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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정진희 호남대학교 2012 국내박사

        RANK : 24985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help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with respect to career counseling and career guidance. I analysed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those students and empiricall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them. The latter were grouped into four kinds of variables in line with the level of analysis, i.e., personal, family, school, and community-environment variables. This grouping was made according to the eco-system model of the social work profession.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social welfare major students were on average 2.48 (standard deviation = 0.43) and 2.29 (standard deviation = 0.51), respectively on a four-point scale and were lower than the mid-points (i.e., 2.5). These results were taken to indicate that there must be well-organized career counseling and guidance programs in order to enable those students to search for and determine their interest and aptitude for social work and to achieve the career goals of their choice during their stay in the university. Second, I found that age, grade, major status, rationality in decision making, intrinsic motivation for social work profession, and social work self-efficacy were significant among personal variables in determining the career decision level. It was also found that significant factors for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ere gender, age, major status, rationality in decision making, intrinsic motivation for social work profession, and social work self-efficacy. Accordingly, when schools is to provide career counseling and guidance, they should design custom-made programs taking the students characteristics into considerations. I also recommend that in order to improve students' social work self-efficacy there should be diversity in educational program such that it include not only class-room education and field-practicum but also service-learning for volunteer activities. Third, it turns out that the family level variables, both social support from student's family and the student's attachment to paren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he career decision level while only the social suppor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refore, some program for parental education must be organized and provided to attract the proper level of social support from the parents and the family. Fourth, when analyzing the relations between the school level variables and the career decision level, I empirically confirmed tha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areer decision level resulted from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major and the hours of volunteer activity. As to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t appears that level of satisfaction with major, participation in field-practicum, and participation in internship program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dependent variables. Accordingly, diverse plans and measures including the experience-oriented learning, career education service, and provision of occupational information are needed in order to enhance these university student's 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Also there must be well-organized as well as constant volunteer activity programs to help them determine their career through diverse volunteer experiences. Finally, analyses of the social capital―community environment―variables showed that the career decision level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student's sense of belonging as a social member, contact with neighbors, communication with other groups of people, and expectation on the local community's future. Empirical results also showed that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as also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student's sense of belonging as a social member, communication with other groups of people, and the local community's awareness of the social problems. These results suggest that diverse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civil awareness, the school-community link, and participation in social movements should be included to boost the students' sense of belonging to their community, the community's consciousness about the social problem and the community's future prospects. 본 연구는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진로상담 및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한국 사회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실천현장이 생겨나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1980년대 이후 사회복지교육은 급격히 확대되었다. 이러한 사회복지교육의 과잉 현상은 교육인력의 부족과 현장인력의 전문성 약화로 이어져 사회복지계의 질 저하라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또한, 이렇게 양산된 사회복지인력의 배출은 이미 현장의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진로 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진로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인지적인 측면에 치중하여 행동적인 측면은 소홀히 한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거나 대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학과별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였다. 또한, 개인변인과 가족변인, 학교변인 그리고 환경변인을 모두 포괄하여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을 설명한 통합적인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지적인 측면인 진로결정수준과 행동적인 측면인 진로준비행동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생태체계적인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탐색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문제는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개인변인, 가족변인, 학교변인, 환경변인은 이들의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문제에 따른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베이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G 광역시와 J 도에 있는 4년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연구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설문응답자 표본은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의 회원교 총 81개 대학 중 G 광역시와 J 도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학에서 추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1년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4주에 걸쳐 시행되었다. 응답한 설문지 총 502부 중 사회복지학 비전공인 경우와 불성실하게 응답한 32부를 제외하고 470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종속변인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 중 개인변인으로는 성별, 연령, 학년, 사회복지학 전공여부, 합리적 의사결정, 전공선택 동기, 사회복지 자기효능감 등을 상정하였고, 가족변인으로는 가족의 사회적 지지와 부모와의 애착을 상정하였다. 그리고 학교변인으로는 전공만족도, 사회복지현장실습 경험, 인턴십 경험을 상정하였으며, 환경변인으로는 사회적 자본인 도움행동의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이웃과의 사회적 접촉, 타집단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지역사회 문제의식, 지역사회 미래비전 등으로 상정하였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는 PASW 18.0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이원분석(t-검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은 4점 만점의 척도에서 각각 평균 2.48점(표준편차 0.43)과 평균 2.29점(표준편차 0.51)으로 보통 수준(2.5점)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이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결정하며, 선택한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상담 및 지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개인변인과 진로결정수준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연령, 학년, 사회복지학 전공여부, 합리적 의사결정, 전공선택 내적동기, 개입기술 효능감에 따라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개인변인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성별, 연령, 사회복지학 전공여부, 합리적 의사결정, 전공선택 내적동기, 치료기법 효능감, 개입기술 효능감에 따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지도를 할 경우 일괄적인 상담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훈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 자기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프로그램, 봉사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가족변인과 진로결정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족의 사회적 지지와 부모와의 애착에 따라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가족변인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가족의 사회적 지지에 따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 및 가족의 적절한 사회적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사회복지 가치가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 문화간 감수성과 사회복지 옹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정윤 호남대학교 2014 국내박사

        RANK : 249775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은 장차 다문화사회의 주역으로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중추세력이 될 것이며, 따라서 이들이 높은 다문화 수용성을 갖도록 유도하는 일은 실천적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가치, 문화간 감수성, 사회복지 옹호, 다문화 수용성(다문화 지향성 및 자민족 지향성) 사이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특히 사회복지 가치와 다문화 수용성 사이에서 문화간 감수성과 사회복지 옹호가 매개변수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가치에서 문화간 감수성 및 사회복지 옹호를 경유하여 다문화 수용성(다문화 지향성 및 자민족 지향성)에 이르는 경로를 설명하는 13개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이 가운데 7개 연구가설은 특정 두 변수 사이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며, 나머지 6개 연구가설은 사회복지 가치와 다문화 수용성 사이에 매개변수가 개입되어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학교 선택 및 응답자 선정이라는 2단계 과정을 거쳐 확정하였다. 먼저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가운데서 5개 학교를 임의로 추출하였으며, 이어서 해당 대학교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되었다. 배포된 500부 설문지 가운데 450부가 회수되었으며, 불완전ㆍ불성실 응답이 있는 설문지는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88부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량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사회복지 가치는 5점 척도 상으로 평균 4.07점(표준편차 0.89), 문화간 감수성은 5점 척도 상으로 평균 3.62점(표준편차 0.94)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사회복지 옹호는 사회변화 지향성으로 측정되었는데 5점 척도 상으로 평균 4.35점(표준편차 1.11)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다문화 지향성은 5점 척도 상으로 평균 3.433점(표준편차 0.844), 그리고 자민족 지향성은 5점 척도 상으로 평균 3.084점(표준편차 0.782)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모형의 검증결과를 보면 χ2=326.304, df=145, p=0.000으로 나타나 연구모형이 현실 자료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귀무가설이 기각되었으나 그 밖의 다른 적합도 지수들이 대부분 최적모형의 적합 수준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다(RMSEA=0.057, GFI=0.917, NNFI(TLI)=0.919, CFI=0.932 AGFI=0.891). 따라서 본 연구모형이 양호하다고 결론지었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특정 두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7개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첫째, 사회복지 가치는 문화간 감수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가설 H-1(사회복지 가치→문화간 감수성)은 지지되었다. 둘째, 사회복지 가치는 사회복지 옹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가설 H-2(사회복지 가치→사회복지 옹호)는 지지되었다. 셋째, 문화간 감수성은 사회복지 옹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가설 H-3(문화간 감수성→사회복지 옹호)은 지지되었다. 넷째, 문화간 감수성은 다문화 지향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가설 H-4(문화간 감수성→다문화 지향성)는 지지되었다. 다섯째, 문화간 감수성은 자민족 지향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가설 H-5(문화간 감수성→자민족 지향성)는 지지되었다. 여섯째, 사회복지 옹호는 다문화 지향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가설 H-6(사회복지 옹호→다문화 지향성)은 지지되었다. 끝으로, 사회복지 옹호는 자민족 지향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설 H-7(사회복지 옹호→자민족 지향성)은 지지되었다. 다음으로 주요 변수 간의 효과분해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가치와 다문화 수용성(다문화 지향성 및 자민족 지향성) 사이에 존재하는 매개변수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가설 H-8(사회복지 가치→문화간 감수성→다문화 지향성), H-10(사회복지 가치→사회복지 옹호→다문화 지향성), H-12(사회복지 가치→문화간 감수성→사회복지 옹호→다문화 지향성)는 지지되었다. 반면에 ‘사회복지 가치→자민족 지향성’의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므로 가설 H-9(사회복지 가치→문화간 감수성→자민족 지향성), H-11(사회복지 가치→사회복지 옹호→자민족 지향성), H-13(사회복지 가치→문화간 감수성→사회복지 옹호→자민족 지향성)은 기각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ㆍ실천적 함의로부터 다음과 같은 연구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먼저 본 연구는 이론적인 측면에서 기존 지식체계의 확장 및 보강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이 인식하는 사회복지 가치가 다문화 지향성에 이르는 연쇄적 경로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이 검증되었다. 이는 대학생의 다문화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factors influencing multicultural acceptance of social work students. More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wofold. First,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work values, intercultural sensitivity, social work advocacy,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Second, the present study also attempts to make discussions and draws ou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n terms of enhancing the level of multicultural acceptance among social work students. Thirteen hypotheses were proposed to test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regarding multicultural acceptance of social work students. A proposed structural model regarding multicultural acceptance and other variables of social work students has also been identified. A random sampling was taken of social work students at 5 universities in G Metropolitan City and J Province. A total of 5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450 were returned. Finally, 388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statistical analyses(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explorative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test, analysis of variance(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re as follows. First, upon estimation using the SEM procedure, the present study yielded a good fit given the sample data with χ2=326.304, df=145, p=0.000, RMSEA=0.057, GFI=0.917, NNFI(TLI)=0.919, CFI=0.932 and AGFI=0.891. Second, this study identified a number of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work values, intercultural sensitivity, social work advocacy,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More specifically, social work value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intercultural sensitivity; social work value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social work advocacy; intercultural sensitiv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social work advocacy; intercultural sensitiv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multicultural orientation an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national orientation; and social work advocacy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multicultural orientation an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national orientation. Third, the results of the study identified three significant paths: ① social work values → intercultural sensitivity → multicultural orientation, ② social work values → social work advocacy → multicultural orientation, and ③ social work values → intercultural sensitivity → social work advocacy → multicultural orientation. Finally,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shed light on multicultural acceptance of social work students, which still need to be addressed in more detail. Key words: social work values, multicultural acceptance, intercultural sensitivity, social work advocacy, mediating effects.

      •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대학 및 대학원생의 다양성 수용에 관한 연구 : 사회복지전공과 타전공의 비교연구

        김주덕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9775

        Korean society is becoming more diverse. There is continuous increase in the number of foreign labor, defectors from North Korea, and homosexuals. Despite this trend, Koreans are still conservative toward these social minorities. Therefore, for the benefit of our society it is important to enhance the openness to diversity.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level of students'' openness to diversity in university and to identify the influences on that.The survey is based on 298 students in university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From the research, it was confirmed that age, major, experience abroad have influence on openness to diversity of college students. Especiall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ork have greater openness to diversity than students majoring in other fields.To conclude, in order to improve openness to diversity of college students that are essential elements of our society, it is need that building and developing social work course in university. In addition, universities encourage students have opportunities to get experiences abroad. 얼마 전 행정자치부의 「2007 국내 인구거주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62만 4377명에 이른다고 하였다. 이처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상당수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아직도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이다. 이러한 우리사회의 보수적인 성향은 비단 인종 및 국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장애인, 성적소수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향해서도 나타난다. 이들은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차별과 멸시·소외 등을 경험하곤 한다.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간과할 수만은 없다.이러한 문제제기에서 시작된 본 연구는 다양성에 대한 수용에서 그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자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는 대학(원)생들부터 다양성 수용의 정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그들의 다양성 수용정도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특히 다양성 사회에서 교육 분야의 주축으로 성장할 사회복지교육의 역할을 고찰해 볼 수 있었다.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무작위 추출로 서울 소재의 학교를 선정하여 총 31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중에 data screening을 통해 missing data를 갖는 샘플과 outlier를 제거하여, 실제 분석에서는 총 298명의 설문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들을 분석하기 위해 SPSS 12.0 통계 package를 활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COVA를 수행하였다.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의 다양성 수용정도에 대한 설명력은 13.3%로 나타났다(F=6.695, p<.001). 한편, 투입된 개별 변수들 중에는 인구사회학적 변수인 연령, 전공, 장기해외체류경험만이 대학(원)생의 다양성 수용정도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령은 p<.01의 범위 안에서 beta(β)값이 .263을 나타내었고, 이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다양성에 있어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공은 p<.01의 범위 안에서 beta(β)값이 .198을 보였다. 한편, 장기해외체류경험에 대해서는 p<.05의 범위 안에서 beta(β)값이 .045를 나타내었다. 즉, 해외체류 경험이 있는 경우에 다양성에 대해 더 많이 수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또한 추가적으로 사회복지전공생과 타전공생간의 다양성 수용정도의 차이를 추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ANCOVA(Analysis of Covariance)를 실시하였다. 우선, 전공에 따른 분석결과는 사회복지전공생이 타 전공생에 비해 다양성 수용정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F=14.325, p<.001). 또한 표준편차도 확인해 본 결과, 타 전공의 학생들보다 작게 나타나 사회복지전공생의 다양성 수용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학생들 간의 분포도 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제부터라도 대학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 안에서 서로 융화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하는 방향으로 대학의 교육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이다. 그 중심에서 사회복지의 교육이 그 역할을 해내야 한다. 즉,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필요한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그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복지관련 과목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대학교는 다양성의 가치를 구현하는 과목의 활용 외에도 장기해외체류경험의 기회를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갖도록 하여 보다 넓은 시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혹은 대학생 해외 인턴 경험 등을 재정적 지원 차원만이 아닌 학교의 제도 차원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에서의 의미 있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다양성 수용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수용정도의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러한 다양성의 가치는 사회복지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가치이다. 인간의 평등, 인격존중 등에서 시작되는 사회복지의 이념은 결국 개개인의 다양성 존중이라는 실천 가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장차 사회복지사로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다양성 수용정도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다양성 수용의 정도를 점차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교육계에서도 충분한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회복지 전공교육에서의 체계적인 다양성 가치 및 실천 교육에 대한 노력은 장차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적 가치교육으로도 이어져 그 긍정적 파급효과는 더 커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영향 요인 연구 : 문화적 민감성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고이숙 호서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49775

        문화적 역량은 몇 개의 문화가 공존하는 실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앞으로 다문화 사회로의 원활한 이행과정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문화적 역량과 전문가다운 리더십이 중요하다. 여기에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화적 민감성이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화적 역량 사이에서 문화적 민감성이 매개변수로 기능하는지 규명함으로써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론적·실천적 함의를 도출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Papadopoulos, Tilki, Taylor(1998)과 Lum(2004)의 문화적 역량모델을 근거로 이론적 틀을 개념화하여 7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다문화 교과목 개설학교를 중심으로 9개 대학 사회복지학과 2, 3, 4학년으로부터 수집된 최종 설문지 374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의 통계분석을 위해 SPSS/WIN 통계프로그램 22.0을 사용하였고, 조사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설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과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검증방법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주요 요인의 수준을 파악한 결과, 문화적 역량은 중간 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문화적 역량의 주요 요인 중 다문화 경험을 제외한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화적 민감성은 모두 중간 이상이었고, 이중에서 문화적 민감성이 가장 높았다. 둘째,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성별과 학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별에서 일부 하위요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문화적 역량, 공감, 문화적 민감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았고, 다문화 경험, 비판적 사고성향은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년 차이에서 문화적 역량은 3학년이 가장 높았고, 다문화 경험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높아졌으며 공감과 비판적 성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화적 민감성이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문화 경험을 제외한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화적 민감성은 문화적 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다문화 경험의 하위요인인 형식적 경험은 문화적 지식 및 기술에 유의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문화적 민감성은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화적 역량 간 영향 관계에서 매개변수 역할을 확인하였다. 매개변수인 문화적 민감성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1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성향은 문화적 민감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매개변수를 제외한 3개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인 문화적 역량을 회귀분석한 2단계 결과에서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은 문화적 역량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 회귀분석에서는 매개변수인 문화적 민감성과 3개의 독립변수를 종속변수인 문화적 역량에 회귀하여 분석한 결과, 3개의 독립변수와 매개변수인 문화적 민감성이 문화적 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표준화된 β값을 통해서 볼 때,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문화적 민감성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해 볼 때, 다문화 경험, 공감, 비판적 사고성향은 문화적 민감성을 매개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관계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증진을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검증된 주요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및 적용에 필요한 심도 있는 연구와 실천이 요구된다. 아울러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다문화 경험이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다문화 관련 교과목 개설과 다문화 경험의 지속적인 축적이 가능하도록 대학 차원의 다각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개입이 절실하다. 한편, 본 연구는 사회복지분야의 문화적 역량 연구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에 대한 논의를 처음 시도하였다. 앞으로 본 연구의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비판적 사고성향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상과 같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적 역량 증진과 관련된 이론적·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Cultural competence is the ability to act effectively in practice fields where several cultures coexist. The cultural competence and professional leadership of social workers are required in order to implement a smooth transition to a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future. In addition, interest in how to enhance the cultural competence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is increa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sensitivity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ffect their cultural competence, and deriv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at can contribute to enhancement of the cultural competence of those students by investigating whether cultural sensitivity functions as a parameter among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competence. This study established 7 hypotheses by conceptualizing the theoretical frame based on the cultural competence model of Papadopoulos, Tilki, Taylor (1998), and Lum(2004), and analyzed the 374 questionnaires collected from the sophomores, juniors and seniors in departments of social welfare of 9 universities with multi-cultural curricula. For statistical analysis of the data, SPSS/WIN 22.0 was used, and to understan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of the subjects of the stud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Also, for hypothesis test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Baron & Kenny’s (1986) method for mediation effect were used to derive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s. First, the levels of the cultural competence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nd its key factors were investigated. The outcome showed that their cultural competence was mid-level or higher. Among the key factors of cultural competence, the levels of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sensitivity were mid-level or higher except for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the level of cultural sensitivity was the highest. Second, among the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the differences by gender and school year were examined, and there were some differences depending on some subfactors of gender, but the overall level of the cultural competence, empathy and cultural sensitivity of females was higher than that of males, and the levels of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f males were higher than that of females. Also, as for differences by school year, the cultural competence of juniors was the highest, and multi-cultural experience proportionally increased in school year. But the difference in empath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to investigate whether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sensitivity affect cultural competenc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result showed that except for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sensitiv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cultural competence. Formal experience, which is a subfactor of multi-cultural experience, was significant with regard to cultural knowledge and skill, but it was not significant overall. Fourth, this study also examined whether cultural sensitivity had mediation effects on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competence. Cultural sensitivity, which is a parameter, was set up as a dependent variable, and step-1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It was foun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cultural sensitivity. Next, the step-2 regression analysis of the 3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dependent variable, for example . cultural competence, except for the parameters, foun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empath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cultural competence. Step-3 regression analysis of the parameter, for example. cultural sensitivity, 3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dependent variable, for example. cultural competence, found that 5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parameter, for example. cultural sensitivity,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cultural competence. Given the standardized β value, which indicates the relative influence of independent variables on dependent variables, the variable that has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cultural competence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is cultural sensitivity. To summarize the above research results, it was proven that empath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cultural competence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through the medium of cultural sensitivity. To enhance the cultural competence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multilateral and in-depth studies and practices, which can develop and apply such factors as empath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ultural sensitivity, will be required. Also, for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of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to influence their cultural competence, universities are urgently required to offer multi-cultural curricula necessary for accumulating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actively intervene. Meanwhile, it was the first attempt to discus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researches on cultural competence in social welfare. It is expected that the basic data of this study will be used to promote researches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the future. This study capitalized on the above analysis results to discus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related to the enhancement of cultural competence.

      • 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 전공생들의 진로의사결정유형이 진로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진로 스트레스, 수퍼바이저와의 관계 조절효과

        김민경 백석대학교 2016 국내박사

        RANK : 249759

        본 연구는 나날이 중요하게 부각이 되는 대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연구로 직업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중 현장실습을 이수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자기효능감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일차적으로 진로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을 진로의사결정유형으로 선정하여 진로의사결정유형 각각의 변인이 진로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으며, 또한 진로스트레스 및 수퍼바이저와의 관계가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자기효능감 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울시 학점은행제 직업전문학교에서 2015년 2월과 8월에 졸업할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사회복지현장실습 수업을 수강하는 시간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2월 1일부터~3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설문지를 실시하여 총 427부를 수거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변인들의 분석에는 통계프로그램 PASW 18.0을 이용하였으며, 신뢰도와 요인분석,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적 통계분석과 T-test와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과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과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과 조절적 다중회귀분석(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MR)등을 사용하였다. 위의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 목적을 달성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로 첫째,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자기효능감 간의 영향관계를 알아보았으며 둘째, 진로스트레스, 진로의사결정유형, 진로자기효능감 간의 영향관계는 어떠한가와 셋째, 수퍼바이저와의 관계, 진로의사결정유형, 진로자기효능감간의 영향관계는 어떠한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합리적 진로의사결정 유형 및 직관적 진로의사결정 유형과 의존적 진로의사결정 유형 각각은 진로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연구가설은 지지되었다. 둘째, ‘진로스트레스는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유형 및 직관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자기효능감 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연구가설은 지지되었다. 셋째, ‘수퍼바이저와의 관계는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유형 및 직관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자기효능감 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라는 연구가설은 지지되었다. 넷째, ‘수퍼바이저와의 관계는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자기효능감 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한 사회복지적인 함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한 연구의 학문적인 함의를 살펴보면, 그동안 거의 다루지 못하였던 연구가 미약한 진로의사결정유형의 하위요인들인 합리적 진로의사 결정유형, 직관적 진로의사 결정유형, 의존적 진로의사 결정유형, 각각의 구체적인 변인을 통하여 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 전공생들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진로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는 점에 학문적인 함의가 있다. 둘째, 본 연구를 통한 연구의 정책적인 함의를 살펴보면, 사회복지현장실습내의 수퍼바이저들과 실습생들 간의 실습을 통한 합리적인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수퍼바이저와 실습생들이 사이버공간을 활용하여 인터넷까페, 이메일을 활용하는 등, 수퍼바이저들도 전공별로 실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기관의 정책을 제정하고, 교육협의회와 협회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수퍼바이저의 인증제를 실시한다. 자격증 발급, 인증된 수퍼바이저 평가서 제작, 실습박람회 개최를 교육협의회와 나누어 실시한다. 셋째, 본 연구를 통한 연구의 실천적인 함의를 살펴보면, 실습수퍼바이저와의 관계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학교와 실습기관의 양적인 증가와 아울러 질적인 관리 등을 위하여 수퍼바이저 DB구축을 하며 진로스트레스가 진로의사결정과 진로자기효능감에 조절효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살펴보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하기 전에 충분한 선행학습이 이루어지고 충분히 준비된 상황에서 실습이 이루어져서 실습을 통한 자기효능감이 증진되도록 실제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이상의 함의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조사대상자를 직업전문학교로 무작위 선정하여 조사하였기 때문에 이 연구를 일반 사회복지학과로 일반화시키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목적표집 방법을 통해 연구자의 판단에 따라 서울의 몇 개의 직업전문학교로 한정지었으며 이는 조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를 갖고, 2년제 및 4년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의 비교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지역별, 전국별로 직업전문학교를 연구대상으로 실시하며, 또한 전국 학교유형별(2년제 전문대학, 4년제 대학교, 대학원)을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보는 것을 제안한다. 셋째, 척도의 한계이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의사결정유형 및 진로스트레스, 수퍼바이저와의 관계의 척도만을 사용하였다. 따라

      •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

        정수영 한림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9759

        본 연구는 학부전공생들이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실습의 내용과 과정을 잘 수행하고 나아가 실습의 목표와 목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이다. 사회복지사는 일차적으로 대학 교육을 통하여 전문직업인인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을 내면화한다. 특히, 학교 교육 중 사회복지현장실습 경험을 통하여 전문가로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같이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을 획득하는데 있어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중요한 하나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 관계성을 밝히고자 한 연구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며 그 관계성을 밝히고자 한 연구들에서도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주요 요인 중 그 일부만을 변수로 선정하여 전문직 정체성과의 관계성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현장실습경험이 전공하는 학생들의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 획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는 것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주요 요인들이라고 밝혀지고 있는 실습생의 일반적 요인과 개인 요인, 슈퍼비전 요인, 실습기관 요인, 학교 요인들과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 획득과의 관계성 여부를 총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사회복지현장실습 교육에 있어서 다루어져야 할 중요한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밝혀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강원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친 학부 전공생 3,4학년 중 임의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2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250부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spss 12.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연구의 종합적 결론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사회복지현장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의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 정도가 보통수준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요인에서는 전공생들의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의 향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개인 요인, 슈퍼비전 요인, 실습기관 요인, 학교 요인 모두 중간 또는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서 전공생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사회복지현장실습경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실습에 임하는 태도 및 전공에 대한 학생과 부모님의 만족도 모두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연구자가 예상했던 결과로서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 향상요인에는 일반적 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요인, 슈퍼비전 요인, 실습기관 요인, 학교 요인과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가 지니는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인 사회복지현장실습 경험과 전공하는 학생들의 사회복지전문직 정체성 혼란과의 관련성을 밝혔다. 둘째,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정체성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실습 교육의 환경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복지현장실습 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기관을 학생들이 직접 스스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슈퍼비전 제공횟수와 시간, 지도 내용, 과제 등에 관한 학생과 슈퍼바이저간의 실습 계약이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넷째, 사회복지현장실습 교육에 있어서 슈퍼바이저의 역할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기관 및 학교의 수업과 담당지도교수의 역할 분담도 중요하다. 다섯째,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학교에서 전공하는 학생들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준비 상태에 대한 여부와 진로 및 실습기관 선정 및 상담, 오리엔테이션과 같은 정보전달과 제공, 교육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of about practice education among students. Through the practice education, they accomplish their targets and goals. So, they found influence own professional identity. Surely, this study need to enough understand about practice education process and contents. Social workers internalize their professional identity primarily through university education. Especially, through experience in practice education, they could understand, accept, and develop the professionalism in social-work. Despite practice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in attaining professional identity of social welfare, there are very few researches to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Even if this type of research exists, only part of variables in practice was included in order to reveal the relation between practice and the development of professional identity. Thus, this study was attempted to disclose crucial factors that should be addressed in practice education, by exploring the relations between the achievement of professional identity and factors of supervision, practice institution, individual factor of supervisee, and university. Furthermor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practice experience affected students professional identity. Main study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level of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of students who have practice experience? Second, what is the relation between practice factors and students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Third, what is main practice factor significantly influencing on students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randomly selected 250 undergraduate students attending a 4year university located in kyeonggi-do and kangwon-do. They completed their practice course. The method used wa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survey and data obtained from 250 studen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of students who have practice experience was found to be high. In the results of practice factors, in general is not influence professional identity among students. But individual cause and supervision cause, practice-center cause, university cause are high influence professional identity among students. Almost students are satisfaction their practice experience. Second, students attitude in practice, satisfaction level of students with their major was seen to have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In addition, the level of supervision from supervisee of institution practice, the relation between supervisor and trainee, satisfaction with practice institution, and satisfaction with university practice course were seen to have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at the moderate level. Third, of factors relating practice, factors influencing significantly on students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were found to be self-satisfaction level with major, attitude about practice-education about social-welfare, supervision about practice-education, social-worker rate, a class about social-welfare practice-education, a professor of social-welfare practice-education. Practical implications in this study were as follow. First, this study revealed that there was a relation between students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confusion and negative practice experiences. Second, in order to minimize students social work professional identity confusion, it is required to present alternative measures to overcome it, as well as to improve their practice settings. Third, it pointed out that systems for students to select capable institution for practice by themselves and contracts of practice to set supervision time, instruction, and assignment are required. Fourth, it pointed out that roles of institution and school, as well as a role of supervisor in practice education are important. Fifth, it presented that school needs to provide students with consultation and education addressing students preparedness for practice before participating in practice.

      • 정신장애인에 대한 대학생의 사회적 거리감

        沈順南 慶南大學校 行政大學院 2005 국내석사

        RANK : 249743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기 위한 사회적 조건을 규명하는 데에 일면이나마 기여하려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특히 정신장애인을 대하는 주변 비장애인의 태도 속에 발견되는 사회통합 저해요인을 발견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비장애인, 특히 대학생들이 정신장애인에 대해 인식하는 사회적 거리감의 정도를 측정하고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과 이러한 요소들 사이에의 영향력이 작용하는 메카니즘을 밝히려 한다.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는 사회적 거리감이 이들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부적절한 이해수준과 편견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정도와 편견 및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탐색하여, 이로써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기 위한 과제와 그 실천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발견해 보고자 한다. 조사대상 인구층은 표본지역의 서부 경남에 위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장애관련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무작위 추출하여 47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누락된 것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52부를 통계처리에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사회적 거리감 척도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수준을 묻는 20문항의 질문지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척도를 사용하였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교육경험과 접촉경험을 설문지에 포함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수준은 전공, 가까운 정신장애인, 정신장애인 관련 교육시간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자가 비전공 자에 비하여 이해수준이 높고, 정신장애인과의 관계가 가까울수록, 교육시간 이 많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대화빈도, 불쾌경험, 이해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보다는 여자의 편견이 많고, 대화 빈도가 많을수록 편견은 적으며, 불쾌경험이 많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수준 이 높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대 화빈도, 이해수준, 편견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장애인과의 대화빈도가 많을 수록 사회적 거리감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수준이 높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적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정신장애인에 대한 정보 제공을 주로 담당하는 대중매체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과 정확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정신보건관련 행사나 홍보들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전 달되어질 수 있는 전문적인 기획이 필요하겠다. 셋째, 정신장애인과의 접촉 경험이 사회적 거리감을 줄이는 결과로 보아 자원 봉사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정신장애인과 자연스런 접촉을 경험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자원봉사그룹들을 활용한 정신장애인과의 건전 한 접촉을 권장할 수 있는 정책이나 임상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 社會福祉機關 上級 管理者의 임파워먼트에 影響을 미치는 要因

        이재수 大田大學校 經營行政·社會福祉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9743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실천의 장에서 운영과 관리의 책임자인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 수준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리더쉽, 개인 특성, 직무 특성, 조직 특성, 전문식견 등의 제 요인들이 임파워먼트 수준과 어떠한 영향관계에 있는지 실증적 검증을 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임파워먼트와 관련 요인들에 대해 선행 연구를 근거로 하여 연구모형과 연구 가설을 구성하였다.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 정도와 관련요인을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는 장신재(2003)가 사용한 척도(일부 제외)를 재수정하여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파악하고 있는 시설 중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 조건부시설, 미신고시설을 포함하여 그 중 160재소를 선정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04년 9월 21일 - 10월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최종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총 90부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신뢰도검사, 기술적 분석,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10%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학력별 분포는 대학졸업 이상이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관련 전공 유무에 있어서는 전공자가 53.3%, 비전공자가 40%로 조사되었으며, 사회복지서비스 관심분야에 있어서는 노인복지분야, 장애인복지 분야, 아동복지 분야, 여성복지 분야 순으로 선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리더쉽에서는 리더쉽 정의에 대한 동의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특성에서는 자기통제가, 직무특성에서는 중요성이 조직특성에서는 운연구조가, 전문식견에서는 보유능력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또한 임파워먼트와 관련해서는 자기 임파워먼트가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임파워먼트 수준의 분석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임파워먼트에 대한 남. 녀별 임파워먼트 수준은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학력에 따른 임파워먼트 수준에 있어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유의미한 수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관련 전공유무에 따른 임파워먼트 수준에 있어서는 전공자가 비전공자 높게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독립변수들과 종속변수인 임파워먼트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활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 파악되었다. 전체 임파워먼트와 모든 독립변수들과의 종합회귀분석에 따르면 조직특성변수 중 운영구조가 가장 강한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식견변수 중 활용능력이 적극적인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가 자신이 소속해 있는 조직의 전체적인 운영목표와 과업수행완성도, 수익구조와 관련하여 가장 강한 영향관계에 있으며, 상급관리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적 기술적 능력의 활용성에 따라 전체 임파워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기 임파워먼트와 모든 독립변수들과의 종합회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조직특성 변수군에서 상호관계가 가장 높은 영향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특성 변수군의 자기통제도 적극적인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조직구성원 임파워먼트와 모든 독립변수들과의 종합회귀분석에 나타난 결과는 조직특성 변수군에서 운영구조가 강력한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계변화 임파워먼트와 모든 독립변수들과의 종합회귀분석에서는 조직특성 변수군에서 보상체계가 깊은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를 향상시키고 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운영구조적 측면에서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구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외적환경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기회의 확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성이 강화된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 관리체계가 있어야 할 것이다. 운영구조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는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업목표와 유용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변혁적 리더쉽으로의 자기변화가 필요하며, 둘째,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아존중감의 증대가 선행되어야 하고, 셋째, 직무특성으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하게 정립이 되어 있어야 하며, 넷째, 다양한 사회복지실천 기술과 지적능력이 확보되어 이를 바탕으로 한 활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가장 바람직한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상급관리자의 임파워먼트도 현장의 사회복지사와 동일한 수준의 관심과 노력으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새로운 영향요인의 발견과 검증이 있어야 될 것이다.

      •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노인복지 분야 종사 의사에 관한 연구

        박중순 호남대학교 2010 국내박사

        RANK : 249743

        이 연구는 대학생들의 노인복지분야 종사의사를 측정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목적을 갖고 있다. 첫째,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문화적 성향(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 노화불안, 효도 태도,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할 의사를 파악한다. 둘째, 노인복지분야 종사의사에 영향을 여러 변수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탐구한다. 셋째, 대학생의 노인복지분야 종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정책 함의를 도출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론에 따라 수행되었다. 먼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해 본 연구의 변수를 설정하고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어서 각 변수를 측정하기 위하여 변수를 조작적으로 정의하였으며, 아울러 설문 문항을 구성하고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위논문이자 단독연구로서의 성격에 수반되는 제한점으로 인해 부득이 일부지역의 대학생만을 연구대상으로 한정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격적인 자료수집에 앞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하여 설문을 재구성한 다음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G광역시와 J도 소재하고 있는 4년제 대학교 5개 대학을 설문조사 대상 학교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집단조사(group survey) 방식을 사용하였다. 먼저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을 선정한 후, 연구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자료수집 활동을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2009년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배포된 설문지 450부 가운데 385부가 수거되었다(회수율 85.6%). 이 가운데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이 작성한 25부를 제외한 360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 응답자 11명, 정규성과 이상치 문제가 있는 64부를 제외하고, 총 285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t-검정, ANOVA 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아울러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 AMOS 5.0을 이용한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연구모형의 검증 등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 적합도 지수를 보면, 은 2.531, 자유도(df)는 243, 유의확률 p는 .000으로 나타났다. 유의확률 p(.000)이 유의수준 (0.05)보다 작지만 다른 검증법을 확인해보면 GFI는 0.902, AGFI는 0.911, IFI는 0.961로 1에 가깝게 나타났고, RMSEA는 0.061로 0.08보다 작게 나타나 적합지수들이 대부분 최적모형의 적합수준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검증적 요인분석 모형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가설검증 결과 외생변수와 내생변수 관련 8개의 가설 가운데 7개는 지지, 1개는 기각되었다. 구체적인 가설검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주의 성향은 노화불안(표준화 경로계수 -0.590, p<0.001)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가설1(개인주의 성향은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은 지지되었다. 그러나 개인주의 성향은 효도에 대한 태도(표준화 경로계수 -0.151, p=0.262)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가설 2(개인주의 성향은 효도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둘째, 집단주의 성향은 노화불안(표준화 경로계수 0.701, p<0.001)과 효도에 대한 태도(표준화 경로계수 0.600, p<0.001)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가설 3(집단주의 성향은 노화불안에 대하여 영향을 미칠 것이다.)과 가설 4(집단주의 성향은 효도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분석 결과에 의하여 모두 지지되었다. 셋째, 효도에 대한 태도는 노화불안(표준화 경로계수 0.200, p<0.05)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5(효도에 대한 태도는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도 지지되었다. 넷째, 노화불안은 노인에 대한 태도(표준화 경로계수 0.341, p<0.001)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6(노화불안은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도 지지되었다. 다섯째, 효도에 대한 태도는 노인에 대한 태도(표준화 경로계수 -0.141, p<0.05)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7(효도는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도 지지되었다. 여섯째, 노인에 대한 태도는 노인복지 분야의 종사의사(표준화 경로계수 0.162 p<0.05)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설 8(노인에 대한 태도는 장래 노인복지 분야에서 일할 의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지지 되었다. 끝으로, 성별, 결혼상태, 노인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모두 외생변수와 내생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조절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가설 9-1 내지 9-3(성별, 결혼상태, 노인복지 관련 강의 수강경험에 따라 개인주의, 집단주의, 노화불안, 효도에 대한 태도, 노인에 대한 태도, 노인복지분야 종사의사가 달라질 것이다)은 본 연구결과에 의하여 지지 With the increasing elder population in Korea and around the world, the need for social workers and other helping professionals with gerontological knowledge and skills will increase. The baby boomer generation with its diverse needs will begin arriving at the age of 65 with the next decade or so. Population aging suggests the need for more social workers to be able to work effectively with older people and respond to the diversity of older people's lives. Among current older people the incidence of depression is substantial at the moment and, sooner or later, is projected to increase. In addition, the incidence of Alzheimer's disease is also projected to increase. From this prediction, social workers are expected to have the potential to make important contributions for this growing and diverse population. In spite of the growing need for gerontological social workers, the number of social welfare students who have a career preference to serve older clients is minimal. According to literature review, the major predictors for future work with elders for the part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social welfare are cultural orientation (individualism-collectivism), aging anxiety, filial piety,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and so 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reefold. Firs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the content and level of individualism, collectivism, aging anxiety, filial piety,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and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clients in the future for the part of social welfare students. Second, this study also assess the proposed causal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mentioned above. Finally, this study tries to make discussions and draws out policy implications in relation to predictors of university students' interest in working for the elder-related work in the future. A number of hypotheses were proposed to examine the contextual and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in relation to social welfare students'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A proposed structural model to the realm of the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mentioned above has also been identified to have a structural explanation for the relationships among individualism, collectivism, aging anxiety, filial piety,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and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A quota sampling together with a judgement sampling was taken of students majoring social welfare in 5 universities in G Metropolitan City and J Province. A total of 450 questionnaires was distributed and 385 were returned, giving a response rate of 85.6 per cent. Finally, 285 usable questionnaires were employed in the statistical analysis. This study employs a number of statistical analyses,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etc.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identified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ism, collectivism, aging anxiety, filial piety,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and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in the future. That is, individualism had a negative and direct effect on aging anxiety; collectivism had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aging anxiety; collectivism also had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filial piety; filial piety had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aging anxiety; aging anxiety had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filial piety also had a negative and direct effect on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finally,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had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in the future. Secon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four significant paths were identified: ⒜ individualism → aging anxiety →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 collectivism → aging anxiety →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 collectivism → filial piety → aging anxiety →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and ⒟ collectivism → filial piety →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 intention to work for the elderly. As a result, discussion and policy implications were provided. Third, the present study also identified the existence of the moderated effect of gender, marriage status, and gerontological education. In this respect, policy implications were also discussed. It is concluded that it is possible to affect university students' intention to choose careers working for older people by way of various measures including gerontological course. Due to sampling limitations, however, caution must be exerted when generaliz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assess the generalizability of these findings to other groups of social welfare students. In particular, further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ism and filial piety is needed since the present study identifi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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