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輸出企業의 換危險管理 實態에 관한 硏究

강신원 西江大學校 1993 국내석사

우리나라 纖維産業의 構造分析과 國際競爭力 强化方案

강신원 高麗大學校 1985 국내석사

TRPM5 유전자 제거 마우스에서 맛과 칼로리 요소가 동물의 식이행동 조절에 관여하는 음식의 보상성 결정에 미치는 영향

강신원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식이행동(appetitive behavior)은 동물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활동으로 이전부터 이와 관련된 연구들은 현대사회에 만연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연구에 있어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왔다. 식이행동의 조절은 뇌의 보상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식이보상체계에서 동물이 섭취한 음식은 일종의 보상으로 인지되며, 음식이 가진 보상성은 동물로 하여금 식이행동을 지속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기반으로 동물의 식이행동이 형성되며, 음식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쾌락적 가치와 대사적 가치는 음식이 가진 맛(taste)과 칼로리(calorie)로 대변할 수 있다. 이전까지의 연구에서는 맛과 칼로리를 받아들이는 독립적인 인지과정과 신경 회로를 밝혀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맛과 칼로리 요소를 받아들이는 신경회로들이 뇌의 보상체계 안에서 해부학적, 기능적으로 중첩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실질적인 식이행동 평가를 위해서 맛과 칼로리 두 요소의 분리뿐만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식이행동 평가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음식이 가진 맛과 칼로리 요소의 분리와 통합을 모두 반영하는 식이행동 평가체계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동물의 식이행동을 비교, 분석 하였다. 동물의 식이행동 평가에는 평가지표가 잘 정립되어 있는 터치스크린 행동평가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연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정상(wild type) 마우스와 맛 감각 인지능력이 결여된 TRPM5 유전자 제거(TRPM5 knock-out; TRPM5 KO) 마우스의 식이행동 평가지표의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였다. 동물이 식이보상을 처음 접하고 이에 대한 보상가치를 부여하는 조작적 조건화 훈련 단계에서는 TRPM5 KO 마우스에게서 식이행동을 이끌어내기까지 정상 마우스에 비해 유의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를 통해 맛 요소가 초반의 식이행동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후 진행된 탐색 과제에서는 정상 마우스에서 맛 요소가 칼로리 요소와 함께 주어진 경우에 식이보상에 대해 높은 정적 강화 가치(positive reinforcing value)와 동기 수준(motivation)을 부여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조작적 행동이 일정 수준 확립된 이후에는 TRPM5 KO 마우스에서 맛 요소가 제거된 상황임에도 음식이 가진 칼로리 요소에 의한 식이행동이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맛과 칼로리 요소의 분리, 통합된 상황 속에서 동물의 식이행동 의사결정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행동 평가체계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동물이 초기의 식이보상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 단계에서 맛 요소는 식이행동의 유발 여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식이행동을 얼마나 더 오래 유지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단계에서는 맛 요소와 함께 칼로리 요소가 뒷받침 되었을 때 식이 행동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섭식 장애와 비만과 관련된 연구에 식이행동 평가 모델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웹 자료 활용 실태 및 만족도 분석

강신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이상의 연구 결과 분석을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웹 자료의 활용 실태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웹 자료의 선정에 있어서 아직까지 교사들은 '한 가지 매체를 고정 사용한다'는 응답(41.9%)이 많았다. 하지만 '직접 검색'하는 경우(41.1%)도 많았는데, 주로 교직 경력이 낮을수록 '직접 검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교사들이 앞으로 다양한 웹 자료들을 자신의 수업 필요에 따라 소신껏 활용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보여진다. 웹 자료의 형태는 주로 '애니메이션' (44.1%)과 '동영상' (31.2%)형태를 많이 이용한다. 이는 시각적 효과가 크고 직접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형태를 교사들이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수업에서 차지하는 웹 자료의 활용 비율은 대부분 '11-30%'이내이다. 이는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전 교과에 ICT활용을 권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웹 자료를 수업에서 주로 활용하는 단계는 교사의 60%이상이 '수업의 도입 단계'와 '수업의 전개 단계'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경력이 많은 일부 교사(18.3%)들은 '수업의 전체'에서 활용한다고 응답을 하였으나 이들을 제외하고는 주로 전개 단계 이전에 웹 자료를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웹 자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과는 '국어', '사회', '과학' 순이다. 이는 주지 교과(국, 수, 사, 과) 위주로 웹 자료가 많이 제작,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사가 주로 적용하는 웹 기반 수업 모형은 '지식 구성 모형' (41.9%)과 '정보 검색 모형'(29.6%)이다. 근소한 차이로 '협력 학습 모형'(28.5%)도 많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 과목의 특성에 맞게 교사들이 수업 모형을 적절히 적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웹 자료 활용 시 수업 설계를 위해 교사들은 주로 '30분-1시간미만'정도 투자한다. 일부 교사들은 시간 투자 없이 바로 웹 자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웹 자료 활용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웹 자료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부분적으로 웹 자료 활용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웹 자료 활용 수업의 장점과 효과성을 교사들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둘째, 웹 자료 활용 수업 만족도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의 수업 목표 달성도에 대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3.98로 '보통' 이상이다. 이는 웹 자료 활용 수업이 다른 수업 방식에 비해 수업 목표를 달성하기에 적합한 방법으로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의 학습 태도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3.84로 '보통' 이상이다. 이는 다양한 웹 자료의 적절한 활용이 학생들의 주의 집중이나 학습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의 도움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4.04로 '그렇다' 이상이다. 정보를 직접 다루는 수업이므로 웹 자료 활용 수업은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3.74로 '보통' 이상이다. 이는 웹 자료 활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정보를 검색하거나 협력 학습 모형 등을 해 봄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이 길러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학생들의 조직적인 사고력 형성에 대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3.43으로 '보통' 이상이다. 앞서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에 비해 조직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교사들의 수업 준비 및 치밀한 계획이 전제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학습 동기를 높이는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4.22로 '그렇다' 이상이다. 이는 웹 자료 활용 수업이 전통적 일반 수업에 비해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자료 등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앞서 학습 태도 및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교사들이 웹 자료 활용 수업을 효과적인 수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일반 수업과 웹 자료 활용 수업의 비교시 만족도는 변인별 전체 평균이 3.57로 '보통' 이상이다. 앞서 웹 자료 활용 수업시 학생들의 학습 태도, 학습 동기 유발,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대한 평균에 비해 일반 수업과 비교시 웹 자료 활용 수업의 만족도가 낮은 결과를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웹 자료 활용 수업의 효과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만족스런 웹 자료 활용 수업을 위해서는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실적인 웹 자료 활용 연구 및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칼빈신학과 청교도신학의 연속성에 관한 연구 : 경건과 복음전도를 중심으로

강신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2012 국내석사

한국기업의 성공적 해외직접투자를 위한 전략 방안 연구 : 대페루 투자를 중심으로

강신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2017 국내석사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1968년에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2015년 말 기준 62,579개의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총 3,09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또한 한국의 해외직접투자는 정부의 외환자유화 조치와 국내의 생산비용 상승, 무역수지 흑자 증가와 이에 따른 외화 유입 증가로 확대 추세를 보여 왔으나, 최근 글로벌 교역량 증가세 둔화, 세계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중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 등 하방위험 또한 존재하고 있다. 2015년 현지법인 6,045개사의 매출액은 총 6,766억 달러로 법인당 평균 매출액은 1.12억 달러였다. 2014년 평균 매출액 1.27억 달러보다 11.8% 감소한 것이다. 최근 현지법인의 경영실적을 분석하면 성장성 및 수익성도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현재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진출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현지화 영업 전략이 취약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는 현지법인 중 제조업과 도소매업 현지법인이 전체의 57.5%, 중국 및 미국 현지법인의 잔액이 전체의 42.3%를 차지하는 등 특정 업종과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멕시코, 사우디 등 중남미·중동지역 현지법인과 건설업 및 광업, 전자부품 현지법인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컨트리리스크 모니터링 강화와 현지법인의 재무상태 및 영업실적에 대한 면밀한 동태 점검이 필요하다. 남위 1-18° 사이의 남반구에 위치한 페루는 태평양 연안 국가로서 남미 심장부에 위치하여 남미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관문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또한 지난 2012년 발효되었으며 태평양 연안 국가인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가 회원국인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 경제 통합 협정은 동맹국들 간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발표했다. 페루는 사업 참여기업과 경영안전계약을 체결하여 투자안정성을 보장해 주거나 외국인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시장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관료의 부패가 사업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또한 페루의 행정절차는 매우 복잡해서 회사설립에는 10단계의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는 65일의 시간과 개인소득의 26% 비용이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남미국가는 유럽국가의 영향을 받아 노동자 위주의 노동법이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어 한국기업의 투자진출에도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환경 및 보상 문제와 관련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빈번하며, 광산개발이나 발전 사업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페루 사업을 수주한 사례는 소수에 불과하며, 진출 기간도 짧아 현지 네트워크 부족하다. 국제금융 위기, 복잡한 현지 대출조건 등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제약이 있어 투자자금 중 자기자본 투입비중도 가장 높아 대페루 투자에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제시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첫째, 진출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영업전략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투자 편중도 완화 및 선진기술 확보를 위해 M&A 투자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 셋째, 현지법인에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페루의 진출환경 시스템 개혁을 위한 모멘텀을 제시해야 한다. 다섯째, 현지 언어 습득과 현지인 관리자 채용 등을 통해 현지 노무를 관리해야 한다. 여섯째, 기업의 진출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 일곱째, 인수합병 등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금융조달방식을 다각화해야 한다. 페루는 정치가 안정되어 있고 정권이 교체되어도 시장경제가 유지되는 점이 중남미에서는 매우 큰 강점이며, 지리적으로도 중남미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철저한 서류처리 등 유럽식 선진국 행정으로 서류진행이 느리며, 공장폐수 처리 등에 정부규제가 심하나 구체적 해결책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등 문제점도 산재하고 있으므로 한국기업은 이에 대한 전략 방안을 통해 성공적 해외직접투자를 준비하여야 한다.

개혁주의 예배음악에 대한 성경적 조명

강신원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2004 국내석사

칼빈은 예배 음악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 대한 그의 철저한 순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신학적 관점이 성경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시하면서 “허영심과 욕심에 차 있는 인간의 음악을 오용할 수 있는 위험성과 가능성을 제한해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인간의 상상이나 고안에 의해서 사용되는 것들은 철저하게 배격되어야 한다는 개혁 교회의 전통적인 교훈을 반영하고 있다. 성경에 근거를 두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허용될 수 없다는 개혁주의 교회 전통에 예배음악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인생에 행하신 은총을 기리는데 있는 것이지 결코 인간의 은사나 재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린도 교회에게 주었던 바울의 권면은 타락한 예배음악을 무절제하게 사용하는 오늘날의 세속화된 교회들이 다시 한번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다. 인간의 모든 은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그것은 상기 본문의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하라”는 말씀 속에서 이해할 수 있다. 즉, 인간에게 아무리 좋아 보이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며, 하나님의 덕을 기리는데 사용되어질 것을 요구한다. 이것은 또한 인간의 절제된 신앙 행위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각자의 은사와 재능, 그리고 성품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다. 예배음악에 이러한 다양성을 통일성 있게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예배음악들은 성경을 도외시하고 개혁 교회 예배의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규범”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개혁주의 예배음악의 특징은 한마디로 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기초한 ‘절제된’(disciplined = trained + matured + in order) 사용에 있다고 본다. 이러한 대 전제 하에 오늘날 교회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예배음악은 새롭게 재정비 되어야 하며, 철저히 훈련되고 절제된 사용을 함으로써 개혁주의 전통을 갱신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최근 교계 일부에서 칼빈의 시편에 근거를 둔 찬송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주의 교회 전통을 보수하는 한국 교회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시편 찬송가의 개발과 보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 예배음악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기울여 이를 깊이 연구하고 신학적으로바르게 정립하여 건전한 개혁 교회 예배음악을 보수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자세 제어를 통한 다양한 지형에서의 사족보행 로봇 제어

강신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논문은 12개의 모터를 가진 사족 보행 로봇 제어에 대해 논의한다. 사족 보행 로봇은 기존 많이 사용되는 휠 베이스 로봇에 비해 4개의 다리를 통해 움직임으로 보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 지형의 한계가 매우 낮아,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본 제어와 자세 최적화를 결합한 방법을 제안했다. 기본 제어는 Gait Pattern Generator, Leg Trajectory Generator, Inverse Kinematics 순으로 처리되며 모터에 입력되는 각도 값을 최종으로 계산하게 된다. 발의 움직임은 베지어 곡선을 따라 이동하도록 설계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세 최적화는 기본 제어의 Leg Trajectory 후에 진행되는 프로세스이다. 자세 최적화는 로봇 몸체의 자세와 기울기를 재조정하여 사족 보행 로봇의 보다 높은 안정성을 보일 수 있게합니다. 본 논문의 방법은 시뮬레이션을 1차 실험을 하였으며, 실제 사족 보행 로봇에 프로세스를 내장함으로써 실내 환경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This paper studies the Quadruped Robot Control with 12 motors. We proposed a method that combines basic control and pose optimization. Basic control is processed in the order of Gait Pattern Generator, Leg Trajectory Generator, and Inverse Kinematics, and the motor is given an angle value as an input. The movement of the foot is designed to move along the Bézier curve. The Pose Optimization is a method that proceeds after the Leg Trajectory process in basic control. Optimization readjusts the posture and inclination of the robot body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the Quadruped robot. We experimented with all the processes through simulations, and experimented in indoor environments by embedding them into real Quadruped robot.

안정성 제고를 위한 전동 이륜자동차 구조설계

강신원 금오공과대학교 2017 국내석사

본 논문의 대상인 전동 이륜자동차는 기어박스 및 모터에 의해 무게중심이 운전자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되고 이러한 경우 코너링 시 구심력 및 원심력의 작용이 이륜자동차의 마찰력보다 커지게 되어 제대로 코너링이 되지 않거나 심할 경우 진행방향에서 이탈하게 되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모터에서 발생되는 진동과 이륜자동차 각 구성요소간의 공진으로 인하여 진동이 심해지고 이로 인하여 운전자가 안정감을 가지게 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유한요소해석기법을 이용하여 전동 이륜자동차의 전복 위험성을 파악하고 동적 특성을 분석을 통해 공진 위험성을 확인하여 최적설계안을 도출하였다. 설계개선 결과 전복위험성 99% 감소, 진동이 81% 가량 억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The center of gravity of the motor cycles is generally deviated from the center of the driver by the gear box and the motor. When moment by the centrifugal force is greater than that of the frictional force of the two-wheeled vehicle, the instability factor gets greater, and the traffic accident can occur. In addition, the vibrations generated by the motor and the resonance between the components of the two-wheeled vehicle become more severe. In this study, finite element analysis was implemented to identify the risk of rollover of motorized two-wheeled vehicles, and the structure of the vehicle was analyzed to investigate the stability. The result shows that the design alterations provided in this study can improve the stability of the vehicle and reduce the risk of the rollover substantially.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現實的 완전' 硏究

강신원 협성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제 1 장에서는 연구 목적과 방법과 진행에 대해 기술하였고, 제 2 장을 통해 '완전'이라는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개념과 특별개념으로서의 완전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는 절대적인 완전의 개념과 상대적인 완전의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웨슬리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는 것과 같게 된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논하는 끝까지 오해하게 되고, 혼란 속에 머물게 된다. 웨슬리는 이 용어를 두 가지 의미를 다 함께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절대적인 의미의 일반적 개념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 완전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현존에는 있을 수 없는 것임을 밝혔다. 웨슬리는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런 완전은 우리의 현실에서 그리스도인의 목표와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이런 목적과 목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영향력이나 변화의 능력을 이끌어 낼 동기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웨슬리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완전은 인간의 문제를 끌어들이지 않고,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 세상에 속한 인간이 이루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정진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주장한 것이다. 웨슬리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완전의 의미는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해 질 수 없다는 의미에서 상대적이면 제한적인 의미일 수밖에 없다. 특별히 이 용어가 많은 반대와 현실 불가능이라는 반론에 접하면서도 웨슬리는 굽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주장이 절대적으로 성서에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 논고에서도 특별개념으로서의 완전을 고찰함에 있어 성서에서 사용하는, 그리고 인간에게 적용되는 범위에서 완전이란 용어를 살펴보았다. 제 3 장에서는 웨슬리가 직접 생각했던 '그리스도인의 완전'의 개념을 고찰하였다. 완전 교리를 주장하게 된 사상적 배경과 그의 내용, 그리고 현실적 완전의 중점 사안이 될 수 있는 시기와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이 장에서는 웨슬리의 저작이면서, 그가 완전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저술하였던 책을 통해 순수하게 그 의미를 살피고자 노력하였다. 제 4 장에서 웨슬리의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현실적 완전'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당위성을 진술하였다. 완전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경험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현실에서 경험되지 못한 것은 그 존재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웨슬리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완전을 이룬 사람이 있음을 말하였다. 이를 경험한 사람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물론 경험은 객관적인 것만을 다룰 수는 없다. 경험이라는 것이 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며,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한다는 것은 대단한 논리적 작업이 필요함이다. 그러나 경험의 측면을 적극적인 면을 포함하여 광의로 본다면, 완전에 대한 경험은 증명할 수 있는 것이며, 삶 가운데 존재하는 것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다. '현실적 완전'이라는 것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웨슬리가 그의 평생에 주장했던 것이 바로 '현실적 완전'이다. 이 현실 속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형상이며, 구원의 완성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이 이 현실 속에서 이것을 이루기를 원하신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을 우리에게 바라실 정도로 하나님은 앞뒤가 안 맞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가르침도 매우 현실적인 개념의, 삶 속에서 초월적인 것을 가르치셨다. 때문에 비유로 풀어서 말하셨다. 예수님이 이 현실에 성육하심으로 인간과 함께 하시고, 순종하시고, 사랑하시고, 죽기까지 하심은, 이 현실에 큰 가치와 의미를 두고 계심이다. 하나님의 뜻으로서, 웨슬리가 주장했던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현실적 완전'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현실적 완전'을 논하였다. 웨슬리의 완전은 매우 현실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행위의 문제와 결부되는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이 행위에 대해 너무 많은 초점을 둠으로 인해, 많은 폐단을 낳았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결국 종교개혁이라는 과정을 통해 또 다른 기독교가 나오게 되었다. 반면에 개신교는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에 의한 예정론의 신학으로 말미암아, 현실에서 동떨어진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었다. 결국 자신의 행위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당시에는 이것이 적합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극단으로 치우침에 따라 단순한 믿음에 의한, 수고와 노력이 없는 '싸구려 구원'으로 하나님의 선물이 추락하고 말았다. 웨슬리가 행위만을 주장했다면, 또는 믿음보다 행위를 우위에 두었다면, 가톨릭의 틀을 벗지 못하는 것으로 비난을 받으며, 개신교의 한 종파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웨슬리는 철저히,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행위에 의한 구원을 말하면서, 언제나 그 우선순위와 중요성은 믿음에 의한 칭의와 구원에 두었다. 전통 속에서 형성된 가톨릭의 교리와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한 순수한 뜻으로 이룩하게 된 개혁파의 교리에서 발생한 극단의 오류의 틈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믿음과 성화의 노력을 통한, 완전을 목표로 완전을 이루는 삶을 제시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웨슬리의 완전론은 현실적 의미에서 커다란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제 웨슬리의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연구하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에게도 완전의 교리는 오늘을 사는 우리 감리교인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현실의 목표와 목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현실 속에서 희망과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연구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