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기술분야 회색문헌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이지연,이지연,Lee, Ji-Yeon,Lee, Jee-Yeon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보센터 2007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Vol.38 No.2

회색문헌은 연구개발 활동에서 핵심적인 자료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지만 관리가 어려운 자료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현재 회색문헌의 수집, 조직, 이용상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함으로써 더 나은 회색문헌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헌 연구를 통해 회색문헌의 정의, 종류와 특징, 유용성에 대해 정리하고 해외의 주요 기관들에서 회색문헌을 관리하는 사례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정부산하연구소에서 회색문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Grey literature can be used as a substantial resource in Research & Development but it has trouble to manage. This study aimed at getting a better way to manage the grey literature by grasping the present problems in collecting, organizing and using the grey literature. This research studied the definition, type, and characteristics, usabilities of grey literature from the related materials and it performs the case study on how to manage the grey literature in major institutions. Finally, it suggested management method of various materials through the in-depth interview with the staffs in charge of managing grey literature in government institutes.

한국의 자살

이지연,김소현 한국사회학회 2010 韓國社會學 Vol.44 No.4

이 연구는 국내 자살연구의 주요 관점인 개인적 접근과 구조적 접근의 문제를 제기하고, Age-Period-Cohort 모델을 이용하여 1983년부터 2003년까지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 연령효과, 기간효과, 출생코호트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최근 급증한 자살은 세 가지 효과 모두 유의미했으나 코호트효과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자살 위험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1903~1907년생 코호트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1938~1947년생 코호트를 정점으로 약간의 감소추세로 돌아서지만 베이비붐 세대인 1958~1962년생 코호트 까지는 자살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간효과와 연령효과의 영향력은 남녀 모두 유사했으나, 코호트효과의 영향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크게 작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인구규모가 큰 코호트는 작은 코호트에 비해 자원희소성과 경쟁의 심화, 이로 인해 사회경제적 웰빙의 상대적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는 이스털린효과(Easterlin effect)로 판단된다. 향후 1938~1947년생 출생자들이 고령층에 도달하는 시기인 2008~2011년까지 자살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살위험에 대한 코호트효과는 전 생애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점에서 학계와 정책적 관심이 요구된다.

초등학생 대상 사고력 교육의 국내 연구동향 분석

이지연,김영환 대한사고개발학회 2014 사고개발 Vol.10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research trends in thinking education focusing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suggest future tasks with relation to thinking education. Towards this end, 147 research articles related to thinking education published in Korea from 1994 to 2013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criteria: research purpose, theme, research subject, curriculum subject, thinking category, and research methodolog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aspect of research purpose, both theoretical and empirical studies were increased and in particular, the majority of the studies among them were about the methodologies for thinking education. Second, in terms of research themes, the studies on verification of effectiveness and development of instructional methodologies and teaching models ranked high among the articles. Third, the majority of research subjects were 4th to 6th graders. Fourth, the curriculum subjects applied frequently in studies on thinking education were science, mathematics, and social studies. Fifth, the active studies were implemented evenly in six thinking categories of this study, including creative, critical, logical, problem-solving and higher-order, content-specific, and other. Six, most of articles depended upon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 and literature reviews. In this study, we suggested future research tasks in terms of thinking education, such as expansion of theoretical discussion, development of evaluation methods, a balance between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ethodologies, and so forth. 본 연구의 목적은 1994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및 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된 초등학생 대상의 사고력 교육 관련 연구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관련 연구를 위한 발전과제를 탐색하는 것이다. 분석 논문 선정 원칙에 따라 총 147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이를 연구목적, 연구주제, 연구대상, 교과, 사고력 유형, 연구방법 등 여섯 개의 분석준거와 그에 따른 하위 준거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목적 측면에서 2002년 이후 이론적 및 실증적 연구가 증가추세였고, 특히 사고력 교육 방법론 적용 효과에 대한 연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둘째, 연구주제 측면은 교수방법 및 수업모형 개발과 효과검증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셋째, 연구대상 분석결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상급학년 대상의 연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넷째, 사고력 교육 적용 교과에서는 과학, 수학 그리고 사회과에 대한 연구가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다섯째, 사고력 유형과 관련해서는 창의적 사고를 비롯한 여섯 개 분류 영역에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여섯째, 연구방법으로는 양적연구와 문헌연구 중심의 편향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이론적 연구 확대, 사고력 평가도구 개발, 연구대상 영역 확대, 사고력 적용 교과영역 다양화, 양적 및 질적연구의 균형 등 몇 가지 연구의 발전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아방가르드와 시각시(視覺詩):20세기 러시아 시의 시각적 실험에 관하여

이지연 한국러시아문학회 2007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26 No.-

소아 미소변화형 신증후군환아에서의 신간질 병변의 의의

이지연,김정철,구자훈,정태호,곽정식,권순학 대한신장학회 1987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6 No.2

Present study has been conducted to determine the significance of tubulo-interstitial change in children with MCNS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Study population consisted 47 children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Pediatric department of Kyungpook University Hospital from 1976 to 1986,' and diagnosed pathologically as MCNS by tissue obtained from percutaneous renal biopsy,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Tubulo-interstitial change was present in 13 children (Q+ group) and absent in 34 children (Q group). 0+ group showed slightly lower hemoglobin and higher BUN and creatinine levels than Q group (p$lt;0.01). No difference was noted in ESR, serum protein, albumin and choles- terol between two groups. Urinary N-acetyl-glucosaminidase excretion (nM/ min/mg of creatinine) revealed that; 1. When urinary protein was negative, both groups and controls (taken from 8 healthy children) showed no difference, 2. When urinary protein was 1-2+ and 3-4+ range, both Q+ and Q groups showed significantly elevated values compared to the controls (p$lt;0.05), and though Q+ group showed somewhat higher level than Q group,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Response to the steorid therapy showed that initial partial response in Q+ group was seen in 46% compared to 15% in Q group (p$lt;0.05). However, subsequent steroid-dependency was much higher in Q group (74%) compared to Q+ group (31%) (p$lt;0.01). Cytotoxic therapy (cyclophosphamide or chlorambucil) was given in 22 children, and 13 out of 16 children (81%) from Q group showed no relapse within first 6 months or significantly reduced frequency of relapses following therapy, compared to 3 out of 6 children (50%) from Q+ group (p $lt; 0.05).

5세 아동의 정서조절과 공감의 예언변인들: 종단적 접근

이지연,곽금주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발달심리학회 2010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Vol.2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variables that mothers and children contribute to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nd empathy in early childhood. A total of 166 mothers and their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Mother's parenting attitude(PARQ) and child's development (K-CDI) at age 3, and mother's parenting attitude(PARQ) and child's emotional regulation(ERC) and empathy(EQ-C) at age 5 were measure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other's attitude had different short- or long-term effects on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It was mother's indifference at age 3 and mother's warmth and control at age 5 that predicted child's emotional regulation and empathy at age 5. Second, child's language ability at age 3 predicted child's emotional regulation at age 5, and child's self-help ability at age 3 predicted child's empathy at age 5. The study explored the interrelatedness of developmental domains and the effects of parenting on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nd empathy. 본 연구는 아동초기 정서조절과 공감의 발달을 예측하는 아동의 발달 영역들과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6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세 때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발달을 측정하였으며, 5세 때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정서조절 및 공감능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3세 때 아동의 언어능력은 5세 때 정서조절을 그리고 3세 때 자조능력은 5세 때 공감능력을 예측하였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장단기적으로 아동의 정서발달에 다른 영향을 주었다. 3세 때 어머니의 무관심이 그리고 5세 때 어머니의 애정과 통제가 5세 때 아동의 정서조절과 공감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의 발달 특성들 간 상호관련성과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서 보이는 장단기적인 차이와 관련해 논의되었다.

손소희 소설의 서발턴 여성 재현 연구

이지연 한국여성문학학회 2021 여성문학연구 Vol.54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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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주의 화성(Mars): 알렉산드라 엑스터의 디자인 실험과 SF 영화 <아엘리타>

이지연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2023 슬라브학보 Vol.38 No.2

이 글은 혁명 이후 소련 예술가들을 사로잡은 일상 구축의 과업과 사물의 정치경제학에 대한 관심 가운데 등장한 소비에트 패션 디자인의 혁신과 그 한계를 소련 최초의 SF영화 중 하나인 <아엘리타(Аэлита)>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혁명 이후 세계의 질서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에 직면하게 된 1920년대 예술가들의 실험은 회화 평면 위의 오브제로부터 나아가 일상 속의 사물로 확장된다. 이 시기 일상을 구성하는 모든 사물은 인간과 함께 혁명의 삶을 영위하는 주체가 되었다. 타틀린이 노동과 삶 가운데에서 혁명의 이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사물로서 가구 제작에 집중하고 스테파노바와 포포바가 새롭게 등장한 노동 계급의 옷을 만드는 데 뛰어들었던 것은 혁명을 일상으로 전환하는 적극적 창조행위였다. 이 글에서는 “예술만을 위한 예술”을 거부하고 생산예술로 나아간 이들의 창작의 진화와 당시 소련에서 이루어졌던 논쟁을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에게서 예술적 대상(предмет)으로서의 사물이 일상 속의 사물로 확장되는 과정을 탐색한다. 특히 이 글에서는 예술세계파의 작업으로부터 생산주의적 예술실천에 이르는 20세기 러시아의 다양한 미학 실험들을 섭렵한 알렉산드라 엑스터(Александра Эктер)의 무대디자인과 의상디자인을 주목하면서, 그의 무대 디자인 발전과정의 정점에 있는 SF 영화 <아엘리타>의 화성 공간에 나타난 구축주의 미학의 기능을 분석한다.

PART2 열정 더하기 : Part2 느끼다 ; 열정 더하기 : 자연의 품에서 만끽하는: 아름다운 힐링 캠프 -경기도청 공무원 캠핑동호회

이지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2013 도시문제 Vol.48 No.536

웰빙트랜드가 화장품 시장에 미친 영향

이지연,구자명 한국메이크업디자인학회 2005 한국메이크업디자인학회지 Vol.1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