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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정보산업 인력수급 상관관계 분석 : 산업체 요구지식과 대학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강승모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47

        Geospatial industry does not simply produce and process geospatial data, but it is center of information services converging and integrating with information technology and other technology. In other words, if traditional geospatial industry means acquisition information on the basis of established database and surveying, it would evolve in the industry to direct the services of new paradigm by adding the higher value information with developing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Although the industry trend of demand for the new workforce arises and changes, because it is not easy to find out men of ability who have both knowledge and experiences for the geospatial information and information technology so that companies are primarily focused of career recruitment. In addition, college graduates looking for job opportunity prefer to high officials, construction and researchers because of job security and wage levels. It seems to avoid the phenomenon of employment in industry and it is the cause that generates the mismatch of labor supply and demand across the geospatial industry. In the employment field at eye level differences in these issues, this is because compensation of salary and benefits between the industry and job-seekers, required knowledge and abilities with the difference between the job seeker’s skills and differences between information on the industry. This study analyzes the geospatial industry and manpower supply and demand situation of industries around the university, and it is the purpose to offer suggestions and improvements through the correlation of the skills mismatch for verification. This study is based on ‘spatial data industry survey’ made by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from 2012 to 2014. In addition, it is researched on employee rate and employee place of geospatial related departments at university graduates. For analyzing correlation of the knowledge required in industry and the university curriculum, the study extracts the knowledge required general knowledge areas level based on survey result of general knowledge areas level and industry technical employees. When we see the results of analyzed data, the education course for spatial data is focuses on spatial data field. In contrast, the industry's knowledge requirement is spatial database of converging and Integrating, design and application, programming and analyzing. When we use nonparametric correlation analysis comparing those two by using SPSS, the knowledge required in industry's result shows big differences depending on colleges. Therefore, the result shows employment rate influenced by the characteristic of education curriculum. The influence is not ideal appearance that NCS applicant is expend to colleges, and easy entering for employment. The college is education institution for knowledge, theory system and methodology of knowledge and it is not the institution developing human resource for manpower of technology. The college cannot be influenced by employment rate, and it is training institutes for highly educated manpower through diverse study field's education. It is concluded that employment partnership can be related to customized industry such as human resource developing program through representative company based on association and organization. 공간정보산업은 단순히 공간정보를 생산하고 가공・유통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IT 및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정보서비스의 중심 산업이다. 즉 전통적인 공간정보산업이 측량과 DB구축을 기본으로 하는 정보 취득 중심 산업이었다면, 이제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렇게 얻어진 고도화된 정보에 부가가치를 더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산업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산업체에서도 이에 적합한 신규인력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공간정보와 IT에 대한 지식 그리고 경험을 모두 갖춘 인재를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기업들은 주로 경력인력 채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대학 졸업생들은 고용안정성과 급여 수준이 높은 공무원, 공사, 연구원을 선호하고 있고, 산업체로의 취업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공간정보산업 전반의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고용분야에서는 산업체와 구직자간의 연봉과 복리후생 등의 보상에 대한 눈높이 차이(보상의 불일치), 산업체의 요구지식 및 기술과 구직자가 가진 능력치의 차이(숙련의 불일치), 구직자가 얻을 수 있는 산업체에 대한 정보의 차이(정보의 불일치) 때문으로 바라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정보 산업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의 인력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숙련의 불일치 검증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시사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산업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를 분석기간으로 하였다. 또한 대학 공간정보 관련학과 졸업생에 대한 취업률 및 취업처 분포조사를 진행하였다. 산업체 요구지식과 대학 교육과정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대학의 공간정보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산업체 기술직 종사자의 설문조사 결과로 얻어진 요구지식 기초분야 순위를 각각 추출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대부분 대학의 공간정보 교육과정은 데이터 취득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데이터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산업체 요구지식은 공간정보와 IT의 융합분야인 공간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응용, 프로그래밍, 분석 등으로 나타났다. SPSS를 이용해 비모수 상관계수로 이 둘을 비교한 결과 산업체 요구지식과의 유사성은 각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였고, 그 차이는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과도 유사하게 나타남으로서, 교육과정의 특성이 취업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다만 최근 산업현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적용이 대학으로까지 확대되며 취업의 관문이 되어가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대학은 학문의 지식과 이론체계, 지식방법론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기관이지, 현장중심의 실무 직무능력 표준화를 통한 기술인력 양성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은 취업률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학문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가는 고급인력 양성기관이 되어야한다. 공간정보 산업체의 인력 수요는 대학과 기업만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협회와 단체를 통한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의 취업 연계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

      • 신임경찰교육생의 체력수준이 직무스트레스와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강승모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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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신임경찰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의 체력수준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충주 경찰종합학교에 입소한 신임경찰 교육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편의표본 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이용하여 자가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을 실시하게 하였다.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자료와 누락된 22명을 제외하고 본 연구에서는 총 221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SPSS Window 1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통계방법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는 기술통계를 적용하였으며, 조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Cronbach’α를 통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체력수준과 직무스트레스 및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절차와 자료 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임경찰교육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에서 성별, 운동습관, 운동횟수에 대한 결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임경찰교육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대처방식의 차이에서 성별, 운동습관, 운동횟수, 운동시간에 대한 결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임경찰교육생의 체력수준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체력수준은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신임경찰교육생의 체력수준이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체력수준은 대처방식의 문제중심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신임경찰교육생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처방식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직장문화요인이 대처방식의 문제중심, 사회적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요구요인은 소망적사고에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스트레스의 직무자율, 직무불안정, 관계갈등요인은 대처방식의 정서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民間賃貸事業者 活性化를 통한 賃貸住宅 供給 擴大에 관한 硏究 : 政府의 不動産政策을 中心으로

        강승모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나라는 1998년까지 주택공급의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시장규제 정책이 정부의 주요역할이었다. 그러나 외환 위기 이후 시장 환경이 급변하여 대출 금리가 급등하고 주택수요가 위축됨에 따라 주택가격이 크게 하락하게 되었다. 주택건설업자의 70∼80%가 주택건설을 중단하였으며, 대부분 파산하거나 부도 위기에 직면하게 되어 등록업체의 10% 정도만이 주택사업을 수행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1998년 주택경기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과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총 8조 9,900억원 규모의 활성화 자금을 주택시장에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주택경기 활성화 조치는 오히려 강남 지역에서 주택수요의 과열양상이 나타나는 등 주택투기가 조장되는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이에 정부는 정책을 수정하여 2003.10.29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2007.1.11 부동산안정화대책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시장 안정 정책을 통하여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억제하는 정책을 수행하였고,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재건축ㆍ재개발 이익환수, 분양가상한제 등은 투자 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종합부동산세제의 도입, 과세표준의 인상, 부동산종합정보망의 구축 등도 시장의 안정기반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주택정책은 정책의 일관성이 결여되어 표류하였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이 완전자유 경쟁시장이 아니므로 주택정책이 경제적 효율만을 생각하여 사회ㆍ정치적 의미를 축소해서는 안되며, 종국적으로 주택정책이 지향해야 할 가장 중요한 방향 가운데 하나는 서민ㆍ중산층의 주거 안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서민ㆍ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재정ㆍ세금ㆍ공공택지ㆍ국민주택기금 등 동원가능한 행정력으로 지원해야 한다. 특히,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민간건설업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임대주택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저리의 건설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서민에게는 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최저 주거 기준에 맞는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업성이 비교적 양호한 공공택지 내 전용면적 25.7평 이하 규모의 임대주택을 주택가격 안정이라는 목적하에 대한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직접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등 민간임대건설업자들의 사업영역에까지 침범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임대주택에 관한 정책은 크게 공급자 지원정책과 수요자 지원정책을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공급자 지원정책 중 민간부문에서 임대주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서술하도록 한다. 이론적 범위로서는, 임대주택정책의 제반 근거가 될 수 있는 기존의 임대주택 정책을 고찰하고 이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과 그 한계를 정리한다. 제2장에서는 임대주택의 이론적 배경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고 임대주택의 개념, 임대주택의 이론적 접근, 임대주택의 유형 및 임대주택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외국의 임대주택정책을 고찰해 보고 이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해 본다. 제3장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 임대주택 관련 정책을 살펴봄으로써 정부정책의 방향을 가늠하고 그 한계점에 대해 알아본다. 제4장에서는 정부의 임대주택정책을 평가하고 민간임대사업자들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알아본다. 제5장에서는 민간임대주택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재무적 투자자의 유인, 운영방식의 개선,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활용을 중심으로 도출해 본다. 제6장에서는 이상의 연구내용 및 대안을 요약, 제시한다. So far, it has been criticized that the housing policies in Korea have been inconsistent, floating away. Since our housing markets are not of a perfect competition, the housing policies should not focus on economic efficiency, diminishing their socio-political implications. One of the ultimate goals of housing policies should lie in stable housing life of base and middle-class people. Accordingly, the government is deemed obliged to mobilize all policy tools available such as finance, tax, public housing site development and national housing fund in order to stabilize their housing life. In particular, in order to stabilize middle-class people''s housing life, the government should finance the private rental housing construction projects with lower interest rates and thereby, expand the supplies of low-priced rental houses, and at the same time, extend financial supports to the base people in order to help them live in cheap public rental houses meeting the minimum criteria for their housing life. The rental housing policies may be divided in large into supplier support policies and consumer support ones. This study discussed the ways to support the suppliers, centering around activation of the rental housing construction projects by private capitals. This study consists of the following chapters; After introduction of background and purpose of study,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rental housing is reviewed in the second chapter, in view of concept, types and needs. Then, foreign rental housing policies are reviewed to gain insight into our policies. The third chapter examines the rental housing policies published by the government for the last 5 years and thereby, analyze future directions as well as their limitations. The fourth chapter assesses the rental housing policies of the government and examines private rental housing developers'' requests for construction of rental houses. The fifth chapter suggests the ways to activate construction of private rental housing in terms of investment, operation and financing. The sixth chapter concludes the study with some policy alternatives

      • 세례 예식의 활성화를 위한 방법

        강승모 협성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세례는 한 사람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감격스러운 예식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목회현장을 살펴보면, 이와 같은 세례의 중요성과 의미는 퇴색된 채 아무런 감격도 없이 그저 형식적으로 베풀어지는 세례가 너무 만연해 있다. 일종의 요식행위처럼 무감각하게 진행되는 세례 예식을 보면서 세례의 집례자와 수세자, 나아가 회중 모두가 세례 성례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세례 성례전에 대한 바른 신학의 발굴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세례 성례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갱신할 필요성을 가지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적 도전과 교회의 도덕적 약화로 인해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우려들이 현실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에 오늘의 우리 한국교회가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의 우리들은 바른 그리스도인이요, 바른 교회로 서기를 절실히 요구받고 있다. 이것은 시대적 필요임과 동시에 절대적 요구이기도 하다. 지금의 우리의 현실에서, 세례 예식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례예식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전제되어야 한다. 세례의 감격을 감소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준비 없이 예식에 참가하는 성례의 즉흥성이다. 교회 현장에서 집례자와 수세자의 세례에 대한 이해의 부족, 세례를 위한 준비와 교육의 부족은 곧 감격적인 세례의 부재로 연결된다. 따라서 수세자 자신이 먼저 세례의 바른 이해를 가지고 세례를 준비함으로 진정성과 기대감을 가지고 세례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형식적이고 단회적인 세례교육을 지양하고 보다 철저하고 심도 깊은 준비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세례 예식의 활성화를 위해 세례예식의 공동체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 회중들은 세례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세례가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심지어는 누가 세례를 받는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세례는 ‘수세자’와 ‘집례자’의 문제를 뛰어 넘는다. 그것은 교회의 일원으로 들어오는 수세자들을 맞이하는 공동체적인 예식인 것이다. 따라서 세례 예식은 전교회의 축제와 기쁨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수세자를 뜨겁게 환영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와 더불어 자신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고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세례 예식의 활성화를 위해 세례에 대한 목회자의 적극적 관심과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된다. 한국교회는 단순히 ‘죄 씻음’의 차원에서, 또 의무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멤버가 되는 차원에서, 나아가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의 차원에서 세례를 강조할 뿐이다. 여기에는 세례를 집례하는 목회자의 세례 신학 결여에 큰 문제가 있다 하겠다. 현대 교회는 ‘교회성장주의’의 딜레마에 빠져있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세례 예식의 간소화와 세례가 교회성장의 한 방편으로서 존재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대체로 많은 교회가 세례교인 수를 늘리려는 의도는 많으면서도 정작 세례를 받겠다고 지원한 사람들에 대한 영성과 생활을 세례교인답게 세워주는 일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 따라서 목회자 스스로 세례 예식에 대한 더욱 깊은 연구가 요청되며, 감격적인 세례 예식을 집례하기 위한 무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세례 예식은 그냥 지나쳐가는 요식행위로 내버려 둘 수 없는 깊은 의미를 지닌 소중한 예식이다. 그리고 세례 예식은 인간이 고안해낸 창작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시고 명령하신 예식이다. 본 논문을 통해 그 동안 우리의 한국교회가 행하여 왔던 세례 예식에 대해 반성적으로 고찰하고 성례전의 중요성을 깨달아 그 깊은 의미와 감격을 회복하길 바란다. 바로 이것이 오늘 이 땅의 한국교회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의 하나일 것이며,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우리 자신들의 소망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본 논문을 마친다.

      • 아케이드形 在來市場의 火災特性에 관한 數値的 硏究

        강승모 부경대학교 산업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A fire simulation using FDS on the arcade type Busan Bupyeong Market was carried out to find out its optimum roof height by computing the temperature and visibility when a fire was broken out. The fire was assumed to locate at the center of market passageway with a 1MW heat release rate. Four roof heights of 4.5m, 6m, 8m and 10m were selected. The temperatures and visibilities, at a point of 5m distance from fire source and at the ceiling along the longitudinal centerline of the space, were compared.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from the results. 1) The average temperature at the respiration line (1.5m high from the floor) was the highest when the roof height was 4.5m, and decreased with increasing roof height. The temperature difference was very small between the two roof heights, 8m and 12m. This confirms that the roof height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determination of average temperature due to a fire. 2) The temperature in the ceiling area above the passageway centerline was 250℃ for the roof height 4.5m, and 110℃ for 6m. The both roof heights 8m and 12m yielded were approximately the same temperature, 95℃. 3) The temperature at a point of the respiration line for the roof height of 4.5m was also higher than that for 6m. There was no temperature difference in the cases of 8m and 12m. From these results, It is confirmed that this is due to the size of the space, and hence a higher roof is desirable. 4) The visibility analysis at the respiration line showed that, in the case of roof height 4.5m, the visible distance was less than 3m within a few seconds from the fire start. This is caused by the small size of the space. The visible distance gradually decreased with time in the cases of 6m, 8m and 12m. These results also show that the roof height should be as high as possible so that the people in the market may escape safely. 5) The higher temperature and shorter visible distance for lower roof heights implies that a market with a higher roof height is desirable for safe evacuation and efficient firefighting operation.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e height of arcade should be at least 8m to meet the minimum visible distance 5m for safe evacuation.

      • 외란에 강인한 무인항공기 종방향 퍼지제어기 설계

        강승모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 무인항공기는 해외 시장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군사적 목적으로 상당한 수요가 있으며, 특히 군사 분야의 경우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무인항공기에 탑재된 인공지능의 수준은 안정된 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조종(Autopilot)과 주어진 비행경로를 추종하기 위한 항법유도(Navigation & Guidance) 정도이며, 비행중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사판단은 지상의 조종사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무인항공기는 그 특성상 공기에 의한 양력으로 고도유지와 자세조종을 행한다. 그러나, 공기는 기상의 상태에 따라 밀도, 운동 방향 및 세기가 변화며 비행을 할 때에는 비, 바람, 기압 등 환경적 요인과 기체 형태 및 추력의 인위적 요인에 의하여 안정성 확보와 고도유지 및 자세조종에 많은 어려움이 야기된다. 이러한 비상상황이나 갑작스런 외란의 영향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지상의 조종사에 의존하지 않고 비행체 스스로 제어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지능제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현재 널리 응용되고 있는 고전제어기법과 강인제어기법으로는 이러한 지능적인 의사결정(Decision) 기능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무인항공기의 비행 운동 모델은 기존에 연구된 자동조종 시스템 모델과 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자동조종 시스템은 고전 PI 제어방식을 사용하여 안정성/조종성 증대시스템(SAS/CAS)를 설계하였다. 자동비행중 극심한 외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무인항공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선형 제어와 모델의 불확실성과 외란과 같은 비행 환경 변화에 강인한 퍼지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피치(Pitch) 자세유지 자동조종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기존에 적용된 PI 제어기와 퍼지 제어기의 시뮬레이션 응답 특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MATLAB SIMULINK를 사용하여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그 결과를 확인하였다.

      •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이 자폐성 장애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

        강승모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이 자폐성 장애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수업참여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A시 소재 A특수학교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자폐성 장애학생 3명을 선정하여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이 적용된 과학수업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단일대상연구로 대상자간 중다 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여 기초선 기간,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이 적용된 중재기간, 유지 기간의 순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수업참여행동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이 자폐성 장애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 목표행동 발생률을 증가시켰으며, 행동의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폐성 장애학생들에게 시각적 정보인 시각적 스케줄의 관찰, 분류활동 안내카드를 사전에 제시함에 따라 과학과정에 필요한 행동을 예측하고, 또 다른 시각적 정보인 과학학습제재에 따른 그래픽 조직자를 통해 보다 많은 관찰·분류행동을 나타낼 수 있었다. 둘째,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이 자폐성 장애학생의 행동변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과학수업에 필요한 수업참여행동을 증가 및 유지시킬 수 있었다. 자폐성 장애학생들의 인지적 특성상 수업 중에 쉽게 산만해지며 주의를 잘 기울이지 못하고, 반향어와 상동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였으나 규칙상기카드라는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을 통하여 적절치 못한 문제행동빈도가 감소되었고, 해당 과학수업에 필요한 수업참여행동빈도가 증가되었다. 따라서 과학 교과학습영역에서도 시각적 정보를 선호하고, 이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데 있어 강점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각적 지원 수업 전략은 자폐성 장애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수업참여행동을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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