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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전환중재 도구 디자인 방향성 제시를 위한 국내 병원에서의 아동 관심전환중재 방법론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도 및 사용현황조사: 국내 대학병원 소아혈액종양 사례 중심으로
임수한(Soo Han Im),백준상(Joon Sang Baek)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병원에 입원한 대부분의 환자가 처치를 받을 때 복합적이며 주관적인 현상으로 알려진 통증과 불안은 경험한다. 통증과 불안이 적절히 중재되지 못할 경우 치료 과정이 연기되거나 환자에게 트라우마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특히 아동의 경우 신경학적 발달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한다. 이에 국내·외로 통증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련된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심전환 중재라는 비약물 중재 방식 또한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도입된 사례는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내 소아혈액종양과에서의 관심전환중재 도입 및 사용률과 의료진의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국내 병원 중 소아혈액종양과가 있는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총 34 명의 의료진이 설문지에 참여하였으며 한명의 의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아동 통증 조절 어려움에 대한 점수가 총점 10 점 중 평균 7.4 점이 나와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전환중재에 대해 질문한 결과 현재 사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의료진들이 있었으나 체계화된 도구와 규정 없이 개인의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쳤다. 다양한 도입 방해 요인들이 언급되었으며 가장 큰 요인으로 업무량에 따른 시간과 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그 외 요인들로는 도구의 부재와 지식의 부족이 있었다. 관심전환중재가 활발히 도입되어 환아가 치료 시 느끼는 통증과 불안감을 감소를 위해서는 의료진들이 언급한 방해물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적으로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은 소아암 병동과 환아들이 겪는 처치에 대한 특성을 고려한 관심전환중재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임수지 ( Su-jie Im ),임지수 ( Ji-su Lim ),최유진 ( Yu-jin Choi ),임순범 ( Soon-bum Lim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2 No.1
마인드맵은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마인드맵 서비스가 공동 작업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마인드맵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해당 연구에서는 프로젝트 구성원이 개별적으로 마인드맵을 편집 및 작성하고, 마인드맵을 통합하며, 마인드맵 편집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은 HTML 과 JavaScript로 개발되었다.
Hep G2 간암세포주에서 Retinoic Acid 가 p53 단백 , Ki - 67 및 PCNA / Cyclin 발현에 미치는 효과
김대곤(Dae Ghon Kim),임수일(Soo Il Im),안득수(Deuk Soo Ahn) 대한내과학회 1995 대한내과학회지 Vol.49 No.1
N/A Ol4ctlves: Retinoic acid(RA), known to have antiproliferative and differentiation-inducing effects on cancer cells, was examined to evaluate its potential as a chemotherapeutic agent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Methods: We examined the level of expressions of the p53 protein, the Ki-67 antigen, and the proliferation cell nuclear antigen(PCNA) in cultured Hep G2 hepatocelluar carcinoma cells before and after RA treatment. The mutant p53 is thought to be involved in development of human cancers, and the expressions of the Ki-67 and the PCNA are used to evaluate tumor cell kinetics. Results: The expression of p53 protein was significantly inhibited in Hep G2 cells by treatment with 10-5 M RA, from 61.1±1.3 to 53.3±0.8% in G0/G1 phase fraction(p=0.001), as detected by immunocytochemical staining using the monoclonal antibody PAb 1801 which recognizes both the wild type and the mutant p53 protein. The significant decrement of expression was also demonstrated using the monoclonal antibody PAb 240 which binds only the mutant p53 protein, from 55.6±0.4% to 50.8±1.2% in G0/G1 phase fraction(p=0.019) and 18.2±0.6% to 8.9±1.3%(p=0.0003) in S phase fraction Also RA treatment increased Go unstained fraction from 0.6±0.1% to 5.9±0.7% and decreased Ki-67 antigen expression significantly from 4.0±1.4% to 10.2±1.5% in S phase, PCNA expression was also dropped by RA treatment in every cell cycle fraction, from 57.0±0.7% to 47.3±1.9% in G0/G1 from 15.2±0.7 % to 10.6±0.6% in S, from 20.5±0.85% to 13.6±0.7% in G2/M phase. Conclusion: RA appeared to have anticancer effect through the inhibition of p53 protein expression, Ki-67 and PCNA expression in Hep G2 cells in similar but not coincident proliferating mode. In addition cell cycle anaysis suggested that RA induced an arrest of G0 progression to G1 and S phase.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에 관한 연구 : 온라인 동아리 오픈하우스 APP 개발
김태련(Taeryun Kim),왕가기(Jiaqi Wang),임수한(Soo Han Im),심온(SHIM ON),허연실(Hur Yonsil),김현경(Hyoun Kyoung),백준상(Joon Sang Baek)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도 속하지 않는 과도기적 발달단계인 ‘성인 진입기(emerging adulthood)’의 대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 뿐 아니라 대학생활 적응과 인간관계를 포함한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경험한다. 그러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진로 및 직업 또는 학업성취와 관련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최근 COVID-19 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비스디자인방법을 접목시켜 신입생, 재학생, 학교운영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needs)를 확인 및 분석하여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디자인 및 앱 개발을 진행하였다. 이후 시범적 실행과 평가를 통해 활용성을 검증하고 제안점을 도출하였다.
곽민지(Kwak, Mingi),조영희(Jo, Younghee),우지연(Woo, Jiyean),이시헌(Lee, CHun),김소연(Kim, Soyeon),임수한(Im, Soohan),심온(Shim, On),마나(MA, NA),최명주(Cui, Mingzhu),장탁명(Zhang, Zhuoming),김소연(Kim, Soyeon)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2021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 (JIDR) Vol.20 No.1
연구배경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의의 개념으로 성숙되었으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UX의 다학제적, 융합적 특성으로 인해 합의된 보편적 정의의 부재로 교육과 실무 분야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실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현황을 살펴보고 핵심 역량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방법 국내 실무 현장에서 통용되는 UX디자이너의 역할 범주 및 요구되는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구인광고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이후 더욱 면밀한 논의 및 분석을 위해 UX디자인 실무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병행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UX디자이너가 앱이나 웹 이외의 브랜딩, 콘텐츠 디자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산업 및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이 핵심 역량으로 강조되었으며 UX디자인 구현을 위한 테크니컬 스킬, 태도 또한 중요한 능력으로 요구되었다. 결론 UX디자이너에게 다양한 범주와 역할,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UX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접근하며 차별화된 본인만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UX디자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UX디자이너의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핵심 역량을 논의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UX디자인의 실무와 교육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ackground The concept of User Experience(UX) has evolved into a broader concept, and its importance has grown even greater. However, due to the multidisciplinary and convergent nature of UX, the lack of consensus in universal definition is causing confusion in the education and practi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UX design in Korea and clearly understand the key competencies to foster human resources required in practice. Methods In order to identify the roles and required competencies of UX designers, the job advertisements in Korea was analyzed. Then, interviews with UX design practitioners were conducted for more detailed discussion and analysis. Result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UX designers are involved in various areas such as branding and content design as well as applications and websites. Accordingly, understanding of the overall industry and work process, collaboration skills, and communication skills were emphasized as core competencies, and technical skills for implementing UX design, and active attitude were also required as important capabilities. Conclusion As various roles and competencies are required by UX designers, it is important for UX designers to have extensive expertise in related field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foster talented UX designers who have their core unique competencies with continuous interest and development. As the role of UX design is increasing in various industri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exploring current status of UX designers’ role and discussing core competencies and expected to contribute to narrowing the gap between practice and education of UX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