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공격 및 위축행동에 대한 부모의 신념 및 사회화 전략

조숙경(Cho Suk Kyoung),김민정(Kim Min Jeong)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2007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Vol.11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what kind of emotional responses parents show against child"s aggressive and dispirited behavior among child"s behavior problems, what they think the reason is and what socialization strategies they use to improve these behaviors and find whether parent"s belief and socialization strategy are different by child"s gender and age or parent"s gender. The study targets were the parents of 3-year-old and 5-year-old children. Parent"s belief and socialization strategy against child"s aggressive and dispirited behavior are analyzed through questionnaire. As a result, parents showed the response of worry about children"s aggressive and dispirited behaviors. Although there was difference by parent and child"s age, there was no difference by gender. Moreover, regarding the cause of the aggressive behavior, parents of 5-year-old children selected situational effect(external factor), fathers of 3-year-old children selected age(internal factor) and their mothers selected situational effect(external factor). Regarding the reason of dispirited behavior, all parents of 3-year-old and 5-year-old children selected character(internal factor). Regarding the reason, as they select the home environmental factor as a basic factor, it is found that parents feel a lot of responsibilities and have interests.<BR>  Regarding socialization strategies, all parents of 3-year-old and 5-year-old children used medium-level forces such as guide and explanation and high-level forces such as punishment and scolding against aggressive behavior. However, they used systematic strategy against dispirited behavior.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의 문제행동 중 공격 행동과 위축 행동에 대해 부모들은 어떤 정서적 반응을 보이며, 그러한 행동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또한 그러한 행동을 고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사회화 전략을 사용하는지 조사해 보고 ,이러한 부모의 신념과 사회적 전략이 자녀의 성별과 연령, 부모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자는 만 3세와 만 5세 유아의 부모이며 , 설문지를 통하여 공격행동과 위축행동에 대한 부모의 신념과 사회화 전략을 조사하였다. 결론적으로 부모는 유아의 공격행동과 위축행동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부모 간, 자녀의 연령 간 차이는 있었으나 성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행동의 원인에 있어 공격행동에서는 5세부모인 경우 상황적 영향(외적 요인)을, 3세부모인 경우 아버지는 나이와 관련(내적요인)하여 ,어머니는 상황적 영향(외적요인)으로 귀인하였고 , 위축행동에서는 5세와 3세 부모 모두 성격(내적요인)에 귀인하였는데 이러한 원인과 관련하여 가정환경 요인이라는 기본적인 요인으로 귀인함으로써 부모가 많은 책임을 느끼고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BR>  사회적 전략에 있어서 공격 행동에서는 5세와 3세 부모 모두 지도,설명 등의 중간수준의 힘 사용과 벌, 꾸중 등의 높은 수준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축 행동에 있어서는 5세와 3세 부모 모두 계획적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환경에서 또래협력놀이가 발달지체유아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

조숙경 ( Suk Kyoung Cho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06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2 No.2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환경에서 또래협력놀이 중재를 통하여 발달지체유아의 사회적 기술인 협력, 자기주장, 자아통제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 통합되어 있는 3명의 발달지체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같은 반 일반또래유아들과 함께 또래협력놀이 중재를 실시하였고 또래 놀이 활동은 5-6세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는 대상자간 중다 기초선 설계로 기초선, 중재, 유지관찰을 하였으며 일반화 관찰 4회기, 유지 효과는 중재 종료 후 기초선과 동일한 상황에서 주2회 4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통합환경에서 또래협력놀이를 통해 사회적 기술의 관찰행동인 협력, 자아통제, 자기주장 기술의 발생률이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통합환경에서 또래 놀이 활동 중재가 발달지체유아의 사회적 기술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Most children learn the social skills with peers positively in preschool year. But the you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were turned out not to show the difference in positive peer relationship, and to have the basic social skills to participate in peer pla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 the effects of the play activities with peers of social skills of you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in the integrated clas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ed; First. The peers-play activity intervention demonstrated the positive effects in social skills, especially cooperation and assertion of target children steadily increased. Second, The intervention had an effect on the generalization setting from the intervention to the maintenance phase. Third, In the follow-up session, social skills of target children were maintenance. Based on these results, not only the social skills with peers and target children, but also intervention included the more positive outcomes and behaviors of target children and their peers. It suggested some implications for improving the practices of the social skill for you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with social-reaction difficulties.

토마토 접목묘 생산 시 높은 활착율과 초기 수확량을 위한 적정 접수연령 구명

김영식(Young Shik Kim),조숙경(Suk Kyoung Cho),김성은(Sung Eun Kim) 한국원예학회 2013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13 No.10

원예작물의 기능성 소재 탐색 및 활용방안 모색

김성은(Sung Eun Kim),조숙경(Suk Kyoung Cho),김영식(Young Shik Kim) 한국원예학회 2013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13 No.10

어린이집 안전교육이 보육교사의 안전행동과 불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

유선양(Yu, Sun Yang),조숙경(Cho, Suk Kyoung) 글로벌경영학회 2019 글로벌경영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9 No.-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이 보육교사의 안전행동과 불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어린이집에 맡겨진 영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보육교사들의 안전교육에 대해 올바른 내용과 방법과 안전행동을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 9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20일까지 구글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59명의 응답자 중 불성실한 응답 22명의 설문자료를 제외하고 337명의 응답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항목은 일반적 특성 5문항을 포함한 27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증분석을 위해 SPSS Ver. 22.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본 연구와 관련하여 어린이집 안전교육이 보육교사의 안전행동과 불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가설1 : 안전교육내용은 안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2 : 안전교육방법은 안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설3 : 안전교육내용은 불안전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4 : 안전교육방법은 불안전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 내용과 방법이 보육교사의 안전행동과 불안전행동에 영향을 주어 영유아의 모델이 되는 보육교사들과 생활하는 영유아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기본 안전행동과 습관,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어 안전사고를 줄이게 되는데 기여하며 더불어 어린이집 안전교육내용과 방법의 추후 개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 of safety education at daycare centers on safe behavior and unsafe behavior of daycare teachers. Through this, study more correct contents, methods and safe behaviors of safety education of daycare teachers who prevent accidents of infants and children entrusted to daycare center. For this study, we conducted a Google Internet survey for daycare teachers working at the Seoul National Daycare Center from September 15, 2019 to October 20, 2019 to analyze 337 responses, excluding 22 of the 359 respondents who answered doubl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31 questions, including 9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or empirical analysis, the SPSS Ver. 22.0 statistical package was used to perform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 of daycare center’s safety education on safe behavior and unsafe behavior of daycare teachers, Hypothesis 1: The safety education contents had a positive effect on safe behavior, Hypothesis 2: The safety education methods had a positive effect on safe behavior, Hypothesis 3: The safety education contents had a negative effect on unsafe behavior, Hypothesis 4: The safety education methods had a negative effect on unsafe behavior. This is shown that the contents and methods of safety education conducted at daycare centers affect safe and unsafe behavior of daycare teachers. It is hoped that the basic safety behavior, habits, and attitude of infants living with daycare teachers will be naturally learned to prepare for safety accidents, thereby reducing safety accidents, and helping to further develop safety education contents and methods for daycare centers.

오이 코이어배지경에서 배액분석을 통한 생육단계별 적정 양분흡수패턴 구명

김성은(Sung Eun Kim),심상연(Sang Youn Sim),이문행(Moon Haeng Lee),이상돈(Sang Don Lee),조숙경(Suk Kyoung Cho),김영식(Young Shik Kim) 한국원예학회 2014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14 No.5

어린이, 청소년의 해부학과 임상 체험을 위한 안내서

정범선(Bum Sun Chung),고성배(Seong-bae Koh),박은미(Eun-mi Park),송미금(Mi-Geum Song),이서은(Seo-eun Lee),전태호(Tae-ho Jeon),조숙경(Sook-kyoung Cho),정민석(Min Suk Chung) 대한체질인류학회 2015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 Vol.28 No.2

이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 청소년이 해부학과 임상을 체험하면서 의학, 나아가 생명과학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컴퓨터로 사람 몸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료 (만화, 3차원영상, 2차원영상)와 임상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구 (청진기, 혈압계, 손전등, 반사망치)를 어떻게 쓰는지 쉽게 풀이한 안내서를 만들었다. 과학관에 온 어린이, 청소년이 안내서에 따라서 해부학과 임상을 체험하였다. 즉 만화로 해부학을 익힌 다음에 각 구조물의 2차원영상, 3차원영상을 보았다. 이어서 임상 도구를 가지고 심장 소리를 듣고, 혈압을 재고, 동공반사와 무릎반사를 일으켰다. 이 연구를 통해서 어린이, 청소년이 해부학과 임상을 즐겁게 체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안내서를 집, 과학관, 학교에서 더 잘 쓸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able children and adolescents to experience anatomy and clinics. For the purpose, the ways to use the anatomy educational resources (comics, 3-dimensional images, and 2-dimensional images) and diagnostic tools (stethoscope, sphygmomanometer, pen light, and reflex hammer) were described in a guide book. Following the guide book, students experienced anatomy and clinics in a course of the science museum. They learned anatomy with the comics, then did virtual dissection with the 3-dimensional and 2-dimensional images. Sequentially, with the diagnostic tools, they listened to heart sound, measured blood pressure, and performed light reflex and knee jerk. Through this study, we have found that anatomy and clinics should be experienced pleasantly. The complimentary guide book is expected to be further improved in future, so as to achieve better experience at home, science museum, and school.

땅비싸리와 좀땅비싸리의 형태적변이 및 분류

조숙경,최병희,김주환 대전대학교 이과대학 기초과학연구소 1997 自然科學 Vol.- No.-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땅비싸리와 좀땅비싸리의 분류학적 한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형태적 변이와 염색체수가 조사되었다. 땅비싸리의 이명으로 취급되어 왔던 좀땅비싸리는 소엽의 모용, 꽃의 크기, 화분형태, 지리적 분포 등에 있어 땅비싸리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또한 염색체수가 4배체(2n=32)로 나타나, 2배체(2n=16)인 땅비싸리와 차이를 보였다. 땅비싸리와 좀땅비싸리 11 집단을 대상으로 19개의 외부형태 형질에 대한 주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종은 제1주성분에 의해 뚜렷이 나누어 졌는데, 전체분산에 대한 제1주성분의 기여율은 63.2%이었으며, 제1주성분은 소엽 표면의 털과 화서의 길이 등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좀땅비싸리는 땅비싸리와는 구별되어 독립된 종으로 처리되었다. 한편 큰땅비싸리는 땅비싸리의 변이의 한 형태로 판단되므로 땅비싸리의 이명으로 처리되었다. 각 종의 지리적 분포에 대한 분류학적 의의가 염색체수 변이 등과 비교논의 되었다. The morphological analysis and cytological study of Indigofera kirilowii Maxim. and Indigofera korean Ohwi were undertaken to assess the numbers and ranks of taxa that usefully could be recognized. I, koreana, previously recognized as I. kirilowiii, was separated from I. kirilowii in hairiness on leaflets, flower size, pollen exine sculptures,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chromasome number. Chromosome count of 2n=32 (tetraploidy) from I. koreana was obtained for the first time. The results of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PCA) on a matrix of 11 populations of Korea by 19 morphological characters indicated that two species could be recognized by the first principal component, contribution of which for the total variance is 63.2%. Our results supported that I. koreana could be clearly distinguished from I. kirilowii. Since the quantitativ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varieties, I. kirilowii var. coreana and var. Kirilowii, were smaller, a nomenclatural synonymy was developed for them, ie, var. kirilow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