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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녹지공간의 계획기준과 그 실태에 관한 연구 : 수원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윤희 京畿大學校 行政大學院 198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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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공간은 인간에게 번잡하고 바쁜 都市環境속에서 보다 쾌적한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아니라 안정과 복지 그리고 健康을 제공해 주는 重要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여년간 지나치게 경제적 효율성에 치중한 결과 國家發展과 더불어 國民所得의 향상을 가져다 주었으나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발생된 自然과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都市民의 생활주변은 더욱 악화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늘날 經濟力의 신장으로 말미암아 健康하고 쾌적한 環境을 희구하는 國民的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데 都市속에서 이러한 국민적 욕구를 나름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녹지공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녹지공간은 都市內의 단순한 기능으로서 존재하기 보다는 人間活動이나 人間尺度에 바탕을 둔 生活터전으로서 存在하여야 할 것이며 새로운 形態의 社會政策으로서 충분한 檢討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위치한 수원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녹지공간의 계획기준과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바람직한 녹지공간 확보방안을 다음과 같이 모색하였다. 1) 도심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는 도시계획사업시 종합적인 재개발사업을 통해서 필요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2) 도시계획재정비를 통해서 녹지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은 기존의 양호한 자연림을 선별하여 도시림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보존녹지로 지정하여야 한다. 3)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都市內에 산재된 소규모 공지를 녹지공간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4) 주요 간선도로변에 인접된 토지에 대하여 건축허가시 건축선을 후퇴시켜 가로와 건축물 사이를 녹지공간으로 확보할 수 있는 건축제도의 도입이 바람직하다. 5) 자치체의 행정조직과 시민조직과의 連携를 통한 합리적인 녹지공간의 계획수립과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市民參加의 방식이 제도적으로 강구되어야 한다. The Green District provides us the rest, the Welfare and the Health, and it also improves the quality of life to make it more comfortable in this modern urban environment that is busy and complicate. In Korea, during the past twenty years, national development and the increase of the gross national product (GNP) have been achieved by the peoples' strong emphasis on industrial efforts and economic efficiencies. However, in spite of these economic success, the fast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caused severe environmental pollutions around many cities. Nowadays, with national economic power, the peoples' needs for more healthy and comfortable environments have been increased. It is the Green District that makes it possible to satisfy those needs. In addition to its simple functions, the Green District should be considered relating to the human activities. And new types of social policies on this Green District should be established and sufficiently examined. On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analized the planned criterion and the actual conditions of Urban Green District and seeked to find problems focusing on the case of Suwon city loc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For settling down the desirable processes or programs on the Green District, several suggestions made in this study are as follow. At first, for maintaining Green District that are much scarce in urban area, a comprehensive renewal works should be considered when urban planning works are established. Secondly, by setting urban plannings in good conditions, the existing useful natural forests have to be selected and designated as green zones of preservation. Thirdly, for efficient using of urban space, small vacant grounds scattered in urban area should be used as Green District. Fourthly, when a construction of the land adjacent to an artery road is considered, a housing construction systems, which can keep the Green District between street and building by moving the building line back, is needed. Lastly, for the reasonable planning and practice of Green District, which connects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to citizens' organizations, the various ways of citizens' participation should be systematically considered.

      • 도시공원녹지현황 및 시민의식에 관한 한·중 비교 연구 : -청주시와 옌타이시를 중심으로-

        장지엔웨이 청주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도시공원녹지 현황(공원녹지 계획, 디자인, 이용, 보호)을 종합적으로 조사 한 후, 비교 분석하여 각 지역에서 지니고 있는 특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도시 공원녹지에 대한 사례분석을 하여 중국의 도시공원녹지에서 드러나는 여러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위한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를 활용한 도시녹지 확보 방안

        박승기 강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도시녹지는 대기오염 완화, 미기후 조절, 여가 증진과 정서함양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도시환경이 열악한 오늘날 도시 내 녹지의 확보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시민들의 녹지만족도는 생활만족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도시 내 녹지는 양적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적 균등분배 등의 질적 확보가 중요하다. 현대 도시는 신도시지역, 재개발지역, 원도시지역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가 공존하고 있다. 특히 원도시지역은 재해위험이 높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집중 분포하고 있어 도시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으며 녹지정책에서도 소외되어 도시녹지 부족 현상이 극심하다. 도시민의 생활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원도시지역 내 재해위험요인를 없애고 녹지를 확보하는 방안 마련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본 연구는 춘천시 도시지역을 사례지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생활권공원, 녹지네트워크, 생활환경 여건 지표를 분석하여 도시녹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녹지조성 가능여부와 기대효과를 예측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원도시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항공사진 분석결과 일부지구에서는 주택 건축 이전에 녹지로 존재하였고, 해제 고시된 지역은 사유지가 없는 시유지 98.4%, 국·도유지 1.6%이며, 해제지구 이용행태가 게이트볼장, 주차장, 경작지, 쉼터, 주택경사지,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하게 나타나 해제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활용한 녹지 확보는 도시 내 훼손된 녹지를 회복시키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녹지 조성 시 사유지가 없어 별도의 토지보상이 요구되지 않으며 해제지구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2. 생활권공원은 원도시지역에 없거나 극소수인 반면 그 외 지역은 높아 녹지네트워크가 원도시지역에서 단절되어 있었다. 3등급이 원도시지역은 조운동 100%, 소양동 44.4%, 교동 42.9%, 약사명동 72.6%, 효자동 43.8%로 높았으나 도심외곽지역은 후평동 15.4%를 제외하고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도시녹지로 확보 시 생활권공원이 교동 3.1%, 약사명동 0.4%, 근화동 및 소양동 0.3%, 효자동 0.2% 증가하였고 1인당 공원면적은 교동 및 근화동 3.6㎡, 약사명동 0.5㎡, 소양동 0.4㎡, 효자동 0.3㎡ 증가하여 원도시지역내 녹지부족현상이 일부 해소되었으며 녹지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었다. 생활환경 여건은 원도시지역에서 3등급인 소양동 32.6%, 교동 42.9%, 조운동 1.8%, 약사명동 46.7%가 1, 2등급으로 향상되었다. Urban green space offers various benefits: they alleviate air pollution, provide microclimates that facilitate temperature control, promote leisure activities, and foster emotions; thus, ensuring the establishment of green space in cities has been emphasized. Because citizens' satisfaction with green space is related to their life satisfaction, it is crucial to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ensure the distribution of urban green space equally throughout urban areas. Many types of urban areaincluding new urban areas, redeveloped areas, and areas of original cityscapemay coexist in modern cities. In particular,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are highly concentrated in areas of original cityscape; such areas are prone to natural disasters and this vulnerability adversely affects the residential environment. In addition, because these areas have not been addressed in green space policy, the shortage of urban green space is increasing. Hence, to enhance citizens' life satisfaction, strategies need to be urgently implemented to reduce natural disaster prone in areas of original cityscape and to ensure the establishment of green space. This study selected urban areas in Chuncheon City in South Korea as target regions and analyzed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neighborhood parks, the green network, and the living environment index to identify problems pertaining to urban green space and to estimate the feasibility of green space development in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and expected effec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are concentrated in areas of original cityscape. Satellite photo analysis indicated that certain areas were formerly green space before houses were built. Solved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public city land comprises 98.4% and state- and province-owned land comprises 1.6%; this land is used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gate ball courts, parking lots, farmland, rest areas, hills for housing, and youth training centers. These results imply that former solved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should be systematically managed. Therefore, it is crucial to ensure the establishment of green space based on natural-disaster-prone districts; such development may restore damaged green space. Moreover, additional land compensation is not required in establishing green space in areas that were formerly green space areas as such areas are devoid of private land; thus, these areas can be managed systematically and effectively. 2. In areas of original cityscape, there are almost no neighborhood parks; by contrast, other areas have many neighborhood parks. This indicates that the green network is disconnected from areas of original cityscape. Regarding the living environment index, areas of original cityscape, including Joun-dong (100%), Soyang-dong (44.4%), Gyo-dong (42.9%), Yaksamyeong-dong (72.6%), and Hyoja-dong (43.8%), were ranked at Level 3; Suburban areas, except for Hupyeong-dong (15.4%), did not belong to Level 3. 3. Turning natural disaster prone districts into urban green space could increase the ratio of neighborhood parks in Gyo-dong (3.1%), Yaksamyeong-dong (0.4%), Geunhwa-dong and Soyang-dong (0.3%), and Hyoja-dong (0.2%). Park area per person could increase in Gyo-dong and Geunhwa-dong (3.6 ㎡), Yaksamyeong-dong (0.5 ㎡), Soyang-dong (0.4 ㎡), and Hyoja-dong (0.3 ㎡). This could relieve the shortage of green spaces in areas of original cityscape and could strengthen the functioning of the green network. In terms of the living environment index, areas of original cityscape such as Soyang-dong (32.6%), Gyo-dong (42.9%), Joun-dong (1.8%), and Yaksamyeong-dong (46.7%), all of which are Level 3, could become Level 1 or 2 through turning natural disaster risk reduction districts into urban green space.

      • 아파트 조경공간의 도시공원·녹지적 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분석 : 서울시 사례연구

        강성우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703

        우리나라 도시들은 급격한 도시화의 결과로 많은 부작용들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도시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피해가 야기되고 있으며 공원녹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2020년 공원 일몰제와 도시 재개발 압력 등으로 공원 조성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단지 조경공간을 도시공원·녹지로 활용한다면 도시의 부족한 녹지 확보, 도시 내 녹지 연계성 강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구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기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아파트단지 조경공간을 도시공원․녹지로 활용하고자 아파트 거주민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도출하였으며 응답자의 개인적인 특성이나 아파트단지 주변 환경에 따른 개방필요성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 아파트단지 4곳으로 상암동 휴먼시아, 답십리동 두산위브, 사당동 휴먼시아, 역삼동 개나리래미안을 선정하였고 시간적 범위는 2013년을 기준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주민들의 86.6%가 공원녹지를 필요로 하고 있었으나 서울시 공원녹지의 양적, 질적, 접근성 측면에서 의식이 보통인 경우가 많았고 88%의 주민들이 아파트 조경공간의 지역공공성 기여가 필요하다고 했으나 93.4%의 응답자가 아파트 거주민들의 사생활이 외부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방필요성에 대해서는 54%의 주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개인특성이나 주변지역 환경에 따라 개방필요성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아파트 거주민보다는 지역주민이, 10년 이상 거주자가 10년 미만 거주자에 비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또한 공원을 주1회 이상 이용하는 응답자가 주1회 미만 이용하는 응답자에 비해, 공원까지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이 10분 미만인 응답자가 10분 이상인 응답자에 비해, 공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은 응답자에 비해 개방필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아파트단지 특성에 따른 차이는 공원서비스가 풍부한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가 공원서비스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에 비해, 민영단지 주민보다 공영단지 주민이 개방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아파트단지 조경공간의 도시공원·녹지적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도시 공공성 및 공원녹지 증대, 아파트단지 악영향 요소, 아파트단지 차별화요소, 도시환경문제 대응이 있었다. 도출된 영향요인들과 개방필요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면 개방필요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은 도시 공공성 및 공원녹지 증대였고 그 다음으로는 아파트단지의 악영향, 아파트단지의 차별화, 도시환경문제대응의 순서로 영향을 주고 있었다. 아파트단지의 악영향의 경우만 負(-)의 영향을 주고 있었는데 아파트단지의 악영향과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는 공원 이용자에 의한 소음발생 이였다. 그 다음은 거주민과 이용자의 보행동선혼재, 거주민 재산권침해, 위생환경악화, 거주민 사생활침해, 거주민 사적공간감소, 조경시설의 유지보수비용 증가, 방범대책의 순서로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아파트 조경공간을 도시공원·녹지로 활용하고자 할 때는 공원 이용자에 의한 소음이나 보행동선혼재에 대한 물리적인 해결방안이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이며 아파트 거주민의 사생활 보호 대책과 방범 대책이 통합적인 방향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파트단지가 더 이상 도시에서 단절되고 폐쇄된 공간이 아닌 커뮤니티 및 사회적 소통의 장으로 변화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민들에게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천적 방법 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도시지역 가로녹지경관의 심미성 증진을 위한 초화류 식재설계의 모델 개발 : 서울시 강남 일원 테헤란로를 대상으로

        이성도 경원대학교 환경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703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가속화된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각종 환경오염의 심화 자연생태계 파괴, 도시 열섬현상이 심각한 국가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훼손되어가는 도시 환경개선을 위해 도시녹지 중 중앙분리녹지와 가로수정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녹지 뿐 만이 아니고 경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원예조경이 도입되어 일년초를 도심 녹지공간을 이용하여 식재하거나 이동식 콘솔박스 등을 이용하여 경관을 살리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녹지는 도시 내의 각종 이질적 토지이용을 순화 분리시키고 각 종 환경오염의 피해를 공간상에서 차단시키거나 재해를 경감시키고 시설물의 보호와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녹지를 말하며 도시기능의 증대와 생활환경의 질을 재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도시 녹지 공간으로서 중요한 중앙분리녹지는 각종 재해와 환경오염을 저감하거나 격리시키는 기능 뿐 만 아니라 도시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도시 경관 향상과 같은 심미성 기능도 중요시 되고 있다. 이는 시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과 녹지 공간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으며 도시녹지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뀐 것에 기인되고 있다. 이제 도심 도로변 중앙분리녹지는 과거 도시개발에 따라 조성된 영향 저감기능 일변도에서 다양한 도시녹지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중앙분리녹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도심 도로변 중앙분리녹지의 기능보완은 현재 녹지의 형태, 지형구조 및 실재현황개선과 심미성 향상, 녹지 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통하여 매년 반복되는 몇 개월마다 교체방식의 일년초 식재에 다른 경제적 실효와 시간적 관상 손실을 최소화 하여야 하겠다. 연구대상지는 도심,도로변 중앙녹지이며 다양한 토지이용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중앙 분리녹지 와 도로변 가로수를 선정하였다. 테헤란로의 구간을 3개구역으로 구분하여 구간별 특징을 살리고 주변지역의 경관조화를 이루고 식재의 내용을 변화를 주어 심미성을 주었으며 구역거리마다 관목의 수종을 특성있게 심어 경관미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이 지역은 도심대로변 녹지이므로 도시민의 접근성이 높고, 많은 교통량이 왕래하는 곳으로 상업지역, 근린시설, 고층아파트지역 등 유동 인구밀집지역이며 다양한 시설이 분포된 지역특징이 있다. 그러나 연구대상지 중앙분리녹지는 녹지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부분 차량 영향 저감기능 일변도의 획일적인 식재기능 및 식재양식으로 조성되어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앙분리녹지와 인도변 가로수 주변 토지이용과 식재현황을 파악하고 두곳의 토지이용을 고려하여 초화류 식재를 통하여 완충녹지의 기능을 재설정한 후 경관개선, 심미성 증진, 효율성 극대화, 주변 경관조화, 경제성 강화 등의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Since 1970's urbanization was rapidly increasing in Korea, results in severe environmental pollution and degradation of ecosystem, specially heat island phenomenon. Concentration of population to urban space generated intensive land use, and so insufficient space, especially roadside become main cause of confliction and complexity, aggravated amenity of residents. Accordingly streetscape in urban should be situated as core space and landscape resources, which is various values joint and contact. In spite of importance as urban node, streetscape is very poor functionally and esthetically. Interesting and seasonal change is very insufficient and monotonous through total streetscape. We need to improve bleak urban landscape by introduction of seasonal characters and remodelling of green infra in streetscap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uggest informations necessary to remodelling of streetscape focused on green infra. Study area is Tehaeran street(from Kangnam Station to Samsung station of lane 2 of Seoul metro) main road passing through east-west of Kangnam town, Seoul metropolitan. This street has boulevard structure having driveway above 50m with central buffer zone of 4m width and pedestrian route toward both roadside of 6-7m width. Main tree is sycamore(Plantanus occidentalis), height above 10m and braod tree crown, and diameter of average 30cm. This tree was planted 3 row (both pedestrian route and central buffer zone) with intervals of 4-8m. This study considered cost-effective planting design model centered to herbaceous & climbers to improve esthetic quality under maintenance of main tree. Accordingly new planting method was designed considering unity and variety of total streetscape and sectional streetscape simultaneously. This planting model has attractive structural landscape with vertical dimension(climbers with height of 1-2m) and horizontal composition (gradual sequence with mixed bed of wild herb showing seasonal succession).

      •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파트단지의 야생조류 서식과 이동 기능 향상을 위한 식재구조 개선 연구

        허홍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8703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로 도시녹지가 파편화되고 생물종다양성이 감소하여 도시녹지 네트워크와 생물서식처 조성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파트단지내 야생조류 서식과 이동 기능 향상을 위한 식재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도시녹지를 대상으로 경관생태학적 개념에 따라 핵심녹지, 거점녹지, 연결녹지, 징검다리형녹지로 유형화하였다. 도시녹지 네트워크는 다양한 야생조류가 서식ㆍ이동하며 도시생태계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녹지의 분포현황을 고려하여 설정하였다. 야생조류 서식처 식생구조 분석결과 핵심녹지인 문학산은 인공림 55.6%, 자연림 15.4%, 청량산은 자연림 44.2%, 인공림 36.1%, 봉제산은 인공림 42.9%, 자연림 11.2%로 인공림 분포비율이 높았다. 거점녹지인 승기천완충녹지는 자생종조경수식재지 18.4%, 외래종조경수식재지 14.0%, 승기하수종말처리장은 자생종조경수식재지 18.7%, 외래종조경수식재지 9.2%, 배수지근린공원은 자연림 33.9%, 인공림 26.0%, 솔밭근린공원은 자연림 44.5%이었으나 외래종조경수식재지가 28.4%로 식재구조 개선이 필요하였다. 연결녹지인 수인선완충녹지는 밭 38.8%, 외래종조경수식재지 24.6%로 녹지구조가 불량하나 녹지폭이 62~108m로 산림내부종과 다양한 야생조류의 생물이동통로로서 잠재적 가치가 높았다. 아파트완충녹지는 외래종조경수식재지 48.5%, 자생종조경수식재지 29.3%이었고, 녹지폭이 10~41m로 소형 야생조류 생물이동통로로서 잠재적 가치가 높았다. 징검다리형녹지인 근린공원은 외래종조경수식재지 50.29%, 자생종조경수식재지 20.75%, 어린이공원은 외래종조경수식재지 41.54%, 자생종조경수식재지 16.80%로 다층구조의 녹지공간구조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평균녹지용적계수 분석결과 핵심녹지는 전체 2.51~3.19㎥/㎡이었고 식생의 층위구조가 발달한 편이었다. 거점녹지는 전체 0.54~2.60㎥/㎡이었고, 층위구조가 단순하고 녹량도 풍부하지 못하였다. 연결녹지인 수인선완충녹지는 전체 2.00㎥/㎡, 징검다리형녹지인 용담근린공원은 전체 0.92㎥/㎡, 시대어린이공원은 전체 1.44㎥/㎡로 야생조류 서식지인 핵심녹지에 비해 층위구조가 단순하고 녹량이 매우 부족하였다. 야생조류 서식구조 조사결과 핵심녹지인 문학산에서 총 22종 592개체, 청량산에서 총 17종 172개체, 봉제산에서 총 19종 425개체가 출현하였다. 핵심녹지에서는 수간을 길드로 하는 청딱다구리와 오색딱다구리, 수관을 길드로 하는 소형야생조류 딱새, 오목눈이, 쇠박새, 곤줄박이, 박새, 관목을 길드로 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와 산림성 조류에서 산림성 및 도시화 조류로 습성이 변하고 있는 멧비둘기, 직박구리 등 11종의 텃새가 주요 출현종이었다. 거점녹지인 승기천완충녹지에서 총 14종 138개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총 9종 98개체, 배수지근린공원에서 총 3종 24개체, 솔밭근린공원에서 총 3종 11개체가 출현하였다. 연결녹지인 수인선완충녹지에서 총 13종 377개체, 아파트완충녹지에서 총 8종 121개체, 징검다리형녹지인 근린공원에서 총 7종 156개체, 어린이공원에서 총 9종 258개체가 출현하였다. 목표종은 수간길드의 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수관길드의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오목눈이, 멧비둘기, 딱새, 직박구리, 관목길드의 노랑턱멧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총 11종이었다. 목표종이 선호하는 서식처 구조는 인공림 중에서 층위구조가 발달한 식생, 자생종이 우점하는 자연식생을 포함하여 층위구조가 발달한 자연식생, 자생수목으로 조성한 조경수식재지 및 관목이 발달한 식생구조이었다. 목표종들이 도시녹지를 따라 이동 및 서식할 수 있도록 공간구조와 식재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공간구조 개선방안은 비오톱현황, 주변여건, 생물이동통로 연결성을 고려하여 제시하였으며, 식재구조 개선방안은 물리적 구조, 식재구조 특성, 서식처 확보성을 고려하여 제시하였다. 야생조류 서식처 조성 식재모델은 목표종들이 서식하는 핵심녹지의 신갈나무군집, 상수리나무군집, 졸참나무군집 식생구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군집별 식재수종, 수목규격, 식재밀도를 제시하였다. 단위면적 100㎡당 식재밀도는 교목층에 흉고직경 8~12㎝의 자생수목 7~10주, 아교목층에 흉고직경 5~7㎝의 자생수목 10~15주, 관목층에 수관폭 1.0m×1.0m~1.5m×1.5m의 자생수목 90~120주이었다.

      • 도심의 공원녹지 확충을 위한 옥상녹화의 환경 및 경제적 효과 분석

        장중근 계명대학교 2004 국내석사

        RANK : 248703

        최근 도시의 수평적 수직적 확장으로 인해 녹지공간의 부족을 초래하였다. 이는 동·식물은 물론 도시공간에서 삶을 영위하는 도시인들조차 건전한 삶의 유지에 장애가 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결국 도시의 녹지공간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막대한 면적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불용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는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데에서 유일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중구를 대상으로 도심의 녹지확충을 위한 옥상녹화의 환경 및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통하여 AutoCad 200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옥상녹화 가능지 도출과 그 면적을 산출하였으며, 산출결과에 대한 보정을 위해서 현장조사와 옥상면적의 실측을 통하여 교정한 후, 옥상녹화를 통해 확보된 녹지면적으로부터 환경 및 경제적 효과를 분석해 보았다. 연구결과, 환경적 효과로는 조사대상지역에 옥상녹화시 12.13%의 녹지를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지면적 12.13%의 확충은 여름철 기온을 0.5-1.0℃정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경제적 효과로는 조사대상지역에서 얻어진 옥상녹화 가능면적에 잔디녹화시 냉방에너지 사용비용을 하루에 약 8백만원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조사대상지내 옥상녹화로 얻어지는 12.13%의 녹지를 미국립 로렌스버클리연구소의 수목 한 그루당 비용편익분석에 근거하여 산출된 경제적 가치는 연간 약 3억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 및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주는 옥상녹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조례제정 등의 법제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며, 관공서 및 학교 등의 공공기관의 녹화나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옥상녹화의 효과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야 하겠다. 또한 시차원에서의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옥상녹화에 대한 전문기술의 개발과 보급이 이루어질 때 옥상녹화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Recent urban sprawl destroys various kinds of green space in the city. It has affected citizens living in the urban space, as well as animals and plants, generating fundamental problems which are in the way of having a healthy life. In consequence, to enlarge green space in cities, it is necessary to find a clue to utilize rooftops which were left alone as useless spaces in spite of huge areas to be able tochange green space. This research centering Jung-gu of Daegu Metropolitan city found some possible areas and calculated sizes for rooftop greening to analysis environmental and economic effect using 2002 Autocad program based on aerial photographs, land registration maps for green space in the city. To revise calculated results, the research analyzed environmental and economic effects from the green area through correcting actual measurement of on the spot survey and rooftops size. As a result of the research, for environmental effects expected, it was appeared to expand greens of 12. 13% if the rooftop greening is performed in the target areas and assumed that the expaned areas of 12.13% greens could reduce the temperature to 0.5-1.0℃ in summer. For economic effects, it is found that a expense of cooling energy can be saved out about 8,000,000 won per day if the grass planting is accomplished on the possible areas of rooftops within the target areas. The obtained 12.13% of green area through this research seemed to lead an economic value to come to 330million won, calculated by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based on cost-benefit analysis per tree. Therefore, to activate the rooftop greening for more environmental and economic effects, it is desirable to take legal supports such as enacting regulations. For instance, rooftop greening at public instition, or school and forming a model area are desirable method to publicize the effect of greening program for citizen's participation. In addition, finacial support by the local government should be provided. It is possibly expected the rooftop greening to be activated when development of professional technique and its suppliance are provided for the rooftop greening.

      • 환경정의 관점에서 본 서울시 공원녹지로의 재생 정책에 관한 연구 : 경의선숲길 공원을 중심으로

        허유경 서울시립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8703

        서울은 단기간 내에 빠른 경제 성장을 이뤄내면서 집중적인 도시화로 인한 부작용을 겪어왔다. 무분별한 개발과 급격한 도시 팽창의 과정을 통해 각종 오염 문제와 녹지 감소를 경험했다. 최근에는 국민 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혜택에 대한 균형적 공급 및 소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복지 측면에서 공원녹지는 여가, 휴식 및 사회교류, 환경개선 효과 등 긍정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 내에서 공원녹지를 적정하게 누리는 것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인 복지 혜택을 경험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필수적이다. 환경에서의 평등과 관련해 ‘환경정의(Environmental Justice)’가 등장하였다. 혜택의 배분이라는 점에서 공원녹지는 도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복지 혜택이다. 따라서 공원녹지에 관해서도 환경정의 관점에 근거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공원녹지 정책을 환경정의 관점에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더불어 사는 숲의 도시, 서울’이라는 미래상을 바탕으로 세부 목표를 세웠고, 그 중 하나가 ‘공원 소외지역 해소’이다. 이 목표 아래 시설이적지와 폐철도부지 공원화 등이 추진되고 있는 ‘공원녹지 재생’ 정책 과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공원녹지 재생에 의해 조성된 경의선숲길 공원을 환경정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고, 서울시 ‘공원녹지 재생’ 정책 과제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정의의 세 가지 기본 원리인 실질적 정의, 절차적 정의, 분배적 정의에 근거하여 관련 전문가, 서울시 공무원, 설계 담당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환경정의에 근거하여 분석한 결과 경의선숲길 공원은 긍정적인 면이 많으나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경의선숲길 공원의 조성과 관리에 관계한 입장에 따라 관점의 차이도 드러났다. 환경정의 중 실질적 정의에 속하는 ‘환경권’ 내용은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의 실천과제, ‘푸른도시 선언문’의 9개 조항에 반영·확인되고 있었다. 공원서비스 질 향상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전담팀을 만들어 관리하고 ‘경의선숲길 협의체’를 통한 민간의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서울시 공원녹지 정책을 비롯해 경의선숲길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접근성은 미진했다. 민원 대응과 개선을 위해 건전한 공원 이용 문화 캠페인이나 인근 가게와의 협상을 통해 해결하고 있었다. 공원 입지 선정에서는 접근성이나 사회경제적 약자를 고려하지 않으나 ‘주거지’ 및 그 특성이 어떠한지에 대한 검토는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분석이 필요하였다. 경의선숲길은 공원으로 만들 수 있는 유휴부지의 존재가 중요했다. 또한 공원의 계획, 조성 및 조성 후 관리 등 사항에 대한 주민 참여가 공원 성공 정착의 핵심 요소였다. 분석에 비추어 볼 때, 공원에 관한 환경권 보장을 위한 계획 및 정책이 검토되어야 하고, 경의선숲길을 비롯한 선형의 공원은 주변 지역을 포함한 계획을 마련해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개개의 공원에 관해 통합 관리 부서를 두어 업무를 일원화해야 하고, 시민 참여 활성화 및 행정의 관심과 시민의 상호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동력 마련이 필요하다. 공원 만족도 및 사후 모니터링을 조속히 실시하여 공원 실태 파악, 문제점 개선·보완을 통한 선행 사례로 활용해야 한다. 공원화할 수 있는 ‘유휴부지’ 인근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유휴부지 활용 공원에 적용해 보아야 할 것이다.

      • 도시블록 단위에서 소규모 녹지가 기온저감에 미치는 효과

        박종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8703

        도시열섬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일수 증가에 따른 사망률의 증가와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도시열섬 저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열섬현상의 주원인은 인공피복 과다에 의한 기온증가로 보고됨에 따라 녹지의 냉섬기능을 활용하는 열섬대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대규모의 냉섬은 도시열섬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사회적, 경제적 여건상 현실적이지 않다. 반면에 도시의 블록단위처럼 미시적 공간규모에 위치한 가로수, 자투리녹지, 소공원 등의 소규모 녹지들은 행정구에서 실행가능한 열섬대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연구에서 소규모 녹지의 열섬저감 효과는 실험구와 대조구가 동질적 공간단위에서 비교되지 못하였고, 다양한 규모와 유형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열섬저감을 위한 녹지확충계획과 연관된 법제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미미하였다. 이에 미시적인 도시열섬 저감요소로서 소규모 녹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도시공간에서 녹지배치, 녹지유형 및 규모에 의한 기온저감의 효과 연구가 필요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블록단위에서 소규모 녹지가 기온저감에 기여하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또한 도시블록단위에서 기온저감 효과가 있는 소규모 녹지의 배치, 유형 및 규모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지의 선정은 광역적 도시규모에서 행정구를 선정하고, 지역적 스케일에서 미시적인 스케일의 블록들을 선정하는 순차적 공간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대상지가 속한 행정구는 건물 등의 인공피복면 비율이 높은 서울시의 중구와 종로구이다. 두 행정구에서 블록면적과 건페율, 평균층수를 미기상의 동질적 조건으로 하고, 녹지율의 차이를 이질적 조건으로 하여, 녹지율이 높은 실험구와 녹지율이 낮은 대조구를 A, B, C 3개 그룹, 총 6개 블록을 선정하였다. 기온은 여름인 8월과 9월의 맑은 날 주간에 지상 1.5m에서 이동식 로거로 측정되었다. 1회 측정에 1~1.5시간이 걸렸고, 이를 3일 동안 반복하였다. 1일 측정에서 두 명의 인력이 실험구와 대조구 블록을 동시에 도보로 3회 이상 순환이동 하였다. ArcGIS 9.3을 활용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각 지점별 기온으로 공간화하고, 측정일과 시간에 따른 일조분석을 시행하였다. 소규모 녹지의 기온저감 효과분석을 위해 실험구와 대조구간의 블록평균기온 차이(ΔTCon-Exp)는 SPSS 12.0의 t Test로 검증하였다. 블록 내에서 녹지와 비녹지인 양지, 건물음지 분류군 간의 기온차이는 SPSS 12.0의 Kruskal-Wallis로 검증하였다. 블록 내에서 최고기온(THP)과 최저기온(TLP)이 비녹지 기온(TNGP)에 혹은 녹지기온(TSGP)에 속하는지 결정하기 위하여 지점별 기온에 주변 기온영향요소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6개 블록 내 소규모 녹지의 유형은 녹지 외형에 따라 면형, 선형으로 녹지 구조에 따라 단일식재형, 혼합식재형 등 4가지로 구분하였다. 소규모 녹지의 규모분석을 위해서 블록에서 추출된 녹지들의 면적과 체적을 산출하였다. 블록단위에서 소규모 녹지의 기온저감효과(ΔTNGP-SGP)는 블록 내 비녹지 기온에서 녹지기온을 뺀 값으로 하였다. ΔTNGP-SGP를 종속변수로 하고, 소규모 녹지 유형별 면적과 체적을 각각의 독립변수로 하는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블록 6개 전체에서는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최고 2.2℃ 정도로 유의성 있게 낮았고, 블록 내에서는 비녹지인 양지의 기온보다 녹지기온이 최고 4.2℃ 정도로 유의성 있게 낮았으므로 블록단위에서 소규모 녹지가 기온저감 효과를 갖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로, 블록면적이 50,000㎡이며, 녹지율이 실험구가 14.5%, 대조구가 2.4% 인 블록그룹 A에서 최고 0.8℃ 정도 실험구가 낮았다. 블록면적이 98,000㎡이며, 녹지율이 실험구가 38%, 대조구가 6.4% 였던 블록그룹 B에서 최고 1.9℃ 실험구가 낮았다. 블록면적이 110,000㎡이며, 녹지율이 실험구가 19.5%, 대조구가 9% 인 블록그룹 C에서 최고 2.2℃로 실험구의 평균기온이 대조구보다 항상 낮았다. 이에 블록의 기온을 2℃ 정도 저하시키기 위해서는 녹지율이 20% 정도가 확보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할 수 있었다. 둘째로, 블록별로 양지기온(TSP), 건물음지기온(TBSP), 녹지기온 (TSGP)에 대한 평균값을 가지고, 분류군과 블록 내 최고기온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블록그룹 B, C에서는 99%, A에서는 90% 유의수준에서 블록최고기온보다 0.4~2.9℃ 이상 녹지기온이 낮았다. 녹지기온은 건물음지기온보다 대체로 0.5℃ 정도 낮으며, 양지기온보다는 최고, 1.5℃ 낮게 나타났다. 이에 소규모 녹지를 건물음지가 생기지 않는 양지에 조성하게 되면 건물음지 구간과 함께 기온하강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로, 블록 내 최고기온을 나타내는 지점(THP)은 대체로 측정지점 주변이 인공피복면으로 이루어진 양지(TSP)이며, 녹지나 건물그늘 등의 기온저감 요소가 없는 비녹지의 경향을 보였다. 최저기온을 나타내는 지점(TLP)은 일정규모 이상의 녹지와 건물그늘이 측정지점과 가깝게 위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규모 녹지의 블록단위 기온저감 효과(ΔTNGP-SGP)는 최고기온지점보다 0.8~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로, 6개 블록에서 추출된 소규모 녹지지점은 총 45개소로 나타났으며, 면형은 16개소, 선형은 29개소, 단일식재형은 30개소, 혼합식재형은 15개소였다. 단순 선형 회귀분석을 한 결과, 면형과 혼합식재형 녹지가 99% 이상의 유의확률에 R2이 90% 이상으로 높았다. 이들 유형은 면적과 체적이 증가하면서 블록 내에서의 기온저감의 효과(ΔTNGP-SGP)도 증가하였다. 분석된 녹지의 기온저감효과는 0.4~4.2℃의 범위를 가지며, 분석된 규모의 범위는 면적이 100~2,000㎡, 체적이 1,000~10,000㎥ 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 내에서 비녹지인 양지보다 적어도 1℃ 이상 낮은 소규모 녹지를 조성하려면 적어도 면형이나 혼합식재지 유형을 띠어야 하고, 녹지면적은 200㎡ 이상 그리고 녹지체적은 2,000㎥ 이상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이상 낮게 조성하려면, 면적이 650㎡ 이상, 체적은 5,000㎥ 이상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도시열섬의 세부적인 파악과 실용적인 열섬대책을 위해서는 미시적인 기후를 나타내는 블록과 같은 공간단위 설정이 요구되며, 도시의 작은 공간일지라도 소규모 녹지가 규모나 유형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배치하게 되면 기온저감 효과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섬저감을 위해서 고려해야 할 소규모 녹지의 계획적인 요소들을 제시하였으므로 향후 관련 정책과 계획수립의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의가 있다. 향후연구를 통해서 도시 내 다른 패턴의 공간구조에서 녹지가 열섬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측정기술들이 함께 접목되어 데이터가 축적된다면 지구단위와 같은 작은 규모의 공간에 대한 열섬대책계획의 예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Since Urban Heat Island (UHI) is an immediate cause of excessive heat wave and tropical night in summer, the countermeasures for mitigation of UHI are highly required. There is growing need of UHI mitigation to exploit urban forestry and green spaces for cool islands, as they are considered to be a substitute for artificial land cover which mainly intensifies UHI. Although large scale urban cool islands can play an important role of UHI mitigation in a broad scale, it is not a practical option to expand them because of social and economical cost. On the other hand, small scale urban green spaces, street trees, semi-private planted spots and small parks, are considered as a practical option to mitigate UHI in a fine scale. In conventional researches, insufficient experiment has been done at the identical spatial unit with various sizes and types of green space of controlled site and experimental site. By doing so, insufficient theoretical base is lacking to use a policy guideline in urban green plan. Therefore, as a mitigation factor of microscopic UHI, it is highly required to research air temperature reduction effects of small green spaces depending on their disposition, types and sizes in microscopic urban spatial unit. The research objective is to evaluate air temperature reduction effects of small green spaces in microscopic urban spatial unit, which in this case a block. Additional objective is to suggest small greens’ disposition, types and sizes to reduce air temperature effectively in urban blocks. Research sites have been selected by sequential analysis in accordance with spatial hierarchy; from urban to regional to microscopic scale. Jung-gu and Jongno-gu of Seoul, Korea, have been selected as research sites because of high artificial land cover rate. From Jung-gu and Jongno-gu, 6 blocks of 3 groups, namely group A, B and C, were selected depending on their sizes. The homogeneity conditions of the selected groups are block area, plot coverage and average building height, while the heterogeneity condition of the selected groups was the ratio of green in a block. In other words, experiment blocks of group A, B and C have higher ratio of green than the control blocks have. Air temperature was measured with mobile logger in clear daytime during summer, from August to September, 1.5m above from the ground. It takes 1 hour ~ 1.5 hour at a time, and repeated for three days. Two persons measured the temperature by walking and circulating around the experiment and control blocks at the same time, three times a day. Collected data was converted into spatial points in a block. Also, solar radiation analysis was done by using ArcGIS 9.3 with input set of time and date. To evaluate air temperature reduction effect of small green spaces, averaged air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 and control block (ΔTCon-Exp) was analyzed using paired t-Test in SPSS 12.0. Averaged air temperature of 3 classifications, which are sunny points, building shade points and small green points, were analyzed by using Kruskal-Wallis Test in SPSS 12.0 by block in order to see the significance of the result. The highest air temperature (THP) and the lowest air temperature (TLP) of the block were extracted whether to see if they have green or not on that point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air temperature and land cover characteristics. Small green spaces in 6 blocks were classified into 4 types based on their appearance (polygon or linear) and vegetation structure (single or mixed). Area and volume of small green spaces were calculated. The air temperature reduction effect of small green spaces in a block is defined as air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TNGP (air temperature of non-green point) and TSGP (air temperature of small green point), which is ΔTNGP-SGP.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ΔTNGP-SGP (dependent variable) and areas and volumes (independent variables) of small greens’ respectively, were done using simple linear regression. The research results in overall, max. 2.2℃ of air temperature reduction of small green space at ΔTCon-Exp and max. 4.2℃ of air temperature reduction of ΔTNGP-SGP were shown throughout the experiments. The detaile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 block group A, block area is 50,000㎡ and the green space ratio is 14.5% at the experiment block whereas 2.4% at the control block, ΔTCon-Exp was max. 0.8℃; in block group B, block area is 98,000㎡ and the green space ratio is 38% at the experiment block whereas 6.4% at the control block, ΔTCon-Exp was max. 1.9℃; in block group C, block area is 110,000㎡ and the green space ratio is 19.5% at the experiment block whereas 9% at the control block, ΔTCon-Exp was max. 2.2℃. To conclude, at least 20% of green space in a block is required to drop 2℃ of air temperature. Secondly, the air temperature reduction at block group A, B and C is 0.4℃ ~ 2.9℃ with significance level of 99% in block group B and C, and 90% in block group A. The temperature reduction effect of the green space is 1.5℃ more effective than sunny non-green space, and 0.5℃ more effective than building shade. Thirdly, the highest air temperature in the block (THP) tends to occur at sunny place (TSP), which consists of artificial land cover, such as impervious pavement and concrete walls. The lowest air temperature in the block (TLP) tends to occur at close to small green and building shade. Air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sunny place and small green (ΔTNGP-SGP) is around 0.8℃ ~ 4.0℃. Lastly, among 45 small green spaces extracted from 6 blocks, there were 16 polygon, 29 linear, 30 single and 15 mixed. Polygon and mixed types have simple linear regression model with sig. 99% and R2 90%. As the area and volume of these types increased, the effect of air temperature reduction in a block (ΔTNGP-SGP) also increased in a linear relationship. The experimental range of this research is 100㎡ ~ 2,000㎡ of area, and 1,000㎥ ~ 10,000㎥ volume of small green space. As a result, more than 200㎡ and 2,000㎥ of polygonal green space with mixed vegetation is required to lower 1℃, and 650㎡ and 5,000㎥ of polygonal green space with mixed vegetation is required to lower 2℃, and so on with 3℃ and 4℃ air temperature reduction within this experimental range. In conclusion, microscopic urban spatial unit should be considered in establishing practical countermeasure for mitigating UHI, and urban small green spaces could be a practical solution for micro scale UHI. The result shows that effectively arranged small green spaces could reduce air temperature in a fine scale of urban area. By elaborating the range and criteria of the air temperature reduction using urban small green space,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offering legal improvement and policy making for UHI mitigation. Hereafter, UHI mitigation effect in urban area could be improved with higher technology of measurement and more various land use pattern. By doing so, collected data could derive more accurate prediction of UHI and their application of mitigation plan.

      • 서울시 도시녹지 평가를 위한 경관지수의 민감성 및 변별력 분석

        윤은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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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화로 인해 양적ㆍ질적인 감소, 파편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도시녹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개별 단위녹지의 생태적 특성뿐만 아니라 공간적 분포가 생태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거시적이고 전체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을 경관생태학적 접근방식이라고 하고 경관생태학에서 녹지의 공간 구조 및 분포 설명에 사용하는 공간통계방법이 경관지수이다. 서로 다른 공간을 비교하거나, 다양한 원자료를 가공할 경우 해상도와 대상지 범위 변경과 같은 스케일 변경을 거치게 되는데, 스케일에 대한 지수반응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상반된 연구결과를 도출할 우려가 있으므로 분석에 사용하고자 하는 지수가 스케일 변화에 안정적인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가변적 공간 단위 문제(MAUP: modifiable area unit problem)라 하며 최근 도시 및 지리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도시녹지처럼 단편화가 심하고 소규모 녹지의 비율이 높으며 녹지가 외곽에 편중된 경우, 공간해상도 및 대상지 범위 변경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 경관지수는 면적 및 밀도, 가장자리, 모양, 중심지, 고립 및 접근, 대조, 접촉 및 산포, 연결성 등 경관의 다양한 특징을 설명하는 지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100여개가 넘는 지수가 개발되었으며, 이중 상당수는 유사한 생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중복된 성격을 갖는 것으로 분석에 앞서 대상지 특성에 적합한 지수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관지수를 이용해 도시공간 변화를 설명하는 연구가 늘고 있으나, 사용지수가 면적, 형태 등 개별 패치 정보에 편중되어 있고 기존 연구에서의 사용여부를 기준으로 지수선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대상지 적합성을 기반으로한 지수선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연구들은 분석내용면에서도 녹지량 감소에 따른 패치의 형태변화를 보여주는 등 경관지수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데 그치고 있어서 도시녹지 평가 및 변화 예측 등의 방향으로 경관지수의 활용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처럼 복잡한 생태구조를 분석함에 있어 스케일 변화에 안정적이고 변별력이 있는 지수를 선별하고, 선별된 지수를 이용해 서울시 녹지평가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985년, 1991년, 1996년, 2000년, 2003년 등 5개 연도 영상자료를 이용해 만든 해상도 변경자료 20개, 대상지 범위 변경자료 41개를 대상으로 FRAGSTATS 프로그램에 탑재된 클래스 수준 지수 54개의 민감성과 변별력이 분석되었다. 또한 서울시 도시녹지 평가에 적용하기 위해 경관생태학적 도시녹지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민감성과 변별력 분석을 통해 선정된 경관지수를 이용하여 서울시 강북과 강남의 도시녹지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 해상도 및 대상지 범위 등 스케일 민감성을 분석한 결과, 클래스 수준 54개 지수 중 21개가 스케일 변화에 안정적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지수 종류별로는 모양지수 중 민감성이 높은 지수가 많았으며, 실험대상지별로는 2000년 이후 자료에서 스케일에 민감한 지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해상도 분석의 경우, 공간 해상도 30m~60m 간의 지수 변동폭이 가장 컸으며, 공간해상도 120m 이상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다. 대상지 범위 변경자료의 경우, 대상지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녹지면적 비율이 최소 18%에서 최대 70%까지 증가하였는데, 녹지율 40%를 기준으로 그래프의 방향이 바뀜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 지수들이 40% 이하에서는 선형적 반응패턴으로 보였고, 이후 거의 변화가 없거나 약간의 증감이 나타났다. 둘째, 변별력이 있는 지수는 서로 다른 공간을 구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수변동폭 또는 중복율이 작은 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 해상도 변경자료 및 대상지 범위 변경자료 모두에서 서로 다른 공간을 구별하는 지수는 36개, 변동폭이 좁거나 중복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지수는 41개(해상도 도면의 경우, 중심지 지수 특성은 면적지수와 같은 것을 간주)였다.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54개 지수 중 27개 지수를 변별력 있는 지수로 선정하였다. 셋째, 민감성과 변별력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해상도 및 대상지 범위 변화 등 스케일 변화에 안정적이고 서로 다른 공간을 구별할 수 있는 적합지수로 8개 범주 19개 지수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수들은 면적 및 밀도 지수 중 CA, PLAND, NP, AREA_MN, AREA_SD 등 5개, 가장자리 지수 중 TE, 모양지수 중 FRAC_AM, CONTIG_AM 등 2개, 중심지지수 중 TCA, CPLAND, NDCA, CORE_MN, DCORE_MN, CAI_AM 등 6개, 고립 및 접근지수 중 ENN_AM, 대조지수 중 TECI, 접촉 및 산포지수 중 PALDJ, AI 등 2개, 연결성 지수 중 COHESION 등이었다. 넷째, 서울 등 우리나라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경관지수 사용 사례를 조사한 결과 16개 지수가 사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지수들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앞서 선정된 적합지수와 비교한 결과, 사용빈도가 높은 지수 중 6개 지수만이 적합지수였고, 나머지 8개 지수는 스케일에 민감하거나 변별력이 떨어져 서울시처럼 단편화가 심한 도시녹지 분석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경관지수를 도시녹지 평가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도시녹지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 기준에 맞는 지수를 제안하였다. 선정된 경관지수를 이용하여 서울 강남과 강북의 도시녹지를 비교한 결과, 강북의 녹지가 더 안정적인 구조라는 결론을 도출하였고, 비오톱 유형평가자료 및 식생활력지수 분석을 통해 이러한 결론이 타당함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의의는 다음의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서울시를 대상으로 경관지수의 스케일 민감성과 변별력을 분석하여 서울시 도시녹지 평가에 적합한 지수를 제안하였다. 단편화 경향과 피복 형태의 복잡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각각의 대상지에 적합한 지수는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기존 선행연구에서의 사용빈도를 기준으로 하던 지수선정 방식보다는 본 연구에서 시도한 적합성 분석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5개 연도 자료를 이용하여 지수 민감성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단편화 정도에 따라 민감성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고, 지수의 비선형적 특징과 관련해서는 녹지율 40%를 기준으로 지수반응 패턴이 바뀌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둘째, 도시녹지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별 사용지수를 제안하여 기존의 연구에서 많이 활용되었던 개별 패치 정보를 나타내는 지수 외에 공간 분포와 관련된 지수까지 지수활용의 가능성을 넓히고 경관지수 분석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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