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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의 업무수행도, 업무중요도와 교육요구도

        유하예나 고신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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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삶이 연장되면서 삶과 죽음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연명의료결정법」을 시행하여 생애 말기 환자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편안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신규환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호스피스전문기관 병동 간호사는 업무 시간 부족과 업무 과다를 호소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증가시키고 호스피스·완화간호 서비스의 질 저하를 초래하여, 정부는 이를 개선하고자 2015년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제도를 도입하였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자에게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의 업무수행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을 위한 교육이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양성 교육 이외에 지정된 계속교육은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의 업무수행도, 업무중요도와 교육요구도를 파악하여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요양병원 1개, 인천광역시 종합병원 1개, 경상도 병원 2개, 의원 1개, 경기도 종합병원 1개, 병원 1개, 의원 1개, 전라도 종합병원 1개, 병원 1개의 호스피스전문기관 병동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171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2월 17일부터 동년 5월 10일까지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 후 해당 병원 간호부 혹은 호스피스전문기관 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의 목적 및 진행 절차에 대하여 협조를 구하고 대상자들에게 자료수집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구조화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수행도와 업무중요도 도구는 정미란(2018)이 호스피스전문기관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 교육요구도 도구는 정미란(2018)이 호스피스전문기관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 방법은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t-test, ANOVA,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1. 대상자의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수행도는 평균 251.12±26.78점, 평균평점 4.05±0.43점(척도 범위 : 1-5)이었다.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영역별 업무수행도는 일상생활 지원 평균평점 4.21±0.44점, 간병 지원 평균평점 4.13±0.66점, 신체활동 지원 평균평점 4.09±0.32점, 정서 지원 평균평점 3.40±0.90점 순으로 높았다. 2. 대상자의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중요도는 평균 254.94±24.16점, 평균평점 4.24±0.40점(척도 범위 : 1-5)이었다.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영역별 업무중요도는 간병 지원 평균평점 4.34±0.48점, 신체활동 지원 평균평점 4.30±0.41점, 일상생활 지원 평균평점 4.26±0.43점, 정서 지원 평균평점 3.79±0.71점 순으로 높았다. 3. 대상자의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 교육요구도는 평균 198.65± 31.27점, 평균평점 3.20±0.50점(척도 범위 : 1-4)이었다.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에 대한 영역별 교육요구도는 간병 지원 평균평점 3.28±0.52점, 신체활동 지원 평균평점 3.22±0.54점, 일상생활 지원 평균평점 3.20±0.56점, 정서 지원 평균평점 2.98±0.52점 순으로 높았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수행도 차이는 고용 형태(F=6.826, p=.001), 최근 1개월 이내 담당 환자 수(F=5.311, p= .006), 최근 1개월 이내 담당 환자 임종 경험(F=6.931, p=.001), 지난 1년간 받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교육 종류(t=-4.707, p=.000), 현 근무지의 교육담당자(F=5.261, p=.006), 원하는 업무 교육담당자(F=4.554, p= .01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업무중요도 차이는 최근 1년 이내 사별 경험(t=2.794, p=.006), 고용 형태(F=17.942, p= .000), 최근 1개월 이내 담당 환자 수(F=5.840, p=.004), 최근 1개월 이내 담당 환자 임종 경험(F=10.103, p<.001), 지난 1년간 받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교육(t=2.117, p=.036), 지난 1년간 받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교육 종류(t=-4.580, p=.000), 현 근무지의 교육담당자(F=8.699, p=.00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양성 교육내용에 대한 교육요구도는 평균 64.36±9.48점, 평균평점 3.22±0.47점(척도 범위 : 1-4)이었다.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 양성 교육내용별 교육요구도는 ‘감염관리와 안전관리’ 평균평점 3.40±0.57점, ‘말기 환자의 심리적 특성’ 평균평점 3.35±0.55점 순으로 높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철학과 역사’ 평균평점 2.96±0.67점,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의와 원칙’ 평균평점 3.09±0.66점 순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은 일상생활 지원 영역과 간병 지원 영역 업무를 많이 수행하였고 간병 지원 영역과 신체활동 지원 영역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교육요구도가 높았으나, 정서 지원 영역에서 업무수행도, 업무중요도와 교육요구도를 가장 낮게 인식하였다.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의 업무수행도와 업무중요도는 지난 1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이론과 실습 혼합교육을 받았을 때와 교육담당자가 간호관리자와 의사일 때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자에게 양질의 호스피스·완화간호를 전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의 정서 지원 영역 업무를 강화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교육 방법을 적용하여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의 업무역량 증진 계속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의 전문간호 실무 프로토콜 개발

        허윤정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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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전용 병상 없이, 주치의가 요청하는 자문에 따라 학제간 팀이 환자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한 유형으로 최근 종합병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저변 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 제도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주요 팀원인 전문간호사를 위한 업무 표준이나 프로토콜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종합병원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의 전문간호사를 위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전문간호 수준의 실무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프로토콜 개발 과정은 첫째 통합적 문헌고찰을 시행하고, 둘째 National Consensus Project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하여 국내 완화케어팀 돌봄 범주, 일본 완화의료팀 업무 분류,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직무기술서 역할 및 35편의 문헌을 각 범주에 따라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토콜 기본범위를 선정하였으며, 추가로 호스피스 실습교육지침서, 간호 관련 교재, 보고서, 학술대회 자료집 등을 참고하여 초안을 개발하였다. 셋째 프로토콜 초안을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7인이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이를 수정, 보안하여 최종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간호 실무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다.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간호 실무 프로토콜의 전문가적 간호 실무 영역은 신체적 측면 간호항목 30개, 정신심리적 측면의 간호항목 14개, 사회문화적 측면의 간호항목 11개, 실존적?영적 측면의 간호항목 3개, 임종기 간호 항목 9개, 윤리적?법적 측면의 간호항목 4개, 돌봄 장소 결정에 관한 지원의 간호항목 4개, 가족지지간호항목 7개, 사별가족 돌봄 간호항목 11개와 각 간호항목의 세부사항으로 확정하였다. 자문 및 협동 영역은 의료진과 의사소통, 의료진 지원, 팀 내 조정, 지역사회 관리의 4개 간호항목과 12개의 세부사항으로 확정하였다.2. 전문가 패널 조사에서는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전문가적 간호 실무 영역의 정신심리적 측면의 간호, 의사결정 지원(윤리적?법적 측면의 간호), 돌봄 장소 변경에 관한 의사결정 지원, 가족지지와 자문 및 협동 영역의 전문간호가 주요한 역할로 조사되었다. 또한 말기 암 진단 후 의사결정의 쟁점이 가장 첨예한 상황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 의뢰되므로 환자, 가족, 의료진의 다양한 요구를 확인하고 의사소통을 촉진하여 적극적 치료에서 완화적 돌봄으로 목표를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였다.이상과 같이 개발된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간호 실무 프로토콜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전문간호 제공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저변 확대와 향후 제도화 과정에 기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암 치료가 주로 진행되는 종합병원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대상자를 말기 암환자로 제한하지 말고 진행기 암환자를 포함하고, 암 치료 과정 중 환자, 가족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고 있는 종양전문간호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과 훈련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중소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 영성, 임종간호태도 및 임종간호수행에 관한 연구

        지미정 창신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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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요 약 중소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 영성, 임종간호태도 및 임종간호수행에 관한 연구 지미정 창신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목적: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 영성, 임종간호태도 및 임종간호수행에 관한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중소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을 향상시키고 중소병원 실정에 맞는 임종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방법: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중소병원 간호사 중 근무경력 1년 이상인 1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김정희(1990)와 이은자(1998)가 개발하고 김명숙(2007)이 수정․보완한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 도구, 이경열 등(2003)이 개발한 한국인을 위한 영성 척도, Frommelt (1991)가 개발하고 조혜진과 김은심(2005)이 수정‧보완한 임종간호태도, 박순주(1996)가 개발한 임종간호수행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는 t-test와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은 평점 3.14점, 영성 수준은 평점 3.33점, 임종간호태도는 평점 3.47점. 임종간호수행 수준은 2.54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은 연령(F=3.62, p=.015), 결혼상태(F=4.11, p=.019), 호스피스 교육 경험(t=3.05, p=.00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영성은 학력(F=4.97, p=.008), 임종경험(t=2.25, p=.02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종간호태도의 차이는 학력(F=6.53,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임종간호수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r=0.18, p=.041), 영성(r=0.36, p<.001) 및 임종간호태도(r=0.22, p=.009)와 임종간호수행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 임종간호수행이 말기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총체적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임종간호수행이 적절히 제공되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임상에서 그들의 죽음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확립하고 임종간호수행 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적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어 : 간호사, 호스피스 완화간호 인식, 영성, 임종간호태도, 임종간호수행. Abstract A study of the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 spirituality, terminal care attitude on the terminal care performance of Nurses in Small and Medium Sized Hospitals Ji Mi-jeong The Gradute school of Changshin University Department of Nursing Propose: This study was to contribute that improve the nursing performance of nurses at small and medium hospital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providing terminal care in accordance with actual circumstances, by understanding the correlation between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s, spirituality, terminal care attitude, and terminal care performance. Methods: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July 5, 2018 to July 31, and 135 nurses who were working in a small and medium sized hospital for more than one year.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 tools was developed by Kim, Jung - Hee (1990) and Lee, Eun - Ja (1998) and modified by Myeong - Sook Kim (2007). spirituality tools was the spirituality scale for Koreans developed by Lee Kyung-Yeol et al. (2003). terminal care attitude tools was developed by Frommelt (1991) and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the end-of-life nursing attitude instrument of Cho Hye-jin and Kim Eun-shim (2005). terminal care performance tool was developed by Park, Soon - joo (1996).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WIN 18.0.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analyzed by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 score was 3.14, the spirituality level was 3.33, and terminal care attitude was 3.47. The level of terminal care performance was 2.54.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F = 3.62, p = .015), marital status (F = 4.11, p = .019) and hospice education experience (t = 3.05, p = 0.003). Spirituality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educational background (F = 4.97, p = .008) and the experience of dying (t = 2.25, p = .026). Terminal care attitud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cademic ability (F = 6.53, p = .002). Terminal care performanc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erminal care performanc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 (r = 0.18, p = .041), Spirituality (r = 0.36, p <.001), Terminal care attitude (F = 6.53, p = .002). Conclusion: Terminal care performance is a major determinant of the overall quality of life and health of the end-stage patient and family. terminal care performance to be provided, the nurse must establish a positive view of their death in the clinic. It is necessary to seek policy measures to promote the implementation of terminal care performance Keyword : nurse, hospice palliative care perception, spirituality, terminal care attitude, terminal care performance.

      •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과 임종간호태도

        김수언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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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완화간호에 대한 지식과 임종간호태도를 확인함으로써 학부과정에서 호스피스·완화간호의 체계적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B광역시에 소재한 4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중에서 임상실습을 경험한 3, 4학년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Ross 등(1996)이 개발한 Palliative Care Quiz for Nursing와 Frommelt(1991)가 개발한 Frommelt Attitude Toward Care of The Dying로, 자료 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및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성별은 여성이 92.4%이고, 학년은 3학년이 70.3%이였다. 51.7%가 종교가 없다고 응답하였고, 호스피스 교과목 개설유무에서는 61.4%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호스피스 교육시간은 2학점 이상이 24.8%이고, 학점없음이 61.4%으로 응답하였다. 호스피스 정보는 학교에서(책 또는 교과과정)가 6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호스피스의 필요성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가 48.3%로 응답하였고 ‘필요하다’가 51.7%로 응답하였다. 호스피스제도 도입이 활발하지 않는 이유로는 병원의 경제성(타산이 맞지 않으므로)이 51.7%로 가장 많았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 찬성여부는 찬성이 99.3%였고, 호스피스 찬성이유로는 통증 및 증상을 관리해 주니까가 88.2%로 가장 많았다. 임종경험 유무에서는 임종경험이 없다가 75.9%, 호스피스 받을 의향은 95.9%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2)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의 평점은 0.52점이었다. 3개 하위 영역별 지식의 평균을 살펴보면, 통증 및 증상관리영역의 문항은 0.56점이었고, 철학과 원칙영역의 문항은 0.37점, 심리사회영역의 문항은 0.54점이었다. 3) 간호대학생의 임종간호태도 평점은 3.74점이었다. 2개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개인에 대한 태도영역은 3.59점이었고, 가족 구성원에 대한 태도영역은 4.15점이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은 호스피스 교육시간(F=4.56, p=.012)과 호스피스 필요성(t=2.88, p=.05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임종간호태도는 학년(t=-3.64, p<.001), 호스피스 필요성(t=4.95, p<.001), 임종경험(t=3.18,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과 임종간호태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은 임종간호태도(r= .287, p<.001)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볼 때, 간호교육과정에 호스피스․완화간호 이론과 실습을 정규교과목으로 마련하여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의 말기 돌봄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삶과 죽음에 대한 가치관과 임종환자를 돌보는 건전한 태도를 형성하는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제어 : 간호대학생, 호스피스, 완화간호, 지식, 임종간호, 태도

      • 간호사의 임종간호태도 영향요인

        최윤정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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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a descriptive investigation research to analyze the influence factor of nurses’ terminal care attitude. Research subjects were 160 nurses with over 3 months of a clinical career of looking after cancer patients, who work in D cancer center located in Busan;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to them from November 13 to 20, 2017. Research tools wer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tool made by Kim[32] and Lee[33], revised and supplemented by Kim[34]; Palliative Care Quiz for Nursing(PCQN) developed by Ross et al [36], adapted by Kim[37], which the investigator for this research, with the help of 2 nursing science professors and 2 hospice palliative care doctors, revised and supplemented to develop a hospice palliative care knowledge tool; Terminal care attitude tool developed by Frommelt[38] translated, revised and supplemented by Cho and Kim[29]. Data analysis were made using SPSS/WIN 22.0 to draw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Duncan’s pos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wareness of the subjects’ hospice palliative care marked the average of 3.16 points out of 4; by sub-factors, 3.29 in the justice and philosophy field, 3.12 in subjects’ field, 3.23 in service contents field, 2.85 in morality and psychology field, 3.14 in publicity and education needs field. The subjects’ hospice palliative care knowledge marked the average of 12.16 points out of 20; by sub-factors, 7.74 in 13 questions in pain and symptom management field, 2.45 in 4 questions in philosophy and principle field, and 1.97 in 3 questions in psychology and social field. Subjects’ terminal care attitude marked the average of 3.59 points out of 5; by sub-factors, 3.44 in attitude field for the individual, and 4.00 in attitude field for family members. 2. Th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by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F=2.706, p=.047), marital status (t=-2.765, p=.007), final education (F=5.142, p=.007), nurse’s career (F=3.942, p=.010), hospital career (F=4.360, p=.014), hospice (terminal care) education time (F=3.211, p=.043), and hospice palliative care requirement level (t=4.344, p<.001). The hospice palliative care knowledge by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F=2.900, p=.037), marital status (t=-3.671, p<.001), nurse’s career (F=5.683, p=.001), hospital career (F=5.465, p=.005), hospice (terminal care) education experience (t=3.454, p<.001) and hospice (terminal care) education time (F=7.288, p<.001). Age post-test results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The terminal care attitude by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y marital status (t=-4.113, p<.001), nurse’s career (F=4.558, p=.004), and hospice palliative care requirement level (t=4.518, p<.001). 3. Th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and knowledge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252, p=.001), showing that nurses’ hospice palliative knowledge is deeper when they have mor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Th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and terminal care attitude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635, p<.001), showing that nurses’ terminal care attitude is positive when they have mor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The hospice palliative care knowledge and terminal care attitude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314, p<.001), showing that nurses’ terminal care attitude is positive when they have more hospice palliative care knowledge. 4. The influence factors of the subjects’ terminal care attitude were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and knowledge, with 42.2% of explanation power (F=58.933, p<.001). As stated above, nurses had more positive terminal care attitude when they had more awareness and deeper knowledge of hospice palliative care. Therefore,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job education for the nurses related to hospice palliative attitude and terminal care is necessary, as well as an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to positively improve their hospice palliative care awareness, knowledge, and terminal care attitude.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D암센터에 근무하는 암환자를 간호하는 임상경력 3개월 이상인 간호사 1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Kim[32]과 Lee[33]의 측정도구를 Kim[34]이 수정·보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도구, Ross등[36]이 개발한 Palliative Care Quiz for Nursing(PCQN)을 Kim[37]이 번안한 도구를 본 연구자가 간호학교수 2인, 호스피스완화의료 의사 2인에 의해 적합하게 수정·보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도구, Frommelt[38]가 개발하고 Cho와 Kim[29]이 번역, 수정·보완한 임종간호태도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t-test, One-way ANOVA, Duncan의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153명(95.6%)이었으며, 연령은 평균 30.3세이었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117명(73.1%)이었고, 최종 학력은 학사졸이 108명(67.5%)으로 가장 많았다. 간호사 경력은 평균 7년으로 10년 이상이 45명(28.1%)이었으며, 병원 경력은 평균 4.2년이며 5년 이상이 74명(46.2%)으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무교가 89명(55.5%)으로 나타났다. 가까운 지인의 임종 경험은 79명(49.4%)이 있었고, 임종 경험 횟수는 평균 2.9회였다. 호스피스(임종간호)교육 경험은 95명(59.4%)이 없었고, 호스피스(임종간호)교육 시간은 평균이 3.2시간이었다. 임종간호 필요성은 160명(100.0%) 모두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임종간호 필요한 이유는 ‘통증 및 증상을 관리해주니까’가 142명(43.2%)으로 가장 높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정보 습득 경로는 98명(29.5%)이 학교에서(책 또는 교과과정에서)라고 응답하였고, 호스피스제도 도입이 활발하지 않은 이유는 ‘병원의 경제성 즉 타산이 맞지 않으므로’가 100명(36.9%)으로 가장 많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필요 정도는 ‘필요하다’가 107명(66.9%)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은 4점 만점에 평점은 3.16점이었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정의 및 철학영역 3.29점, 대상자 영역 3.12점, 서비스 내용영역 3.23점, 윤리 및 심리영역 2.85점, 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 영역 3.14점이었다. 3. 대상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은 20점 만점에 평점은 12.16점이었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통증 및 증상관리영역의 13개 문항 7.74점, 철학과 원칙영역의 4개 문항 2.45점, 심리사회영역의 3개 문항 1.97점이었다. 4.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는 5점 만점에 3.59점이었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개인에 대한 태도영역 3.44점, 가족 구성원에 대한 태도영역 4.00점이었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은 연령(F=2.706, p=.047)과 결혼 상태(t=-2.765, p=.007), 최종 학력(F=5.142, p=.007), 간호사 경력(F=3.942, p=.010), 병원 경력(F=4.360, p=.014), 호스피스(임종간호)교육 시간(F=3.211, p=.043), 호스피스완화의료 필요 정도(t=4.344,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은 연령(F=2.900, p=.037)과 결혼 상태(t=-3.671, p<.001), 간호사 경력(F=5.683, p=.001), 병원 경력(F=5.465, p=.005), 호스피스(임종간호)교육 경험(t=3.454, p<.001)과 호스피스(임종간호)교육 시간(F=7.28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사후검정 결과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태도는 결혼 상태(t=-4.113, p<.001)와 간호사 경력(F=4.558, p=.004), 호스피스완화의료 필요 정도(t=4.51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52, p=.001)로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높을수록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태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635, p<.001)로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과 임종간호태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314, p<.001)로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이며, 설명력은 42.2%로 나타났다(F=58.933, p<.001). 이상과 같이 간호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지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임종간호에 관련된 직무교육을 개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지식 및 임종간호태도의 긍정적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할 것이다.

      •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임종간호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 공감피로에 미치는 영향

        조은주 고신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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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는 임종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과정에서 공감피로를 경험하며 공감피로는 간호사들의 삶의 질과 간호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들의 공감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 공감피로 예방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 설계는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며, 연구대상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임종간호를 경험한 간호사 1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2월 25일부터 동년 4월 12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전국소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장에게 연구 목적 및 진행 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상자들에게 자료수집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구조화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공감피로 측정도구는 Figley (1995)가 개발하고 Stamm (2010)이 수정 보완한 전문직 삶의 질 version 5.0(ProQOL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version 5.0)을 김현주(2011)가 번안한 도구를, 간호일터영성 측정도구는 석정원(2015)이 개발한 간호일터영성 측정도구를, 임종간호스트레스 측정도구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스트레스 측정도구를, 회복탄력성 측정도구는 Reivich와 Shatte(2003)가 개발한 회복탄력성 검사 도구(RQT, Resilience Quotient Test)를 김주환(2009)이 수정 보완한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KRQ-53, Korean Resilience Quotient-53)를 최효정와 석은조(2013)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자,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대상자의 간호일터 영성 정도는 평균 157.75±29.17(도구범위:38-221), 평균평점 4.93±0.91(척도범위:1-7)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하위영역은 간호의 의미는 평균평점 5.38점, 동료와의 연결은 평균평점 5.28점, 조직과 개인의 조화는 평균평점 5.15점, 내적 자아는 평균평점 4.85점, 간호 업무를 통한 초월성은 평균평점 4.65점, 직장 환경과의 상호작용은 평균평점 3.81점이었다. 임종 간호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45.60±25.16(도구범위:40-200), 평균평점 3.64±0.63(척도범위:1-5)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하위영역은 환자 및 보호자의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평균평점 3.86점, 임종 환자와의 인간적 갈등은 평균평점 3.78점, 임종 환자에 대한 시간할애의 어려움은 평균평점 3.73점, 의료한계에 대한 갈등은 평균평점 3.71점, 업무량 과중은 평균평점 3.67점, 전문지식과 기술부족은 평균평점 3.53점, 임종 환자간호에 대한 부담감은 평균평점 3.16점이었다.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 184.64±19.27(도구범위:148-239), 평균평점 3.11±0.25(척도범위:1-5)으로 중간정도이었다. 하위영역은 자기조절 능력은 평균평점 3.18점, 긍정성은 평균평점 3.14점, 대인관계 능력은 평균평점 3.01점이었다. 대상자의 공감피로 정도는 평균 56.07±8.89(도구범위:34-79), 평균평점 3.09±0.38(척도범위:1-5)으로 중간정도이었다. 하위영역은 소진은 평균평점 3.17점,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는 평균평점 3.01점이었다. 2. 대상자의 공감피로 정도는 일반적 특성 중 간호사의 연령(F=3.657, p=.007), 결혼상태(F=4.892, p=.009), 종교(F=2.667, p=.009), 근무경력(F=2.776, p=.044), 최근 1년이내 사별경험(F=2.170, p=.032), 현재 호스피스 병동 만족도(F=18.539, p<.001), 임종간호 경험빈도(F=3.595, p=.030), 주관적 건강상태(F=15.834, p<.001) 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간호사의 결혼상태에서 ‘미혼’군이 ‘기혼’군보다, 종교는 ‘없음’군이 ‘있음’군보다 현재 호스피스병동 만족도가 ‘불만족’군이 ‘그저 그렇다’인 군보다, 임종간호 경험빈도가 ‘한 달에 1회 이상’군이 매일’군보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편이다’군이 ‘건강한 편이다’군보다 공감피로 정도가 높았다. 3. 대상자의 공감피로와 간호일터영성 정도는 중등도의 음의 상관관계(r=-.419, p<.001)가 있었다. 대상자의 공감피로와 임종간호스트레스 정도는 약한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231, p=.005)가 있었다. 대상자의 공감피로와 회복탄력성 정도는 중등도의 음의 상관관계(r=-.564, p<.001)가 있었다. 대상자의 간호일터영성과 회복탄력성 정도는 중등도의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r=.622, p<.001)가 있었다. 즉, 간호일터영성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종간호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공감피로가 낮았다. 4. 대상자의 공감피로 영향요인으로 회복탄력성(β=-.490,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235, p<.001), 현재 호스피스병동 만족도(β=.186, p=.004), 임종간호스트레스(β=.169, p=.008)이었고, 이들 요인의 전체 설명력은 42.9%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 공감피로에 영향요인으로 회복탄력성, 주관적 건강상태와 현재 호스피스병동 만족도, 임종간호스트레스가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의 공감피로를 감소시키기 위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고 임종간호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관련변인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태도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손연주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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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 및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영향 요인을 규명하여,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중재 방안 마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I 광역시 요양병원 간호사로서 경력 1년 이상, 최근 6개월이내 임종간호를 1회 이상 수행한 간호사를 편의 표출한 127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Thorson & Powell(1988)의 Death Orientation 측정 도구를 박춘성(1991)이 번안하고 전재수(2014)이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이은자 호스피스 인식 도구를 김명숙 등(2007)이 수정 보안한 도구로 사용하였고 이연옥(2004)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한 설문지를 통한 자기보고식 서술적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linear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죽음에 대한 태도는 4점 중 평균 2.36점 이었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는 없었다. 2)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은 4점 중 평균 3.25점 이었으며 대상자의 호스피스 필요성에 따라(t=-4.72, p=.000) 차이가 있었다. 3)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5점 중 평균 3.83점 이었으며 호스피스 필요 (t=2.62, p=.010)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4)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r=.33,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호스피스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r=.34,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다중 회귀분석 결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죽음에 대한 태도(β=.27, p=.000),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β=.25, p=.003)이었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16.332,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Adjusted R Square, Adj R2)는 0.284로 설명력은 28.4%였다 본 연구 결과 노인 요양병원 간호사가 임종간호 수행 시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죽음에 대한 태도 점수(부정적인 태도)가 높을수록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점수가 높을 경우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는 죽음의 태도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유의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간호사가 임종간호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요양병원 간호사 대상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인문학 강좌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을 고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대처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속적 운영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Thus, this study will provide fundamental data about geriatric nurse toward the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terminal care stress interventions. This study is based on a descriptive research and study of 127 geriatric nurses who were exposed to terminal care more than once. Data collection took place from July 1st 2020 to August 31st 2020. This study used a self-assessment questionnaire method. This questionnaire was intended to provide measurement of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through a format adjusted, revised and further developed from existing literatures. The collected data from the questionnaire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Negative attitude toward death was 2.36 out of 4 points. Differences do not exis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2) The averag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was 3.25 out of 4 points.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recognition of need of hospice care(t=-4.72, p=.000). 3) Terminal care stress was 3.83 points out of 5, and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recognition of need of hospice care(t=2.62, p=.010). 4) Death attitud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erminal care stress(r=.33, p=.000). 5) Terminal care stres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r=.31, p=.000), and the need of hospice care(r=-.23, p=.010). 6)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terminal care stress.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Adj.R2) was 28.4%. Attitude of death((β=.27, p=.000), and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β=.25, p=.003)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erminal care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stress experienced by geriatric nurses in terminal car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eath attitude and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In addition, negative attitude about death and high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increased the degree of terminal care stress. Thus, in order to effectively provide hospice⋅palliative care for dying patients in long term care hospital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continuously manage the 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s for geriatric nurses as well as the management program for terminal care stress. In the other hand,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research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nurses’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hence further researches in this regard would be necessary.

      • 아동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박은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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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 및 이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영향 요인을 규명하여, 아동간호사가 적절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중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임종간호를 1회 이상 수행한 아동간호사 중 편의 표출된 154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6월 11일부터 2018년 7월 13일까지 이루어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은 The Palliative Care Quiz for Nursing(PCQN)으로 측정하였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기존 문헌 및 측정 도구를 수정 및 보완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Mann Whitney U 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은 총점 20점 중 평균 9.83±2.45점(범위 2-14점)이었으며 현재 근무 부서(t=2.689, p=.008),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이수 여부(t=3.592, p<.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2)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은 4점 중 평균 3.22±0.31점이었으며 대상자의 결혼 여부(t=-2.769, p=.008), 최종 학력(F=4.380, p=.014),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이수 여부(t=4.850, p<.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3)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5점 중 평균 4.07±0.44점이었으며 성별(Z=-2.236, p=.025), 현재 근무 부서(t=2.161, p=.032)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4)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은 대상자의 연령(r=.248, p<.001), 전체 간호사 경력 기간(r=.280, p<.001), 어린이병원 경력 기간(r=.190, p=.018)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대상자의 연령(r=.214, p=.008), 전체 간호사 경력 기간(r=.208, p=.009), 어린이병원 경력 기간(r=.27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r=.300, p <.001)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 회귀분석 결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β=.258, p <.01), 어린이병원 간호사 경력 기간(β=.222, p <.01)이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R2) 13.8%이였다. 본 연구 결과 아동간호사가 임종간호 수행 시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그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과 인식이 높았으며, 간호사 경력 기간이 길수록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아동간호사 대상의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프로그램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대처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속적 운영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knowledge, perception of the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nowledge and perception of the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Thus, this study may provide fundamental data to the pediatric nurse in the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Hospice·Palliative care interventions.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of 154 pediatric nurses who were exposed to nursing care for terminal care more than once. Data collection took place from June 11, 2018 to July 13, 2018. This study us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format. This questionnaire included the Palliative Care Quiz for Nursing(PCQN) asking knowledge of Hospice·Palliative care. Furthermore the questionnaire assesses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using a tool revised and developed by existing literatur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Mann Whitney U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Knowledge of Hospice·Palliative care was 9.83±2.45 points (range 2-14 points) out of 20 total points. The difference exists related to which department subjects were currently working (t=2.689, p=.008) and whether Hospice·Palliative care education were completed or not(t=3.592, p<.001). 2) The averag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was 3.22±0.31 out of 4 points.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marriage status(t=-2.769, p=.008), academic background(F=4.380, p=.014), Hospice·Palliative care education(t=4.850, p<.001). 3) Terminal care stress was 4.07±0.44 points out of 5, and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sex(Z=-2.236, p=.025) and current department(t=2.161, p=.032). 4) Perceptions of Hospice·Palliative car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s age(r=.248, p<.001), overall nurse career(r=.280, p<.001), and career of children hospital(r=.190, p=.018). 5) Terminal care stres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ge(r=.214, p=.008), overall nurse career(r=.208, p=.009), and career of children hospital(r=.271, p=.001). 6) Among knowledge of Hospice·Palliative car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only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r=.300, p<.001)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correlation. 7)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the terminal care stress.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R2) 13.8%.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β=.258, p=<.01), and career of children hospital(β=.222, p=<.01)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erminal care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tress experienced by the pediatric nurses in the terminal car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In addition, the knowledge and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of the subjects increased with completion of the Hospice·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 and the longer the career of the nurse, the higher th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he degree of terminal care stress. Thus, in order to effectively provide pediatric Hospice·Palliative ca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continuously manage the Hospice·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s for pediatric nurses as well as the management program for terminal care stress management. In addition, as there are not many research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diatric nurse Hospice·Palliative care knowledge, perception, and terminal care stress, further research will be necessary.

      • 암병동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도덕적 민감성이 임종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

        이수진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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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병동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도덕적 민감성이 임종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 간호학과 이 수 진 ↕(12pt 한 줄 띄움) 지도교수 김 정 현 본 연구는 암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도덕 적 민감성 및 임종간호역량 정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역량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 광역 시에 소재한 D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임상 경력이 6개월 이상 이고, 임종환자 간호를 직접 수행한 간호사 1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 료수집은 2023년 10월 26일부터 2023년 11월 3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최 종자료는 134부를 통계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은 Lee[29]가 개발하고 Kim[30]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도덕적 민감성은 Lutzen[31]이 개발하 여 Han[32]이 수정·번역한 도구, 임종간호역량은 Montagnini[34]가 개발 하고 Lee[35]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9.0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 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은 최대 4점에 평균 3.40±0.29점, 도 덕적 민감성은 최대 7점에 평균 4.99±0.47점, 임종간호역량은 최대 5 점에 평균 3.47±0.41점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의 차이는 성별 (F=-3.57, p=.011), 부서(F=3.08, p=.00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 다. 여자인 경우, 외과계부서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더 높게 나 타났다. 도덕적 민감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임종간호역량은 부서 (F=-2.24, p=.027), 윤리교육 경험(F=2.77, p=.006), 호스피스 교육경험 (F=3.66, p&lt;.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내과계부서, 윤리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호스피스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임종간호역량이 높 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역량(r=.25, p=.003)간에 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임종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β=.28, p&lt;.001), 부서(β=.23, p=.005), 호스피스교육 경험(β=20, p=.027) 순이었으며,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8.0%이었다(F=8.29, p&lt;.001). 이상의 연구결과, 암병동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임종간 호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암병동 간호사의 호스피 스·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개발 및 적 용을 통해 양질의 임종간호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제어 : 임종간호, 도덕적 민감성,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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