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Pfadabhängigkeit und Transformation

        Park, Yeong-Soo 동아대학교 독일학연구소 2004 獨逸學硏究 Vol.- No.20

        經路依存性(Path dependence, Pfadabhängigkeit)이란 원래 David(1985)와 Arthur(1989)가 만들어 낸 개념으로 제도적 진화가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으로 어제의 제도적 틀이 오늘의 정치적 및 경제적 참여자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North(1990)는 "역사가 중요하다(History matters)"라고 강조한 바 있지만, 이것은 제도변화에서 나타나는 경제발전의 경로의존성을 가리키는 것이라 하겠다. 만약 0의 去來費用(Transaction cost)을 가진 제도가 존재한다면 역사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相對價格 또는 消費者選好가 변화할 경우, 그에 대응하여 제도가 즉각적으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로의존성이 작용하는 경우, 기슐의 점진적인 변화가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접어들면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인 기술이라도 실제적 또는 잠재적으로 더 효율적인 기술에 승리를 거두는 결과가 가능하게 된다 위와 같은 배경 하에 본고에서는 구 동구권 사회주의국가들의 體制轉換過程(System transformation process)이 어느 정도 제도적 경로의존성에 의존하고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물론 여기에서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전환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수많은 이론적 및 실증적인 문제를 모두 다루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경로의존성에 대한 지식이 체제전환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는지 몇 가지 관점만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Ⅰ장 서론에 이어 Ⅱ장에서는 경로의존성 개념을 명백히 규명할 것이다. 즉, 경로의존성의 정의 및 경로의존적 과정의 기본적 특성에 관한 논의가 될 것이다. Ⅲ장에서는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전환과정이 어느 정도 경로의존성을 응용한 경우인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경로의존성 논의와, 漸進主義(Gradualism)과 急進主義(Big-Bang Approach) 중 어느 전략이 더 성공적인 체제전환전략인지를 가리는 논쟁인 체제전환전략의 문제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해볼 것이다. 마지막 두 장에서는 경로의존성 견해를 설명하기에 적합해 보이는 두 가지 관점을 다루게 될 것이다. 먼저 Ⅳ장에서는 內部化된 사회주의 제도들이 체제전환을 어렵게 하는 효과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그 다음 Ⅴ장에서는 과거 사회주의 체제에서 광범위하게 형성된 地下經濟(Shadow Economy, Shattenwirtschaft)의 범주 안에서 비공식적인 제도들의 체제전환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Ⅵ장에서는 각 장들의 결론을 요약할 것이다.

      • Entwicklung der Law and Economics

        Park, Yeong-Soo 동아대학교 독일학연구소 2005 獨逸學硏究 Vol.- No.21

        법에 대하여 경제적 분석을 적용한다는 것은 법제도 혹은 법규칙을 연구하는데 經濟的 效率性(Economic efficiency)이 유용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法經濟學(Law and Economics) 또는 법의 경제적 분석(economic analysis of law)이 지속적으로 확장ㆍ발전되어 온 사실은 그것이 일정한 근거를 가짐을 示唆한다고 하겠다. 법경제학은 여타의 경제 분석과 같이 크게 實證的 分析과 現範的 分析으로 나뉜다. 먼저 실증적 분석은 상이한 법원칙이 사람들의 법률행위에 영향을 끼친 결과 자원배분의 효율성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에 관한 예측적 含意를 도출하려고 한다. 즉 법제도나 법규칙이 효율성을 추구ㆍ확대하는 방향으로 進化되어 왔다는 것인데, 그것은 법률 관계자들의 의도적 선택의 결과라기보다는 이기적인 경제주체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의 축적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이것은 시장경제의 효율성에 관한 '보이지 않는 손'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또 다른 경제적 접근방법은 특정한 법률행위에 어떤 법원칙을 적용해야 하는가의 규범적 문제에 관한 것으로서, 행위에 들어가는 총비용을 극소화하는 원칙을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효율성이 단지 법제도의 발전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법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제시하는 윤리적 기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법경제학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법학자들과 경제학자들의 學際間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발달하였다. 이 시기 이후 법경제학은 한편으로는 앵글로색슨 세계의 법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학에서 독자적인 분야로 자리 잡았다. 다른 대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법경제학의 확장 및 수용은 비교적 시차를 두고 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은 매우 크게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독일어권의 秩序經濟學(Economics of Social Order, Ordnungsökonomik)에서 법과 경제에 대한 학제적 분석은 하이에크(F.Hayek)에 의하여, 그리고 오이켄(W.Eucken)등의 독일 질서자유주의 학파(Ordoliberalismus, Die Freiburger Schule)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추구되어 왔다. 이 때 이론의 배경은 「경제적 후생과 개인의 자유는 결정적으로 경제체제의 제도적인(법적인) 기본조건에 좌우되며, 이러한 기본조건의 적절한 구성이야 말로 경제정책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질서정책)」는 질서이론의 중심적인 명제였다. 따라서 최근 영어권 문헌에서 프라이부르크 학파를 법경제학의 프라이부르크 학파(Freiburg school of law and economics)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본고에서는「앵글로 색슨 세계에서 발달된 법경제학이 사회의 적절한 규칙체계의 문제에 대해 답하고 있는 질서경제학의 기본관심사에 매우 중요할 수도 있다」는 명제가 대변될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하에 본 논문에서는 다음의 순서에 의해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법경제학의 형성 및 발달에 대한 간략한 소개(Ⅱ장)이후 법경제학의 이론적(실증적) 및 규범적 기초가 소개될 것이다. 이 때 비판적 평가와 이에 따른 최근의 발전양상이 소개될 것이다.(Ⅲ장). 그 뒤를 이어 법경제학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불법행위법과 계약법과 관련하여 실례를 들어 보여줄 것이며, 질서 정책적 관점에서 신고전학파의 법경제학 원리의 문제점이 명료하게 분석될 것이다(Ⅳ장).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전망을 논할 것이다.

      • KCI등재후보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 지역의 조류 현황

        강화연(Hwa-Yeon Kang),서슬기(Seul-Gi Seo),박세영(Se-Yeong Park),이지용(Ji-Yong Lee),권영수(Young-Soo Kwon) 국립공원연구원 2015 국립공원연구지 Vol.6 No.4

        서해안 육상지역을 통과하는 조류의 이동생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 지역의 조류상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관찰된 조류는 총 14목 30과 88종 23,230개체이며, 평균 조사일당 159.7개체가 관찰되었다. 전체 우점종은 괭이갈매기 Larus crassirostris 21.1%, 되새 Fringilla montifringilla 18.5%, 박새 Parus major 12.7%, 붉은머리오목눈이 Paradoxornis webbianus 8.2%, 노랑턱멧새 Emberiza elegans 5.8% 순이었다. 이동시기인 5월과 10월에는 각각 56종, 조사일당 평균 310.5개체로 가장 많은 종과 개체수가 기록되었다. 종과 개체수가 가장 적은 시기는 여름철인 8월로, 기록된 종 수는 24종이며 조사일당 평균 95개체가 관찰되었다. 종풍부도(R ) 지수는 가장 많은 종이 관찰된 5월에 가장 높았으나, 종다양도(H )와 종균등도(E )는 오히려 이동시기에 낮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부 상위 우점종의 개체수가 월등히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부, 문화재청, IUCN 등이 지정한 멸종위기 및 법정보호종은 총 9종이 관찰되었다. From July 2014 to Jun 2015, bird survey was conducted in Hakampo, Taeanhaean National Park. A total of 23,230 and 159.7 per day of birds representing 14 orders, 30 families, 88 species were observed. The most abundant species were the Black-tailed Gull Larus crassirostris (21.1%), the Brambling Fringilla montifringilla (18.5%), the Great Tit Parus major (12.7%), the Vinous-throated Parrotbill Paradoxornis webbianus (8.2%), Yellow-throated Bunting Emberiza elegans (5.8%).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 was the highest in May and October, respectively, as 56 species and 310.5 individual per day were recorded. According to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Cultural Herigage Adinistration of Korea and IUCN Red List, a total of 9 protected species were recorded during the survey.

      • ‘Transaction Cost Economics’ und ‘Law and Economics’

        박영수 東亞大學校獨逸學硏究所 2006 獨逸學硏究 Vol.- No.22

        법경제학 연구는 1960년대 초 코즈(Coase, The Problem of Social Cost, 1960)와 칼러브레시(Calabresi, Some Thoughts on Risk Distribution and the Law of Torts, 1961)의 연구를 계기로 財産法(Property right law), 契約法(Contract law), 不法行爲法(Tort law) 등의 實體法(Substance law)까지 경제학적 분석방법이 체계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코즈(Coase)는 특히 外部效果(Externality)가 존재할 때 조세나 정부보조금이 없어도 당사자 간의 협상에 의해 사적비용과 사회적 비용을 일치시키려는 시장의 힘의 존재한다는 주장으로 외부경제에 대한 피구(Pigou)적인 전통적 견해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주류 법경제학의 중심적인 목표는 신고전학파 일반균형이론에 바탕을 둔 후생경제학적 의미에서의 효율적인 資源配分이다. 입법이든 사법이든지 그 범주 안에서 공정한 법규칙이 무엇이냐의 문제에 있어서는 효율성에 대한 법규칙의 효과가 결정적인 판단기준이다. 완전경쟁 모델에서나 상정될 수 있는 거래비용이 없는(zero transaction cost) 세계에서는 재산권법 및 법적인 규칙의 구체적인 규정은 중요하지 않다(Coase: 1960). 그 이유로 경제주체들은 권리의 初期配分(Ausgangsverteilung)에 관계없이 비용이 들지 않는 교환행위를 통하여 아무런 문제없이 효율적 자원배분을 약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경제주체들 당사자 간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국가에 의해 소유권을 누구에게 할당하든 그것은 자원의 배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유권의 구체적인 형성(책임의 할당)은 이 분배와 할당으로부터 결과하는 자원배분과는 관계가 없으며, 또한 사적인 거래를 통해 법적으로 분배된 권리들은 효율적으로 재분배된다는 것이 코즈(Coase: 1960)의 定理이다. 그러나 코즈는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다룰 때 주로 거래비용이 존재하고 있는 세계를 분석하고 있다. 거래비용이 없는 세계를 그가 다룬 것은 단지 피구가 제안한 조세에 의한 해결책은 이러한 세계에서는 불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을 뿐이다. 코즈(Coase)는 그의 논문 2부에서 거래비용이 0이라는 가정을 버리고 외부효과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소유권법적인 지위는 배분적으로 중립적이라는 가정을 포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거래를 통하여 행동권리를 재구성하기 위한 협상은 비용이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Coase, 1960, 16.). 이러한 경우, 입법을 통해서든 사법부의 판결을 통해서든 국가는 보다 심각한 피해를 피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권리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권리의 배분은 그 배분이 사회적 생산에 미치는 효과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비용이 존재할 때에는 외부효과에 대한 책임규칙이 중립적이지 않다. 따라서 책임은 순수한 배분적 이유 때문에 그 외부비용은 당사자들 중 최소의 비용을 가지고 피할 수 있는 당사자에게 할당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은 칼러브레시(Calabresi)의 연구에 의해 발전한 不法行爲法과 관련된 사고법 이론에도 적용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원칙에 의해 가장 적은 비용으로 당해사고를 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사고비용의 부담책임을 지우는 법정책을 제안한다. 마찬가지로 이 원칙은 계약법 이론에도 적용되고 있다. 계약법적 정책에서도 예기치 않은 특수상황에 대한 책임을 최소비용으로 회피할 수 있는 사람, 또는 최소비용으로 보험할 수 있는 사람에게 轉嫁한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코즈 및 신고전학파 전통의 연장선상에 있는 법경제학자들은 입법정책으로서 費用-便益 分析을 제안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효율성 분석인 것이다. 코즈-定理(Coase-Theorem)는 코즈적 관심사를 명료하게 하기 위한 매력적인 도입부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코즈의 분석은 「법질서는 효율적인 제도적 장치를 추구할 때 거래비용뿐만 아니라, 중요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합리적 행동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법질서운동에 대한 코즈의 기여는 거래비용의 발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특수법의 카테고리로 재산을 해석하고, 이에 근거한 相互性(Reziprozität)의 보다 심도 있는 분석에 있다고 하겠다.

      • 테러행위의 경제적 분석

        박영수 동아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2006 동아시아 : 비교와 전망 Vol.5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a plan for building organization for multilateral security and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In order to actualize this, it is to observe competition among the US, Japan, China, and Russia in Korean peninsula and Northeast Asia, and to present a plan for establishing the organization in Northeast Asia and relevant countries' position concerning that. Comparing to the whole regions in Asia and Pacific, planning on multilateral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is slight as yet. The US, Japan, China, Russian, and North and South Korea sympathize with the need for establishment of multilateral security and cooperation organization for peace and stability in Northeast Asia, but do not show strong will of its foundation. Besides, there are power distribution, arms competition, absence of common security profits, different recognition on security threat, existence of regional conflict and territorial disputes, and collision on political and military comprehension In addition, there are different culture and value system as well as absence of commonness on historical, political and cultural tradition in the region. For these reasons, it is not easy to establish European style of organization for multilateral security and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But if the organization be founded, it will contribute on breaking down a cold war structure and coping with non military security threat, conflict prevention, crisis management, and conflict settlement. Even though it is difficult to found the organization for multilateral security and cooperation at the present time, it is possible to form the basis of establishing the organization if regional countries extend dialogue and act in concert with Council for Security Cooperation in Asia-Pacific, ASEAN Regional Forum, Northeast Asia Cooperation Dialogue. On the basis of these, the organization will be established as regional countries cope effectively with non political and military matters in economy, environment, science, technology, and others, and build mutual trust by reducing unstability and uncertainty. llis is a prearranged step for constructing peace regime in Northeast Asia, and to follow after regional peace and stability within a frame of balance of power. 본 논문은 동북아시아 다자안보협력체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지역에서의 미·일·중·러의 각축을 살펴보고. 동북아시아 다자안 보 협 력 체 창설에 대한 관련국들의 입장과 그 형성 방안을 제시한다. 아시아 태평양의 전 지역을 비교해 볼 때 동북아시아 지역의 다자협력 구도는 아직 미미한 상태다. 미·일·중·러 및 남한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점을 위해 다자안보협력체의 창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 기구 창설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그런데다 이 지역은 역내 국가들 간 힘의 분포, 군비경쟁, 공통의 안보이익 부재, 각기 다른 안보적 위협인석, 지역분쟁 및 영토분쟁 상존, 정치군사적 이해가 상충되어 있다. 더군다나 역사·정치 ·문화적 전통 등에 대한 공통성이 부재하고 상이한 문화와 가치관이 존재한다. 그래서 동북아시아 지역에 유럽형의 다자안보협력체를 형성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지역에 다자안보협력체가 구성되면 영전의 구도를 허물고 분쟁예방, 위기관리 갈등해소, 비군사적 안보위협 대처에 기여할 것이다. 동북아시아 다자안보협력체 구축이 현 단계에선 어렵다하더라도 역내 국가들이 CSCAP, ARF, NEACD 등 비정부간 안보협의체와 공동보조를 취하고 대화의 장을 넓혀 나간다면 다자 안보협력체 창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토대 위에 역내 국가들이 경제·환경·과학·기술 등 비정치군사적 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 나간다면 동북아시아 다자안보협력체는 구축될 것이다. 그것은 동북아시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사전 단계이며, 세력균형의 틀 내에서 지역의 평화와 안점을 추구할 수 있다.

      • 흡착에 의한 식염폐수의 처리

        박영태,도갑수 慶北工業專門大學 1980 論文集 Vol.18 No.-

        식품공장에서 배출되는식염폐수는 주로 채소를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에서 생겨나며, 이 폐수는 생물학적으로 분해 불가능한 염과 유기고체의 혼합물로 되어 있으므로 응접 및 생물학적 처리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또한 소금의 농도가 10% 이상을 유지하므로 이 소금을 재생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식염폐수를 공장에서 직접 채취하여 모래 층에서 여과한후 흡착질용액으로 하고 흡착제로 zeolite와 입상활성탄을 사용하여 회분흡착실험을 통하여 흡착평형과 흡착능 및 식염폐수의 재상용 능성을 조사하였다. 평형에서의 흡착량은 입상활성탄이 6.1㎎/g adsorbent, zeolite가 5.5㎎/g adsorbent가 되었다. 실제 공장에서 쓰여질 흡착탑의 설계를 위하여 fixed bed에서 연속실험을 했으며 유량과 폐수의 초기농도 및 흡착제 종류에 따른 break through curve 를 얻어 설계를 위한 제반인자를 설정하고 흡착 process를 제안하였다. 제안한 process의 고정투자비를 각 흡착제별로 계산하고 경제적인 타당성을 고찰한 결과 폐수의 량을 20㎥/day로 가정했을때 고정투자비 기준으로 약 0.12원/liter SPB 이 되어서 경제성이 있음을 알았다. A continuous process ofr recovery of spent pickle brine(SPB) by preliminary filteration on a sand bed to remove suspended solids, followed by adsorption treatment in an granular activated carbon and zeolite-sand micture column to remove colour and odor causing organic compounds is investigate. Batch isotherm adsorption experiments revealed that the adsorption capacity of the SPV-adsorbent system is respectively 6.1㎎ total organic carbon per gram granular activated carbon and 5.5㎎ total organic carbon per gram zeolite a t25℃. It is estimated that a low capital investment of 0.12 won per liter of recycled treated SPB is required for a 20㎥/day capacity. This cost is much lower than that of fresh salt, and thus will be defrayed by savings on recycled salt.

      • 노스(D.North)의 新制度經濟理論

        朴英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2001 經濟論集 Vol.40 No.1

        1970년대 이후로 노스(D. North)는 주로 경제이론가로 활약하게 되는데 역사와 경제학에 대한 해박한 그의 지식을 통해 '新制度學派 經濟學'이라는 이론분야에서 선구자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노스의 제도이론의 출발점은 전통적인 新古典學派와 進化論的 制度理論을 제시한 오스트리아學派와 마찬가지로 方法論的 個人主義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신고전학파적인 '經濟的 人間(homo oeconomicus)'의 시각에서 벗어나 불완전한 인간상을 상정한다. 제한된 지식과 무지의 행동을 고려한 경제과정의 분석은 오스트리아학파의 입장에 근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의 행동은 이념에 의해 규제 받는다'는 견해는 '學習하는 人間(homo discens)'을 중시하는 스코틀랜드 도덕철학자들의 주장과도 밀접하게 연결되며, 따라서 이러한 인간행동이론은 진화론적 제도주의가 지향하는 인간상과 부합한다고 하겠다. 본고에서는 노스의 신제도경제이론을 특히 오스트리아학파의 진화론적 제도주의의 관점에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다만 여기서는 논의의 범위를 그의 연구성과 중에서 제도이론의 영역에 국한하고자 한다.

      • KCI등재

        골부초와 자갈대에 의한 고랭지 감자재배지 토양보전 효과

        박철수,정영상,주진호,이원정,양재의 한국환경농학회 2005 한국환경농학회지 Vol.24 No.1

        강원도 고령지 지역의 밭은 경사지에 발달한 곳이 많아서 강우에 의한 유거수와 토양의 유실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석비레를 이용하여 농업을 하고 있어 강우침식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농경지 밭에 쉽게 적용하여 토양유실을 저감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경지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잡초와 토양침식 후 표면에 남은 자갈을 이용하여 골에 일정 간격으로 두어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토양 유실량은 식양토이면서 13%의 경사를 가진 포장에서는 사경과 등고선 경작만으로도 토양 유실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사가 23%,인 석비레 사양토 포장에서는 토양 유실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초와 자갈을 최소로 이용하는 골최소부초와 골자갈대를 시험구에 처리함으로써 처리하지 않은 구에 비해 횡계와 용산 포장에서 45% 이상의 토양 유실 저감 효과와 유거수 발생 또한 저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양토인 석비레 성토 지역의 경우는 토양 유실량이 보전처리구에서 61 Mg/ha 이상이 발생하여 골최소부초와 골자갈대를 3 m 간격으로 처리 하여서는 그 효과를 허용 토양 유실량인 11 Mg/ha 이하로 낮출 수 없는 것으로 평가되어 단일한 방법으로는 토양보전에 부족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To develop proper soil management practices for reducing soil erosion,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by using lysimeters in Pyeongchang highland, Korea. Lysimeters installed at Hoenggye had 13% slope, 15 m slope length and 3 m width. Lysimeters with 23% slope, 15 m slope length and 5 m width were also installed at Yongsan. Soil textures in Hoenggye and Yongsan lysimeter plots were silty clay loam and sandy loam, respectively. In the lysimeters potato was cultivated, and slant furrow culture and contour culture were applied. Up-down furrow and continuous fallow lysimeter was included in the experiments as a control plot. For the slant furrow and contour culture methods, minimum furrow mulching and gravel barrier were placed at each end of the furrows in the lysimeters from April to October in 2000 and 2001 to prevent soil and nutrient losses. In Heonggye, in two years experiments, average soil loss of 17 Mg/ha was found in the up-down and continuous fallow lysimeter and 2.6 Mg/ha from furrow minimum straw and slant furrow treatment, and 1.8 Mg/ha from slant furrow and gravel bag treatment. In the contour culture, the soil losses were further reduced. In Yongsan, soil loss in the slant furrow culture without any protection treatment was 167 Mg/ha, and the soil loss was reduce to 61 and 86 Mg/ha with minimum straw and gravel bag treatments, respectively. The soil loss could be reduced more than 45% by furrow minimum straw and gravel barrier. The furrow minimum straw or gravel bag barrier successfully reduced soil loss in clay loam soil in Heonggye, but still the treatments were not enough to reduce soil loss in saprolite piled sandy loam soil in Yongsan.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