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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이 사례관리수행에 미치는 영향

        차정진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이 사례관리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 확립과 사례관리수행 활성화 방안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과 전문직 정체성 하위요인 5가지(전문조직활용, 공동체의식, 자율성, 윤리의식, 소명의식)를 독립변수로, 사례관리수행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은 사례관리수행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 하위요인 중 윤리의식이 사례관리수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4개 하위요인(전문조직활용, 공동체의식, 자율성, 소명의식)에서는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 확립과 사례관리수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이에 따라 정신건강영역에서의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 제주지역 성인의 정신적 습관 성향과 영향 요인 분석

        고은주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8703

        In a rapidly changing modern society, mental health refers to not only the absence of individual diseases but better mental health in general. Furthermore, individual health indicates both physical and mental health, and expands into the meaning of well-being in the social context. Therefore, individual health is becoming a fundamental and important personal and social right and the happiness and welfare of individuals, families and societies depend on it. Individuals with positive mental health are sociable, such as enjoying the life they choose, not hurting others, and getting along with people around them. They are also independent, capable of making the most of their abilities, and mature in character. In addition, they are in line with the right people whom society needs these days. Therefore, the interest in mental health itself has recently increased in the sectors of education and business nationwide. However, there is also a high possibility for the negative mental habits oriented to modern society to appear which might affect positive mental health in the end. The study aims to identify negative mental tendencies based on the perception that adults' mental health and mental habits are related to each other, and to provide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healthy mental habits of adults by analyzing variables that affect them. - 73 - The research attempts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s of this study, which are as follows: First, how do adult’s mental habits tend to be? Second, how d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ults affect negative mental habits?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800 adults aged 19 to 60 in Jeju were surveyed and a total of 728 respons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luding inappropriate responses. The SPSS (Ver. 21.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the research of this study, and the t-test, one-way ANOVA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carried out.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categorized the negative mental habit tendencies of adults as four tendencies: helplessness and anxiety, self-centered perception, emotion avoidance and self-escape, and negative judgment tendencies. Specifically, scores for helplessness and anxiety showed 2.44 points, 2.47 points for egocentric perception, 2.42 points for emotion avoidance and self-escape, and 2.64 points for negative judgment, which was not in the high negative mental habit tendency overall. However, it is relatively high compared to previous research results and therefore needs further research. Second,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differences in negative mental habit tendencie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ults are as follows: The results showed that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cluding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occupational, physical health status, residential area, and household economic levels are important variables in the negative mental habits of adults. On the other hand, adults' negative mental habits, as a whol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ue to psychological, soci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dicating that they were important variables. In particular, it is indicated that the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social support awareness in social characteristics are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s in the negative mental habits of adults. Third,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impact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ults on negative mental habits tendencies are as follows. The variable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tendency to be helpless and anxious were age, physical health status,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parental awareness of supportive education, social support awareness, and stress. The - 74 - variables tha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centered perception tendencies were residential areas,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parental supportive education, and social support awareness. The variable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 emotional avoidance and self-escape tendencies were residential areas,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parental awareness and social support. Variables tha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negative judgment tendencies were adult age, education level, physical health status,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parental awareness of supportive education, social support awareness, and stress count. The variable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negative mental habits of all adults were age, physical health status,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parental awareness of supportive education, social support awareness, and stress. Based on the results above, the negative mental habits of adults differed slightly depending on each tendency, and the influences differed. Overall, however, the influence of external control among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ults, as well as internal control and social characteristics, which is, in other word, the influence of parental support and social support recognition was the most significant. Secondly, based on the influential variables i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dults, there was a high possibility of the negative mental habits in the young group, socioeconomic groups with fewer resources, and groups with poor physical health condi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ortant implications as data that can be reflected in education and the creation of a social environment to better the tendency of negative mental habits of adults. Moreover,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ignificant as empirical studies suggesting differences in the variables associated with negative mental habits of adults and their influences produced different results. More systematic support management measures for adult mental health and in-depth data provision are needed for future research based on this study.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단순히 개인의 질병의 부재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부터 정신건강의 유지 및 더 나아가 더욱 좋은 정신건강으로의 성장을 말하는 보다 적극적 의미를 포함한다. 또한 오늘날 개인의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안녕한 상태(well-being)의 의미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건강은 개인, 가족 및 사회의 행복과 복지를 좌우하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개인적, 사회적 자본이면서 권리가 되고 있다. 정신이 건강한 개인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즐기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과 같은 사회성이 있다. 또한 자주적이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있어서 오늘날 요구되는 인재상과 부합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개인, 학교, 기업, 국가 등 전반적으로 정신건강 자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특징에서 기인하는 부정적 정신적 습관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그것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과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성인들의 정신건강과 정신적 습관이 관계가 있다는 인식을 기초로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함으로써 성인들의 건강한 정신적 습관 확립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은 어떠한가? 둘째, 성인의 일반적 특징이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제주지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부실응답 등 적절하지 않은 조사대상자를 제외하고 총 728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SPSS Program(Ver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 Analysis),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및 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을 무력감 및 불안 성향, 자기중심적 인식 성향, 감정회피 및 자기도피 성향, 그리고 부정적 판단 성향의 4가지 성향으로 구분하였다. 구체적으로 각 성향을 살펴보면 무력감 및 불안 성향은 2.44점, 자기중심적 인식 성향은 2.47점, 감정회피 및 자기도피 성향 2.42점, 부정적 판단 성향은 2.64점의 수준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이 높은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선행연구결과와 비교할 때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어서 앞으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성인의 일반적 특징에 따른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력감 및 불안 성향은 성인의 연령, 교육수준, 직업, 신체건강상태, 가정의 경제수준,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 스트레스 빈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기중심적 인식 성향은 성인의 신체건강상태, 거주지역,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 스트레스 빈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감정회피 및 자기도피 성향은 성인의 교육수준, 직업, 신체건강상태, 거주지역, 가정의 경제수준,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빈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부정적 판단 성향은 성인의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신체건강상태, 가정의 경제수준,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 스트레스 빈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은 성인의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신체건강상태, 가정의 경제수준,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 스트레스 빈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볼 때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신체건강상태, 거주지역, 가정의 경제수준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지만, 각 성향에 따라 중요한 변인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반면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은 전체적으로 볼 때 심리적 특성, 사회적 특성, 그리고 환경적 특성에 의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이들이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에 가장 유의한 차이를 가져오는 변인은 심리적 특성에서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그리고 사회적 특성에서 사회적 지지 인식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인의 일반적 특징이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력감 및 불안 성향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성인의 연령, 신체건강상태,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였다. 자기중심적 인식 성향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거주지역,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이었다. 감정회피 및 자기도피 성향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거주지역,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과 사회적 지지 인식이었다. 부정적 판단 성향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성인의 연령, 교육수준, 신체건강상태,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였다. 전체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성인의 연령, 신체건강상태, 내적통제감, 외적통제감,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 사회적 지지 인식, 스트레스 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볼 때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은 각 성향에 따라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들이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영향력에도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성인의 심리적 특성 중 외적통제감의 영향력과 함께, 내적통제감과 사회적 특성인 부모의 지지적 교육방식 인식과 사회적 지지 인식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신체건강상태, 거주지역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환경적 스트레스 특성 중 스트레스 수가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영향력이 나타났던 변인을 기초로 할 때 젊은 집단과 사회경제적 자원이 적은 집단, 그리고 신체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에서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이 더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및 사회적 환경 조성과 정책 등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무엇보다 성인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 성향과 관련된 변인들에 차이가 있으며 그 영향력도 다르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실증적 연구로서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한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성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 관리 방안과 심층적인 자료 제공이 필요하다.

      • 공군 병사의 정신건강상태, 군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이규화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공군 병사의 정신건강상태(정신질환, 충동성), 군 생활 스트레스(군직무 스트레스, 군불만 스트레스, 외부 스트레스, 자유제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족의지지, 동료의지지, 상급자의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공군 병사의 정신건강상태(정신질환, 충동성), 군 생활 스트레스(군직무 스트레스, 군불만 스트레스, 외부 스트레스, 자유제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사회적지지(가족의지지, 동료의지지, 상급자의지지) 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군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공군 병사들의 밝은 병영문화를 찾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공군○○훈련비행단에서 군복무 중인 이병에서 병장까지의 단기복무사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 859개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자살사고척도, 정신질환척도, 충동성척도, 군 생활 스트레스척도,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요인분석, 기술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선형 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군 병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연령 분포는 최저 18세부터 최고 30세까지로 분포되어 있다. 복무기간은 6개월 이하가 217명, 12개월 이하가 230명, 18개월 이하가 182명, 19개월 이상 24개월 이하가 229명이다. 병과를 보면, 일반은 254명, 전자계산 · 통신은 140명, 화학은 36명, 기계는 221명, 차량운전 · 정비는 115명, 시설은 62명, 기타는 30명이다. 교육정도로는 전문대학교 휴학, 대학교 휴학이 가장 많았다. 경제수준을 보면, ‘중’ 이 572명으로 중간정도의 경제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부모의 구성은 부모가 모두 있다고 응답한 병사가 7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거주 지역은 광역시 335명, 시 · 군 418명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주요변수의 기술통계로 자살사고는 최대점수가 4.87점으로 측정되었으며, 자살사고의 전체 평균은 0.2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정신질환은 평균이 1.56점, 충동성은, 2.39점, 군직무 스트레스는 1.99점, 군불만 스트레스는 2.53점, 외부스트레스는 1.63점, 자유제한 스트레스는 2.00점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평균은 가족의지지 4.23점, 동료의지지 3.82점, 상급자의지지는 3.10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배경에 따른 주요 변수차이로 연령은 군불만 스트레스와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났으며, 상급자의지지는 부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났다. 복무기간은 정신질환, 자살사고, 군직무 스트레스, 상급자의지지가 부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났다. 경제수준은 정신질환, 자살사고, 군직무 스트레스, 외부 스트레스, 가족의지지, 동료의 지지는 정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주요 변인 간 상관분석으로 정신건강상태는 군 생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상태도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상태는 낮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자살사고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상태도 높게 나타났으며, 군 생활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살사고가 높을수록 군 생활 스트레스도 높아지며, 사회적 지지는 자살사고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사대상자의 정신건강상태, 군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 분석한 결과, 정신질환 중 대인예민성, 우울증, 정신증은 자살사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군 생활 스트레스는 군직무 스트레스, 외부 스트레스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가족의지지, 동료의지지, 상급자의지지는 자살사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친다는 모형을 검증한 결과 연령, 복무기간, 경제수준, 정신질환, 군직무 스트레스, 외부 스트레스 모두 자살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만을 토대로 설명한다면 공군 병사의 정신건강상태의 중요성은 모든 연령이나 집단에서 마찬가지겠지만, 정신건강상태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질환(대인예민성, 우울증, 정신증)이 자살사고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군 생활 스트레스 영향력은 부대 내 분위기가 자살사고에 직 ․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를 구성원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군 생활 적응과 자살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동료들 간의 응집력 강화 및 지지와 칭찬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집단상담 개입도 요구된다. 그러한 개입은 병사들의 생활관 생활만족과 임무수행 의지를 높일 수 있고, 또한 맡은바 직무와 직책에 충실하도록 도우며 군 조직 환경에 만족하도록 군 생활 적응도를 높여 건강한 군 문화 창출 및 사고예방 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군 생활 부적응 요인을 안고 있는 관심병사 관리와 군대 부적응 및 사고예방 관련 연구, 효율적인 병사관리 계획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경제적 불안정과 노후소득보장정책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중·고령층 연령집단을 중심으로 -

        김재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8703

        건강의 사회적 결정 관점에서, 경제적 요소는 개인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 사회에서 신자유주의 이후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이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불안정의 확산과 팽창은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시점의 경제적 수준이 개인의 경제적 수준을 대변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시간적 흐름에 따른 경제적 상태의 변이나 움직임을 고려할 필요가 증가한 것이다. 한국에서 중·고령자의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중년층은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고, 가족의 부양을 위해 경제적 필요가 크다. 그러나 대규모 실업이나, 경기 침체의 상황은 이들의 경제적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정신건강에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다. 고령층은 노후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의 취약한 경제적 지위는 노화로 인한 건강 문제와 함께 이들의 삶에 큰 도전이 된다. 본 연구는 중·고령층의 경제적 불안정이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경제적 불안정에 대한 사회적 대응책으로서 공적 연금이 고령층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경제적 불안정의 개념에는 불안정 그 자체 뿐 아니라 불안정에 대응하는 전략이나 자원도 함께 포함되므로, 본 연구는 경제적 불안정의 하부 요소에 대한 분석이라고 볼 수 있다. 선행연구 고찰 결과, 실증분석에서 경제적 불안정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지표는 다음과 같다; 1) 이전시점 소득과의 차분 및 2) 소득분산, 3) 소득 외 영역에서의 경제적 어려움 경험여부, 4) 분석 기간 내 저소득 가구 해당 기간(이상 객관적 상황 지표), 5) 주관적 최저생계비, 6) 경제적 원인으로 인한 갈등·우려, 7) 가구소득에 대한 만족도(이상 주관적 인식·감정 지표). 세부연구 1에서는 다수준 분석방법을 통해 7개의 객관적·주관적 경제적 불안정 지표의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한국복지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 대상은 경제적 필요도 등을 고려하여 중년층 이상(45세-80세 미만)에 한정하였다. 지표 합성에 대한 합의가 부재하므로, 각각의 지표에 대한 영향력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경제적 불안정 지표 중 대부분이 정신건강에 있어 유효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경제적 영역에서 소득 수준 외에 ‘불안정’ 개념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특히 소득 외적인 영역(e.g. 물질적 결핍)에 대한 추가적 고려의 중요성, 시간적 축의 반영에 대한 필요성 등을 시사한다. 우울과 자살생각에 대한 분석 결과를 비교했을 때, 자살생각에 대해서는 당해 시점의 물질적 자원의 수준이나 감정적 지표들의 영향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연구 2에서는 이중차이모형(DD) 및 삼중차이모형(DDD)을 이용하여 70-80세 미만의 노인에 대하여 2008년 기초노령연금 수급 효과를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정신건강 영향 요인 및 경제적 불안정 변수에 대한 정책효과 분석을 통해 연금 제도 효과의 기제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전체 수급자군에 대한 기초노령연금 정책 효과의 계량적 분석에서는 정책 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구 유형을 구분하여 삼중차이모형(DDD)을 적용해보았을 때는 (자녀 등 다른 가구원에게 부양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단독노인가구의 노인에서 기초노령연금의 수급이 우울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교적 동등한 경제적 지위를 누리는) 노인부부가구 거주 노인에 비해 다른 경제적 자원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상태에서 기초노령연금이라는 공적·안정적 소득원의 발생이 이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았다. 추가 분석에 따르면 기초노령연금의 수급은 불가피하고 비자발적인 근로를 줄여주고 가족관계를 개선하며, 부분적으로 경제적 안정성을 높여주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가는 경제적 불안정의 개념을 한국적 상황에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개인의 경제적 지위는 한 시점에서의 소득 수준 뿐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안정성의 정도나 소득 외적인 영역에서의 결핍을 통해서도 개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사회정책(소득보조)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경제적 불안정 문제에 대한 정책적 개입의 의미와 중요성을 역설한다. 개인의 소득 수준과 소득 안정성을 높여주는 경제 영역의 정책은 이들의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포괄적인 사회적 안전망의 설계는 지속가능한 건강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 특기병의 사회적 지지, 가족건강성과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진용성 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특기병의 사회적 지지, 가족건강성과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J지역 소재의 S부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특기병 400명이었다. 박지원(1985)의 사회적 지지 척도, 김현주와 이혜경(2009)의 가족건강성 척도,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 신선인(2001)의 일반정신겅강 척도(K-GHQ-20)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20.0을 사용하여 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α 를 구하였고, 연구참여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인의 차이를확인하기 위하여 차이검증을 수행하였다. 각 변인들간의 과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 하였고, 사회적 지지,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기병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에 따라 사회적 지지,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특기병의 가족수가 ‘4명 이상’이 ‘3명 이하’에 비해 가족건강성을 더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소득수준에 따라서도 주요 연구변인들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 소득수준이 높은 특기병들의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았고, 가족건강성과 자아존중감을 높게 평가하였다. 이성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기병이 그렇지 않은 특기병에 비해 자아존중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둘째, 사회적 지지,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주요변인 모두 정신건강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특기병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사회적 지지,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특기병의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력은 49.6%였다. 가족건강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도 유의미 하였으며 그 설명력은 54.8%였다. 사회적 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미 하였고, 설명력은 56.9%의 설명력을 보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주요 결과 및 의의를 논하였고, 특기병의 지휘 및 통솔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주요용어 : 정신건강,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특기병

      • 병사들의 건강증진 행위, 정신건강, 군 생활 적응과의 관계

        조순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3

        인간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상황에 부딪치는데, 때로는 그 상황에 잘 적응하여 경험과 생활의 장을 넓히기도 하고 새로운 변화들로 인해 방황하고 절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들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병사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징집되어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원들 중에서 중재가 가능한 신체적 자원과 심리적 자원을 건강증진 행위와 정신건강에 대한 자료수집을 통해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즉, 병사들의 건강증진 행위와 정신건강, 군 생활 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규명함으로써, 향후 그들의 군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1개 사단에서 군 복무중인 병사 500명으로 편의 추출하였으며, 최종 설문지 응답자는 422명이었다. 연구도구는 건강증진 행위를 측정하기 위해 HPLP(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정신건강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간이 정신진단검사(SCL-90-R), 군 생활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군 생활 적응검사(Stauffer, 1949)를 사용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자료수집은 2002년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설문지를 배부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여, 평균,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들의 연령은 18세부터 28세로 평균 20.72세였고, 계급은 이병 97명(23%), 일병 129명(30.6%), 상병 124명(29.4%), 병장 72명(17.1%)이었으며, 종교유무에서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 148명(35.1%)이었다. 대상자의 교육수준은 전문대학 재학이상이 463명(96%)이었으며, 복무기간은 조사당시 1개월부터 26개월로 평균12.17개월이었다. 2)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실천정도는 평균평점 4점 만점에 2.55이었고, 정신건강 수준은 평균평점 4점 만점에 강박증이 1.05, 대인예민성이 0.98, 우울증이 0.87, 적대감이 0.80으로 나타나 정상범위이며, 규준집단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 생활 적응정도는 평균평점 4점 만점에 2.75였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관계를 보면, 군 생활 적응정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교육정도가 대재 이상인 대상자가 전문대졸 이하인 대상자보다 건강증진 행위를 더 잘 실천하고(t=-2.284, p=.023), 복무기간이 25개월 이상인 대상자가 12개월 이하인 대상자보다 건강증진 행위를 더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3.979, p=.019). 또한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보다 적대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t=1.018, p=.032). 4) 건강증진 행위와 군 생활 적응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467, p=.000)가 있었고 정신건강과 군 생활 적응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454. p=.000)가 있었으며, 건강증진 행위와 정신건강의 하위영역 중에서 유의하게 군 생활 적응을 설명하는 변수는 34.7%의 설명력을 갖는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지지, 우울증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사들이 군 생활에 원만히 적응하기 위하여 건강증진 행위를 잘 수행해야 하고, 우울증, 강박증, 대인예민성, 강박증과 같은 정신증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반대로, 군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 하는 병사는 좋지 않는 건강증진 행위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신증상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군 생활 적응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병사들이 건강증진 행위를 잘 실천하고 정신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Human beings are faced with new and different situations throughout their lives. They sometimes adjust well and other times they may experience despair due to those new and different situations. In Korea, grown men have a duty to the military. They must serve in the military, regardless of their willingness. It is a reality that they may experience difficulty in their adjustment to military life. Therefore,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 soldiers military adjustment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mental health. The goal is to provide data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 promotion programs that will assist with a soldiers military adjustment.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30, 2002 to October 4, 2002.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is survey was 422, ages ranging from 18-28. The rank of the subjects ranged from private to sergeant and time in service ranged from 1-26 months.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Symptom Check List-90-R and a soldiers adaptation scale during Army life by Stouffer.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using SPSS Windows Version 10.0 for mean, percentages,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noted: Subjects general character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ilitary life adjustment but subjects educational level and time in service had an impact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Also, whether or not the subject was religious had an impact in hostility. The relation between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military life adjustments yielded a positive correlation and the relation between mental health and military life adjustments yielded a negative correlation. Thus, the end results of this study depict stress management, interpersonal support and depression as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military life adjustments. Consequently, this study suggests, in order to help a soldier make necessary military life adjustments, health promotion programs should be managed to increase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decrease mental symptoms.

      • 도시지역 주민의 음주가 정신건강 및 자살에 미치는 영향

        홍승익 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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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서울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와 정신건강상태 및 자살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지역은 서울시 S구이며, 전체 17개동에서 만 19세 이상인 남녀 주민을 층화집락추출법을 통해 표집 된 1234명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식 횡단적 조사연구로 수행하였다. 정신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ion: SCL-90-R)를 사용하였고, 음주 수준은 AUDIT(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에 의해 측정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음주자군은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알코올의존자군은 40~50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기혼자가 더 많고 고졸정도의 교육수준과 300만 원 대 소득층이 많았다. 둘째, 정신건강상태(SCL-90-R의 9개의 증상차원 및 전체심도지수)에 따른 알코올의존자의 비율은 9개의 증상 모두에서 임상군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경계군, 일반군의 순으로 비율이 낮아지며, 문제음주자의 비율은 신체화와 정신증은 임상군이 가장 많고 대인 예민성, 적대감은 경계군이 가장 많고 나머지는 일반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음주 수준별 자살계획률은 알코올의존자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음주는 정신건강상태, 자살과 상관성이 크므로 음주 및 음주로 인한 문제를 줄이는 것은 단지 음주의 폐해를 예방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자살을 예방하는데 기여를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알코올과 관련한 통제정책으로 절대적인 음주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문제음주자를 조기 발견하여 알코올의존자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 하겠다. 주제어 : 알코올, 정신건강, 자살, AUDIT, SCL-90-R

      • 초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인식 명확성의 조절효과

        김대현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This study tried to explore methods that help develop program for influence of academic stress and improving mental health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knowing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mental health, and identifying interrelation among academic stress, mental health, and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upper grade were attended in this study. This study carried out the questionnaire survey for 505 students in the fifth and six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in Incheon metro city. The materials collected were processed by SPSS WIN 15.0 and AMOS 7.0. To know demographical characteristic of the attendants,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obtained and to know the overall characteristic of the materials,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each variable were obtained by reviewing different figures and regularity of the materials based on technological statistic analysis. To verify reliability each variable, Cronbach's Alpha was reviewed and to review the relation among academic stress, mental health, and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two phases method of Ping was applied progressively and then moderating effect was verified.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stress and mental health. This means that the higher academic stress is, the higher mental health(interpersonal sensitivity, hostility, anxiety, depression) are.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mental health. That is, the higher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level is, the less mental health(interpersonal sensitivity, hostility, anxiety, depression) are. Third, In the relation between academic stress and mental health for elementary student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introduced to verify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Through this verification, it is identified that measured variables about the three potential variables of academic stress, mental health, and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re composed reasonably. And routes to mental health from academic stress,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interaction term of academic stress and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Especially in the interaction term, because the route to mental health which is dependent variabl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would be said that there is moderating effect. This study has a meaning that the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s a mechanism affecting mental health was verified by clearly recognizing academic stress and student's emotion which are major stress factors for our country's youth - nowadays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various difficulties because of problem in mental health are increasing. This study implies that counselling and instruction making children with academic stress not to suppress or deny negative emotion but recognize their emotion cannot cause problem in mental health like interpersonal sensitivity, hostility, anxiety, depression etc. - current Korean educational situation does not allow to fundamentally get rid of academic stress. 본 연구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과 정서인식 명확성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며,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인식 명확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봄으로써 초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의 영향과 정신건강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과 AMOS 7.0에 의해서 처리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전반적인 자료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자료의 이상치, 정규성을 검토하며 각 변인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 각 변인별 신뢰도 검증을 위해서는 Cronbach's Alpha를 검토하였으며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과 정서인식 명확성 간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Ping의 2단계 방법을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은 유의한 높은 정도의 정적상관을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신건강(대인예민성, 적대감, 불안, 우울)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정서인식 명확성과 정신건강과의 상관을 살펴보면, 유의한 높은 정도의 부적상관을 보였다. 즉 정서인식 명확성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예민성, 적대감, 불안, 우울 수준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업스트레스와 초등학생의 정신 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인식 명확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검증 방식을 사용하였다. 학업 스트레스, 정서인식 명확성, 정신건강 3개 잠재변수에 대한 측정변수들이 모두 타당하게 구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학업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이르는 경로, 정서인식의 명확성이 정신건강에 이르는 경로, 학업스트레스와 정서인식 명확성의 상호작용항이 정신건강에 이르는 경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호작용항에서 종속변수인 정신건강에 이르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므로 조절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신 건강의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업스트레스와 자신의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함으로서 정신 건강을 영향을 주는 심리기제로 정서인식 명확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현 상황에서 학업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학업스트레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학업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아동이 스트레스에 관련된 부정적 정서를 억압하거나 부인하지 않고 자신의 정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도하는 것이 대인예민성, 적대감,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상의 문제를 낳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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