술선진국과 개도국을 분리하여 보다 정밀하게 국가단위의 기술수준과 문화차원을 연구한다면 다국적 기업의 현지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기술력과 문화지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언어와 국제경영 연구의 비판적 분석과 향후 과제

김학조,이지석,강미영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2015 국제경영리뷰 Vol.19 No.3

국제경영 분야에서 의사소통 관점에서 언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구결과들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제경영에서 언어적 측면에서 다국적기업의 의사소통 문제를 분석하고 향후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까지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국제경영에서 다국적기업의 효율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도 유용하지만, 향후 어떤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과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제경영에서 “언어(Language)”에 관한 연구의 진행과 그 범위와 주요 연구 방법과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저자의 소속, 저자의 국적, 단독연구, 공동연구와 3인 이상의 연구가 이루어진 국가를 연결하여 중점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온 “Mapping of World”을 만들었다. 최근까지의 연구를 정리해보면 단독 저자의 경우 “Native English speakers”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This paper is going to suggest that the development of language stream in IB and analysis MNCs’s communication problem. Language has multifaceted role in international business. Therefore understanding the complex interplay between the multiple facets of language and how they affect day to day operations is becoming increasingly critical to global business effectiveness. The purpose of this paper systematically investigates and make mapping of world about language on focusing authors nationalities, authors affiliates, National origin of MNCs, related country, related language, single author, co-authors, Triple more Authors. In case of single author, Native English speakers has study actively.

로컬푸드 소비자의 문화가치관이 구매의향에 미치는 영향: 영월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김학조,허지현,권종욱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22 로고스경영연구 Vol.20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 of local food consumers' cultural values on purchase intention. Although various studies on local food are being conducted, there are few studies that theoretically deal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values and local food. Therefore, the existing research was expand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values and local food. The results show that consumers with collectivis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local food consumers. Collectivism was found to be key antecedents of purchase intention of local food. A positive attitude toward local food also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consumers. These research results provide basic data that can be used to add one indicator that can be used for customer analysis of local governments or companies. 본 연구의 목적은 로컬푸드 소비자의 문화가치관이 구매의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 분석해 보는 것이다. 로컬푸드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문화의 구성요소 중 핵심을 이루는 문화가치관과 로컬푸드와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다룬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기존 연구를 확대하여 문화가치관과 로컬푸드와의 차원으로 확대하였다. 분석결과 장기지향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소비자의 집단주의 가치관은 로컬푸드 소비자의 구매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체험은 소비자의 구매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자체나 기업의 고객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를 추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의의가 있다.

기술이 문화에 미치는 영향과 국제경영에 대한시사점 – 개인주의, 집단주의 문화가치관을 중심으로

김학조,이지석 한국무역통상학회 2017 무역통상학회지 Vol.17 No.2

Does modern technology has changed culture ? Technology directly affects the way humans live. Further, the culture can be changed by diverse set of factors such as technology. Previous studies has explained the concept of culture is remained constantly and does not changed by the theoretical aspects. However, this paper consider the culture is a dynamic factor and changes as a result of diverse set of factors such as technology. the aim of this paper is that analyzing secondary data about culture and technology by utilizing Hofstede and GLOBE. Additionally,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proves that level of individualism would be generated from the improvement of current technology. This study also finds that technology capabilities, technology diffusion are positively related to Individualism. otherwise, The results our research into the statistical data have found that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decreases Power Distance(PDI) Finally, this paper supports the idea of global cultural convergence and suggests the technology is an important driver of convergence among different cultures.

Ghemawat-CAGE Model의 검증 및 코멘트

김학조,이준건,허지현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2019 국제경영리뷰 Vol.23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various dimensions (Cultural, Administrative, Geographic and Economic distance: CAGE framework) that affect trade volume suggested by Ghemawat (2001). To investigate the CAGE framework, we used SITC 2-digit bilateral trade data that is sensitive to distance in period from 1990 to 2015. More specifically, we used different distance variables representing each CAGE distance dimension to analyze the effects of distance. Additionally, we included exporter, importer and year fixed effect in the empirical analysis to control the multilateral resistance suggested by Anderson and Van Wincoop (2003). In the result, we confirm the results with fixed effects are more stable than OLS. The basic analysis results using all bilateral trade data show negative impact to each CAGE distance. The result indicates further distance of cultural, administrative, geographic, and economic, decreases the export volume. However, each industry analysis shows different results by industry type. Also, empirical result of each industry shows stronger effect of Gravity variables than CAGE related distance variables. Moreover, each industry analysis provides exports by industry were more or less affected by each distance. Although distance-sensitive industries were selected and analyzed in this study, the actual effect of distance shows differently depending on industry and type of distance. Therefore, in the future studies, the logic of Ghemawat (2001) need to be studied more carefully, and the impact of each distance on non-sensitive industries should be considered by using more industries in the analysis. 본 연구에서는 Ghemawat(2001)의 제안을 토대로 하여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차원(문화적, 행정적, 지리, 경제적 거리)들을 중심으로 한 CAGE 모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ITC 2-digit 데이터를 사용하여 1990년에서 2015년 간 수출국과 수출 상대국의 무역 민감도를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각 거리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각 거리를 나타내는 상이한 변수들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수출국, 수출 상대국 및 연도 고정 효과를 분석에 포함하여 Anderson and Van Wincoop(2003)이 지적한 다자간 저항에 대처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OLS 결과보다는 고정 효과를 분석에 포함하였을 경우 결과의 안정성이 증가하였다. 이후 거리 별 전체 산업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에서는 CAGE 모형에 나타난 거리 변수들이 산업무역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업들을 하나씩 검증하였을 경우 산업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이거나 Ghemawat의 거리 변수보다는 다른 중력 모형 변수 및 무역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Ghemawat(2001)의 제안을 좀 더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민감하지 않은 산업을 포함하여 보다 많은 산업을 분석에 활용하여 거리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야 할 것이다.

언어장벽과 기술이 해외 자회사의 지식이전에 미치는 영향 - 한국 기업의 중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

김학조(Kim, Hak-Cho),이관숙(Lee, Kwan-Sook) 한국물류학회 2017 물류학회지 Vol.27 No.5

본 연구는 인간의 삶의 방향과 산업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술 발전이 언어장벽과 암묵적 지식 이전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본사와 자회사간의 지식이전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을 설정하고 인터뷰와 실증분 석을 통하여 증명하려고 한다. 기존의 선행연구는 언어장벽이 지식이전에 장애가 된다는 것을 증명하였지만(BarnerRasmussen& Björkman, 2007; Harzing et al., 2008; 김경, 2010, Vesa Peltokorpi et al., 2014), 언어장벽을 극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기존연구는 실증적 연구가 부족하며, 지금까지 국제경영에서의 언어에 관한 연구는 미국이나 유럽의 학자들이 주류를 이루어 왔다. 그러나 다국적기업의 대다수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지역에 진출하여 있다. 이것은 비영어권에 있는 학자들이 그동안 소홀히 하였던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각 지역의 언어를 연구 대상으로 확대하여야 할 필요성을 의미한다. 실제로 해외 자회사들은 기업에서 정한 공통의 기업언어 대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따라서 다국적기업에서 지식이전에 중요한 요소인 언어에 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다국적 기업에서 지식이전은 부서 간의 비전 공유와 가치 신뢰에 영향을 주는 변수이다. 정확한 지식이전은 조직에 대한 몰입을 증진시켜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보면 지식이전과 언어훈련(language training), 민감 언어채용(language sensitive recruitment)은 정(+)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고, 언어장벽은 부(-)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언어장벽과 기술혁신은  값이 .553***, P<0.001로 매우 유의한 정(+)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과 기술 수용은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 않다. In this paper,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which has a wide influence on the direction of human life and all fields of industry in case of language barriers and tacit knowledge, overcomes the difficulty of transferring such language barriers and tacit knowled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lthough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language barriers hinder knowledge transfer (Barner-Rasmussen & Björkman, 2007; Harzing et al., 2008; Kim, 2010; Vesa Peltokorpi et al., 2014) It is not offer a paradigm. Previous research has lacked empirical research and has been the mainstream of language research in international management by scholars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However, the vast majority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do not have addresses in areas where the language is English . This means that scholars in non-English speaking countries are in the process of expanding their research into Asian countries and other regions where research on language, an important element of international management, has long been desired. Substantially, overseas subsidiaries use a variety of languages instead of a common corporate language set by the company.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multinational companies to study language, which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knowledge transfer. The transfer of knowledge in multinational corporations is a variable that influences the sharing of vision and internal trust among internal departments. Accurate knowledge transfer will enhance commitment to the organization and ultimately lead to MNCs performa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ransfer of knowledge plus language training and language sensitive recruitment have significant positive results and language barriers have significant negative results and language barriers plus technology innovation .553 ***, P <0.001, indicating a very positive relationship. On the other hand, tacit knowledge plus technology capabilities does not show significant results.

정보통신기술이 문화와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학조(Hak-Cho Kim),이지석(Ji-Seok Lee) 한국무역학회 2016 貿易學會誌 Vol.41 No.1

문화적 거리에 대한 경제적 부와 기술

김학조(Kim Hak Cho),이관숙(Lee Kwan Sook) 한국물류학회 2017 물류학회지 Vol.27 No.3

선행연구는 정보통신기술이 문화에 주는 영향에 대하여 개인주의/집단주의 수준(Individualism/Collectivism), 권력거리(Power Distance), 불확실성차원(Uncertainty Avoidance), 성역할 지향(Gendr role orientation), 장기지행성(Long-Term orientation)을 활용하여 증명하였다(Sang et al., 2013). 그러나 기존의 선행연구는 문화를 독립변수로 하여 문화가 정보통신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예를 들어 Galliers et al.(1998)은 국가문화(national culture)를 독립변수로 하여 국가의 기술채택률(Rate of technology adoption)에 미치는 영향을 단일 사례연구를 통하여 증명하였고 Chui and Kwok(2008), Linghui and Koveos(2008), Fischer and Mansell(2009)는 모두 국가문화와 경제적 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생명보험 소비자, 조직 헌신의 형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다르게 기술과 경제적 발전을 독립변수로 하여 Hofstede의 문화거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또한 선행연구는 불확실성 차원(Uncertainty avoidance)과 경제적 부와의 상관관계가 부(-)의 관계인지 정(+)의 관계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선행연구에서 증명하지 못한 경제적 부와 기술이 문화에 미치는 영향과 불확실성 차원과의 정(+), 부(-)의 관계에 대한 보다 실증적인 증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기술의 발전은 개인주의문화에 t-value=0.47*** 정(+)의 관계, 권력거리는 t-value= -0.60***부(-)의 관계, 불확실성은 t-value= -0.24*로 부(-)의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술의 발전이 불확실성 차원을 감소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술과 경제적 부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기술은 불확실성과 부(-)의 유의미한 관계를 기지고 있고, 경제적 부는 정(+)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 반면 경제적 부는 불확실성이 다시 증가한다는 결과임을 주목하여야 한다. Prior studies have examined the influenc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on culture by comparing individualism / collectivism, power distance, uncertainty avoidance, gender role orientation, (Long-Term orientation) (Sang et al., 2013).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focused on the effects of culture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with culture as an independent variable. For example, Galliers et al., (1998) demonstrated a single case study of the effects of national culture on the rate of technology adoption, using Chui and Kwok (2008) Linghui and Koveos (2008) and Fischer and Mansell (2009) conducted a study on the form of life insurance consume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ith national culture and economic wealth as independent variables. However, this study attempt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 of Hofstede on the cultural distance, using technology and economic development as independent variables. Also, previous studies do not provide a clear definition of whether the correlation between uncertainty avoidance and economic wealth is accurately negative or positive.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present more empirical evid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 and negative (-) relationships between the effects of economic wealth and technology on culture and the level of uncertainty, The purpose of. The development of the research technology is related to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ism culture with t-vlaue = 0.47 *** positive (+), power distance with t-value = -0.60 *** (-), uncertainty with t-value = -0.24 * (-), and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reduces the level of uncertainty. In addition,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and economic wealth shows that technology has a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uncertainty and wealth, and economic wealth has positive (+) meaning. This result should be noted that if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reduces future uncertainty, the economic wealth is a result of increasing uncertainty over time.

한국과 중국 종업원의 세대간 직무가치관 분석

권종욱,김학조 한국경영학회 2010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발표논문집 Vol.2010 No.08

Phenylimidazole 리간드를 포함한 청색 인광 백금소재의 개발 및 PHOLEDs로의 응용

강영진,김학조,홍미소,목연수,어예린,황원준,안지은,박준수 한국공업화학회 2023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23 N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