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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기업가치평가에 산업디자인의 워킹 프로토타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제품디자인 중심으로

        서성진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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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산업디자인의 워킹 프로토타입이 스타트업의 기업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 스타트업의 워킹 프로토타입 제작과 투자유치 성공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산업디자인 분야의 워킹 프로토타입이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가치의 혁신을 강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자인의 역할을 광범위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산업의 성장과 지식 디지털 중심의 경제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는 새로운 가치평가 모델을 요구했다. 스타트업의 제품개발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이유로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의 제작을 생략하는 경우를 빈번하게 접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스타트업의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이 기업의 가치평가와 투자유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대한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워킹 프로토타입, 스타트업 산업과 관련된 용어와 개념정리를 위해 문헌조사를 진행하고, 스타트업 가치평가의 한계점과 스타트업이 제작하는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의 특징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사례조사의 기본 구조를 설계하고 스타트업의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의 가치요소를 도출하며, 인터뷰 조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한다. 사례조사는 글로벌 기업에 높은 가치로 인수된 스타트업 3곳을 ‘엑시트 그룹’으로, 1회 이상 투자유치 이력이 있고 현재 성장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3곳을 ‘성장 그룹’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조사와 인터뷰 조사 기법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으로 설정한 스타트업의 사례분석를 통해 산업디자인의 워킹 프로토타입 제작과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상승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한다. 엑시트 그룹과 성장 그룹에 대한 스타트업 사례조사 및 분석을 통해 산업디자인의 워킹 프로토타입이 기업의 가치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전통적 가치평가모델과 지식재산금융의 한계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은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이며, 스타트업이 제작하는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은 검증의 목적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도구로서 기획되어야 한다. 또한 워킹 프로토타입의 제작여부는 도출된 11개의 스타트업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의 가치요소와 같은 기준을 활용하여 판단하는 것을 우선시 해야한다. 스타트업 디자인 워킹 프로토타입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업성 검증과 성공요인이 불확실한 스타트업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며,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는 수단임을 입증했다. 따라서 스타트업 비즈니스에 있어서 산업디자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와 디자인 비즈니스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 스타트업 제품 선택속성이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 선호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서현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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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제품 선택속성이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 선호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논문제출자 박 서 현 지 도 교 수 양 영 석 스타트업이 초기 시장진출의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신제품의 시장 진출 이 후에 경쟁력을 잃어 실패하고 마는 데스밸리(DeathValley)를 극복해내기 위 해서는 시장 진입 및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역 량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주된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시장이 원하지 않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이유로 조사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상품을 만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 고 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비해 자본력과 지속성에 약점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 본 연구 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제품 선택속성이 제품 선호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까지 연결이 되는지를 확인하여 스타트업이 제품 개발 시 소비자의 수요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효과적 인 마케팅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스타트업 제품 선택속성, 선호도,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 간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에 첫째, 스타트업 제품 선택 속성이 제품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제품 선호도가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스타트업 제품 선택속성과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개 효과를 나타내는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 를 위해 스타트업 제품에 대한 구매 경험이 있거나 특정 스타트업 제품과의 유사 제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 대상자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 였으며, 총 1,000명의 표본을 추출하고 활용하여 실증분석과 가설검증을 실 시하였다. 연구 가설 검증 결과 첫째, 스타트업 제품 선택 속성의 가격, 디자인, 기능, 편의성 모두 제품 선호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제품 선호도는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제품 선택속성과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 사이에서 선 호도는 부분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 제품의 선택속성이 제품 선호도, 구매의도 및 구전의 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기여했으며, 제품 선택속 성과 구매의도 및 구전의도 사이에서 선호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스 타트업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도모하고, 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 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기존 연구는 대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으나, 본 연구는 스타트업 제 품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써, 스타트업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어: 제품 선택속성, 선호도, 구매의도, 구전의도, 스타트업

      • 스타트업의 애자일 문화 영향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애자일 조직문화, 조직몰입의 다중매개효과 중심으로

        엄미선 한성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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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은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되었고, 최근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지 못한 환경이 발생되고,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혹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스타트업들에게 경영 불확실성은 더욱 강하게 증폭되고 있으며 위협과 위험이 내재되며 급변하고 있는 경영 환경에 스타트업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자원의 확보가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빠르게 변화하면서 애자일(Agile) 경영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애자일이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조직 운영 방식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는 고객 요구의 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스타트업들에게 요구되는 생존 및 성장전략이라 할 수 있다. 스타트업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역량 있는 창업가, 기발한 비즈니스 모델 및 아이디어, 기술력과 자본 외에도 성공한 스타트업은 모두 그들 조직 만의 조직문화가 있다. 스타트업이 수많은 인재를 모아 그들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고 그것이 결국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힘이라고 하였다.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 19에 의한 특별한 시기에서의 스타트업에게는 적응력이 높은 애자일 조직문화는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스타트업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조직 문화적 관점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에서의 애자일 문화 영향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애자일 조직문화와 조직몰입의 다중매개효과도 확인하였다. 기존 선행연구에서의 애자일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는 대기업, 중견기업을 기반으로 주로 이루어졌으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행연구는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애자일 문화 영향요인과 애자일 조직문화, 조직몰입,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개념 및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조직관리 차원으로 접근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생존 및 성장전략에 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233부 데이터를 SPSS 22.0와 AMOS 22.0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고,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크론바흐 알파(Chronbach’s alpha)계수를 사용하여 신뢰성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 검증, 가설검증을 위해 구조모형모델 분석을 시행하였다. SPSS PROCESS macro Model 6을 사용하여 다중매개효과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으로 조직적 요인은 애자일 조직 문화의 지속적 학습과 임파워먼트,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애자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며 애자일에 대한 적극적인 최고경영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반면에 조직적 요인이 협업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 이것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스타트업은 소규모라는 특성상 멀티 플레이어를 하는 기업이 대부분이고 부서 또는 동료 간의 협업에 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선행연구 결과와 상이한 결과가 나왔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으로 기술적 요인은 애자일 조직 문화의 협업, 지속적 학습, 임파워먼트,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정보기술의 사용 및 구축이 높을수록 애자일 조직 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으로 환경 불확실성은 애자일 조직 문화의 협업과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스타트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고객들의 반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업과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지속적인 학습과 임파워먼트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조직 구성원 간에 애매모호한 역할 및 책임 등으로 동기부여가 결여된 상황에서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해 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 내 구성원 간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필요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네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으로 조직적 요인은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애자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며 애자일에 대한 적극적인 최고경영진의 지원이 높을수록 조직 구성원의 조직몰입도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적 요인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정보기술의 사용 및 구축 등은 조직 구성원의 내재적 동기요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환경 불확실성은 조직몰입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높은 조직몰입은 급변하는 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한 요소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으로 조직적 요인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애자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며 애자일에 대한 적극적인 최고경영진의 역할은 조직관리 관점에서의 활용방안을 구축할 수 있고 경영성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기술적 요인과 환경 불확실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정보기술의 사용 및 구축 등은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 관계는 아님을 알 수 있었고, 환경 불확실성 역시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 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여섯 번째, 애자일 조직 문화로 협업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반면에 지속적 학습, 임파워먼트,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즉 조직 내 지속적 학습의 수준과 임파워먼트의 수준,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의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 구성원의 조직몰입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곱 번째, 애자일 조직 문화로 협업과 지속적 학습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조직 내 협업의 수준과 지속적 학습의 수준이 높을수록 경영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임파워먼트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여덟 번째, 조직몰입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는 조직 구성원들이 자각하는 업무수행 난이도 대비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조직 몰입도가 낮아지고 이에 따라 경영성과에도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아홉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애자일 조직문화(협업)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에서는 조직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에 단일매개효과(협업), 다중매개효과(협업, 조직몰입)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 불확실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협업, 조직몰입)도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면에 조직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헙업)과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은 매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중매개효과(협업, 조직몰입)도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애자일 조직문화(지속적 학습)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에서는 기술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지속적 학습, 경영성과)는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면에 조직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지속적 학습),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지속적 학습, 조직몰입)은 모두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환경 불확실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지속적 학습),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지속적 학습, 조직몰입)은 모두 매개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한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애자일 조직문화(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에서는 조직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임파워먼트), 다중매개효과(지속적 학습, 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조직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기술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임파워먼트), 다중매개효과(임파워먼트, 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환경 불확실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임파워먼트),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임파워먼트, 조직몰입)은 모두 매개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두 번째, 애자일 문화 영향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애자일 조직문화(개인적 커뮤니케이션)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에서는 조직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개인적 커뮤니케이션, 조직몰입)은 매개 효과가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기술적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개인적 커뮤니케이션, 조직몰입)은 매개 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환경 불확실성과 경영성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단일매개효과(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단일매개효과(조직몰입), 다중매개효과(개인적 커뮤니케이션, 조직몰입)은 매개 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애자일 문화 영향요인, 애자일 조직 문화, 조직몰입, 경영성과 사이에서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 기존 선행 연구 결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 후 새로운 논의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스타트업의 특성과 애자일 문화의 특성을 비교하고 그들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조직 문화 구축에 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애자일의 기본 가치와 원칙을 조직문화로 녹여 내고 사업 여건에 맞는 애자일 방식과 범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 벤처캐피탈 투자와 스타트업 자금조달 성과 분석

        정혜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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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로봇공학, 센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모형으로 스타트업이 대두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운 성장모형으로 대두하는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탈이 투자할 때 스타트업은 자금조달 성과를 어떻게 실현하는지 분석하는 데 있다.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전문성, 투자유형, 투자단계 등에 따라 스타트업이 조달하는 자금의 크기 등을 분석한다. 연구기간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이며, 연구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벤처캐피탈이 설립일 7년 이내 IPO 이전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한 783건의 분석자료이다. 본 연구가 실증분석에 사용하는 통계프로그램은 SPSS 24.0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캐피탈의 전문성이 스타트업의 최초투자금액 및 총투자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벤처캐피탈 전문인력의 수가 많을수록 차별적 투자역량을 나타내고 성장성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스타트업은 최초투자금액 및 총투자금액이 증가하는 등 활발히 투자를 유치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즉 벤처캐피탈의 전문성 있는 심사역이 미래전망 밝은 스타트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역량이 있음을 뜻한다. 둘째, 벤처캐피탈 투자전문성이 공동투자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벤처캐피탈 전문인력의 수가 적을수록 스타트업에 공동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투자전문성이 낮은 벤처캐피탈이 스타트업에 공동투자를 단독투자보다 선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벤처캐피탈이 공동으로 투자해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사이 특정 업종과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투자 경험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해 스타트업 투자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전략이 내재되어 있다. 셋째, 단계별 투자가 벤처캐피탈 투자지분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초기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탈이 투자할 때 투자지분율이 높다. 하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규모가 커져 벤처캐피탈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모두 조달할 수 없게 되자 스타트업이 다양한 형태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벤처캐피탈이 후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금액이 클지라도 상대적으로 지분율이 줄어들고 있다. 벤처캐피탈이 후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스타트업 가치에 상응하는 투자배수를 부담하여야 하므로 동일한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투자지분율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는 스타트업이 시리즈 단계를 거칠수록 기업가치가 커지고 초기 투자지분율을 유지하려면 가치평가액에 상응하는 투자금액을 부담하여야 하나 벤처캐피탈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투자금액을 조성하므로 벤처캐피탈의 투자지분율이 감소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벤처캐피탈의 공동투자가 투자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참여한 벤처캐피탈 사이 지식의 교류와 협력이 있음을 성과로 보여준다고 판단할 수 있다. 벤처캐피탈의 전문성이 특정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스타트업은 최초투자금액 유치, 총투자금액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한다. 즉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탈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하지만 벤처캐피탈은 공동투자를 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한다. 다시 말하면,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총투자지분율은 증가할지라도 개개 벤처캐피탈의 투자지분율은 낮아지므로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공헌 또는 희생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배구조에 특정 벤처캐피탈의 영향력이 낮으며, 벤처캐피탈이 특정 스타트업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할 정도의 지배보다는 IPO 등을 통한 투자회수율 증대에 있다는 벤처캐피탈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다섯째, 벤처캐피탈의 단계별 투자가 벤처캐피탈의 총투자금액에 체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시리즈 A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최초투자금액이 클수록 스타트업이 투자받는 총투자금액이 크다.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로부터 최초투자금액을 많이 유치하면 장기적으로 볼 때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로부터 지속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이 벤처캐피탈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벤처캐피탈 투자전문성이 성공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나, 투자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단계별 투자와 공동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이 지니는 위험을 분산하면서 투자수익 창출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는 스타트업 지배보다 지원과 지원에 상응하는 보상에 충실하다는 벤처캐피탈 본연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성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 표본의 확대, 다양한 변수의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자금조달 분석도 향후 연구할 대상이다.

      • 국내 스타트업의 현황 및 성공요인 분석 : ㈜우아한형제들의 사례를 통하여

        황세희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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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국내 스타트업의 현황과 성공요인과 관련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하고, 유니콘기업으로 새롭게 합류한 ㈜우아한형제들의 성공요인을 ERIS모델의 성공요소와 성장단계별 성공요소로 구분하고, 각각을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ERIS모델을 바탕으로 한 성공요인을 정리하면, 창업자가 디자이너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린 창업자요인과 재미있고 독특한 문화를 고유한 자원으로 유지하는 자원요인, 독특한 블랜딩을 통한 마케팅으로 큰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던 산업환경 요인과 외식산업을 넘어서는 사업 확장으로 플랫폼 다각화를 진행한 전략요인이었다. 성장단계별 성공요인을 정리하면 창업단계는 배달음식의 주요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블랜딩으로 기존의 경쟁자과 차별화를 두었고, 상업화단계는 O2O기반 업체의 수익 원천인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시장의 신뢰를 얻으면서 매출액과 수익을 상승시켰고, 젊은 층의 공감을 얻은 기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은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대규모의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었다. 성장단계는 특유의 B급 마케팅을 유지하면서 플랫폼 다각화 전략을 펼쳐 외식사업의 강자로 등극하였고, 테크분야까지 진출하는 등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우아한형제들의 성공요인과 함께 향후 연구방향 또한 모색하였다.

      • 스타트업 지원 정책 효과 비교연구 : 지원대상 및 지원수단 비교분석

        정재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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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startups play a critical role in leading global competition. Thus, the government aggressively expands the scale of startup support projects by introducing policies such as "creating an innovative start-up ecosystem" and "a strategy to spread the second venture boom." Public institutions under the government also begin to launch supportive packages for startups. Therefore, this study explores the impact of startup support policy, especially whether its efficacy varies across startups (i.e., general vs., innovative) and contents (i.e., financial vs. non-financial supports). Specifically, we examine the impact of supportive policies on startups’growth and profitability by using the data of financial (i.e., the credit guarantee) and non-financial support (i.e., accelerator program) of the Korea Credit Guarantee Fund. We find that the impact of financial support is generally greater for innovative startups than general ones, especially when it comes along with non-financial support. First, among the credit guarantee support effects by support target, the growth index was compared and analyzed by selecting the sales growth rate and sales amount. It was analyzed that startups outnumber general start-ups in sales due to the benefits of credit guarantee support, but the sales growth rate was rather inferior. Regarding profitability indicators, the operating profit ratio of sales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f credit guarantee support for startups than for general start-ups, but the net return on equity capital was analyzed to have a greater negative effect for startups. Looking at the change in the number of employees, it was found that startups had a better employment improvement effect due to credit guarantee support than general start-ups at a significance level of 5% in both t+1 and t+2. The support means were analyzed by dividing it into a single credit guarantee support and a package support that provides both credit guarantee and acceleration. Growth-related indicators are interpreted as a result of relatively slowing sales growth, although the increase in sales is greater than that of a single credit guarantee support when supporting packages. Regarding the profitability index, package support showed a more positive effect than single support in the case of sales operating profit ratio at a significant level of 5% in both t+1 and t+2. On the other hand, the net return on equity capital showed a result that single support was superior to package support in the t+1 period, and no significant result was found at the 5% significance level in the t+ period. Finally, regarding the employment rate, which is a non-financial performance of a company, it was found that package support had a greater employment effect than single support at a significance level of 5% in both t+1 and t+2. This study provides the policy implications by showing that financial and non-financial supports are complementary rather than substitute. However, due to data constraints, we limit our focus to providing the correlational evidence for the short-term effects of the policy. Thus, future studies should investigate the causal evidence, long-term consequences of the startup support policies, or the theoretical mechanism that underlies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supports we found. 4차산업 혁명 시기에 스타트업이 관련 기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적인 혁신 경쟁을 이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도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며 스타트업 창업 지원 사업 규모를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들도 앞 다투어 스타트업 관련 지원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지원대상과 지원수단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지원대상은 일반 창업기업과 혁신형 스타트업, 지원수단은 단일지원과 패키지지원으로 분류하며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 사례를 통해 비교분석 하고자 한다. 한편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성장성지표와 수익성지표 그리고 고용인원으로 선정하였다. 먼저 지원대상별 신용보증 지원효과 중 성장성 지표는 매출액증가율과 매출액을 선정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신용보증 지원 수혜로 매출액은 일반 창업기업보다 스타트업이 더욱 우세하나, 매출액증가율은 오히려 열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익성 지표 관련하여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스타트업이 일반 창업기업보다 신용보증 지원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기자본순이익률은 스타트업이 부정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용인원의 변화를 살펴보면, t+1기, t+2기 모두 유의수준 5%에서 스타트업이 일반 창업기업보다 신용보증 지원에 따른 고용개선 효과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수단은 신용보증 단일지원과 신용보증과 액셀러레이팅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지원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성장성 관련 지표는 패키지 지원시 신용보증 단일지원보다 매출액의 증가 폭은 더욱 크나, 매출액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 수익성 지표 관련하여서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의 경우 t+1기, t+2기 모두 5% 유의수준에서 패키지 지원이 단일지원보다 더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자기자본순이익률은 t+1기에 단일지원이 패키지지원보다 우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t+2기에는 5%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인 고용률 관련하여 t+1기, t+2기 모두 5% 유의수준에서 단일지원보다 패키지 지원이 고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에 대해 합리적으로 접근을 시도하여 분석한 점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료수집의 제약으로 장기적 영향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액셀러레이터가 기업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이론적 고찰이 미비하다는 점은 한계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단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

      • 도시재생스타트업의 활동 경향과 자생력 확보 과정

        이가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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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도시재생 정책이 정의하는 도시재생의 개념은 노후 공간의 물리적 환 경개선은 물론, 도시쇠퇴가 불러일으킨 다양한 문제들을 경제, 사회, 환경적으 로 재활성화하는 포괄적 의미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정책의 흐름 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03년 제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 법) 이후 벌어진 도시재생사업은 국가 주도의 재정지원 사업이 시행되는 과정 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나타냈다. 첫째, 도시쇠퇴의 양상은 다양해짐에도 불구하고, 과거 도시 정비 방식의 물리적 환경 조성 사업을 답습했다는 점이 다. 둘째, 많은 도시재생 주체들이 마중물 사업의 재정에 의지함으로써 사업 종료 후 자생력과 지속성을 갖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음의 역량을 가진 새로운 도시재생 민간주체의 등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첫째, 다변화된 도시쇠퇴의 문제에 대응이 가능한 해결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창의성과 융합적 역량, 둘째, 공공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공공의 이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역량이다. 이를 반영해 2017년 제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요 정책과제로 도시 재생 경제조직 활성화, 민간참여 모델 마련, 뉴딜사업의 일자리 창출 등 ‘도 시재생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민간부문에서 등장한 ‘도시재생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공공의 니즈에 한발 앞서 유휴공 간 문제, 구도심 상권 쇠락, 소외계층 주거문제, 커뮤니티 와해 등 도시의 다 양한 문제를 포착하여,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들은 도 시, 건축 분야를 넘어 디자인, 금융, 부동산, 마케팅 등 다양한 보유 역량을 기 반으로 도시문제를 창의적인 콘텐츠와 공간으로 해결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공공주도 또는 재정지원에 의존적인 기존 도시재생 주체의 대안 으로서 도시재생 스타트업의 성격과 활동지형을 밝히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 들의 활동 지형을 연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첫째로 도시재생 스타트업의 활동을 분석함으로써, 공공이 미처 대응하지 못했던 도시문제의 빈틈이 무엇이며, 이것이 어떠한 전략을 통해 해결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둘 째,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있어 공공의 역할과 민간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나 눌 수 있는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민간 도시재생 주체의 활동유 형 데이터를 통해 다변화된 도시쇠퇴 문제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주체의 매칭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51개 공간기반 도시재생 스타트 업의 활동 경향과 이들의 주요 비즈니스의 유형을 6개 부문 15개 유형으로 구 분하였다. 이를 통해 정리한 중요한 도시재생 스타트업의 활동 경향은 다음과 같다. 1) 공간기반 도시재생 스타트업의 주요 활동은 도시재생 정책과제 중 ‘도 시공간 혁신전략’과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해당 분야 도시재생 사 업의 대안적 실행주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2) 공간기반 도시재생 스타 트업의 주요 비즈니스 유형은 공유주거와 같은 ‘대안적 주거’ 관련 비즈니 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지역문화 및 커뮤니티공간’, ‘코 워킹스페이스’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간 유형은 도시재생 스타트업 이 인식한 도시문제의 공간적 주효한 해결전략이자, 어느 정도 검증된 지속가 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3) 2016년 이후 지방을 기 반으로 한 도시재생 스타트업 창업 문화가 확산되며, 지방 소도시의 구도심을 거점으로 융합적인 공간 전략을 통해 도시쇠퇴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의 활 동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 중 지역기반 융합서비스를 진행하는 기업 세 곳의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정을 심층 사례로 분석하여, 도시재생 스타트업이 기업활동의 지속성을 확보 하는 과정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심층 사례 연구 대상은 군산을 거점으로 활 동하는 ㈜지방의 ‘지역 매니지먼트’모델, 공주 ㈜퍼즐랩의 ‘마을호텔’모 델, 인천 개항로프로젝트의 ‘거점 기반 컨텐츠타운’모델이다. 각 기업의 자 생력 확보과정의 공통점을 추출하여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였다. ①프론티어적 초기 창업가의 등장과 비전형성, ②커뮤니티형 거점 상업 공 간의 운영, ③지역과의 네트워크 형성, ④신규 인적자원 확보 및 창업자 네트 워크 확보, ⑤언론, 학계 등의 주목, ⑥공간 매입을 통한 자산화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선순환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도시재생 스타트업은 도시재생 정책이 추구하는 공공적 가치와 공동의 문제 인식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기업의 지속성을 추구하는 주체로서, 공공서비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유력한 대안적 주체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이들 기 업의 활동 양상과, 이들의 활동이 도시재생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 등을 지속 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민간주도의 도시재생 체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기 틀이 될 것이다. 따라서 1) 초기 발굴 차원을 넘어 도시재생 스타트업의 성장 사이클을 이해하는 맞춤형 지원정책 2) 도시재생의 민간 이행 시대에 맞춘 공 공의 파트너십 역할 재정립 3) 민간 도시재생 체계에 대한 연구 축적과 같은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을 제언한다. The concept of urban regeneration as defined by the Korean Urban Regeneration Policy adopts a comprehensive meaning. It is not only to improve the physical environment of the old spaces, but also to revitalize the various problems caused by urban decline economically, socially and environmentally. Accordingly, the flow of related policies is moving toward the direction of concrete implementation strategies to achieve these goals.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which has been in progress since the 「Special Act on the Activation and Support of Urban Regeneration」, enacted in 2003, caused the following problems in the course of the government-led financial support project. First, despite the diversification of the pattern of urban decline, it followed the past physical environment creation project. Second, many urban regeneration actors were unable to secure self-sustainability and continuity after the completion of the project by resorting to national finances. First, it is a subject with creativity and convergence capable of responding to the diversified urban decline problem. Second, it is a business capability that can pursue both corporate and public interests without relying on public financial support. The 「Urban Regeneration New Deal Project」 enacted in 2017, reflecting these demands, included the activation of the urban regeneration economic organization, the establishment of a private participation model, and the creation of jobs for the new deal projects. This means creating a 'urban regeneration economic ecosystem'. ‘Urban regeneration startups’ that emerged from the private sector are acting one step ahead of these public demands. They have captured various problems in the city, such as idle space problems, the decline of old downtown areas, residential problems in the underprivileged, and community disruption, making them new business opportunities. They have various capabilities beyond design, finance, real estate, and marketing beyond urban and architectural fields. Based on this, they solve urban problems with creative content and space.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n alternative to existing urban regeneration actors that depended on financial support, and was conducted to uncover the characteristics and activity topography of urban regeneration startups. Studying their active terrain has the following significance. First, by analyzing the activities of urban regeneration startups, it is possible to find out what gaps in urban problems the public has not been able to cope with and what strategies are being solved. Second, through this, it will be possible to establish standards that can divide the role of the public and the role of the private in urban regeneration. Third, it will be possible to match the actors who can personally respond to diversified urban decline problems through the data of activity types of private urban regeneration entities. To this end, the activity trends of 51 spatially-based urban regeneration startups currently active and their main business types were divided into 15 types in 6 sectors. The trend of activities of important urban regeneration startups summarized through this is as follows. 1) The main activity of the space-based urban regeneration startup was closely related to the ‘urban space innovation strategy’task of the urban regeneration policy task, thus playing the role of an alternative execution agent for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in the field. 2) The main business type of space-based urban regeneration startups was the ‘alternative housing’ related businesses such as shared housing. Others appeared in the order of ‘local culture and community space' and‘co-working space'. It can be seen that this type of space is a spatial effective solution strategy of urban problems recognized by urban regeneration startups and has been established as a somewhat proven sustainable business model. 3) Since 2016, the culture of startups of urban regeneration startups based on the provinces has spread, and companies that solve urban decline problems through more convergent spatial strategies based on the old towns of local small cities have been active. Among them, the business model construction process of three companies that conduct regional-based convergence services was analyzed as an in-depth case,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ocess by which urban regeneration startups secured their own self-sufficiency were summarized. The in-depth case study targets are the ‘Local management’model of <Jibang> based in Gunsan, and the ‘Town hotel’model of Gongju <Puzzle Lab>, and the ‘Content town’model of the Incheon <Gaehangro Project>. The common points of each company's self-sufficiency process were extracted and summarized as follows. ① Emergence and vision formation of a frontier entrepreneur, ② Operation of a community-based commercial space, ③ Formation of a network with a region, ④ Securing of human resources and the establishment of a network of local startups, ⑤ Attention of the media and academics, ⑥ Operation of multiple spaces, and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re are processes such as asset expansion through service expansion and space purchase. Case companies have secured business continuity through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 virtuous business ecosystem within the region. The urban regeneration startup is a leading alternative that can fill the gap in public services, while having the public values and common problem awareness pursued by the urban regeneration policy, and at the same time, pursuing corporate sustainability. Continually studying the behavioral patterns of these rapidly changing companies and the actual impact of these activities on urban regeneration will be an important basis for establishing a privately-led urban regeneration system. Therefore, 1) Support policies to understand the growth cycle of urban regeneration startups beyond the initial excavation level 2) Re-establishment of the role of the public sector in the era of private sector implementation of urban regeneration 3) Policy activities such as accumulation of research on private urban regeneration systems This should be supported.

      • 창업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제도가 관광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 : 한국관광공사 지원제도 중심으로

        임영관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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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지원사업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원항목들을 도출할 수 있는 지표연구에 목적을 두며,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과제들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들에 대한 지표를 연구하여 창업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들의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창업기업 대상의 지원사업들에 이러한 창업기업들 선정에 관한 연구는 창업기업에 대하여 각 기업들이 처해져 있는 상황을 반영하지 않거나, 소속되어 있는 산업의 특성들을 고려하지 않은 연구들 위주였으며, 연구마다 다른 모델과 지표가 도출됐다. 본 연구는 관광스타트업들이 소속되어 있는 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광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둘째, 도출된 지표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의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항목들 내에서 효과적인 항목들을 도출하여, 이에 대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이에 관련한 지원들을 증가 및 강화하여 창업기업들이 이러한 지원 및 수혜를 받아 성장과 발전에 대해 좀 더 효율적인 결과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에 대한 개념, 현재의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제도 및 현황에 대한 개념을 살펴본 후, 이를 토대로 관광스타트업과 이에 대해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창업기업 대상의 지원사업 및 제도에 대한 개념 및 현황을 정리한 후 지표를 구성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1차, 2차, 3차 델파이 분석, AHP 분석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지원사업, 특히나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지원사업들을 위주로 지원항목에 대한 지표를 도출 하였다. 최종 정제된 28개의 지표를 평가하였고, 지표들 각각에 대한 가중치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첫째, 한국관광공사의 창업기업 대상의 지원항목들의 상위요인에 해당하는 요인들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원사업들 내의 항목들을 기반으로 하여 조사를 하였고, 물질적 지원이 가장 우선시 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창업기업에 대해 초기에는 활로개척이나 경영 및 운영에 대한 교육보다는 창업기업들이 구성을 갖추기 위한 자본과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초기 창업기업들에 물질적 지원이 가장 필요로 할 것이다. 둘째, 하위요인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는 각 상위요인별로 그 우선순위를 분석하였으며, 물질적 지원 내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자금규모, 활로개척 내의 하위요인에서는 투자, 엑셀러레이팅 및 교육 내의 하위요인에서는 투자에 관한 교육이 중요함을 나타냈다. 셋째, 세부지표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 역시 각 하위요인별 그 우선순위를 분석하였으며, 상위요인인 물질적 지원 내의 4개의 하위요인의 각각의 세부지표에 대한 우선순위는 자금규모의 금액규모, 지급방안의 현금화 방안, 다방면 활용의 고정비 활용, 시설지원의 사무실 지원으로 나타났고, 상위요인인 활로개척 내의 3개의 하위요인의 각각의 세부지표에 대한 우선순위는 투자의 VC투자 조율, 홍보 마케팅의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마케팅, 네트워킹의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으로 나타났으며, 상위요인인 엑셀러레이팅 및 교육 내의 3개의 하위요인의 각각의 세부지표에 대한 우선순위는 경영 교육의 기업경영에 관한 교육, 타당성의 기업의 수익성 검토, 마케팅의 마케팅 활용 교육, 투자 교육의 IR 발표 준비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세부지표의 종합중요도는 물질적 지원의 하위요인인 자금규모의 금액규모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엑셀러레이팅 및 교육의 하위요인인 투자교육에서 IR 발표 준비, 물질적 지원의 하위요인인 시설지원의 사무실 지원이 그 뒤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28개의 세부지표들 중에서 물질적 지원을 상위요인인 세부지표들이 우선순위 상위에 있었으며, 엑셀러레이팅 및 교육의 세부지표들이 우선순위의 하반부에 있음을 나타냈다. 향후 창업기업, 특히나 관광산업에 기반하는 관광스타트업의 특성에 맞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제도 및 사업을 시행할 때, 이러한 지표들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하여야 초기의 불안정함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발전과 성장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지원 항목들을 기반으로 우선순위의 지원들로 지원을 강화하여 많은 관광스타트업들이 그 지원과 수혜를 받아 지속적인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필요도가 낮은 지원들에 대하여 그 규모를 줄여 우선순위가 높은 항목들에 대해 지원을 추가적으로 하여 보다 효율적인 지원 사업 수행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관광스타트업 대상의 한국관광공사의 창업기업지원 사업에 있어 본 연구가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해 보며, 나아가 국내의 모든 창업기업 대상의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체계 구축과 이로 인한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발전 또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research indexes that can derive support items which can realistically have a great impact on government support projects for start-ups, and the research tasks for achieving these research objectives are specifi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is intended to study the indexes for support projects targeting start-ups so that the government support for the start-ups can be improved efficiently. Previous researches on support projects for start-ups and the selection of such start-ups were focused on studies that did not reflect the circumstances the companies were put in or that did not take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dustry in which they belonged, and models and indexes derived from each study did not mat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n efficient support system for the support projects of Korea Tourism Organization (KTO) for tourism start-ups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tourism industry to which they belong. Second, the study is intended to draw effective items within the support items for start-ups from KTO, prioritize them and increase and strengthen the related support so that the start-ups can receive these support and benefits to induce more efficient results for their growth and development. To carry out the research, the concepts of start-ups and newborn businesses and the support system for start-ups and its current status were reviewed, and the concept and status of tourism start-ups and the governmental support projects and plans for start-ups were arranged and organized as indexes on the basis of the survey. Based on the prior research, indexes for support items of the governmental support projects-especially those conducted by KTO-for tourism start-ups were derived through the first, second and third Delphi analyses and AHP analysis. Then the final 28 refined indexes were evaluated and the weights and priorities for each of the indicators were derived and prioritized. First, the higher factors of KTO’s support items for start-ups were investigated based on items within the support projects currently in place, and material support was revealed as the prior factor. The result denotes that in their early stage, start-ups require support on capital for establishing a solid structure rather than on developing inroads or on education on management and operations, which leads to a conclusion that initial monetary support on them is mostly required. Second, the priority of the relative importance of sub-factors was analyzed for each higher factor. Among sub-factors of material support, developing inroads and accelerating and education categories, fund scale, investment and investment education appeared to be important within each category. Third, the relative importance of detailed indexes was analyzed for each sub-factor. The priority order of each detailed index for the four sub-factors of material support category was shown to be amount of money for fund scale factor, cash flow method for payment method, fixed cost utilization for multidirectional utilization and office support for facility support. The priority order of each detailed index for the three sub-factors of developing inroads category was shown to be investment coordination with VC for investment factor, joint marketing between KTO-start-ups for advertising and marketing and networking between start-ups for networking. The priority order of each detailed index for the four sub-factors of accelerating and education category was shown to be education on business management for management education factor, business profitability review for validity, marketing utilization education for marketing and IR presentation preparation for investment education. Finally, in case of overall importance of detailed indexes, amount of money for fund scale factor of material support category ranked the highest, followed by IR presentation preparation for investment education factor of accelerating and education category and office support for facility support factor of material support category. Among the overall 28 detailed indexes, those of material support category ranked top of the priority order, while those of accelerating and education category remained at the bottom. KTO’s support system and projects that fit the characteristics of newborn businesses-especially tourism start-ups based on tourism industry-are expected to affect significantly to the development and growth of start-ups with initial instability when they are conducted efficiently and effectively on the basis of such indexes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support on the priority order based on such support items so that the aid and benefit for many tourism start-ups can be continuously maintained. It is also required to reduce the size of the support items that were shown to have relatively low necessity and add extra support to the items in high priority order so that the support projects can be executed more efficiently. It is expected that the study would be utilized henceforth as a useful reference for KTO’s support projects for such tourism start-ups, and that the system for support projects for all domestic newborn businesses would be efficiently established for their unlimited growth and development.

      •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성공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

        이창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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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은 창업에 요구되는 모든 요건들을 완비하여 사업을 시작하기 보다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지원기관,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고용과 매출과 같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대부분은 소규모 기업으로 그 규모는 작지만 전체 사업장 수의 약 72%를 차지하고 이들 사업장의 고용은 전체 고용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사업장 수와 고용규모로 볼 때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창업 후 3~5년 사이의 소위 죽음의 계곡(the valley of death)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음의 계곡을 넘어 도약과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모색은 중요한 정책적 과제 중 하나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국가경제에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통한 고용과 매출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도적으로 살펴보면 1966년 중소기업 창업촉진과 성장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기본법, 1986년에는 창업지원만을 위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1997년에는 벤처기업지원을 위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기술창업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원자금 규모도 정부의 제 2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해 2019년 3조7천억원에서 2020년에는 5조5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한 2020년 예산안을 2019년 8월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기업가정신을 포함한 스타트업의 인적·물적 자원의 하나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러한 지원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스타트업 성과 간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창업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대한 분석은 문헌연구 중심의 연구로 실증적 인과관계에 대한 규명이 부족했거나, 분석대상의 제한으로 포괄적인 개념의 기술창업 지원효과에 대한 검정 부족 그리고 지원정책별 실증분석으로 일부 지원유형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범부처 차원에서의 통합적인 성과분석 부족, 조사분석기관의 성격에 기인한 조사대상 범위의 제한, 지원목적에 따라 지원성과의 성격에 대한 제한적 분석에서 오는 문제에 기인한 결과이기도 하다. 따라서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대한 실증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방안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의 결과와 본 연구의 분석배경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도출을 위해 창업지원정책의 속성을 개발하고 이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결론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창업자들이 정부와 지자체에 요구하는 창업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에 대한 창업자들이 지각하는 만족도를 통해 창업지원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 : 기업지배구조 문제를 중심으로

        이태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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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은 국내, 해외 가릴 것 없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많은 민간자본이 벤처투자로 흘러가고 있으며,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개편하고자 하는 정부도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2020년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으며, 벤처투자를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상장을 유도하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스타트업 기업지배구조의 특성을 무시한 일방적인 지원 정책은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스타트업의 경우, 기업지배구조를 구성하는 각 구성원과 그들의 행동양식이 일반기업과 다르다. 일반 기업에서는 주주, 이사,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기업지배구조를 형성하며, 이들 사이에 주인-대리인 문제가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스타트업 기업지배구조는 창업자와 투자자의 투자계약을 통해 형성된다. 창업자와 투자자는 서로 이해가 충돌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고 엑시트를 통한 자금회수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 이로 인해 일반 기업에 비해 창업자를 비롯한 경영진에 대한 감독 및 견제 기능이 약화된 기업지배구조를 갖게 된다. 스타트업 창업자에 대한 감독 및 견제의 약화는 창업자가 투자자 등 주주의 압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혁신을 추구하며 기업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창업자, 경영진에 대한 감독 및 견제가 약화된 기업지배구조는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창업자의 사익추구나 위법, 부적절한 경영을 방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투자자, 직원, 거래처, 소수주주 등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피해를 안길 수도 있으며, 상장한 스타트업과 같이 일반 투자자가 유입된 경우 그 피해가 일반 투자자에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본 논문은 WeWork, Theranos, Nikola, Zenefits, 그리고 옐로모바일이라는 5개 스타트업의 사례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에 대한 감독 및 견제 기능이 약화된 스타트업의 기업지배구조 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개별적, 사회적 손실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벤처투자를 지원한다면 그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의 창업자에 대한 적절한 감독,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후적인 감독이 필요하다. 벤처투자자의 자금회수를 위해 중간회수시장을 활성화하려면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일반 투자자에 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방지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스타트업에 대한 상장요건을 완화한다면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적절한 대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즉. 스타트업 지원 정책 수립에는 스타트업 기업지배구조의 취약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창업자에 대한 감독과 통제의 결여가 가져올 문제와 그에 대한 적절한 보완책에 대한 검토를 수반해야 한다. Interest in startups is rapidly increasing regardless of domestic or overseas. As private capital investment on startup increases, Government who wants to reorganize the economic structure is also investing public funds on startup. Korean government has been active on supporting startup by establishing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in 2017, enacting “Act on the Promotion of Venture Investment” in 2020. However, it is also necessary to look at the behind-the-scenes of various policies that support startups. In the case of startups, members of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and their behavior are different from general companies. In general companies, shareholders, directors and CEO forms a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and the owner-agent issue is the core of the governance. But in startup, the corporate governance is formed by investment contract between founders and investors. In most cases, Founders and investors have same purpose, successful exit through M&A or IPO. It weakens investor’s supervision on founder’s management. The weakening of supervision can be considered as a positive factor in startup because it makes founder freely pursue innovation and increase corporate value. But it also has negative side. The corporate governance which doesn’t have enough supervision on the founder’s malpractice may damage lots of stakeholders such as venture investors, employees, clients and even general investors. This paper analyzes the case of five startups: WeWork, Theranos, Nikola, Zenefits, and Yellow Mobile. Through this, we can critically review the government’s startup policies by looking at the corporate governance problems and the individual and social losses cause by them. Startup support policy with public funds needs considering how to monitor and supervise the founder’s malpractice. Activating early-exit market policy needs recognizing that it can lead to damage to general investors who lack enough information on governance problem of unlisted startups. Relaxing listing requirements policy needs the way to protect general investors who only depend on the expected corporate value. In conclusion, the government needs to consider the vulnerabilities of startup governance in startup support policies and prepare remedial measures to supplement the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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