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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교회 고유목적사업 회계자료에 대한 분석적 고찰과 제언 : 천주교 인천교구 2006-2011년 예산 · 결산서를 중심으로

        하선호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647

        It has been 200 years for Catholic declared the gospel in Korea. During that time, the scale of Korean Catholic Association becomes large after quality and quantity growth. However, it is true that shows many problems with using property in order to manage the church. For the Korean Catholic Association to grow and to the church in a transparent, its basis and consider the contents of the financial executive with the necessary budget and accounting state systematic for the church management. The major sources of revenue to run the church is devoting money and consisting of Denarius Cultus(교무금) which likes tithes as an expression of gratitude to the grace that believers have received from God. The budget that formed to run a church based on financial should manage by evangelical in a first place. Jesus Christ loved those people who have marginalized. (Mt 25, 31-40). The reason why the church pays attention for the poor, the people who are avoid and suffering is the goal and mission of church. However, if it is not practically love and care these people, the church will lose the meaning of its existence. The researcher of this essay will search for the church that is using and managing the property and working practical charity business, the specific purpose of church by the data of Incheon Diocese of Catholic Church in Korea. In the first chapter, the major source of church’s income, like the tithe and donation, is theoretical background of bible how it has written in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The tithe from the Old Testament is those people who are represented faith and expression of gratitude to God. The tithe appeared in several Old Testament, such as Pentateuch, Historical Books, and Prophetic Books. Moreover, it shows that the purpose and meaning of tithe has changed for Israelite time after time. The present writer looked over the feature and meaning of the tithe in Old Testament by a chart. The similarity of the tithe in every Old Testament is the religious significance of dedicated to God and God owns the property. In addition, the characteristic of tithe changed start with the origin of the tithe and extend to belief, a point of tithe, social and religious, the meaning of the tithe, shows the gratitude, confession to God and love neighborhood. In New Testament, the tithe and donation mentioned through Synoptic Gospels, Acts of the Apostles, and the Epistle of Saint Paul. Compare with Old Testament, New Testament does not refer to the tithe and donation. However, through Jesus Christ’s clear statement, the definition of the tithe and donation can find by keep and restore “justice,” “mercy,” “faithfulness.” In Act of the Apostles and the Letter of Paul, it shows teaching of St. Paul about donation and the reason of it. If you look at the description of the contribution of Paul, he is talking about donation with a clear purpose. The purpose was to distribute the meaning of Christian’s love and mercy, justice and peace, sharing, friendship and unity for the Jerusalem that was fallen under famine. Through New Testament, Christians should be solid, sharing, devoted to promise, act justice other than their own property or possession. By teaching of Jesus Christ and action of Paul, the reason of tithe and donation can find easily. In the second chapter, we will look through the similarity and difference of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how they teach a conception of material goods by order of the church. The goods are for worship to God, required property of living expenses for priest, also expend for the donation as holy missionaries with charity. To accomplish a goal of church, the present writer inquired about church’s possession by church regulation about using property and the law of the country where the church belong. The reason for this investigation is the asset and goods of church for volunteering which is the characteristic of the church. Therefore, it should have emphasized that the importance of possession in church is for helping. In third chapter, the writer of this essay made an analysis of business accounting data based on Diocese of Incheon in Catholic Church of Korea. The financial management of Incheon Diocese, look over its regulation, and estimation and settlement of accounts to operate the church. A study for analytic based on synod of Incheon Diocese and estimation and settlement accounts between 2006 and 2011. With this basis, we may find that church is working what the Bible teaches properly. Loving the neighborhood is an intention and a mission of church, which cannot force by others. The purpose of this analysis is not blaming the church management about proper managing church and practicing purposed business. It is about reflection and innovation of church. Through synthetic analysis and a suggestion, church should come to maturity, use the possession of God and love the neighborhood with care. All the church’s property does not have its goal in itself. It is a tool of church’s ultimate goal and service for others. Therefore, not only we should work with the church property, but also with all possessions and goods; we must be interest to practice all of these. The Possession is not only for one’s self, but also for share with the neighbor, especially for the poor and people who are apart. It should be a tool for definition of loving neighbor hood and common goods. Church performs a unique goal business for the poor as a moral and charity. When the church establishes the budget, the best thing to do is performing the estimation for the people who are volunteering for church and the poor so that makes an action and a purpose justify the means of the business. As this research of accounting data of Diocese of Incheon, the present writer certain the flexible control on budget management will allow church to execute its plan. Budget to operate the church can be an im 한국 천주교회가 이 땅에 복음을 선포한지 2백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한국천주교회는 양적과 질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그 규모가 방대해졌다. 하지만 교회를 운영하기 위한 재산 사용에 있어서 많은 문제를 보여준 것 또한 사실이다. 한국천주교회가 투명성 있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그 기초는 교회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회계 상태와 필요한 예산과 결산의 집행 내용을 고찰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교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수입의 주된 원천은 신자들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드리는 헌금과 십일조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교무금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재정을 바탕으로 교회를 운영하는데 형성된 예산은 그 처음부터 복음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인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셨다(마태 25, 31-40 참조).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목적이지만, 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 배려가 제대로 실천되지 못할 때는 교회는 그 존재 의미를 상실하는 것이다. 본 연구자는 한국천주교회 인천교구의 고유목적사업 회계자료를 통해 교회가 올바르게 재산을 사용하고, 관리하고 있는지 또한 교회의 실천적 애덕사업인 고유목적사업이 적절하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1장에서는 교회 회계의 이론적 배경이라 할 수 있는 교회의 주된 수입의 원천인 십일조와 헌금에 대해 성경에서는 과연 어떤 말씀으로 가르치고 있는지 구약과 신약성경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약에서의 십일조는 하느님의 백성이 창조주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현과 믿음의 원리로 표현되고 있다. 구약의 모세오경과 역사서, 예언서에 등장하는 십일조는 시간 흐를수록 이스라엘 민족들 안에서 그 의미와 목적이 변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도표로 나타내어 구약성경에서의 십일조가 지니고 있는 특징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십일조에 대한 일반적인 공통점은 하느님께 바치는 종교적인 의미와 그 소유가 하느님의 것임으로 되어 있다. 또한 십일조가 지니고 있는 특징들도 십일조의 기원으로 시작하여 신앙적인 부분, 십일조의 항목과 사회적, 종교적인 측면으로 확대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십일조의 의미 역시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시작하여, 만물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고백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야할 책임으로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약성경에서는 공관복음서와 사도행전, 바오로 서간 등을 통해서 십일조와 헌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구약성경에 비해 신약성경에서는 십일조와 헌금에 대한 언급은 많이 찾아볼 수는 없다. 하지만 십일조와 헌금이 지니고 있는 참된 의미인 ‘정의’(正義)와 ‘자비’(慈悲), ‘신의’(信義)를 지키고 회복해야 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설파’(說破)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사도행전과 서간에서는 사도 바오로의 헌금에 대한 가르침과 모금하는 이유가 자세히 제시되고 있다. 사도 바오로의 헌금에 대한 언급을 보면 그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헌금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목적은 기근에 빠진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 나눔과 분배, 친교와 일치의 의미를 실천하는 것이었다. 신약성경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연대적인 사람, 나눔의 중요성, 계약과 약속에 대한 충실성과 정의 실천이 그 어떤 재물과 소유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도 바오로의 실천을 통해서 십일조와 헌금의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제2장에서는 교회가 지닌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물질재화, 재산의 개념과 성경에서 물질재화에 대해서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는지 구약과 신약성경을 통해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물질 재화는 하느님께 경배를 드리고, 성직자들과 교역자들을 위한 합당한 생활비를 조달하는데 필요한 재산인 동시에 거룩한 사도직과 애덕적인 차원에서 특별히 자선 사업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재산이다. 교회가 지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재산의 사용에 관하여 교회법과 그 교회가 속해 있는 국가의 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교회 재산에 관한 규정을 알아보았다. 그 이유는 교회의 재산과 재화는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 재산과 재화의 중요성은 그것이 봉사라는 목적을 지니고 있는 관점에서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한국천주교회 인천교구를 중심으로 고유목적사업 회계자료를 통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인천교구의 재정규정과 교회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재무관리에 관한 규정들을 살펴보고, 고유목적사업에 대한 예산과 결산서를 중심으로 분석적 고찰을 시도했다. 분석적 고찰은 인천교구의 시노드와 2006년부터 2011년도까지 교구의 예산과 결산서가 중심이 되었다. 이를 기준으로 성경의 가르침을 교회가 올바르게 실

      • 사형제도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 중국사형제도를 중심으로

        서정오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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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主教會對死刑制度的主張 - 以中國死刑制度為中心 - 死性制度是現代社會備受關註的主題之一,特別是主張廢除死刑制的人士們更是對中國的死刑制倍加關註。因為時下中國是世界執行死刑最嚴重的國家,並且存在著嚴重的亂用問題。本論文就是在這樣的狀況下,以天主教神學的視角考察中國死刑制度。本論文的第一部份是關於歐洲的死刑制度,雖然死刑制度在東西方都有悠久的歷史,但是,近代有關廢除死刑的主張的濫觴始於歐洲,因此,第一部份是關於歐洲死刑制度的歷史及其發展歷程的內容,在第二節和第三節中對貝卡利亞之後死刑的死刑制及其變化了做了概括。 第二章主要是對中國死刑制度的歷史及其文化背景做分析,以及對現在中國死刑如此執行的根據進行討論,同時,考察中國法界學者的主張和政府的死刑觀,通過對政府的死刑觀和各個學者思想的概括,并從法律角度對中國現行死刑制提出了改善的方案。 接著是討論天主教對死刑的意見,特別是考察聖經是如何記錄死刑制度的。 在舊約中,死刑制度是被以色列民族接受的,但到了新約時代,伴隨著耶穌的新誡命--愛的誡命,死刑制度有了轉變。在耶穌的教訓基礎上,教父們對死刑制度提出了各種意見。教父時代結束后,進入中世紀,神學迎來了黃金時代,這時的多瑪斯對死刑的意見成了教會的依據,直到近代為止。進入近代后,社會學者對傳統發起了挑戰,一向被接受的死刑制度的正當性受到質疑,并提出廢除死刑,這樣,天主教會同樣對死刑制度作了全新的討論,依據聖經的教導,以對生命的理解和對罪的主張為前提,提出來死刑制度的不當性。天主創造的人類具有不可侵犯的人格尊嚴,從教會的創造論角度理解,人必不是其生命的主人,真正的主人是天主。因此,人沒有權利去傷害他人的生命,而且,每個人都避免不了會犯罪,犯罪之後也都有會改的可能性,這種會改的機會他人是無權剝奪的。並對同樣的罪人如何去定他人的最做出了質疑,如此,教會主張廢除死刑制。 最後第四章是從教會的神學角度考察中國的死刑制度,筆者人為,中國的死刑制度的亂用嚴重侵犯了人權和個人的價值。在如此的情況下,天主教會為了死刑制度的廢除能做些什麽,筆者在這裡簡單的提出了幾點意見,鑒於中國教會沒有獲得意義上的宗教自由,教會所能做的也是極其有限,但並非一無所能,教會可以從教會內部做起,比如,本堂神父的作用就是不可忽視,彌撒中的講道,可以通過強調天主教的人生觀而談及死刑制度和教會訓導不符,因而改變教友的死刑觀,另外,慕道班和其他的教育活動也是很好宣傳方法。同時,教會也要與社會其他人士聯合,為廢除死刑而合作,這樣,中國也會與其他國家一樣,最終廢除死刑制。 사형제도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 중국사형제도를 중심으로 - 사형제도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이다. 특히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중국의 사형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통계적으로 사형집행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바로 중국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사형을 많이 집행하는 중국의 사형제도에 대하여 가톨릭 교회가 신학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살펴봤다. 본 논문의 첫째 부분은 서양 사형제도에 대한 내용이다. 물론 동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형제도를 인정했다. 그러나 근세에 들어오면서 사형제도의 존폐에 대한 논쟁이 서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서양 사형제도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사형제도에 대한 주장과 그 주장의 이유들을 제시하였다. 이런 논쟁과정이 진행되면서 어떻게 사형제도의 집행이 변하게 되었는지를 제1장에서 연구하였다. 제2장에서는 주로 중국 사형제도에 대한 역사, 문화배경을 언급하였고 중국의 사형제도 현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현제 중국 정부에서 사형집행을 많이 하는 이론적인 근거에 대해 논하였다. 그리고 사형집행 남용에 대한 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동시에 정부차원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법학계 학자들의 주장하는 여러 가지 견해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이 중국 현 정부가 실행하는 있는 사형제도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고찰하였다. 이어서 정부와 학자들이 사형제도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여 중국 사형법 개선에 대한 방안을 제2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제시하였다. 이어서 장3장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사형제도에 대한 견해를 언급하였다. 특히 성경의 차원에서 사형제도를 어떻게 이해하였는지 살펴보았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민족이 사형제도를 인정하였으나 신약에 와서 예수께서는 사랑이라는 새 계명으로 전환하심을 밝혔다. 예수의 말씀에 따라 교부들이 사형제도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 신학의 황금시대를 이룩한 위대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형제도에 대한 의견는 가톨릭 신학의 권위 있는 근거가 되어 근세까지 인용되어 왔다. 근세에 들어오면서 일반학자들이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한 후, 가톨릭교회도 이에 대해 다시 토론하였다. 생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죄에 관한 관점에서 사형제도의 불가를 제시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 이유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이 생명의 존엄성을 갖는다는 것에 기인한다. 창조론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 인간 생명의 주인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인이시다. 그러므로 인간은 인간의 생명을 함부로 박탈할 권리가 없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을 가능성이 있다. 죄를 지은 인간은 누구나 회개가 가능하고 누구에게도 이런 회개의 기회를 빼앗을 수 없다. 교회는 같은 죄인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단죄할 수 있느냐 물으면서 사형제도의 폐지를 주장하였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윤리신학적인 입장에서 중국 사형제도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중국의 사형제도 남용은 인간의 존엄성과 개인 가치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이런 현상에서 대해서 중국 가톨릭교회가 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간단하게 제시하였다. 그러나 중국에 현실적으로 종교자유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유한하다. 주로 교회 안에서 하는 것들을 예로 들수 있는데, 본당 신부 역할과 미사강론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함으로써 사형제도의 폐지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예비신자교리, 또한 기타 교육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사형제도 폐지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가톨릭교회는 법학계에서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학자들과 협력하며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중국에서도 사형제도가 폐지될 수 있으리라 맏는다.

      • 노인 사목을 위한 신학적 준거의 틀

        염상민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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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orld has become aging society. Catching up with this trend, Korea society also has achieved the orbit of the ‘aged society' over the ‘aging society’. Earlier Catholic Church have regarded these ‘aging society’ as the serious social problem and displayed an interest by suggesting pastoral direction for rapidly growing aging population through pastoral letters and guide books. Starting with the late priest, Gobin Park, Korean catholic church also have established ‘Elder's College’ that become the foothold of senior citizens' cure of souls and the foundation of lifelong education and have operated in the level of each parish church until now. The ‘Elder's College’ and the rest of welfare cure of souls that Korean church is practicing with priority business for the aged, however, have implemented without theological basis. In this perspective, pastoral activities for the aged have fundamental restriction and ‘standard framework’ devised in practical theology is needed.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ologically organized as well as realistic pastoral direction for the aged, pay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pastoral activities for the aged are recently conducting with no theological standard. For this, I investigated and catched the real condition about overall pastoral for the aged being conducted recently in Korean Catholic Church and sought for solution to solve the problems by considering universal theological grounds of Catholic Church. In the process of this study, I draw the following conclusion, the aged is one of the main agent not just passive pastoral subject who preach the Gospel(prophet) by fulfilling ‘four varieties mission’ devided into‘Martyrdom(=proclamation of faith)’, ‘Liturgy’, ‘Communion’, ‘Serving’ in Christian community. This article covered limited cases because literatures related to pastoral activities for the aged operated in Korean Catholic Church were not enough to understand inclusively. The study, on the other hand, has significance in complementing existed pastoral for the aged by arranging theological framework for the aged pastoral in the principles of christian community and the dogma of Catholic Church, and in suggesting the direction for which the pastoral for the aged should seek. 전 세계는 빠르게 고령화(aging population)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변동 속에서 한국 사회 역시 이미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를 넘어 ‘고령 사회’(aged society) 로 진입하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고령화된 사회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목교서와 지침서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노년층에 대한 사목방향(pastoral direction)을 제시하며 관심을 표 명해 왔다. 한국 천주교 내에서도, 故 박고빈 신부를 필두로 노인사목의 발판이자 평생교육의 초석이 된 ‘노인대학’을 개설하였고, 현재까지 많은 본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 가톨릭이 노인사목의 중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이나 그 외 노인복지사목은 체계적인 신학적 기초 없이 시행되고 있어 사목방향의 정체성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노인사목에 대한 실천신학적인 ‘준거의 틀’이 요청된다. 본 연구는 노인사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한국 가톨릭의 노인사목이 신학적 준거가 부재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한국 교회 실정을 고려한 현실적이면서도 신학적으로 체계화한 노인사목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은 한국교회가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사목에 대한 실태를 알아보고, 문제점들에 대해 교회의 보편적인 신학적 근거들을 고찰함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은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증거(=신앙선포)’, ‘전례’, ‘친교’, ‘섬김’으로 구분되는 ‘4대 사명’을 실천함으로써 수동적 사목의 대상자라는 개념을 넘어 주체적으로 사도직을 실천하여 ‘복음을 선포’(예언직)하는 대상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본 논문은 한국 가톨릭교회가 수행하고 있는 노인사목을 다룬 문헌들이 충분하지 않아 제한된 사례를 다뤘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반면, ‘그리스도 공동체’의 원리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안에서의 ‘노인사목’을 위한 신학적 준거의 틀을 마련하고, 노인사목이 추구해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 나타나는 <성모마리아>도상의 차용과 재해석 연구

        김연희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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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 마리아’를 차용하고 재해석한 이유와 이미지의 변화 및 특성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세기 후반은 철학과 예술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유행하기 시작하였고 생명과 신에 대한 무관심과 경시가 일상생활 전반에 확대된 시기이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는 종교적 도상 중 성모마리아 도상이 미술에서 손쉽게 차용되고 다양하게 재해석되기 시작한 출발점이다. 성모 마리아는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에서 형상화된 인물로 성모 마리아에 관한 교리적 해석과 찬미를 내재한 이미지이다.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는 초기에 교리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교회와 그리스도교 신앙인들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들에게도 전형적이고 고착화된 모습이었다. 이런 성모마리아의 오랜 이미지는 절대적 교리 중심, 통합된 사고, 남성적 시각에 편향되었던 이미지라 할 수 있다. 현재 가톨릭교회에서 성상으로 사용되는 성모 마리아 이미지는 여러 가지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토착화와 함께 민족성을 부각시키기도 하지만 민족적 색채를 감소시켜 어느 민족이나 공감할 수 있는 마리아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또 종교의 상업적 폐단을 드러내듯 키치적인 성모 마리아상이 증가하였으며 페미니즘을 반영하듯 강건하고 중성적인 이미지의 성모마리아도 출현하였다.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마리아는 ‘어떻게 재현하는가’에서 탈피하여 작가의 의도대로 차용되고 채해석되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 이미지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삶과 죽음, 사회적 관계와 소통, 영적 치유 등 가톨릭 교리와는 무관한 사실들을 교리적으로 재해석한 성모 마리아, 여성이 처한 육체적, 사회적 현실을 알리고자 여성성을 강조한 성모마리아, 모성을 예속으로 보는 시각으로 모성애를 다룬 이미지들을 터부시하며 생소한 주제들로 전환시킨 성모마리아 등이다. 다원성과 불확실성이라 특징짓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 생소하고 복합적인 의미를 띈 성모마리아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부 페미니스트들과 작가들이 마리아를 역사속에서 일종의 ‘이중 구속’으로 보았으며 여성이라는 억압된 타자가 성모 마리아라는 기호 안에 숨어있다고 해석한 결과이다. 결국 성모마리아를 여성에게 정신적, 육체적 희생을 요구하던 이전시대와 단절하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이 밖에도 성모 마리아를 타자인 여성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현대사회의 불안하고 힘든 현실을 알리고 여성과 소외된 계층을 감싸는 사회적 고발자로 등장시켰다. 이 경우 대부분의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는 성스러움보다는 불의와 불평등에 항거하는 능동적이고 도전적이며 나아가 키치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성모 마리아를 차용하고 재해석해내는 과정에서 이미지의 훼손과 변형은 신성모독이라는 위험성을 가지고 가톨릭 교회에 대한 도전과 관람자들의 불쾌한 감정을 도출해 내기도 하였다. 성모 마리아를 도발적이고 공격적으로 표현한 저의에는 성모 마리아의 지나친 공경, 마리아론에 대한 비가톨릭 신자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가톨릭 교회의 비리와 편견에 대한 공격이 숨어 있었다.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 마리아를 차용하고 재해석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첫째, 현대의 많은 작가들이 무신론적인 입장에서 성모마리아의 교리나 신성스러움을 부정하며 성모마리아를 단지 하나의 오브제나 개념적 도구로 취급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신성모독의 위험성은 성모마리아를 차용한 작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매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둘째, 성모마리아가 갖는 동시성(同時性)과 양가성(兩價性)이 모순적이면서도 다원적인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다양한 차용과 재해석에 이용된 것이다. 성모마리아의 성(性)적 모순성이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성(聖)과 속(俗), 성(聖)과 성(性)의 영역을 걸쳐 다중적이고 모호한 위치에서 표현되었다. 결론적으로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 마리아의 순종적이고 성스러운 전통적 이미지가 완전히 와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성모마리아는 현대미술에서 다양한 유형의 이미지로 차용, 재해석할 뿐만 아니라 신성모독의 논란까지 야기시키고 있다. 성모마리아는 현대미술안에서 종교적 도상의 역할만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의 성(性)적, 문화적, 정치적 코드로 작동하였다.

      • “창조는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모든 계획’” (『가톨릭교회교리서』 280항)에 대한 신학적 고찰 : Augustinus와 H. U. von Balthasar의 사상을 중심으로

        최재규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631

        『가톨릭교회교리서』는 280항에서 창조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든 계획의 기초와 시작이며, 궁극적으로 구원을 향해 나아간다고 표명한다. 이는 삼위일체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된 인간존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교의신학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창조를 기초로 시작된 인간을 위한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은 모든 존재를 아우르는 작업이 된다. 이는 인간존재의 근원을 연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연구했던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와 현대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의 신학을 통해 고찰 해볼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많은 교부들이 증언한대로 인간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인 가치로 인간존재의 가치를 재단하고 이에 따라 개인적인 욕구만을 충족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이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오늘날 세상 속에서 살아있는 하느님을 선포해야 하는 가톨릭교회에 막중한 사명이 맡겨졌다. 20세기 현대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은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아름다움’(美)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존재를 탐구한다. 폰 발타살은 모두가 주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아름다움’ 안에서 하나의 절대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했다. 이에 폰 발타살은 ‘진리’(眞)와 ‘선’(善) 모두를 아우르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제시한다. 이 ‘아름다움’은 ‘진리’를 담아내고 있는 ‘선’을 통해 드러난다. 바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형상’(形像)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은 ‘진리’인 하느님의 말씀을 살아 ‘선’으로 드러난다. 폰 발타살에 따르면 인간은 진, 선, 미 이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온전한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에서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삼위일체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된 인간은 그 궁극적인 아름다움으로 초대되어 하느님의 모든 계획인 구원을 향해 나아간다. 따라서 본고는 󰡔가톨릭교회교리서󰡕 280항에서 표명하는 ‘창조를 시작으로하여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하느님의 계획’을 고찰한다. 이러한 맥락 안에서 하느님을 인식하고 살아가도록 창조된 인간존재의 자리를 되찾기를 희망했던 아우구스티누스와 폰 발타살의 신학을 살핀다. 더 나아가 가톨릭신학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을 현대적으로 고찰하여 오늘날 이 세상에서 삼위일체 하느님을 선포하기 위해 노력했던 폰 발타살의 신학적 사상을 살핀다.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indicates that "creation is the foundation of ‘all God's saving plans,’ and the ‘beginning of the history of salvation’ that culminates in Christ.” This is the basis of dogmatic theology, which suggests which direction human beings created by the triune God should pursue. Thus, exploring the history of God's salvation, which originates from His creation ranges every existence. This exploration can refer to Augustinus's theology, which traces the root of human existence and suggests the way we head for and that of Hans Urs von Balthasar, a modern theologian. As many patrologists such as Augustine proved, human beings are created as 'in the image of Triune God'. However, in reality, the tendency to value human existence in terms of materialism and only pursue personal needs prevents humans from viewing the world with the right perspective. Today, the Catholic Church is charged with an important mission of proclaiming the living God into the world. Hans Urs von Balthasar, a modern theologian who lived in the 20th century, searched for the human existence, who can recognize the 'Beauty' by seeing the world. von Balthasar had to build one and only absolute standard among the 'beauties' that each person can appreciate with subjective views. So, he presented the sole and absolute 'Beauty' which is able to embrace both 'Truth' and 'Goodness'. This 'Beauty' is shown by the 'Goodness' involving truth; the figuration of the triune God, manifested in Jesus Christ. The life shown by Jesus Christ is revealed as 'Goodness', living in the words of God, who is 'Truth' himself. According to von Balthasar, human beings are able to appreciate the absolute 'Beauty' in the world through Jesus Christ, the figuration of the triune God, who is ‘Truth’, ‘Goodness’, and ‘Beauty’ himself. Human beings created by the triune God are invited to the ultimate Beauty and approaching salvation, in accordance with God's plan. Accordingly, this article based on God's plan from creation to salvation', which is indicated by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In this context, this study deals with the theology of Augustine and von Balthasar, who hoped to recover the human nature planned to live with God. Furthermore, it interprets Augustine's traditional theology into modern one, examining theological thoughts of von Balthasar, who tried to proclaim the triune God to the world.

      • 인천교구 역사관의 현황과 발전 방향

        남지훈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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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인천교구 설정 60주년을 기념하는 교구장 사목교서 ‘기억과 감사의 해’에 맞추어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이 개관하였다. 인천교구의 역사는 교구설정보다 훨씬 앞선 개항에서부터 시작되었고, 한국 천주교회와 인천지역 사회와 함께하였으며 민주화의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담고 있는 인천교구 역사관의 설립과정 및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그 활용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역사관의 개관 전후 과정을 기록하고 비교하였으며, 전시 내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가톨릭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또한, 인천교구 역사관이 교황청 문화재위원회 회람에 따라 잘 적용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중요한 역사자료들에 대한 관리의 부재와 여러 곳에 나누어져 각각 보관 중인 기록물을 확인하여 역사관 설비, 시설을 보완하고 추가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회 내 기록 문서와 유물의 보관 및 정리는 단기간 내에 이루어질 수 없다. 교회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기록물은 아카이브를 통해서 수집·정리할 수 있으며, 이렇게 분야별로 정리된 자료들을 교회 내에서 공유하기 위해서는 관리 감독 및 운영을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 본 논문이 교구 내 기록물 관리를 위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써 통합 아카이브를 생성하는 데에 밑거름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소중한 과거의 역사가 보존되어 미래까지 이어가기를 염원한다. The Catholic Diocese of Incheon History Museum was opened in time for the "Year of Memory and Appreciation" of the Diocese's encyclical letter, which commemorates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Incheon Diocese in 2021. The history of the Incheon Diocese began with the opening of the port far ahead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iocese. And it was joined by the Catholic Church of Korea and the Incheon local community, and shares the history of democratization. This paper started with the purpose of diagnosing the establishment process and current status of the Incheon Diocese History Museum, which contains flow of history, and suggesting how to make the best use of the history Museum based on it. To this end, the process before and after the opening of the history hall was recorded and compared, and the history of Catholicism with the local community was examined through the contents of the exhibition. In addition, the Incheon Diocese History Museum was well applied and investigated according to the Circular of the Vatican Cultural Heritage Committee. Through this,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absence of management of important historical materials and the records being kept in various places, and to supplement and add historical facilities and systems. The storage and organization of historical documents and relics in the church cannot be carried out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Various records generated in the church can be collected and organized through archives. And in order to share data organized by field within the church, a system for management supervision and operation is needed. I hope that this paper will be used as a foundation for the creation of an integrated archive as a more systematic and efficient way to manage records in the diocese. And also hope that this will preserve precious past history and continue to the future.

      •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방법론 모색

        김동건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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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고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여 교리교육 이론으로서 바라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다. 제1장에서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탄생배경을 시작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과 전반적인 현 실태를 살펴보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영향으로 성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서를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는 것이 교회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영성이며 평신도 사도직 양성을 위한 핵심임을 알게 되었다. 변화의 물결은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가톨릭 성서운동이 발생하게 하였고 이러한 영향으로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이 탄생하게 되었다. 제2장에서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방법론을 분석하기 위해 두 가지 큰 틀인 그룹모임과 연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분석을 통해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이 객관적인 해석임을 알 수 있었다. 객관적인 해석은 객관적 내용에서 출발하여 주관적 삶과 연결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방법이다.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을 교리교육 방법론으로 바라보기 위해 객관적인 해석 방법으로서 윙크의 성서해석 패러다임 이론과 실재의 모델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룹모임과 연수의 분석내용을 윙크의 성서해석 교리교육 방법론의 세 가지 단계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톨릭 청년성서모임’과 윙크의 방법론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월터 윙크의 방법론이 지니고 있는 장점을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이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윙크의 방법론은 이성을 출발점으로 삼는 객관적 해석으로서 객관적 해석과 주관적 해석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제3장에서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관적 해석 방법을 살펴보고 해석학적 순환원리를 통한 보충이론을 제시하였다. 이 보충이론을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그룹모임과 연수에 적용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보았다. 해석학적 순환원리를 통해 보충된 연수와 그룹모임의 세 가지 방향은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정체성을 통해 모색하였다. 정체성인 하느님 말씀과 소공동체와 평신도사도직을 통해 ‘복음으로 살기’와 ‘증거하는 공동체’, ‘훈련된 말씀의 봉사자’를 교육방향으로 제시하였다. The paper has considered the way of study as catechesis theory analyzing from past to present on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In the first chapter, the paper has conducted a survey of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from its birth and its procedural development to its current status. Under the influence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II, consideration of the Bible was given much more emphasis than before. The Church recognized that Reading the Bible, meditating and studying was regarded as divine nature which gave additional power to the Church and the mainstream to educate normal apostles. From this concept, The Catholic Bible Movement occurred and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was born in the Korean Catholic Church. In the second chapter, the paper surveys and explores two main points; Group meetings and Training in order to analyze the methodology of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From this analysis,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has gained important objectivity. The Objective analysis has formed a connection with subjective life using practical methods. To obtain a view of the objective methods of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the paper has surveyed Wink's the Bible analysis paradigm, using a real model and the analysis of Group meetings and Training while incorporating the three steps of Wink's methodology of the Bible analysis catechesis. From this paper, we were able to recognize points of sameness and difference between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and Wink's methodology. Finally, we recognized that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has an advantage over Walter Wink's methodology. However, Wink's methodology which is based on! rationality and objectivity contains a defect which causes difficulty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analysis. In the third chapter, the paper conducts a subjective survey analysis and provides a supplementary theory through the methodological circulation principle in order to compensate for the defects of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The three ways of Group meeting supported by circulation principle of analysis were considered by identification of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This paper attempts to find a new way regarding how to adapt the supplementary theory to Group meetings and to the Training of 'The Catholic Youth of the Bible Community'. By "Practicing the Gospel", promoting a "witnessable community" and "training lay apostolates" a new way of education regarding the Identification and understanding of God's Words for small communities and lay apostolates has been introduced.

      • 농인선교에 관한 교회 역할 연구 : 인천교구를 중심으로

        김재현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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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atholic church has the duties and the rights to trying to preach the Gospel to all over the world. Today, seeing the widespread ‘Religious Individualism’, I have studied the function and the course of Church for the deaf neglected from society and church because of losing their hearing. In chapter 1, I have researched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Deaf in internal and external levels looking through the population tendency. During the research, I couldn’t get exact data or present state concerning the Deaf in the Catholic Church except for that only 0.2 percent of deaf people. Moreover, short of priests, masses and restrictive facilities for deaf Catholics showed so poor of mission for the deaf. In this condition, I looked into condition of ministry of Inceon Diocese for deaf Catholics to seek ways for getting close to them and to preaching the gospel. In chapter 2, I looked into meanings of the Deaf from various angles to define objectively. It is hard to give a intergrative definition of the Deaf, but we can various definitions to define the deaf objectively. It is too difficult to define the deaf synthetically, but we can define the Deaf in various ways according to point of view them and period of hearing loss. On the other hand, through investigation of characters of the Deaf, for example physical, intellectual, linguistical, social and cultural, I could find that many deaf people live in misunderstandings and prejudices. These circumstances make the Deaf tough and make them cut off from society. In chapter 3, I reflected on status of the Deaf Ministry of Incheon Diocese after analyzing to how the deaf who are expressed in bible, in instruction of catholic church and in the situation of this day, I reflected on pastorship for the deaf in Incheon Diocese. Deaf people(vrexe, κωϕός)in the Bible were frequently referred to the people of the lowest class who were ignored and isolated from society. It is the proof that there were many deaf people at that time regardless of the Old Testament and the New Testament. The Bible shows the deaf people were instruments of God to reveal God’s work through them with a lot of difficulties(John 9,3). Like the Bible, the Catholic Church also teaches the Deaf not to be ruled out of salvation because of a handicap. Rather, the Catholic Church emphasizes the hope of receiving salvation through the faith of the Deaf. Looking into situation of the time, the welfare for the Deaf roots in the concept of achieving social intergration through a whole society participation and equlity of the Deaf. Based on this, today’s society is making rights of the Deaf growth and progress with intergrated and the diversification. Protestant, Buddhism, Seoul Diocese, Busan Diocese are the examples. The growth of Deaf ministry of InChoen Diocese needs finacial support and infrastructure for Deaf ministry, but I reflected that it can be accomplished by based on understanding, concern and love to the Deaf. In chapter 4, I have presented the vision to activate for Deaf ministry in three stages –Diocese, Parish, and pator under this directivity and principle: “Go into the whole world and proclaim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Mk 16:15)” One of the essential missions of the Church is preaching the Gospel. So all members of the Church has a duty to work this mission. The Deaf do the same. The Deaf, as the member of the Church like us make kingdom of God with us and the Deaf as part of the body of Christ have the same mission. They constitute the God’s nation like hearing people. They are the Christ’s Mystic limbs and the body. “If (one) part suffers, all the parts suffer with it; if one part is honored, all the parts share its joy(1Cor 12:26).” We can see the future of Deaf ministry through this phrase. If Deaf ministry continues to grow based on love to them, the Church will be reborn for ‘the Church which all parts are rejoyce as a part being honored, not suffered the Church by suffered the Deaf. Therefore the Deaf ministry is not a consideration of the Church for the Deaf but preparing for ourselves and parts of ourselves. 가톨릭교회는 온 세상 모든 시대의 전인류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개인 신앙주의’가 확산되어가는 오늘날 청각의 손실로 인해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교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농인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1장에서는 인구 동향을 통해 교회 내․외적 차원에서의 농인의 현실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조사 과정에서 한국가톨릭 신자 수 대비 0.2%의 신자만이 농인으로 조사된 것 외에 가톨릭교회 안에서 농인신자에 대한 정확한 자료나 현황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외에도 가톨릭 농인 선교의 열악함은 턱없이 부족한 농인전담사제와 농인미사 현황 그리고 제한적인 농인시설 등에서 나타났다. 이런 상황 안에서 농인들에게 접근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먼저 인천교구 농인 사목 현실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농인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를 내리고자 다양한 각도에서 농인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았다. 농인에 대한 통합적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렵지만, 농인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청력손실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농인을 정의할 수 있다. 반면 농인의 특성(신체적, 인지적, 언어적, 사회·문화적)에 대한 조사를 통해, 많은 농인이 ‘오해와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 이는 오늘날 농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사회로부터 단절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3장에서는 성경과 교회 가르침, 그리고 오늘날 시대적 상황 안에서 농인을 어떻게 조명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한 후 현재 인천교구의 농인사목 현실을 성찰해 보았다. 성경에서 농인(vrexe, κωϕός)은 소외당하고 무시받는 하층민으로 자주 언급된다. 이는 구약과 신약에 상관없이 당대 많은 농인이 존재했다는 반증이다. 성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인의 모습을 통해 농인이 하느님의 일이 드러나기 위한 하느님의 도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요한 9,3). 성경에서와 마찬가지로 교회 역시 농인이 장애 때문에 구원에서 배제되지 않음을 가르친다. 오히려 그들이 가진 믿음을 통해 구원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을 강조한다. 시대적 상황에서 살펴본 농인의 사회복지 또한 ‘농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통하여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을 기본개념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사회는 농인으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를 통합적이고, 다각화된 방향에서 빠르게 성장·발전시키고 있다. ‘개신교와 불교’, ‘서울교구와 부산교구’가 이를 보여주는 실례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교구 농인사목의 발전은 재정적 지원과 농인사목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농인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 사랑이 바탕이 될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성찰하였다. 4장에서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라는 방향성과 원칙 아래 농인사목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교구, 본당, 사제의 세 단계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선교’이다. 그렇기에 교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그 사명을 수행할 ‘의무’를 가진다. 이는 본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농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농인들 역시 우리와 ‘똑같은’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한 하느님 나라를 이루며, 한 그리스도의 신비체를 이룸으로써 우리와 ‘똑같은’ 선교 사명을 가진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1코린 12,26) 이 표현을 통해 ‘농인선교’가 마주하게 될 미래를 미리 맛볼 수 있다. 농인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농인선교가 발전해 나간다면, 교회는 고통을 겪는 농인들로 인해 아픔을 겪는 교회가 아닌 ‘한 지체가 영광을 받음으로써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이다. 따라서 농인 사목은 약자로서 농인들을 위한 교회의 배려가 아니라, 바로 우리 지체를 위한, 우리 스스로를 위한 ‘준비’라 할 수 있다.

      • 가톨릭 교회의 장례식이 허가될 자와 거부될 자에 대한 연구 : 교회법 제1183조∼제1185조를 중심으로

        김수현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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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목적은 가톨릭교회의 장례식이 허가될 자와 거부될 자에 대한 연구에 있다. 현행 교회법 제1183조-제1185조를 중심으로 이에 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가톨릭교회 장례식은 죽은 이들을 위하여 영적 도움을 간청하기 위함이고, 죽은 이들의 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함이며, 산 이들에게 희망의 위안을 주기 위해 거행되는 것이다. 교회는 죽음이라는 최대의 비극의 순간에 교회 장례식을 통해 참된 의미를 제시해주어야 할 것이다. 즉 부활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복된 부활의 희망을 주셨으니, 믿는 이들에게 불멸의 생명을 얻으리라는 위로를 주고, 죽음이 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임을 선포해주는 것이다. 죽음을 새로운 삶으로의 옮아감이라고 다시금 일깨워 주는데 있어서, 과연 모든 이들에게 교회 장례식이 거행 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점에서 본 논문을 출발하고자 한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살이라는 또 하나의 사회적 이슈가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자살자들의 가톨릭교회 장례식도 언급하고자 한다. 현행 교회법 제1183조에 따르면 가톨릭교회의 신자와 예비신자, 세례받기 전에 죽은 어린이들, 비가톨릭 교회에서 세례 받은 자들이 교회 장례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1917년 교회법과 현행 교회법과의 비교를 통해 자살자들의 교회 장례 허가에 대한 연구도 포함하였다. 또한 현행 교회법 제1184조에 따르면, 배교자와 이단자와 이교자들, 그리스도교 신앙을 반대하는 이유로 자기 몸의 화장을 선택한 이들, 신자들의 공개적 추문이 없이는 교회 장례식을 허가할 수 없는 그 밖의 분명한 죄인들에게는 가톨릭교회 장례식의 권리가 박탈됨을 규정하고 있다. 교회법은 신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의회의 정신과 가르침에 따라 진정한 복음화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교회법과 관련하여 사목자와 신자들 모두 지극히 일반적인 사항들만 숙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 보았듯이 교회 장례식과 관련된 법조항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설문조사의 결과 현행 교회법에 대한 신자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올바른 교회법의 전파와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는 평신도들뿐만 아니라 교회 장례식의 주례자인 본당 사목구 주임들에게도 포함된다. 현행 교회법의 모든 조항들을 완벽히 숙지할 수는 없더라도 사목 현장에서 올바로 가르치고 거행할 것들에 대해서는, 신자들을 위해서도 사제들의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역동적인 가르침의 전파를 통해 신자들의 이해를 돕고, 유익한 신앙생활의 질서를 잡아주는 것이 교회법의 참된 가치이기 때문이다. 교회법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보살피고, 그 보편법에 근거한 교회 장례식에 정성스레 참여했을 때, 죽은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께 맡기면서 넘치는 애덕으로 그들과 유족들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비로소 교회 장례식의 역할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은 단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로의 옮겨간다는 것이라 전하며 밝아오는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던져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죽음이라는 인간 본질적 문제의 연장선상엔 놓인 가톨릭교회 장례식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죽은 이를 하느님 품에 고이 안겨 드리고 남아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며 정성껏 어루만져주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신자들과 유족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평온을 안겨주려는 교회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tudy on the accepted and the rejected to have a funeral at Catholic Church. Under current Canon Law Article 1183-1185, would like to present the basis about the matter. Having a funeral at Catholic Church is to entreat God spiritual mercy for dead people, to respect their bodies, and to give a hope to the living ones. The Church would have to offer its truthful meaning of existence through the funeral at the most desperate moment in life death. Namely, it is to proclaim that because Jesus Christ, who came to life again, gave every individual blessed hope of resurrection, there will be eternity life for people who believe in God and the death is simply the beginning of new life. Considering that death is only the procedure of moving to another life, would like to open this thesis having a wonder whether it is proper to let every single person have a funeral at Catholic Church. At the same time, as suicide is a grave issue in this rapid-changing modern society, would like to refer what Catholic Church has to do with the suicides. According to Rule 1183 of current Canon Law, it is said that a Catholic, a preliminary Catholic, children who have gone before they were baptized, and people who were baptized at none-Catholic Church are qualified to have funerals at Catholic Church. For more, this theses includes the study on acceptance or rejection for the suicides to have funerals at Church through comparing Canon Law in 1917, and the current one. Article 1184 of the current Canon Law also says that the renegades, people in heresy, non-Christians, those of who decided to be cremated just because they are against to Christianity, and the obvious sinners who cannot be accepted unless they had an open inquiry don't have rights to have a funeral at Catholic Church. Canon Law exists to let people broaden their understanding of religion and to help fulfill its evangelical duties. However, it is well-known that the priests and the people at church only concern about quite general rules of the Law. As it is found in the research I did,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people barely know the rules of having funerals at church. According to the research, I have found that the recognition of the law is very low for people at church. It was the moment I had to admit that there is a great necessity to re-educate and to re-circulate the Laws. This is applicable to the priests who actually are the officiators of funeral, as well as it is to the lay people at church. Even though it is too hard to be fully aware of the current church rules, there should be reeducation for the priests about the laws which have to be well-understood to every single person at church at least. All of this is the real aim of church rules and it helps people to understand the laws by getting dynamic education and to keep them in right order of the life of faith. Having right knowledge of the laws and participating in the funerals sincerely, it would be possible to comfort the survivors and to leave dead people's soul in God's hands. After all, this is the true mission and the duty of the church. There should be hopeful words of consolation by telling people that the death is something that no one could hide from and not the end of life but the step of moving to another new life. This is what the funeral at Catholic church which is on the further line of essential matter, death, has to do comforting the families and putting the dead into God's arms. It is the very last effort of the church to let people and the survivors know God's love and peace.

      • 동 · 서방교회의 성모영보 도상의 신학적 · 조형적 비교 연구 : 오크리드의 성모희보 이콘과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

        양희진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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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영보(라틴어: Annuntiare,영어: Annunciation)는 ‘알리다’라는 뜻의 라틴어 동사 ‘아눈티아레(annuntiare)'에서 유래하였고, 그 성서적 근거는 루카복음 1,28-38에 기록된 예수 탄생 일화의 주요사건인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를 예고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 · 서방교회는 동일한 신학적 뿌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르게 진행되어 온 교회사 안에서 성경의 내용을 도상으로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나 그 명칭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예로써 성모영보도 동방정교회에서는 성모희보라고 하며, 가톨릭문화권에서는 성모영보 혹은 수태고지라고 한다. 이러한 양 진영의 차이에 관한 학문적 관심에서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마리아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성자의 육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에게 구원의 희망을 전하는 사건이다. 따라서 성모영보는 현 세계에서 구원의 신비가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의 한 장면일 뿐만 아니라, 현 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실재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성모영보는 이러한 신학적 배경 속에서 비잔틴미술에서는 예배의식에 사용되었던 이콘으로, 중세 가톨릭 교회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및 벽화나 조각으로, 15세기 이후 19세기에 이르기까지는 걸출한 화가들의 뛰어난 회화 작품들로 표현되었다. 성모영보는 이러한 신학적, 학문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성모영보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아와 천사의 다중적 역할이나 육화에 관한 도상학적 연구는 미흡한 상태였다. 더구나 동 ․ 서방교회의 성모영보를 비교한 연구는 찾기 어려웠다. 그리하여 동방정교회에서 오랜 기간 형성되어 온 성모희보 이콘의 정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되는 오크리드 성모희보 이콘과 루카복음의 상징적 내용들을 서사적으로 뛰어나게 담아내고 있다고 판단되는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를 본 연구의 대상으로 선택하였다. 양 작품을 도상학적으로 비교 · 분석한 결과, 오크리드의 성모희보에서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착지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마리아는 무척 당황하고 있다. 반면에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에서는 고지를 끝내고 난 후의 가브리엘 대천사를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마리아는 순종적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것은 양 도상이 루카복음을 근거로 표현된 것이지만 도상에서 채택된 순간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마리아의 반응이나 가브리엘 대천사의 모습은 포착된 시간성의 차이를 드러내었다. 오크리드의 성모희보에서 마리아의 푸른색 옷은 육화의 신비를, 가브리엘 대천사의 손표정은 육화의 신비와 삼위일체를 상징한다.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에서는 성부, 성령, 마리아의 태속에 잉태된 성자로 삼위일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닫혀진 정원, 낙원추방의 장면과 기둥이나 대리석바닥의 신비로운 색채, 로지아의 모티브들은 육화의 용기로 기능했던 마리아의 장소적 속성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이렇듯 말씀의 육화라는 신학적 개념은 양 작품에서 여러 도상과 구성요소들로 상징적으로 표현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동방정교회의 성모희보 이콘에서 볼 수 있는 상징물이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다른 상징물로 대체된 것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동방정교회의 전례물이었던 이콘의 이미지들이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단순한 장식적 알레고리로 변모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장식적 성격은 이후 서구 유럽 교회 예술의 발전과 이탈리아 르네상스 성화(聖畵)의 일부로 이어지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교회의 성모영보에서는 인물의 표현이나 성화상을 구성하는 상징적 도구들이 오랜 시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되었는데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하느님의 시각을 표현하기위해 역 원근법을 사용한 오크리드의 성모희보와 순원근법적인 공간감을 표현한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는 대조적인 원근법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후광의 표현에서는 프라 안젤리코가 가톨릭교회의 성화상의 특징을 드러내면서도 비잔틴 이콘의 영향을 일부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대로 본 논문에서는 양 도상을 통하여 마리아의 순명과 육화의 신비를 표현한 도구들의 도상학적, 조형적 의미에 주목하였다. 오크리드 성모희보 이콘이 동방정교회의 신학적, 조형적 정통성에 근거를 두고 인물의 배치나 색상, 표현기법 등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에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영보는 자유분방한 화가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드러내었다. 이로써 동 · 서방 교회의 관계개선을 논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성화상과 이콘의 본질적 특성에 관한 이해의 확산과 동 · 서방 교회의 신학적 해석의 소통을 통하여 양 교회의 진정한 일치를 향한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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