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교육관에 있어서의 儒家的 思惟의 수용과 발전 - 『擊蒙要訣』을 중심으로

김원중 동북아시아문화학회 2016 동북아 문화연구 Vol.1 No.49

As reviewed above, in the central axis of the view of education of Yulgok , there is the process of study by reading. Yulgok had the view of education based on Lizhi(立志) and good nature principle and had the active will of education, and had the view of education for the purpose of building up one’s character and developing one’s quality of study and the big frame of Quongli(窮理). This view of education is based on the thinking that study is achieved from reading the books written in the list of books of Confucian, and this point of view of Yulgok imply the amount how the personality education in young age was important in the Joseon dynasty’s history of education. Yulgok fundamentally thought the education not the simple process of learning knowledge but the cultivation of one’s heart and body. Jujing(居敬) which is also the ultimate target of Yulgok’s view of education fundamentally exists for boosting basic virtue required for being a good man. Meanwhile, in his point of view, children’s will to set an aim in life is crucial for education and learning is some part of active process of self-discipline. As his view of education is developed by accepting Zhuzi(朱 子)’s thinking represented by Songru(宋儒), there is no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hem. If we catch some differences, we can say that while Zhuzi noted the aspects of personality for Jujing, Yulgok noted the aspects of real behaving and wanted to find the answer of reading theory and educating theory through confucian scriptures. Going one step forward from this reading theory, he regarded a study as important and put emphasis on personality education which holds the way of thinking to live like a human being and expressed his thinking that it is possible to boost the talent required for being a saint by an education. Of course, as confirmed from his reading list, though it is true that there is some aspects saying he put an emphasis on the patriarchal society based on the moral sense rooted in feudal society, setting the direction of education through his view of reading which aims the real action for building an upright character is not simply the purpose for the acquisition of knowledge.

景玉 李?의 서원교육관과 그 시대적 의미

서신혜 慶北大學校 退溪硏究所 2004 퇴계학과 유교문화 Vol.35 No.-

이 글은 이보(1629~1710)의 삶과 서원교육관을 살피고 이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기의 서원관련 동향에 관련한 의미를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서원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 성과물이 축적되었으나 거의 대부분이 이황의 서원관만을 말하였을 뿐 문인들의 서원관을 다룬 글은 매우 드물었다. 이 논문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남 문인 이보의 서원교육관을 읽음으로써 평범한 영남 선비들의 생각을 엿보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 그는 평소 유학의 진흥과 향촌의 敎化에 대해 매우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를 위해 실제 행동에 옮기기도 하였다. 이보는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서원에 대한 생각, 당시 서원을 둘러싼 움직임을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하여「서원설」을 지었다. 그는 이 글에서, 서원을 본래 세운 목적은 講學(학문 연마)에 있다고 말하였다. 옛날의 훌륭한 선비를 모셔 제사를 드리되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비들을 권하고 흥기시키기 위해서 해야 한다고 전제하였다. 선비를 학문적으로 일으키는 일만 한다면 제향에 조금 더 중점을 두더라도 괜찮다고 하면서도 어디까지나 講學의 중요성을 깊이 강조하였다. 또한 선비들이 이 서원을 통해 학문을 익히되 이때 익히는 내용은 반드시 유교의 義理에 대한 학문이어야 한다고 했다. 동시에 서원의 정치적 참여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 의견을 드러내었다. 서원은 학문을 닦고 수련하는 장소이어야지 정치적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두고 변론하는 공간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서원이 정치적 싸움의 거점이 되었던 때이니만큼 이러한 의견 제시는 당시 士林 사회의 동향과 어지러움에 대한 문제제기였던 것이다. 숙종 이후 서원에 관한 온갖 문제가 사회 전면에 떠올랐다. 서원을 없애야 한다는 논의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 시기 퇴계학파의 인물들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나름대로의 대응방법을 모색하며 활동해 나갔다.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본래의 목적을 되새길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문제를 일일이 지적하며 해결을 위한 적극적 규칙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선행 연구자는, 전자의 예로 이휘일을 들어 설명하였는데, 이보의 서원교육관은 그의 주장과 일치한다. 서원이 여기저기에 함부로 세워지는 시기에 서원 본래의 취지를 재천명함으로써 잘못되어 가는 사림의 태도를 비판하며 강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서원 관련 각종 정치·사회적 문제는 근본정신 회복을 말로 역설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이었으므로 그들의 행동방식은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다. This abstract has the purposes that grasped the Lee Bo(1629~1710)'s life and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and explained the tendency about education in a lecture hall at that time. Treatises on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in a lecture hall is many, but most of thesis is thinking of education of I Hwang. This treatise illustrated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of I Bo, unknown scholar in Young Nam. He isn't a model scholar in Young Nam, but his thinking reflected the thinking of ordinary scholars in Young Nam. He was interested in development and education of Confucian and also he got into action. He wrote the「Seowonseol」 based on his long mind about education. He said that the purpose established the lecture hall is that scholars had to devote themselves to their studies. They performed the sacrificial rite to respectable scholars, but it is based on education. He thought what performed the sacrificial rite to respectable scholars is good if it would be devote scholars to their studies. And he emphasised that they learned through teaching in the lecture hall and the teaching is must what is about the honor of Confucianism. He objected to the lecture hall taking part in the nation government. He thought that the lecture hall is not place where they discussed the political problem but it is place where they only study. In the end stage of MyongJoung, the private school factions took the leadership of nation. They established the lecture hall throughout the nation. This raise many problems, and then it provoked the people to rebellion. As a consequence of the corruption of scholars, someone insisted to abolish the lecture hall and someone insisted to make a law which could limit the arrogance of scholars, Lee Hwooy-il, the prior research worker, insisted the former.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in the lecture hall of I Bo is same the Mr. Lee's thinking. But the matter threatened serious proportions. So his thinking was judged passive way on crisis of the lecture hall.

景玉 李篁의 서원교육관과 그 시대적 의미

서신혜 慶北大學校 退溪硏究所 2004 退溪學과 韓國文化 Vol.- No.35-2

이 글은 이보(1629~1710)의 삶과 서원교육관을 살피고 이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기의 서원관련 동향에 관련한 의미를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서원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 성과물이 축적되었으나 거의 대부분이 이황의 서원관만을 말하였을 뿐 문인들의 서원관을 다룬 글은 매우 드물었다. 이 논문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남 문인 이보의 서원교윽관을 읽음으로써 평범한 영남 선비들의 생각을 엿보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 그는 평소 유학의 진흥과 향촌의 敎化에 대해 매우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를 위해 실제 행동에 옮기기도 하였다. 이보는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서원에 대한 생각, 당시 서원을 둘러싼 음직임을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하여 「서원설」을 지었다. 그는 이 글에서, 서원을 본래 세운 목적은 講學(학문 연마)에 있다고 말하였다. 옛날의 훌륭한 선비를 모셔 제사를 드리되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비들을 권하고 홍기시키기 위해서 해야 한다고 전제하였다. 선비를 학문적으로 일으키는 일만 한다면 제향에 조금 더 중점을 두더라도 괜찮다고 하면서도 어디까지나 講學의 중요성을 깊이 강조하였다. 또한 선비들이 이 서원을 통해 학문을 익히되 이때 익히는 내용은 반드시 유교의 義理에 대한 학문이어야 한다고 했다. 동시에 서원의 정치적 참여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 의견을 드러내었다. 서원은 학문을 닦고 수련하는 장소이어야지 정치적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두고 변론하는 공간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서원이 정치적 싸움의 거점이 되었던 때이니만큼 이러한 의견 제시는 당시 士林 사회의 동향과 어지러움에 대한 문제제기였던 것이다. 숙종 이후 서원에 관한 온갖 문제가 사회 전면에 떠올랐다. 서원을 없애야 한다는 논의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 시기 퇴계학파의 인물들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나름대로의 대응방법을 모색하며 활동해 나갔다.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본래의 목적을 되새길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문제를 일일이 지적하며 해결을 위한 적극적 규칙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는사람들도 있었다. 선행 연구자는, 전자의 예로 이휘일을 들어 설명하였는데, 이보의 서원교육관은 그의 주장과 일치한다. 서원이 여기저기에 함부로 세워지는 시기에 서원 본래의 취지를 제천명함으로써 잘못되어 가는 사림의 태도를 비판하며 강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서원 관련 각종 정치·사회적 문제는 근본정신 회복을 말로 역설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이었으므로 그들의 행동방식은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다. This abstract has the purposes that grasped the Lee Bo(1629~1710)'s life and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and explained the tendency about education in a lecture hall at that time. Treatises on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in a lecture hall is many, but most of thesis is thinking of education of I Hwang. This treatise illustrated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of I Bo, unknown scholar in Young Nam. He isn't a model scholar in Young Nam, but his thinking reflected the thinking of ordinary scholars in Young Nam. He was interested in development and education of Confucian and also he got into action. He wrote the 「Seowonseol」 based on his long mind about education. He said that the purpose established the lecture hall is that scholars had to devote themselves to their studies. They performed the sacrificial rite to respectable scholars, but it is based on education. He thought what performed the sacrificial rite to respectable scholars is good if it would be devote scholars to their studies. And he emphasised that they learned through teaching in the lecture hall and the teaching is must what is about the honor of Confucianism. He objected to the lecture hall taking part in the nation government. He thought that the lecture hall is not place where they discussed the political problem but it is place where they only study. In the end stage of MyoungJoung, the private school factions took the leadership of nation. They established the lecture hall throughout the nation. This raise many problems, and then it provoked the people to rebellion. As a consequence of the corruption of scholars, someone insisted to abolish the lecture hall and someone insisted to make a law which could limit the arrogance of scholars. Lee Hwooy-il, the prior research worker, insisted the former. The thinking about education in the lecture hall of I Bo is same the Mr. Lee's thinking. But the matter threatened serious proportions. So his thinking was judged passive way on crisis of the lecture hall.

Mary Wollstonecraft 교육론의 유아교육적 함의

구수연(Gu Su-Yeon),나성식(La Sung-Sik)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11 열린유아교육연구 Vol.16 No.5

본 연구의 목적은 18세기 여성 페미니스트였던 울스톤크래프트의 교육 사상을 탐구하고, 그녀의 교육론의 유아교육적 함의를 고찰하는 데 있다. 울스톤크래프트의 교육관은 교육을 통한 여성해방, 이성의 함양, 적극적 모성론으로 정리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육적인 가치, 아동관, 교육목표, 교육내용과 방법, 부모교육의 측면에서 유아교육적인 의미를 고찰하였다. 고찰한 결과 울스톤크래프트의 교육론이 갖는 유아교육적 의미는 유아기부터 남녀에게 동등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아동을 사회적 존재로 보며, 유아기 교육의 주요 목표는 이성을 발달시키는 것이며, 유아의 발달적 특성에 맞는 유아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적용하여 교육하며, 부모들은 모델링을 통한 교육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것으로 정리되었다. 울스톤 크래프트는 최초의 페미니스트로서 여성의 목소리로 여성의 교육권에 대하여 주장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방법의 제안은 유아교육에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thought of education of Mary Wollstonecraft, a feminist in the 18th century and explored its meanings in the field of childhood education. The thought of education of Wollstonecraft was the liberation of female through education, fostering rationality, active motherhood to care and educate their children. According to Wollstonecraft’s thought of education, meanings for childhood education could be suggested in the aspect of value of childhood education, the view of child, object of education, contents and the ways of education. And the results are; the value of her opinion for education was to give same opportunity between female and male from childhood to be educated. She imaged a child as a social one, the main object of childhood education was to develop their rationality, there could be suggested better ways to educate children according to their development, and parents should recognize and practice to discipline children by modeling. Wollstonecraft maintained the equal rights of female to be educated, suggested practical ways of educating children, and gave valuable implications in the field of childhood education.

가이바라 에키켄(貝原益軒)의 교육관에 관한 고찰 - 일본 근대 교육의 태동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

최승은 한국아시아학회 2019 아시아연구 Vol.22 No.3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educational view of Kaibara Ekiken, one of confucian scholars in edo period and the significance of it in the educational history as an emergence of modern education, focusing the "Wazoku dojikun". “Wazoku dojikun” is considered to be the first comprehensive education book in Japan, and it can be said to be an educational book that presents a specific educational method, not an approach from the educational thought aspect. The Kaibara Ekiken essentially regards humanity equally, and recognizes the dignity of humanity. His purpose of education was to find out the meaning of the existence of human beings who are all kinds of spirits. Volume 3 of "Wazoku dojikun" presents a universal teaching method tailored to the child's growth process. In addition, as educational content, the study group that emphasizes useful science of Kaibara Ekiken is well shown. The view of the education of the shellfish origin that appears in Kaibara Ekiken can be summarized into three key words: equality, universality, and practicality. 본고는 근세 대표적 유학자 중 하나인 가이바라 에키켄의 『와조쿠 도지쿤』을 대상으로 에키켄의 교육관을 살펴보고 근대 교육관의 태동으로서의 교육사적 의의를 구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와조쿠 도지쿤』은 일본 최초의 종합 교육서로서 교육에 대한 사상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라기보다는 교육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 교육서이다. 에키켄은 인간을 본질적으로 평등시하고 인간성의 존엄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가 생각하는 교육의 목적은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서 존재의 의의를 찾는 것이었다. 『와조쿠 도지쿤』의 권3에는 아동의 성장 과정에 맞춘 보편적인 교육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교육해야 할 내용과 관련해서는 자신과 타인에게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는 에키켄의 유용지학을 중시하는 학문관이 잘 드러나 있다. 『와조쿠 도지쿤』에서 엿볼 수 있는 에키켄의 교육관은 평등성, 보편성, 실용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집약된다고 할 수 있다.

訥齋 梁誠之의 敎育思想에 關한 一 硏究

신두환 우리한문학회 2003 漢文學報 Vol.9 No.-

Nooljae Yang, Seong-ji(1415~1482) is a comparatively well-known scholar, bureaucrat, and also a man of letters in the early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This thesis is the study on Nooljae Yang, Seong-ji's educational thoughts. The trend of his thoughts is national, independent, rational and scientific, which is practicable to the bureaucrat's excellent educational activities. His educational thoughts include Chosun's independent pride and advanced outlook on the world. The foundation of his educational thoughts is directed toward the kingdom of not the king but the Emperor. He was famous for sending up 'memorials to the king(上疏文)' and being erudite at that time. His memorials to the king is rational, scientific, and progressive, and futhermore is a great volume of excellent educational thoughts. In all his memorials, he referred to quite a few historical events home and abroad, excavated their origins, analyzed their successes and failures, and arranged the preparations for the future. His memorials become the independent national policies and were passed down to the later generations as great achievements. His memorials dealt with various subjects such as educational thoughts, the sword and the pan equality, medical treatment, publication policy, education, the ideology for the Court Music, territorial awakening, physiocracy, technical development, and historical awakening, all of which showed his idealistic national view and progressive world view. His educational revolution cried for the reform of Confucianism and became the spiritual basis of the founding of the Chosun Dynasty. His national spirit of independence became the root of our national history and have been passed down to these days. 눌재 양성지의 교육사상에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선진적인 교육관이 발견되었다. 실사구시, 이용후생, 경세치용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상의 추구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었으며, 중국과 대등한 황제의 나라, 부국강병, 군자의 나라, 예의의 나라를 만드는 것에 거시적인 교육목표를 두고 있었다. 눌재는 인재양성의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과학적인 학문방법을 강구했고, 합리적인 교육제도를 모색하고 개혁했으며 그것이 나타낸 교육적인 효과는 지대했다. 그의 진보적인 교육관은 민족적인 정통성과 주체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교재들의 개발은 주목할 만하다. 눌재는 교육적인 면에서 뛰어난 자질을 발휘했으며 교육행정가로서도 우수한 자질을 발휘한 위대한 교육가였다. 이런 몇 가지 점만으로도 눌재는 한국교육사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관을 갖춘 근대 교육의 선구자였다.

李退溪の敬思想と敎育觀

Xue Zhe Quan 퇴계학부산연구원 2011 퇴계학논총 Vol.18 No.-

As a famous Scholars of Zhu Xi's theory in the Medieval of Korea, Yi Toegye whose philosophy theory was suitable for Korea took Zhu Xi's Theory as basic, and also epitomized the theories of Scholars in Song Yuan and Ming Dynasties. Besides, there are many perfect educational views. in the system of his philosophy theory. The thought of Yi Toegye about "Respectfulness", let alone in the Korean Peninsula,also had a great impact on the thought of Sakimon school in the Edo Period the Edo.His main writings which are as the carrier of spread such as Personal Reflections, Outline and Explanations of the Works of Zhu Xi,The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 Collected Works and so on. Specially, the thought of "Respectfulness" was intensively expressed. in Personal Reflections. "Tranquility Proposition"of the neutralize six book which was given to Zhang Nanxuan by Zhu Xi, and "The doctrine of respect" discoursing the trees of Niu mountain of Mencius in the volume 3 of the Heart of notes written by Cheng Huangdun in the Ming Dynasty. Both of them which are the very core of thought of Yi Toegye about "Respectfulness" are written in the volume 3 of Outline and Explanations of the Works of Zhu Xi. As Mr. Abei Yoshio said, The thought of Yi Toegye about "Respectfulness" is not merely abstractly academicism issues. It also attempt to the highest category of human's moral, in addition to look for the purpose and method of education. This is nothing else than Mr. Okada Takehiko exposited the Cultivating theory of Toegye. Human being are conscious of the abstruse realm from the practice. The way of awareness ties up with application. In this paper, I will go though Personal Reflections, detailedly inspecting Yi Toegye's thought about "Respectfulness" and its relationship to his educational practice.

루소의「고백록」을 통한 루소의 아동교육론 조명

나성식 ( Sung Sik La ),구수연 ( Su Yeon Gu )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2013 어린이문학교육연구 Vol.14 No.4

루소의 「에밀」은 교육사에서 혁명적인 저서로 손꼽히며 인간 발달에 대한 통찰로 인해 ‘아동기’를 발견한 책으로 불리고 있다.「에밀」이 교육소설이기는 하지만 루소의 교육관이 순전히 허구 가 아니라 인생에 대한 성찰과 아동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그 실천적 생명력을 갖고 있다. 또한 루소의「고백록」은 경험에 대한 회상의 나열이 아니라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 기 때문에 루소 개인을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넘어 연구할 가치가 있는 하나의 텍스트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고백록」을 탐구하는 것은 루소의 아동교육관에 루소 자신의 삶과 성찰이 어떤 영향 을 미쳤는지를 탐구하고 그의 철학의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작업이다. 본 연구 는 루소의 「고백록」에 기술된 일화와 성찰을 루소의 교육소설인 「에밀」에 나타난 아동교육사 상과 연결 짓는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루소의「고백록」에 나타난 아동교육적 성찰은 부적절한 조 기 독서경험에서 기인한 영유아기 감각경험의 강조, 자유를 만끽한 아동기에서 자유 놀이와 학습의 강조, 의심과 체벌의 경험으로 인한 도덕관념의 형성, 자연에서의 놀이와 생활에서 온 자연교육, 모 성에 대한 갈망에서 온 여성교육론의 형성으로 분석되었다. Rousseau`s Emile was a revolutionary work about education and his insight of human development found ``childhood`` in history. Though Emile was an educational novel, it contained his thoughts on education for children based on his reflections of life and observations of children. Thus it had distinct effects on educational practices until now. In Les Confessions, Rousseau reflected on his life and insisted on his innocence against his critiques of autobiographical writing. Rousseau`s Les Confessions is worth reading as a text not only to learn information about his life but also to understand his views on his life and his thoughts about society and educ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his reflections of life on his thoughts about education for children by connecting episodes and events in Les Confessions with his thoughts on education for children in Emile. The results show that his experiences and views about his life in Les Confessions affected his thoughts on education for children in Emile. His reflections of his life in Les Confessions affected his thoughts on education for children emphasizing the sensual experience coming from inappropriate early reading and forming the meaning of moral education caused by unfair doubts and whipping. He mentions, the importance of free play and study as a result of having fully enjoyed freedom in childhood and natural education from having lived and played in nature, and formed thoughts on education for women yearning for motherhood.

탄허스님의 유가적 경세사상

이원석 한국불교학회 2020 韓國佛敎學 Vol.93 No.-

This paper aims to review the Confucian Governing Thought of Tan-heo. His idea of the Governing Thought was formed when he was a teenager due to the tradition of Confucianism in his family and the influence of his father and was massively released after the New Avatamska Sutra Treatise was translated and published by him in 1975. His thought reflected the criticism of the ruling ideology of the world and the view of the future of Korea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material civilization and the defeat of ethics and morality. Tan-heo emphasized the Confucian practice of ethics, morality, etiquette, and moderation, especially thinking highly of the Great filial piety and the Utmost filial piety, which are regarded by him as the core of religion, and integrating the harmony of filial piety and loyalty to them. This was the foundation for the cultivation of morally talented people in the combination of Confucian virtue and the theory of Jeongyeok ( 正易 ) . In addition, as Confucius did, Tan-heo initiated education projects and practiced the principles of ‘being not ashamed to inquire of those beneath one’ and ‘no limits to learning’ until entering Nirvana. He strongly encouraged his disciples to study and learn and concentrated his efforts enthusiastically to foster talented people regardless of monks, laity, men, and women. This was his elite education system aiming to educate moral talent awakening to ‘Dao’ and ‘One’. Tan-heo interpreted the idealistic Royal Politics of China’s ancient times as a true democracy based on people-oriented ideas, benevolent government, equal distribution, and humanistic politics. Furthermore, he proposed a welfare society in which material is harmonized with religion and spirit. This was also supported by the theory of Jeongyeok. In particular, it is noteworthy to integrate academics/education with religion’s emphasis on politics. This is reflected in the development of Buddhism, the self-regard as a National teacher, the reorganization of curriculum and teaching materials, and moral talents taken as practical leaders toward an eastern ideal society. Finally, he pursued an ideal society based on the integrity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Daoism. his Confucian Governing Thought could not but fail due to various limitations, but provided a foundation for related thoughts. Especially, it is highly meaningful that Tan-heo suggested not only educational thoughts from the perspective of Confucianism but also from political/social ideas, in his status as a modern high priest of Buddhism. 본고는 탄허스님의 유가적 경세사상을 고찰한 것이다. 집안의 유학 전통과 부친의 영향으로 10대 중반부터 형성된 그의 경세사상은 1975년 신화엄경합론 의 출판을 계기로 대거 발표되었다. 이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윤리·도덕의 패퇴를 배경으로 세계적 지배이념의 비판과 한국의 미래 비전이 결합된 것이었다. 탄허는, 유가적 윤리·도덕·예의·절도 등의 실천을 중시하였고, 특히 종교의 핵심인 효행을 대효(大孝)나 달효(達孝)로 높여 충효일치와 통합하였다. 이는 정역 관과 회통하여 도의적 인재의 배양으로 나아가는 토대였다. 또한, 공자처럼 교육 사업을 발원하고 입적할 때까지 불치하문(不恥下問)과 학해무변(學海無邊)을 실천 하였다. 제자들에게도 공부와 학문을 강권하였고, 승속·남녀를 불문한 인재양성에 주력하였다. 그 방법은 엘리트 교육이고, 그 목표는 도(道)·일(一)마저 각파(覺破) 한 도의적 인재였다. 탄허스님은 중국 상고 제왕의 이상적 왕도정치를 인정(仁政)과 덕치, 균분(均 分)과 민본적 천하공의(天下公議), 『정역』에 근거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로 해석하 고, 종교나 정신으로 물질을 조화한 복지사회를 상정하였다. 그는, 이런 민주사회가 1980년대에 실현될 것으로 확신하였다. 그가 정치를 강조하며 학술·교육과 종교를 합일한 것은 유가적 논리로 매우 주목된다. 이는 불교의 발전이나 제자사 (帝者師, 國師)의 자임(自任), 교과과정과 교재의 개편, 도의적 인재를 실질적 리더로 삼아 삼교회통적 이상사회를 건설하는 등에 반영되었다. 그의 유가적 경세사상은 여러 한계로 실패하였지만 경세사상 전반의 기틀을 제공하였다. 특히 탄허가 현대의 고승으로써 유가적 교육사상, 나아가 정치사회사상을 제시한 것은 의의가 적지 않다.

福沢諭吉の教育思想に関する一考察

신장호 일본어문학회 2018 일본어문학 Vol.81 No.-

The number of articles on the matters related to Fukuzawa Yukichi that have been published in Korea is not larger than expected. Prior to the 1990s, no article on Fukuzawa had been published, and only 9 articles have been published since then till May 2004. Even if we consider the period until 2017, only additional 7 articles have been published. In this way, not much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Yukichi Fukuzawa in Korea, and this research field is said to be still premature. Moreover, the theme of the aforementioned research papers has been almost exclusively the relation between Yukichi Fukuzawa and the politics and history of Korea. Therefore, our aim is to explore characteristics of Yukichi Fukuzawa’s educational thought during the era of Japan’s modernization, consider the way in which the higher education in Korea is practiced, and finally discuss how the present educational policy of Korea benefits from Yukichi Fukuzawa’s educational thought, which played a central role in politics, thoughts, and education in East Asia about 150 years ago. In particular, we investigate Fukuzawa’s educational thought with special reference to his Bunmei Kyouiku-ron (The Theory of Civilization Education). The present work suggests that it is essential that we analyze the thought of Yukichi Fukuzawa in a multi- dimensional way, rather than interpreting it positively or negatively as a reflection of the stream of the times. 韓国内で発表されている福沢諭吉関連の論文は以外と少ない。一九九〇年代以前において福沢に関する論文は殆んどなく、二〇〇四年五月までわずか九編の論文が発表されているという。そして、二〇一七年までにしても七編の関連論文が発表されているにすぎない。 このように韓国内で発表されている福沢関連論文は以外と少なく、研究分野の意味でもいまだ初歩的な状況といえるのである。 そして、これまで研究されたテーマはいずれも福沢諭吉と韓国の政治․歴史に関する論文が大半である。したがって、本研究は近代日本の啓蒙期における福沢諭吉の教育思想の特質を探り、現在の韓国社会が抱えている大学教育のあり方を考え、さらに今から約一五〇年前に東アジアにおける政治․思想․教育の中核的な役割を果たした福沢諭吉の教育思想が現在の韓国の教育政策に示唆するものは何かをさぐってみることをとりあえずの研究目的とする。本稿では主に福沢諭吉が著した「文明教育論」を中心に彼の教育思想に関する考察を行う。また、本稿を機に今後も福沢諭吉の精神を時代の潮流によって肯定․否定するのではなく、多元的に分析、考察したいと思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