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pects of literary criticism mentioned in classical letter writing

( Baek¸ Jin-woo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10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14 No.-

오늘날 우리는 편지를 통해 다른 이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소식을 전하며 의사를 주고받는다. 또한 현대의 '편지'는 지극히 사적(私的)인 영역에 속하는 글이다. 주로 개인과 개인 사이의 의사 전달을 매개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개서한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편지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반면 전근대 시기의 편지는 다분히 공개적인 성격을 지녔다. 문인들은 편지를 작성할 때 같은 내용의 편지를 한 부 더 작성하여 보관해 두었다. 이는 훗날 자신의 문집을 정리할 때 싣기 위한 목적에서였다. 발신자는 편지를 보내는 순간 이미 내용이 공개될 것을 염두에 두었다. 특히 편지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 철학적인 견해, 문학론 등을 공개적으로 천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마치 오늘날 신문, 잡지, 블로그 등의 매체에 기고하여 자신의 견해를 공개하는 행위를 떠올리게 한다. 수신자 역시 한 명으로 제한되지는 않았다. 편지를 받은 이는 그 내용을 주변의 다른 이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주고받기도 하였다. 이렇게 형성된 의론은 서로가 주고받는 편지를 통해 일종의 공개적인 토론으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편지가 단순히 둘 사이의 의사 전달 수단을 뛰어넘어 여론 형성의 기능까지도 담당했던 셈이다. 바로 이 점이 전근대 시기의 편지가 지닌 독특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과 관련하여 전근대 시기의 작가들의 편지에서 주로 보이는 형식과 내용은 다음의 몇가지 전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자신의 시문(詩文)에 대한 평론과 평가를 요구하는 경우이다. 전근대의 작가들은 자신이 작성한 초고(草稿)를 명망 높은 상대방에게 보내어 평가를 요청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그리고 요청을 받은 상대방은 자세한 평론과 함께 초고를 돌려보냈다. 편지가 어렵지 않게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이들이 주고받은 편지는 다른 이들도 함께 읽고 평가에 참여할 수가 있었다. 따라서 편지를 통해 공개적인 문학 평론이 가능했던 셈이다. 둘째, 전시대의 유명 작가와 작품에 대해 평론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주로 언급이 되었던 작가들은 문학 창작의 전범(典範)으로 평가받던 이들이다. 대표적으로는 문(文)의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와 시(詩)의 이백(李白)·두보(杜甫)를 들 수 있다. 고려(高麗)와 조선(朝鮮)의 이름난 거장(巨匠)들도 빈번하게 언급되었다. 특히 이러한 언급들은 시대에 따른 인식 변화의 추이(推移)를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셋째, 경전과 문학 작품 가운데 의문이 있는 구절만을 조목으로 만들어 질의 형식으로 묻는 경우이다. ‘문목(問目)’이라는 제목으로 보내는 편지는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한다. 자신의 지식만으로 의미를 명확히 파악할 수없는 경우, 혹은 전대의 학자들과 견해를 달리 하는 경우에 동시대의 견식이 뛰어난 학자에게 질문지 형식의 편지를 보내어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것이다. 문학과 관련해서는 문학의 본질에 대해 묻는 경우도 있었다. 편지를 통해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文)이란 무엇인가?’, ‘시(詩)란 무엇인가?’ 등의 본질적인 문제를 논한 것이다. 이처럼 전근대 시기의 작가들은 편지를 통해 문학의 다양한 영역을 검토하고 함께 고민하였다. 그리고 이는 편지를 공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Unlike nowadays, the letter had a different meaning in pre-modern society, especially in the cultural area of Chinese ideography. In this paper, I tried to examine special meaning of pre-modern letter writing. Pre-modern writers usually wrote letters to state their opinions to the public, just like we write for journals, newspapers or personal blogs today. Their letters usually included political, literary, or philosophical view. In this way, the letter meant more than just a means of communication among the people at that times. Relating to the literature, I analyzed pre-modern letter writings into three typical cases like following. First, the case of requiring comments from other writers. Pre-modern writers usually sent their drafts to other writers who were highlyevaluated. And then, the receiver sent back drafts with comments in detail. In this case, their letters revealed to public by naturally. Through this exchanging of letters, writers could took advice from others and revise their writings. Second, the case of estimating former writers and writings. Relating to actual prose composition, they usually mentioned the Eight Great Prose Masters of the Tang and Song. Among them, Han Yu and Ouyang Xui were so particular. And as a rhetorical model of poetry, Du Fu and Li Bai replaced them. We also can read the transforming trends of literature and literary theory from their letter writings. Third, the case of questioning and answering through letters. In the pre-modern, when writers encountered difficult or ambiguous points while they were reading or studying, they recorded unsolved problems for the future. After a while, they itemized all the questions and sent letters to the fellows or teachers. They also mentioned the history of literature, the style of prose and poetry, the literary models, the type of writers and poets, and the meaning of literature. Therefore, those letters show us a writer's literary theory very well As a result, pre-modern writers could suggest their literary opinions by exchanging letters, and could accept new literary trends surrounding themselves. For them, letter was not just a mean of communication, but it was a useful tool to improve their academic and literary knowledge.

스피노자의 <감정의 힘과 이성의 능력>에 대한 불교적 해석

정진우 ( Jeong¸ Jin-woo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1 인문학연구 Vol.60 No.2

스피노자는 ‘감정을 제어하고 억제함에 있어서 인간의 무능력을 예속’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수동적 감정인 정념의 지배 아래에 있음으로 인해서 스스로 더 좋은 것을 보면서도 더 나쁜 것에 따르도록 강제될 정도로 운명의 힘에 무기력한 상태에 놓여 있다면, 그런 사람은 부자연스러운 운명의 노예상태에 있다. 그런 부자유의 원인은 편견과 무지이다. 우리자신이 노예상태에 놓여 있다면, 우리는 이러한 예속의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우리에게 놓여 있는 가장 다급하고 피할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이러한 예속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 또는 해방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최상의 지복(beatitude)이 아니겠는가? 인간의 부자유와 예속의 원인은 무엇인가? 그 원인은 인간의 무지와 편견이다. 따라서 스피노자가 말하는 인간의 구원, 즉 지복(예속으로부터 자유)은 감정의 힘에 종속되는 그 원인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스피노자가 말하는 감정에 대한 치료법은 마음의 인식(정확히 관찰하고, 명확하게 이해하기)에 있다. 이러한 스피노자의 구원의 길은 붓다의 법(Dhamma; Dharma)과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이런 맥락에서 스피노자의 『에티카』 제4부와 제5부를 중심으로 인간의 자유(해탈), 즉 지복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Spinoza calls 'the Bondage of human incompetence in controlling and inhibiting emotions'. If a person is in a state of lethargy in the power of fate so that he cannot control his emotions and is forced to follow the worse while seeing the better for himself under the control of his passive emotions, he is in a state of an unnatural slave of fate. The causes of such a lack of freedom are prejudice and ignorance. If we were in slavery, we would be in the most urgent and inevitable problem that lies with us to escape from this bondage. Isn't freedom or emancipation from this bondage the best beatitude we can achieve? What are the causes of human lack of freedom and bondage? The cause is human ignorance and prejudice. Thus, what Spinoza calls human salvation (freedom from bondage) begins with recognizing the causes of subordination to emotional forces. The therapy for emotions that Spinoza say, lies in the perception of the mind (observing correctly, understanding clearly). Spinoza's path to salvation is very similar to the teachings(Dhamma; Dharma) of Buddha. Therefore, in this context, we intend to establish the freedom of man (nirvana) or beatitude, focusing on parts 4 and 5 of Spinoza's "Ethica".

문화(文化) 관련 어휘사(語彙史) 교육(敎育)에 대한 연구(硏究) -화장실을 지칭하는 어휘의 역사적 변화를 중심으로-

김진우(金鎭佑) ( Kim¸ Jin-woo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2021 어문연구(語文硏究) Vol.49 No.1

본고는 문화 변화가 언어에 미치는 사실에 주목하여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문화와 언어의 관계는 계속해서 국어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부분이며, 통시적으로 달라지는 문화(삶의 방식)는 언어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그 모습을 잘 보여주는 어휘사에 주목하였으며, 한 예로 화장실의 어휘사를 살펴보았다. 15세기 한글 문헌에서부터 등장하는 ‘뒷간’은 20세기 초까지 사용되었으나, 이후 일본어의 영향으로 ‘변소’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20세기 초 ‘화장실’이라는 어휘도 ‘변소’와 함께 유입되었으나, 당시 ‘화장실’은 현대와 달리 ‘단장(세수, 화장)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20세기 초부터 20세기 중반까지는 대소변을 보는 공간은 ‘변소’, 단장하는 공간은 ‘화장실’로 지칭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부터 수세식 변기가 등장하고, 건축 기술이 발달하면서 ‘변소’와 ‘화장실’은 합쳐져 같은 공간에 있게 되었다. 즉 기술의 발달로 삶의 방식이 변화한 것이다. 이에 이 새로운 공간을 ‘변소’가 아닌 ‘화장실’로 부르게 되면서 지금과 같은 의미의 ‘화장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이에 이러한 화장실의 어휘사를 성취과제분담학습 모형을 활용하여 교육 방안을 구성해보고자 하였다. This study is based on the fact that diachronic cultural change can affect the language and proposed an educational plans.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and language has been an important par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not only people living in different cultures have different linguistic patterns, but also diachronic cultural change can affect language.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the lexical history that shows cultural change well, and researched the lexical history of toilet as an example. From the 15th century Korean literature, the ‘Dwitgan’ was used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but was later replaced by ‘Byeonso’ due to the influence of Japanese. In the early 20th century, ‘Hwajangsil’ was introduced with ‘Byeonso’, but ‘Hwajangsil’ at that time had the meaning of a room to clean up(to wash and make up) unlike modern times. Thus, from the early 20th century to the mid-20th century, the space for the urine was referred to as ‘Byeonso’ and the space for the make up was referred to as ‘Hwajangsil’. However, since the mid-20th century with the development of construction technology(flush toilets), ‘Byeonso’ and ‘Hwajangsil’ could be combined in the same space. As a result, this new space was called ‘Hwajangsil’, not ‘Byeonso’ and the meaning of ‘Hwajangsil’ began to emerge as it is now. In this study, the lexical history of toilet was intended to be organized by utilizing the Student teams-achievement divisionsl(STAD).

해양 디자인을 위한 융복합 디자인 산업 육성 방안

금진우 ( Keum¸ Jin Woo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21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76 No.-

부산은 해양산업 발전의 중심지이자 해양 도시로서 산업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해양산업의 영역에는 디자인이 주도하거나 혹은 디자인이 더해짐으로 경쟁력이 높아지는 영역이 많다. 하지만 해양산업을 이끌어 줄 해양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미미하고, 기존의 디자인 전문회사는 디자인 영역에 있어서 융복합 디자인으로 변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양디자인 경쟁력 향상과 이를 위해 기존의 지역 디자인 산업을 해양디자인 전문 영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해양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해양산업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해양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영역을 정리하였다. 디자인의 영역과 기능 변화를 통해, 지역 디자인 업체들의 해양디자인 수핼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찾아냈다. 해양디자인의 개념을 정리하고 디자인 적용 영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해양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산업 육성 방안으로서, 수요와 공급 차원의 지원 추진, 해양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 행정과 제도 개선, 해양디자인 산업 클러스터 구축, 해양디자인 전문센터 운영 등 다섯 가지지를 제안하였다. Busan has potential for industrial growth as a center of marine industry development and a maritime city. In the area of the marine industry, there are many areas where design leads or increases competitiveness by adding design. However, the interest in marine design, which will lead the marine industry, is insignificant, and existing design companies are unable to transform into convergence design in the design a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competitiveness of marine design and to suggest a plan to nuturing the existing regional design industry as a specialized field for marine design. In this study, the concepts and areas of marine design were summarized based on a general understanding of the marine industry based on various maritime activities. Though the changes of design area and function, the possibility of local design companies’ ability to carry out marine design was discovered. The concept of marine design was summarized and the design application area was examined in detail. As a result, as a way to foster the design industry for marine design, five proposals were made ; promotion of supply and demand support, training of professional merine design personnel, improvement of administration and system, establishment of marine design industry cluster, and operation of marine design specialist center.

AHP분석을 이용한 신기술시범사업 후보기술 우선순위 분석

윤진우 ( Yun¸ Jin-woo ),채용우 ( Chae¸ Yong-woo ) 한국식품유통학회 2019 한국식품유통학회 학술대회 Vol.- No.동계

조리 방법에 따른 고구마줄기의 Phytochemical 함량과 항산화 활성 비교

양세희, 정혜진, 성예지, 이하나, 이세윤, 양진우, 이준수 忠北大學校 農業科學硏究所 2017 農業科學硏究 Vol.33 No.1

Vegetable consumption is associated with health benefits. Recently, the interest in these food groups has grown among due to the identification of new compound in their chemical composition. Most of the vegetables are cooked by blanching, boiling, steaming, microwaving before consumed. These cooking processes may change not only food physical characteristics but also chemical composition. The present study was undertaken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cooking methods on phytochemical content and antioxidant capacity in Ipomoea batatas (L.) Lam stem. The result of study, Total polyphenol of phytochemical in Ipomoea batatas (L.) Lam stem was 6.88-12.65 mg GAE/100 g and flavonoid was 3.16-10.46 mg CE/100 g. Compared with the raw of Ipomoea batatas (L.) Lam stem, all cooking methods were found t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antioxidant activity assessed by ABTS, DPPH and polyphenol(p<0.05). These results can be provide the basic data how to prevent lose of nutrition in Ipomoea batatas (L.) Lam stem when cooking.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daptive Learning System through EEG-based Learning Achievement Prediction

Jinwoo KIM(Jinwoo KIM),Hosung WOO(Hosung WOO) 한국4차산업학회 2023 4차산업연구 Vol.3 No.1

Purpose – By designing a PEF(Personalized Education Feedback) system for real-time prediction of learning achievement and motivation through real-time EEG analysis of learners, this system provides some modules of a personalized adaptive learning system. By applying these modules to e-learning and offline learning, they motivate learners and improve the quality of learning progress and effective learning outcomes can be achieved for immersive self-directed learning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EEG data were collected simultaneously as the English test was given to the experimenter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rrect answer result and the EEG data was learned with a machine learning algorithm and the predictive model was evaluated.. Result – In model performance evaluation, both artificial neural networks(ANNs) and support vector machines(SVMs) showed high accuracy of more than 91%. Conclusion – This research provides some modules of personalized adaptive learning systems that can more efficiently complete by designing a PEF system for real-time learning achievement prediction and learning motivation through an adaptive learning system based on real-time EEG analysis of learners. The implication of this initial research is to verify hypothetical situ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an adaptive learning system through EEG analysis-based learning achievement prediction.

재구성형생산셀을 위한 통합 스케줄링 프레임워크

서진우(Jinwoo Seo),박진우(Jinwoo Park) 한국경영과학회 2012 한국경영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2 No.5

재구성형생산셀이란 생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스템의 구성을 변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유연생산시스템보다 유연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 계획은 기존에 주어진 장비에 작업을 할당하는 것 뿐 아니라 생산 장비의 수량을 결정하는 것까지를 포함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재구성형 생산시스템에서의 생산계획을 세 단계로 정의하고 주어진 생산 목표를 만족시키는 스케줄을 탐색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또 프레임워크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이슈 사항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재구성형 생산시스템의 유연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토리지-프로세싱을 위한 eBPF 프로그래밍 가능한 Linux SSD

최진우(Jinwoo Choi),정진우(Jinwoo Jeong),정지윤(Jeeyoon Jung),신동군(Dongkun Shin) 한국정보과학회 2022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2 No.12

재구성형생산셀을 위한 통합 스케줄링 프레임워크

서진우(Jinwoo Seo),박진우(Jinwoo Park) 대한산업공학회 2012 대한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Vol.2012 No.5

재구성형생산셀이란 생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스템의 구성을 변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유연생산시스템보다 유연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 계획은 기존에 주어진 장비에 작업을 할당하는 것 뿐 아니라 생산 장비의 수량을 결정하는 것까지를 포함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재구성형 생산시스템에서의 생산계획을 세 단계로 정의하고 주어진 생산 목표를 만족시키는 스케줄을 탐색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또 프레임워크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이슈 사항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재구성형 생산시스템의 유연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