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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철학의 연구 동향과 토미즘의 미래 - 이재룡 신부의 물음 되새기기 -
이재경 ( Lee Jaekyung ),정현석 ( Chung Hyun Sok ) 한국중세철학회 2023 중세철학 Vol.- No.29
이 글은 “21세기를 맞아 토미즘의 과제는 무엇일까?”라는 이재룡 신부의 물음을 되새기고자 한다. 19세기 말 교황 레오 13세가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반포한 이후 토미즘은 물론 중세철학 연구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지만, 최근 들어 토마스 중심적인 연구 경향 탓에 중세철학 연구의 불균형 현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토미즘도 고립을 자초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비판에 귀 기울이면서 토미즘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비판의 대상인 중세철학의 표준적 해석들에 대해 살펴보고 중세철학과 토마스 또는 토미즘의 대안적 해석이나 연구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This paper aims to reflect on Fr. Jae-Ryong Lee’s question, “What are the challenges of Thomism in the 21st century?” Since Pope Leo XIII promulgated the encyclical ‘Aeterni Patris’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he study of medieval philosophy as well as Thomism have made great strides, but there have recently been criticisms that Aquinas-centered research has not only led to an imbalance in the study of medieval philosophy but also to the isolation of Thomism. We wish to respond to these criticisms and explore the challenges for the future of Thomism. To this end, we will examine the standard interpretations of medieval philosophy that have been criticized and find out alternative interpretations and methods of studying medieval philosophy and Aquinas or Thomism.
중세 이슬람철학자들의 부활 이해와 우의적 해석 -아비첸나, 알가잘리, 그리고 아베로에스-
이재경 ( Lee¸ Jaekyung ) 한국가톨릭철학회 2021 가톨릭철학 Vol.- No.37
내세, 즉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종교적 믿음은 철학적으로는 입증하기에 만만치 않은 것들로 간주되곤 한다. 이 글은 내세와 부활을 긍정하는『꾸란』의 구절들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우의적 해석을 해야 할지를 두고 중세 이슬람의 철학자들과 신학자들 사이에 벌어진 논쟁을 다룬다. 이런 논쟁을 조망함으로써 내세와 부활을 긍정하는 이슬람철학자들, 특히 아베로에스의 입장이 내세를 부정한 불온한 사상가라는 중세 그리스도교 세계의 평가와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It has been alleged that whether the religious belief in life after death might be philosophically justified is a moot issue. This paper aims to deal with the controversy arisen on the question of whether the texts of the Qurʾān affirming afterlife and resurrection should be accepted literally, or whether they should be interpreted allegorically between the philosophers and the theologians in the medieval Islam. In doing so, I wish to argue that the Islamic philosophers’s affirmation of the afterlife and resurrection, especially Averroes’s affirmation does not involve an anti-religious attitude.
이재경(Jaekyung Lee) 한국국제사법학회 2009 國際私法硏究 Vol.- No.15
1995년 협약은 제5조 내지 제7조에서 불법반출문화재에 대하여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1970년 협약의 한계를 넘어서 도난문화재뿐 아니라, 불법반출문화재에 대한 규율도 포함하고 있다. 반환을위한 별다른 근거가 필요하지 아니한 도난문화재의 경우와 달리, 불법 반출 문화재의 반환에 대한 문제는 문화재보호와 관련된 일방 체약국의 공법을 승인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요건이 더욱 세밀하고, 엄격하게 규정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절차도 필요한 것이다. 또한, 1995년 협약은 이른바 “자기집행적 효력”을 갖는 조약으로서 비준시 한국 내 관련 법제에 대한 영향이 직접적이고 광범위하므로, 이 협약의 비준과 관련하여 관련 국내 법령의 정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1995년 협약의 가입에 대비하여 국내의 문화재 또는 국내에 반입된 불법반출문화재의 반환과 관련하여 문화재보호법 등을 적절히 손질해야 한다. 다만, 국제협약은 각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특히 체약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는 그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종국적으로는 민사적인 법리로써 반출된 문화재를 회수하는 방안까지 모색할 필요가있다. 이것은 국제사법적인 문제와도 관계된 것으로, 외국의 법원이 우리나라 법을 준거법으로 지정할 경우에 대비하여 문화재의 반환문제와 관련된 국내법의 정비도 필요할 것이다. The 1995 UNIDROIT Convention on Stolen or Illegally Exported Cultural Objects includes rules on illegally exported cultural objects. Unlike stolen cultural objects, the problem regarding restitution of illegally exported cultural objects need more detailed and strict rules and appropriate procedure. The 1995 Convention is a so-called “self-executing” treaty. Therefore, its effect on Korean law is direct and wide in scop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rrange domestic law and regulation in relation to the ratification of this convention. However, an international agrement is not effective against a state that did not sign it. Ultimately, it is necessary to rely on civil law doctrine. It is related to private international law issues. Considering foreign courts designate Korean law as applicable law, it is necessary to arrange Korean legislation related to restitution of cultural objects.
이재경 ( Jaekyung Lee ),손정갑 ( Junggab Son ),은하수 ( Hasoo Eun ),오희국 ( Heekuck Oh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 No.1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OS 등의 가상화된 IT 자원 서비스로서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 또는 조직이 IT 자원의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기존의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가용성 문제, vendor lock-in 문제 등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간 상호작용을 통해 기존 단일 클라우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앞서 언급한 모델을 hybrid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라 칭한다. 현재까지 hybrid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multi-cloud, inter-cloud, collaborative-cloud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제안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hybrid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분석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간 상호작용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분석한다.
이재경 ( Jaekyung Lee ),손정갑 ( Junggab Son ),은하수 ( Hasoo Eun ),오희국 ( Heekuck Oh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 No.2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가상화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기술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수준에 따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이들 유형 중 SaaS 도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SaaS를 이용하면 기업이나 조직 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쉬워 업무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SaaS는 서비스 제공자가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서에 포함된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VPC(Virtual Private Cloud)를 기반으로 하는 SaaS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프레임워크는 VPC 내부에서 SaaS를 운영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인증 관리 시스템과 모니터링 기능을 두어 SaaS에 대한 모든 접근을 관리할 수 있다.
접근성이 용이한 멀티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시스템 구축 설계
이재경(JaeKyung Lee),정승환(SeungHwan Jeong),임현섭(Hyunsub Lim),임태훈(TaeHoon Lim),복찬용(Chanyong Bok),박상은(Sangeun Park),이상운(Sangun Lee)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2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2 No.11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많은 분야에서 비대면 회의 및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기존 홈쇼핑에서의 방송 시스템 방식이 아닌 간단하게 구성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시스템적으로 간편함을 갖춘 동시에 누구나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여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