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성인 남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경험

하은호,변다원,고가은,구민경,김진희,김윤아,유혜빈,조해인,박승연,임사랑,김지원,박은지,김정인,김희윤,정지은,장별희 한국성인간호학회 2022 성인간호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11

1997년 이후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주요 내용 요소 변동 형태 분석

백주영,임다원,강완 대한수학교육학회 2019 수학교육학연구 Vol.29 No.2

1997년 고시한 제 7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까지의 초등 수학 교육과정을 내용 요소(curriculum content element; CCE)라는 개념에 따라 분석하였다. 보편적 학습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개정 순서에 따라 내용 요소의 변동 형태와 원인을 분석하였다. 1997년 이후 4개 수학과 교육과정에 4회 등장하는 CCE는 243개, 3회 등장하는 CCE는 47개였다. CCE 변동 형태는 추가, 삭제, 이동, 통합, 구체화, 비활성화(당연 요소), 미활성화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수학적 과정 강조나 원리 이해 강조, 이전 성취기준의 구체적 진술, 학교급간 이동, 공청회를 통한 변경 요구, 학습량 감축을 위한 삭제, 학년 또는 영역 간 통합 등 다양한 원인이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analyze four curricula which have been announced since 1997 in Korea by a concept of curriculum content element(CCE). As a result of the study, 243 CCEs were found to appear four times in the curriculum with 47 CCEs appearing thrice. The variations in CCE included addition, deletion, movement, integration, materialization and deactivation. There were several causes such as emphasis on mathematical process, emphasis on understanding principles, concrete statement on previous achievement standards, transfers between schools, requests for change through public participation, omission of reduction in the amount of learning, and integration between grades or area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and address various problems in the process of changing the content elements based on the curriculum revision. Second, as a basic research material for developing objective and systematic procedures for reviewing curriculum revisions, CCE analysis is essential.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나는 앎의 시점의 타당성 분석

강태석,강완,임다원 대한수학교육학회 2016 수학교육학연구 Vol.26 No.4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the point of knowing. The point of knowing is the time, which indicates that ‘knowing’ occurs in the recognition process. To understand recognition process, the researchers analyzed the questions in units of lessons presented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The researchers analyzed the validity of the point of knowing and found out the basis of the point of knowing.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oint of knowing is time to expect to change from a leaner's ‘not-knowing’ to ‘knowing’. Second, the point of knowing can be identified with the questions on textbooks to ask students to do practical action. Third, the point of knowing is closely related to instructional objective in a class. Fourth, in relation to subsidiary awareness and focal awareness, the point of knowing corresponds to focal awareness. Fifth, the point of knowing is equivalent to the inflection point at which personalization/contextualization is changed into depersonalization/decontextualization. 본 연구는 앎의 시점을 밝혀내기 위한 것이다. 앎의 시점이란 ‘모름’에서 ‘앎’으로 변화하는 인식의 과정에서 앎이 일어나는 시점을 의미한다. 인식의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한 차시 단위로 하여 제시되는 질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과서 속에서 앎의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첫째, 앎의 시점은 학습자가 ‘모를 것이다’라는 예상에서 ‘알 것이다’라는 기대로 바뀌게 되는 시점이다. 둘째, 교과서에서 학습자의 실질적 수행을 요구하는 질문에서 파악할 수 있다. 셋째, 차시의 수업 목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넷째, 보조인식과 초점인식의 관계에서 초점인식에 해당된다. 다섯째, 개인화/배경화에서 탈개인화/탈배경화로 변곡 되는 시점에 해당된다.

호흡기 및 기타생리 : 일반연재 ; 건강 검진 시 안과 검사를 받은 당뇨약 복용 환자의 안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검사의 중요성

백명현,김종진,심보영,임다원,이명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1 임상생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1 No.-

배경(Background) 당뇨성 망막증은 가장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의 하나로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실명을 초래 하는 3대 망막질환 중 하나이다. 당뇨를 앓은 지 10년 이상 되는 환자에게서는 50% 이상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과거 혹은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건진자의 안저검사 결과를 분석해 보고 당뇨성망막증 진단을 받은 건진자의 외래 진료 연계실태를 알아봄으로써 안저 검사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방법(Methods) 2010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안저 검사를 받은 건진자 중 과거 또는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면서 정상 소견을 보인 건진자 1482명과 당뇨약 복용 유무와 상관없이 안저정밀 소견을 받은 건진자 1704명 총 3186명을 대상으로 연구 하였다. 결과(Results) 과거 혹은 현재 당뇨약을 복용 중이며 정상소견을 보인 건진자가 46.5%로 안저정밀 소견을 받은 건진자인 8.4%에 비해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안저정밀 소견에 대해 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증, 기타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황반변성 소견을 받은 건진자는 37명(14%), 당뇨병성망막증 소견을 받은 건진자는 143명(53%), 그리고 기타 소견을 받은 건진자가 88명(33%)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성망막증으로 외래 진료를 본 건진자는 143명 중 59명으로 41%의 비율로 확인 되었다. 고찰(Discussion) 연구 결과 과거 혹은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건진자 중 안저 정밀소견을 받은 건진자는 정상소견을 보인 건진자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였으나 이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했던 바는 과거 혹은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는 건진자에게서 실명 의 위험도가 높은 합병증인 당뇨병성망막증의 진단 비율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의 건진자가 외래로 진료 연계되어 정밀검사를 받았는가 하는것 이였다. 결과적으로 당뇨약을 복용하면서 안저정밀을 받은 건진자 중 당뇨병성망막증은 절반이 넘는 비율로 나타났고 41.3%의 건진자가 실제로 해당 병원에서 외래로 연계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본인에게 발생 질병에 대해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중년기 성인의 회복탄력성, 건강상태, 스트레스 분석

하은호,조해인,고가은,구민경,변다원,김윤아,김진희,유혜빈,백관호,송지훈,이재혁,김정인,김지원,김희윤,박승연,박은지,임사랑,장별희,정지은,김유민,성낙규,성지현,신유나,우주현 한국간호과학회 2022 한국간호과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10

광주 · 전남 6개 지역의 안개 특성 분석 및 유형 분류

허진,기혜진,박종혁,임다원,정덕환,김연희 한국기상학회 2016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6 No.10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사고양식 및 수학적 능력 구성 요소

홍혜진 ( Hye Jin Hong ),강완 ( Wan Kang ),임다원 ( Da Won Lim ) 한국수학교육학회 2014 初等 數學敎育 Vol.17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의 사고양식 및 수학적 능력의 특성을 밝혀 영재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수학영재교육 대상자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사고양식과 수학적 능력의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두 변인간의 상호관련성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학영재교육대상자가 일반학생에 비해 입법형, 사법형, 위계형, 전체형, 부분형 내부지향형, 자유형의 사고양식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계산력, 추론능력, 가역성, 일반화, 공간, 기억력의 수학적 능력 또한 수학영재교육대상자가 일반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회기분석 결과, 사고양식과 수학적 능력 간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inking styles and the components of mathematical ability of elementary math gifted childre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inking styles: The gifted students prefer legislative, judical, hierarchic, global, internal and liberal thinking styles. General students prefer oligarchic and conservative thinking styles. Second, there were differences in components of mathematical ability: The gifted students scored high in all sections. And if when they scored high in one section, then they most likely scored high in the other sections as well. But the spacial related lowly to the generalization and memorization.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memorization and calculationThird,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thinking styles and components of mathematical ability: Some thinking styles were related to components of mathematical ability. In functions of thinking styles, legislative style have higher effect on calculation. And executive, judical styles related negatively to the inference ability. In forms of thinking styles monarchic style had higher effect on space ability, hierarchic style had higher effect on calculation. Monarchic, hierarchic styles related negatively to inference ability. In level of thinking styles global, local styles have higher effect on calculation. Local styles related negatively to the inference ability. In the scope of thinking styles, internal style had a higher effect on generalization, and external style had a higher effect on calculation. And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leaning of thinking styles.

말기암환자 가족간병인의 미충족 의료 분석

신웅재,황선욱,황인철,최윤선,이용주,김영성,신지성,최영호,임다원,김한숙,Shin, Woong Jae,Hwang, Sun Wook,Hwang, In Cheol,Choi, Youn Seon,Lee, Yong Joo,Kim, Young Sung,Shin, Ji Sung,Choi, Young Ho,Rim, Da Won,Kim, Han Sook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16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Vol.19 No.2

목적: 말기암환자들에게 간병인의 미충족 의료는 매우 중요하지만 간병인들이 필요로 하는 통증 조절, 삶의 질 보조, 가족간의 문제, 심리 사회적 문제, 자택 요양, 세심한 돌봄, 보완 대체 의학 같은 건강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관리 정보를 간병인에게 전부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이와 관련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태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간병인의 특성과 미충족 의료를 밝히고, 특성에 따른 미충족 의료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설문조사는 4개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한 말기암환자의 가족간병인 109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자료는 2014년 3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기존의 설문지를 수정하여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14개 항목에 관해 필요성과 충족도를 알아보았다. 또, 통계는 단변량 분석으로 카이제곱 검정을, 다변량 분석으로 이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보완대체요법 및 건강기능식품 상담, 성기능 상담, 암 검진, 가족 및 대인관계 상담, 보험 상담, 직업 상담, 경제적 지원 등 7개의 항목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말기암환자의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요구 중 충족도가 미충족도보다 더 높은 요구는 14개 중 피로 관리, 건강 체중 관리 2개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말기암환자의 가족간병인의 미충족 의료를 이해하고 미충족 원인과 효과적인 중재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Purpose: The unmet medical service needs of caregivers critically influence their caring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but not much research has been done in this regard.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caregivers' characteristics and their unmet medical service needs. Methods: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109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admitted to four hospice uni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2014 through December 2014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unmet medical service needs were measured using 14 items which were adopted and modified by authors. Results: Seven areas of unmet medical service needs were shown to be significant. A well-educated group showed stronger needs for counsel about cancer screening and complementary-alternative medicine and health supplement food. A never-smoked group was identified with less need for sexual dysfunction counsel. Counsel about family and personal relations was more necessary for current drinkers and current workers, and less necessary for the married. Insurance counsel was more needed for a no-religion group. Occupation counsel was less necessary for healthy patients. Financial support was less necessary for the married group.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it is highly recommended to further investigate the unmet medical service needs of family caregivers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causes of the unmet n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