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실시간 언택트 교육에 대한 기업교육 수혜자들의 인식 및 선호도 연구

        손연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39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COVID-19 상황 이전의 언택트 교육은 기술의 발전에 기인하여 시공간을 초월하거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COVID-19 발생 이후의 언택트 교육은 감염병의 확산이라는 사회적 변화에 기인하여, 공간의 초월을 통한 대면 접촉의 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데 차이가 있다. 기업 교육 담당자들은 변화된 비대면 환경에서도 학습자의 인식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일반적 선호 경향, 태도를 분석하는 것은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전 작업이다. 따라서 실시간 언택트 교육이라는 변화된 환경과 교육 형태에 대한 기업교육 참가자에 대한 학습자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언택트 교육을 위한 학습자 및 상황 분석에 기반하여 기업교육 참가자들의 실시간 언택트 교육에 대한 인식과 선호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1)기업 교육 형태 대한 인식과 선호 (2)실시간 언택트 교육에 대한 인식과 선호 (3)실시간 언택트 교육 플랫폼에 대한 인식과 선호 (4)실시간 언택트 교육 방식에 대한 인식과 선호로 이루어져 있다. 분석된 결과를 통해 교육 담당자들이 각각의 기업 상황과 수혜자들의 특성에 따라 실시간 언택트 교육을 설계하고 기획하는 데 그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3개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기업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온라인 설문방식을 통해 유효설문지 150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설문에 응답한 기업교육 수혜자들은 아직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교육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강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라 답하였다. 또한 실시간 언택트 교육 이수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응답자들에 비해 교육에 대한 심리적 준비 정도가 높으며, 긍정적인 수강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실시간 언택트 교육 플랫폼과 관련한 분석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플랫폼은 ‘유튜브 라이브’와 ‘줌’ 이었으며, 참가 역할에 따라 플랫폼 기술 사용 능숙도에 차이가 있었다. 더해 기술 사용 능숙도는 플랫폼 사용 만족도와 연관되어 있었다. 실시간 언택트 교육 방식에 대한 인식 및 선호 분석에서는 각 교육 방식에 대한 응답자 전체의 선호도를 분석하였으며, 참가자 특성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경우 교차분석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 내용은 기업교육 수혜자가 가지고 있는 실시간 언택트 교육 전반에 대한 인식 및 선호를 분석한 기초연구이며, 향후 기업에서 각각의 기업 상황에 맞춘 실시간 언택트 교육을 설계하는 데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사회불안자의 회피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손연주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사회불안자의 얼굴표정에 대한 회피 경향성을 불확실성의 맥락으로 살펴봄으로써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사회불안자의 접근과 회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대 대학생 남녀 409명을 모집하여 선별기준에 따라 사회불안 고집단 27명과 사회불안 저집단 2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은 각각 불확실 조건과 확실조건에 각각 무선 할당되어 얼굴표정사진에 대해 회피와 접근행동을 측정하는 AAT 과제를 실시하였다. 삼원 혼합 반복측정 변량분석결과, 집단과 조건에서 주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집단*조건*정서의 삼원상호작용은 경향성 수준이었다. 얼굴표정의 정서를 고정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립표정과 달리 분노표정에서는 조건의 주효과, 집단의 주효과, 이원 상호작용이 모두 유의하였다. 분노표정에 대해 사회불안 고집단은 사회불안 저집단에 비해 더 낮은 음의 AAT점수(회피경향성)를 보였으며, 불확실한 조건에 비해 확실한 조건에서 분노표정에 대해 더 높은 양의 AAT 점수(접근경향성)를 보였다. 본 연구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부족과 사회불안장애의 관계를 얼굴표정에 대한 접근과 회피행동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불안의 연구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의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임상적 함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on the approach and avoidance behavior in social anxiety individuals focusing on emotional facial expression and uncertainty. A total of 409 male and female students completed the surveys that measured the levels of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The subjects were selected as 27 of high social anxiety group and 28 of low social anxiety group according to the selection criteria. Two groups were assigned to the uncertain condition and the certain condition, respectively and the AAT was performed to measure avoidance and approach to facial expression. As a result of the three-way ANOVA, the main effect was significant in group and condition, and the three-way interaction of group, condition and emotion was tendency level. In anger facial expression, the main effect was significant in condition, group and condition*group interaction, as opposed to neutral facial expression. In other words, the high social anxiety group showed a lower negative AAT score (avoidance tendency) than the low social anxiety group and showed a higher positive AAT score (approach tendency) for anger expression under certain condition that the uncertainty condition. This study confirm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social anxiety disorder through access to facial expressions and avoidance behaviors. This suggests the importance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in the study of social anxiety. Finally, clin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의 존재인식론적 실행과 운동

        손연주 부산대학교 2023 국내박사

        RANK : 248639

        본 연구의 목적은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현행 ‘개정 누리과정’)의 실행이 어떻게 행위하며 실재하는가에 관하여 생기적 활성의 측면에서 운동을 살펴봄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존재인식론에 무게를 두고, 유아교육과정의 행위자들이 경험하는 실행과 운동이 어떠한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의 초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과정의 실행과 운동은 어떠한가? 둘째, 유아교육과정의 행위자들이 경험하는 실행과 운동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예술 기반 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그 예술의 조각은 ‘아토그래피를 통한 심층면담’과 ‘카메라와의 현장 여행’, ‘연구자의 예술적 (글)쓰기’이다. 먼저, 아토그래피를 통한 심층면담에는 각각 다른 관계망에 위치한 총 7인의 유아교육자(원장 2인, 유아교사 5인)가 참여하였으며, 면담에 참여한 유아교사 중 3인이 담임 교사로 있는 학급에서는 1개 학급별 약 3개월 간 총 16회기(3개 학급 총 48회기)의 참여관찰이 9:20~12:20분(약 3시간)까지 이루어졌다. 카메라와의 현장 여행이 이루어진 학급은 각각 A학급(경남 직장보육시설, 만4·5세 혼합반), B학급(부산 공립유치원, 만5세반), C학급(부산 공립유치원, 만3·4세 혼합반)이다. 자료의 수집 기간은 2021년 12월~2022년 6월이며, 수집된 자료는 자료 수집과의 경계를 넘어서는 뒤엉킨 자료 분석이 2022년 10월까지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의 초점 1에 따라 첫째, 유아교육과정 구성의 실행과 운동은 자기구성성을 갖고 작동하고 있었다. 이는 구체적으로 놀이와 경험이 운동을 생산하는 운동들로 기능하고 있었으며, 계획과 실행의 자기 확장적 운동, 내용과 방법의 얽힌 운동을 품고 있었다. 놀이와 경험의 운동은 기억과 표상을 작동시키는 놀이와 경험의 운동으로, 운동을 생산하는 운동 그 자체였으며, 그 놀이와 경험들은 마주치고 연결되며 배움을 향해 증폭되고 있었다. 또한 사전에 조직될 수 없는 놀이와 경험의 특성 상 엉성한 조직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계획과 실행, 나아가 평가까지가 일련의 선형적 단계가 아닌 자기 확장적으로 얽히며 유아교육과정의 계획과 실행, 주제 등의 의미를 새롭게 형성해 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이때 배움의 내용과 방법이 서로 얽힘으로써 서로를 충만하게 생산하고 이끄는 작동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연구의 초점 2에 따라 유아교육과정의 행위자들이 경험하는 실행과 운동이 어떠한가를 살펴보면 이는 교육과정의 행위 간의 존재인식론적 운동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교사와 유아, 물질의 간섭적 발현성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는 교사, 유아, 물질 등 헤아릴 수 없는 모든 것들이 서로 행위하는 힘을 발산하며 논리상상적 배움을 공동으로 구성해 가고 있음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존재와 세계 그 자체에 대한 구성과 배움이 일어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유아교육과정의 특성이자 강조점인 신체를 통해 물질을 만나고, 감각적 배움을 생산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그 안의 상황과 맥락 속에서 회절과 욕망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바라보았고, 물질은 여기서 동등하게 힘을 발휘하는 행위자로써 교사와 유아의 배움을 끊임없이 작동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었다. 둘째, 이는 배움의 본질이 없는 세계에서의 관계적 수행성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그것은 지구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윤리의 실천, 공동체적 실천으로 드러났으며, 사회적 맥락과 연결되어 지배담론에 흔들리는 트랜드적 놀이와 배움의 부동성과 배치에 따른 단절적 실행성이 있음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의 실행과 운동이 행위적으로 실재하며, 그것이 선형적이거나 구조화된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생동하고 있으며, 얽힘을 통해 나타남을 살펴보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것은 교육과정의 자기구성성이 공진화적 생태성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었다. 또한 존재인식론적 실행과 운동에서 배움은 발현적인 것임을 함께 살펴보았고, 연구 결과의 전체에서 잠재적인 것들이 실재화되는 충만한 운동이 있음을, 그것이 갖는 고유의 시간성이 있음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과정의 실행과 운동을 존재인식론적으로 사유하였음에 그 시사점이 있다. 또한 그 안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놀이와 배움, 경험 등 무형의 현상에 주목하고 이를 다채롭게 읽어내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졌음에 의미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교육과정이 갖는 다양한 운동을 보려는 시도와 윤리적 실천들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며, 향후 유아교육과정의 실행과 운동에 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생명력있게 작동할 수 있기를 함께 기대하는 바이다.

      • 초등학교와 연계한 박물관교육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손연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With the advent of the 21st century, the most important function of museum has changed from simple exhibition to education. Coupled up this change, schools have expanded such open educational programs as learner-oriented creativity education and humanity education. And the methods of teaching and learning in schools have been also changed accordingly, together with the gradual increase of no-backpack-day, discretionary creative activities and firsthand field learning experience. Educational movements of settling down educational problems which could not be settled down at schools via museums increase gradually. However, many primary school-linked programs are one-time experience activities and mere group seeing of exhibitions in a single file. And with such problems as the shortage of information about museum education programs due to insufficient public relations, fragmentary curricula content-oriented educational programs, the absence of study data and the unsatisfactory linkage between school teachers and museum personnel, the linkage between primary schools and museum education is not easy. Initiated with the investigator's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linked education between primary schools and museums, this study examined the current status of school-linked educational programs which were carrying out by national and public museums for the present. In addition, via a questionnaire survey of primary school teachers about their experience of museums, the investigator looked into primary schools' field trip to the museum, patterns of participation in museum education programs and obstacles for participating in them and primary school teachers' requirements of museum education in order to find out an activation strategy of museum education.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museums must develop a variety of programs. By examining students' interests, curricula, requirements and characteristics, museums must develop diverse programs which are appropriate for the goal and characteristic of museums. And the operation and form of programs must be changed into such ones in which students take part in voluntarily and actively. Museum education must take the form of informal and voluntary education different from school education. By carrying out discussions and collective experiential activities, the operation of educational programs must induce learners' voluntary research activities. Second, pre and post-learning materials must be developed. Pre-learning before coming to museums can arouse students' interests in the learning contents of museum and prevent the tension for the actual learning in advance. Post-learning provides students an opportunity of reflecting the contents of learning via a variety of activities and thus enhances educational effects. Third, online data and educational programs must be established. Via its homepage, museums must develop and display exhibition-related information and museum education programs, thus inducing students to experience museums more easily and interestingly and providing them more opportunities to learn. Fourth, a cooperation system with school teachers must be established. In order to settle down the problem of communication between educational personnel in museums and school teachers, museums must establish the space of exchanges and discussions via online network and then cooperatively work out educational plans. In the development of school-linked programs, educational personnel in museums must maintain not a short-term partnership with school teachers but a long-term cooperation system of planning, thus achieving desirable effects. Fifth, teacher training programs must be reinforced. The understanding of museum collections or exhibitions is the most difficult part for school teachers' museum education. Therefore, in order to activate primary schools' museum-linked education, teacher training programs must be reconsidered. In addition, a training program for would-be teachers can increase their enlightenment and basic knowledge which can be applied to the actual scene of education. Sixth, public relations must be extended. The result of questionnaire survey of teachers' experience of taking part in museum education shows that the reason why school teachers do not take part in museum education is the shortage of public relations about museum education. If public relations are unsatisfactorily carried out and there are no users, all the good educational programs can be useless. In conclusion, if primary school-linked museum education programs are developed and operated by means of never-ending discussions and concerns based on the above study findings, the activation of primary school-linked museum education will be achieved in its true meaning.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박물관은 초기의 단순한 전시의 역할에서 벗어나 교육이 박물관의 중요한 기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더불어 학교에서는 학습자가 주도하는 창의성 교육,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열린 교육이 확대되면서 교수 학습지도 방법이 바뀌어 가고 있으며, 학교의 가방 없는 날,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 및 현장체험학습의 시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해결할 수 없는 교육적 문제들을 박물관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교육적 움직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많은 박물관의 초등학교 연계프로그램은 일회성 활동에 그치는 체험활동과 전시관을 줄서서 둘러보는 단체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홍보의 부족으로 인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부족, 교과과정의 단편을 담은 교육프로그램, 학습 자료의 부재, 학교교사와 박물관 담당자와의 연계 부족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초등학교와 박물관교육의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와 박물관 연계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재 국․공립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현황조사를 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의 박물관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초등학교에서의 박물관 견학과, 교육프로그램 참여형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장애요인, 초등학교 교사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활성화 방안을 찾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학생의 흥미, 교과과정에 부합된 교육, 학생들의 요구와 성격에 맞도록 연구를 통하여 박물관의 자신들의 목적과 특성에 맞도록 박물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형식에 있어서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변화되어야 한다. 박물관교육은 학교와는 다른 비형식적 자발적 교육을 취한다.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토론, 모둠활동 형식의 체험 등을 운영하여 학습자 스스로 탐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둘째, 사전․사후 학습 자료의 개발이다. 박물관에 오기 전 사전학습은 박물관에서 학습할 내용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만 아니라 실제 학습에서 생길 수 있는 긴장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사후학습은 박물관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반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셋째, 온라인 자료 및 교육프로그램의 구축이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전시관련 정보 및 온라인상에서의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박물관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넷째, 교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이다. 박물관의 교육담당자와 학교교사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라인상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류와 토론의 공간을 마련하여 서로 상호협조하며 교육계획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한 교육담당자는 학교와의 연계된 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서 협동과정을 통해 단기적인 파트너십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과 기획, 협력체계하에 이루어질 때 바람직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교사연수 프로그램의 강화이다. 박물관 소장품이나 전시에 대한 이해는 교사들의 박물관교육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의 학교연계 박물관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은 학생 자신의 교양 증진은 물론 장차 초등교사가 되었을 때 학교 교육현장에서 적용․응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필요하다. 여섯째, 홍보의 강화이다. 교사의 박물관교육 참가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박물관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 박물관교육의 홍보부족으로 조사되었다. 아무리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용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 셈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활성화 방안을 통한 지속적인 논의와 관심을 가지고 초등학교연계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될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초등학교연계 박물관교육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주요국 차량공유 시장에 대한 규제수준 고찰 :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를 중심으로

        손연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기술발전과 인터넷의 확산에 힘입어 최근 급격히 성장한 공유경제는 수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제외하고 공유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공유 산업에서 불거지는 이슈와 각국의 규제를 살펴보고 차량공유 산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담보해주면서도 해당 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촉진시켜줄 수 있는 규제의 수준과 국내 차량공유 산업에 대한 함의를 논하고자 하였다. 세부적으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에게 가해진 제제를 살펴보고 각국 제제가 차량공유시장 및 우버 사업에 미친 영향을 비교하였다. 차량공유 산업의 지속가능발전과 참여자 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기존 산업의 보호에 중점을 둔 획일적 기존 규제 적용보다는 미국의 사례와 같이 시장 참여자 모두를 고려한 맞춤형 규제가 바람직하다. 각국 규제가 차량공유 시장과 우버에 미친 영향 비교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규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규제현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차량공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만큼 공유차량 운전자 수, 운전자 수입 등에 규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 SERVQUAL 측정도구의 문제점 보완을 위한 제안 : Zone of Tolerance SERVQUAL의 실증적 검증

        손연주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639

        정보시스템의 활용이 증대되면서 그 성과 측정에 대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시스템 품질, 정보의 품질 외에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그간의 선행 연구 자료를 통해서 정보시스템 서비스 품질 평가도구의 개발 필요성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 품질의 측정도구로 사용되는 SERVQUAL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제시하였다. 4개의 조사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설문을 통하여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타당성, 예측타당성, 신뢰성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하여 사용자의 기대 수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수준에서 받기를 원하는 최대의 수준으로 구성되는 영역으로 나타내는 Zone of Tolerance SERVQUAL의 실증적 검증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3개의 영역을 공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신뢰성, 응답성, 확실성, 공감성, 유형성의 5개 차원으로 분류되는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ZOT IS SERVQUAL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타당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ZOT IS SERVQUAL은 무형적이고 주관적인 서비스 품질에 세분화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측정도구이며, 그 측정의 결과는 실무자들이 정보시스템 서비스 품질과 관련된 문제점과 강점, 약점등을 손쉽게 비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식화 된다는 장점을 가지며, 이러한 평가도구 개발은 국내의 학계와 업계, 양쪽에 정보시스템 서비스 품질에 관한 관심을 증대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As uses of IS are getting popular, various studies were done to measure its effectiveness. Recently, service quality of information system became an important factor to consider in addition to the quality of system and information.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es, this study clarifys the need of developing an instrument to evaluate the quality of service and suggests a way of measuring the service quality by bringing improvements on the problems that present SERVQUAL has. Through statistical analyses on construct validity, predictive validity, and reliability by the surveys of four selected companies, Zone of Tolerance SERVQUAL, representing a zone of a minimum service expectation level to a maximum desired service expectation, was empirically testifi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ZOT IS SERVQUAL that can assess all the three levels is being suggested. It is consisted of fourteen questions that can be classified into five different dimensions- reliability, responsibility, empathy, assurance, and tangibles. ZOT IS SERVQUAL, whose validity and reliability were verified by this study, is a way to make a detailed and objective evaluation on intangible and subjective value of service quality. Also, the diagnostic outcomes would help practitioner to easily evaluate the service quality and compare strengths and weaknesses. Development of such a measurement will encourage people in both industrial and academic fields to give more attention to the service quality in IS.

      •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태도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손연주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 및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영향 요인을 규명하여,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중재 방안 마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I 광역시 요양병원 간호사로서 경력 1년 이상, 최근 6개월이내 임종간호를 1회 이상 수행한 간호사를 편의 표출한 127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Thorson & Powell(1988)의 Death Orientation 측정 도구를 박춘성(1991)이 번안하고 전재수(2014)이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이은자 호스피스 인식 도구를 김명숙 등(2007)이 수정 보안한 도구로 사용하였고 이연옥(2004)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한 설문지를 통한 자기보고식 서술적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linear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죽음에 대한 태도는 4점 중 평균 2.36점 이었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는 없었다. 2)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은 4점 중 평균 3.25점 이었으며 대상자의 호스피스 필요성에 따라(t=-4.72, p=.000) 차이가 있었다. 3)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5점 중 평균 3.83점 이었으며 호스피스 필요 (t=2.62, p=.010)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4)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r=.33,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호스피스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r=.34,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다중 회귀분석 결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죽음에 대한 태도(β=.27, p=.000),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β=.25, p=.003)이었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16.332,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Adjusted R Square, Adj R2)는 0.284로 설명력은 28.4%였다 본 연구 결과 노인 요양병원 간호사가 임종간호 수행 시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죽음에 대한 태도 점수(부정적인 태도)가 높을수록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점수가 높을 경우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는 죽음의 태도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이 유의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간호사가 임종간호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요양병원 간호사 대상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인문학 강좌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을 고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대처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속적 운영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Thus, this study will provide fundamental data about geriatric nurse toward the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terminal care stress interventions. This study is based on a descriptive research and study of 127 geriatric nurses who were exposed to terminal care more than once. Data collection took place from July 1st 2020 to August 31st 2020. This study used a self-assessment questionnaire method. This questionnaire was intended to provide measurement of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through a format adjusted, revised and further developed from existing literatures. The collected data from the questionnaire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Negative attitude toward death was 2.36 out of 4 points. Differences do not exis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2) The averag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was 3.25 out of 4 points.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recognition of need of hospice care(t=-4.72, p=.000). 3) Terminal care stress was 3.83 points out of 5, and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recognition of need of hospice care(t=2.62, p=.010). 4) Death attitud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erminal care stress(r=.33, p=.000). 5) Terminal care stres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r=.31, p=.000), and the need of hospice care(r=-.23, p=.010). 6)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terminal care stress.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Adj.R2) was 28.4%. Attitude of death((β=.27, p=.000), and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β=.25, p=.003)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erminal care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stress experienced by geriatric nurses in terminal car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eath attitude and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In addition, negative attitude about death and high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increased the degree of terminal care stress. Thus, in order to effectively provide hospice⋅palliative care for dying patients in long term care hospital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continuously manage the 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s for geriatric nurses as well as the management program for terminal care stress. In the other hand,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research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nurses’ death attitude, perception of hospice⋅palliative care, and terminal care stress, hence further researches in this regard would be necessary.

      • 동요연계 미술활동이 발달지체유아의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손연주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동요연계 프로그램이 발달지체유아의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 C구에 소재하는 장애전담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 발달지체유아 남아 1명을 대상으로 양적 질적 연구를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요연계 프로그램이 발달지체유아의 수용 언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동요연계 미술 활동이 발달지체유아의 표현 언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요 연계 미술 활동이 발달지체유아의 수용 언어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언어발달 검사(SELSI)를 사용하여 대상유아의 사전 사후 수용 언어, 표현 언어를 평가하였고 SELSI 검사 결과, 수용언어 발달 수준이 16개월에서 26개월로 향상되어 언어 능력 발달에 있어 큰 변화를 보였다. 또한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REVT) 검사 결과 수용어휘력 발달 수준이 17개월에서 26개월로 향상되어 수용어휘력 또한 발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자의 관찰 기록에 따르면 프로그램 실시 전 유아는 풀 뚜껑 닫기, 특정 색을 골라보기 등 연구자의 지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회기가 진행됨에 따라 풀 뚜껑 닫기 요구에 풀 뚜껑을 닫을 수 있었고 특정한 색을 칠해볼 것을 요구했을 때도 대상유아는 적절한 색을 골라 도화지에 색칠할 수 있었다. 즉 유아는 교사의 지시에 적절히 반응할 수 있었고 사물+행동 요구를 하였을 때 유아가 이해할 수 있음을 통해 대상유아의 수용 언어가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발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동요 연계 미술 활동이 발달지체유아의 표현 언어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ELSI 검사 결과 표현 언어 발달 수준이 16개월에서 21개월로 향상되었고 REVT 검사 결과 표현 어휘력 발달 수준이 2개월에서 11개월로 향상되어 표현 어휘력 또한 발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자의 관찰기록에서 유아는 교사의 질문에 고개를 흔들거나 끄덕이기 등으로만 표현했으나 회기가 진행될수록 “네” 혹은 “아니야” 등 말로 긍정과 부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아는 성인의 말을 모방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의사를 단어의 나열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유아는 원하는 사물이 있을 때 눈 맞춤과 함께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행동이 아닌 구어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사실을 통해 프로그램 실시 후 대상유아의 표현 언어가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발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