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Miller의 The Crucible에 나타난 identity

서경숙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1981 영어영문학연구 Vol.1 No.-

몇 가지 식용색소를 이용한 Cyanoacrylate 훈증 현출지문의 개선에 미치는 색 대비효과

서경숙,조재현,성낙도 한국과학수사학회 2016 과학수사학회지 Vol.10 No.2

Cyanoacrylate (CA) 훈증에 의하여 현출된 5종류의 비다공성 재질(I-V)에 유류된 잠재지문들의 현출 해상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출 증강제로서 다양한 8종의 무독성 식용색소(1-8) 분말들을 처리한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얻었다. 흑색분말 및 색소 분말들은 유리 스라이드(I)에서 개선효과(C)가 높았으며 여러 재질에서 흑색분말이 양호한 경향이었다. 특히, 색의 3요소(색상, 채도 및 명도)값을 CA현출 후 색소분말에 의하여 가장 양호한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던 유리 스라이드(I) 표면에 유류된 잠재지문의 평균 특징점(C) 값들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 특징점(C) 값과 색상은 반비례(부 대비효과) 관계를 나타낸 반면에 채도 및 명도는 비례(정 대비효과) 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현출성에 기여하는 색 요소들의 분포 차이를 나타낸 방사형 차트의 분석결과로 부터 색소 분말들(3, 5, 7 및 8번)은 모델 2에 근거하여 명도대비 및 채도대비 효과가 잠재지문의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이었다. 그러므로 색소분말은 비다공성 재료의 바탕색과 보색관계일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법원 판결서에 나타나는 일본어투 표현에 대하여

서경숙 한민족어문학회 2019 韓民族語文學 Vol.0 No.83

The aim of the present paper is to examine the Japanese-oriented expressional tendencies found in the ruling sentences of the Korean Supreme Court. I will explain how Japanese style expressions were introduced into the rulings and explore the kinds of expressions that appear in the sentences. The origin of the use of Japanese expressions in rulings sentences can be traced back to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Joseon was forced through a Japanese style modernization, and in the new bilingual environment traditional Korean law was mostly supplanted by a Japanese style legal system. Even after its liberation, the laws, judiciary practitioners, and overall judicial system of the Republic of Korea did not undergo major changes. In the Supreme Court rulings analyzed for this study, the use of incorrect vocabulary and the misuse of josa (particles) were significant. In addition, ‘-(으)ㅁ’ noun clause constructions were used excessively. Finally, many unnecessary indication expressions were used. Through my research, I discovered that these sorts of misusages mirror the literary traditions found in Japanese laws and legal writings. The Japanese style legalese found in the Korean Supreme Court’s ruling sentences is unapproachable and confusing for South Koreans. However, the rulings of the Supreme Court have a great influence on subordinate judgments and on the lives of the citizens of South Korea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ake out the Japanese influenced expressions that have endured and try to express the contents of judgments and the spirit of Korean law in a manner that would be more accurate and accessible to the citizens of South Korea. 본 연구의 목적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서에 나타나는 일본어투 표현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우선 판결서에 일본어투 표현이 유입된 이유를 알아보고 실제 판결서에 출현한 일본어투 표현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검토해 보고자 한다. 일본어투 표현이 판결서에 유입되게 된 이유는 일제 식민지라는 시대 상황과 맞물려 있다. 일본식 근대화를 겪으면서 일본 사법 제도와 일본법이 조선에 이식되었다는 점, 일본어와 조선어의 강제적인 이중언어 사용 환경이었다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해방 이후에도 법전이나 사법 제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사법 실무자들도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일본어투의 잔재가 사라지지 않고 현재까지 답습되어 온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서에는 첫째, 파생 접사 ‘-的’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者’나 ‘亡’과 같이 비자립어를 자립어로 사용하는 등의 잘못된 어휘 사용이 나타났다. 둘째, 조사의 오용도 빈번히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조사 ‘의’와 조사 상당어의 불필요한 사용 양상이 크게 눈에 띈다. 또한 일본어에 이끌린 잘못된 조사 선택도 나타났다. 셋째, 문장 내에서 ‘-(으)ㅁ’을 이용한 명사절이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는데 이것은 일본 법전에 사용된 ‘동사 기본형+に’를 그대로 차용한 흔적이다. 넷째, 지시 표현의 과도한 사용을 들 수 있다. 불필요한 지시 표현은 일본 법전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일본국헌법에서 영어의 수동태를 피하기 위해 도입된 토픽-평언 구조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하급심 판결과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답습되어 온 일본어투 표현을 걷어내고 올바른 판결서 쓰기를 통해 판결 내용과 더 나아가 법 정신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원교 이광사의 양명학

서경숙 한국양명학회 1999 陽明學 Vol.- No.3

한국에서의 남녀차별과 가족법 개정운동

서경숙 세계평화교수협의회 1987 廣場 Vol.162 No.-

사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구흔 감식 체크리스트 제안

서경숙,김수경,이윤정,김보경 한국법과학회 2021 한국법과학회지 Vol.22 No.2

선과 색의 착시효과를 응용한 도자표현 연구

서경숙 한국도자학회 2007 한국도자학연구 Vol.3 No.2

As 21 century begins, the optical work which utilize several scientific devices comes on the stage to form a new genre and which is expending mode of expressions as a art that joins a leading technology. Here upon, Optical Art as being turning point of the art throughout art history, we realize, as we live modern society in the era of scientific epoch, the applied designs are utilized in the various fields and enlightened again. The optical art is a fine optical art which create a optical beauty by generating a optical illusion quo with line and color. It generate a optical effect which moves in conjunction with physical reaction and psychological status quo transferred by ordinary sight as a tendency of geometrical abstract art irrelevant to emotions apart from compositional abstract art. The researcher with theological background of optical art, has studied formation background and definition of the optical art and has tried to produce a creative image by means of optical effects from optical illusion of line and color for ceramic expression. As a study method, geometrical patterns and colors were combined to induce a optical illusion effects by contrast repeated lines vs. colors and the distortion & rhythmical movements was induced through this. As a production method, the injection mould technique was applied and high definition pigments were used and optical illusion was established through continuous repeated lines by applying traditional damascening technique for the surface decoration. Accordingly, the researcher has introduced and applied characteristics of the optical art in the territory of the modern ceramic art and has studied a creative ceramic expression by searching new methodology of damascening technique and establishing a theological foundation. 21세기 하이테크놀로지 시대로 접어들면서 혁신적인 과학 기기를 이용한 옵티컬(Optical) 작품이 다량 등장하여 새로운 장르를 형성하며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또 하나의 예술로서 표현양식의 확장을 이루어 가고 있다. 옵티컬 아트(Optical Art)는 미술사 가운데서 예술의 분기점을 이루고 있지만 과학적인 시대에 돌입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가운데 옵티컬 아트를 기반으로 응용된 디자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화되어지고 재조명되어지고 있음을 실감 하지 않을 수 없다. 옵티컬 아트는 선과 색에 의해 착시현상을 유발시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창출해 내는 순수한 시각예술이다. 구성주의적 추상미술과는 달리 감성과는 무관한 기하학적인 추상미술의 한 경향으로 일상적인 시각으로 전달되어지는 물리적 반응과 심리적인 현상이 결부되어 움직이는 시각적 효과를 유발시킨다. 본 연구자는 현대 도자표현의 새로운 경향에 관해 고찰해 보았으며, 옵티컬 아트(Optical Art)에 관한 이론을 배경으로 선과 색의 착시에 의한 시각적 효과를 도자표현을 위한 수단으로 삼아 독창적인 이미지를 창출해 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반복되는 선과 색의 대비에서 시각적 착시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 기하학적인 패턴과 색상을 결합시켰고 이를 통해 평면의 왜곡과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유도하였다. 제작 방법은 주입식 성형기법에 의해 성형하였고, 색상의 대비에서 오는 착시현상을 극대화 시키고자 도자기용 고화도 안료를 사용하였으며 표면의 장식은 전통기법인 상감기법을 응용하여 연속되는 선의 반복을 통해 시각적인 일루션(Illusion)을 이루어 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현대 도예의 영역 안에서 옵티컬 아트의 특성을 도입․적용 하였으며 상감기법이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하고 이론적 기반을 수립하여 창의적인 도자 표현연구를 해보고자 하였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문학 교육 방안 연구

서경숙 한국현대영어영문학회 2023 현대영어영문학 Vol.67 No.4

This paper deals with digital literature pedagogues suitable for humanities major students in the digital age. It introduces digital storytelling projects using metaverse tools in order to enhance humanities major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metaverse world and the rapidly changing digital technologies. To do this, the paper focuses on the class room environment that mainly discusses the differences between virtual reality and metaverse world, the origin of the word, metaverse, new digital literary works like VR literature and adaptation VR works such as Virtually Ulysses, Hamlet 360, etc. Lastly, this paper presents the way in which a project based learning for college literature classes can be done by using metaverse tools such as CoSpaces, Google Earth, and Zepeto Studio, where students create their own digital storytelling without complicated coding skills.

풍선 카테타를 이용한 하대정맥의 경정맥 혈관 성형술

서경숙 대한영상의학회 1989 대한영상의학회지 Vol.25 No.5

3 patients with membranous (2 patients)and segmental (1 patient) obstruction of IVC were successfully treated by percutaneous transvenous angioplasty using balloon catheter. Im-provemnts of clinical and radiological findings could be obtained after procedures. Relatively good patency was obtained in all cases without complications, this provedure can be applied safely to membranous or segmental obstructions of IVC and elsewhere in the venous systems.

대학에서의 진로지도 ; 현실과 이상의 괴리

서경숙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85 聖心生活 Vol.4 No.-

위에서 제시한 것과 같은 형태의 체계적 진로지도는 아직 우리나라 어느 대학에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실적으로 학생, 진로지도기관, 학교제도 및 교수활동 등의 제요소가 진로선택 및 진로지도와 관련되어서 조화를 이루어 오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흔히 학생들은 학교의 교육내용이 자신들의 진로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가 하면 학교의 교육내용은 교양 및 학문적 탐구만을 강조하며 취업문제는 제2차적 관심으로 돌려오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이 학생들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적 기능과 요소를 보강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진로문제와 연관시켜 학교의 교육기능을 재검토하고 진로지도를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취업을 원하는 여대졸업생이 계속 증가하며 여성인력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져 가고 있다는 점, 취업 및 진학의 문제가 특히 여자대학에서 더욱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점 등은 남자대학보다 여자대학에서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이 보다 시급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현재와 같이 학생처나 상담실의 제한된 노력만으로는 여대 졸업생의 진로장애 요소를 극복하는데 미흡한 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이와같은 학생들의 진로문제를 학생만의 문제로 내버려두는 소극적 자세는 탈피되어져야 할 것이며 진로문제가 중요하다는 인식만으로는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없다. 진로문제와 관련하여 대학은 지금까지의 교육 및 학생지도 문제를 거시적이며 제도적 차원에서 재 검토하고 현실의 진로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제도적 구조적 변화를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