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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쳰즈의 생명주의형 문화학에 관한 소고 - 동아시아 지역연구의 문화학적 재창안 -

        전홍석 한국양명학회 2022 陽明學 Vol.- No.64

        본 연구는 종래 구미형이나 이를 복사한 일본형의 제국주의적인 발상에 대항하는 새로운 의미망의 동아시아학, 즉 지역공동체, 지역연대, 지역정체성 등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학(Culturology)적 이론모델을 안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것은 동아시아에 대한 서구와 일제의 근대적 발명주의가 개입된 지역학(Area Studies, 지역연구)적 시각을 극복하고 이 지역을 재발명주의적 공생ㆍ공영ㆍ공감의 삶터로 혁신하는 동아시아학의 문화학적 지평 확대를 모색하는 것이다. 그 실체는 제1의 기계시대(산업문명)의 이항대립, 격차, 속박 대신에 제2의 기계시대(공감문명)의 상호작용, 풍요, 자유를 수렴하는 ‘생명(삶)공감(Empathy For Life)형 지식네트워크’ 구성으로 선명화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그 연구모델을 20세기 전반 중국 문화학의 생성지형, 곧 주쳰즈(朱謙之, 1899~1972)의 문화학 이론을 통해 시도해보았다. 주쳰즈가 1930~40년대 중국문화, 동아시아문화의 파산을 목격하면서 입론한 기품 있는 ‘예술(생명)문화주의’는 제2의 기계시대의 문화학적 지역구상과 생명(삶)공감형 동아시아학 정립에 귀중한 지적 좌표를 제시준다. 요컨대 ‘참정(眞情)—참생명’을 본질로 하는 주쳰즈의 ‘생명주의형 문화학’은 오늘날 동아시아학의 문화학적 지식토대 마련에 유의미한 인문자산이다. 더욱이 교육문화의 ‘사랑(愛)’과 예술문화의 ‘아름다움(美)’이 직조하는 창조적 사유로서의 문화학 이론은 태생상 파머콘적 특성을 지닌 동아시아학으로 볼 때 과거 그것의 지역연구로서의 독성(역기능)을 제거하고 지역공동체 구성을 위한 지성적ㆍ도덕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순기능적인 영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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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한국민족종교에 대한 세계문명사적 조명-문명(종교)기축적 접근을 통한 신종교 연구의 새로운 방향과 방법론 제안-

        전홍석 동아시아고대학회 2019 동아시아고대학 Vol.0 No.54

        In the historical topography of the Korean Peninsula in modern age, there are ethnic religion cultures including Donghak (Cheondoism), Jeungsanism, Daejongism and Won Buddhism that creatively connected and integrated universal and historical axial religions of humankind based on indigenous ethnicity. This paper was designed to publicize the orientation of the Korean people that guarantees the currentness and futurity in terms of the civilization history through studies on new ethnic religions that are placed on the ground called the empathic, spiritual and ecological modernity of the third and fourth industrial revolutions. As is well known, the 21st century asks for a ‘coexisting civilization view’ led by ‘Homo-Empathicus’, which is a new mutual area of spirit, rationality, sensibility and sympathy. This trend of the civilization history is raising the sensible temperature by intersecting with the ideal era of human lives through the convergence of online and offline, so-calle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suggested a new direction and methodology for a study on new religions of the modern Korean people and discussed thoroughly to set a foundation for an axial civilization (religion) theory as a universal history of the world that suggests ‘one big picture (universality) that views the history of humankind pluralistically (diversity)’. In addition, the paper aimed to secure life universalism based on axial religions (civilization) of the human history that embraces ethnicity, East Asian characteristics and globality related to a modern discourse of civilization, which can be referred to as singular universality and plural diversity. 근대기 한반도의 역사지형에는 고유한 민족적 영성에 토대하여 인류보편사적 기축종교들을 창조적으로 연결ㆍ통합시킨 동학(천도교), 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등의 민족종교문화가 자리한다. 본고는 3ㆍ4차 산업혁명의 변환된 공감ㆍ영성ㆍ생명생태적 근대성이라는 지반 위에서 상기上記한 제반 신종교적 민족종교 연구를 통해 현재성과 미래성이 담보된 한민족의 세계문명사적 정위定位의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21세기는 영성, 이성, 감성, 공감의 새로운 합의 영역인 ‘호모 엠파티쿠스(Homo-Empathicus)’와 그들이 영도하는 ‘공존주의 문명관’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문명사적 추세는 온ㆍ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한 인간 삶의 최적화 시대, 이른바 4차 산업혁명과 교차하면서 체감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본 연구는 근대 한민족 신종교에 대한 새로운 연구의 방향과 방법론을 제안하며 ‘인류사를 다원적으로 조망(다원성)하는 하나의 전체상(보편성)’을 제시하는 세계보편사로서의 기축문명(종교)론에 정초할 것을 논구했다. 더불어 현대 문명담론과 관련된 단수적 보편성과 복수적 다원성, 즉 민족성, 동아시아성, 세계성을 포용하는 인류사의 종교(문명)기축적 생명보편주의를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 KCI등재

        근현대 세계경제와 동아시아모델: 캘리포니아학파를 중심으로-

        전홍석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2019 韓中關係硏究 Vol.5 No.3

        Since the late 20th century, China and East Asia have been rapidly rising as the sphere of influence to compete with the United States, the country with hegemony, through the repeated economic political expansion. This infinite growth engine deviated from ‘modernism – Western model’ and set the ‘post modernism – East Asian model’ in the Western academic world, serving as a momentum for creating various discourses over it. In the context of modern world economy(world system), this study preveniently reviewed the Western model and Great Divergence developed based on the Industrial Revolution. Then developing pathways of the East and the West based on the discourse of California School were compared and analyzed to trace and modernize the postmodern ‘dynamics of the East Asian model’. The modern ‘Western system model’ is a unity-centered system created and expanded to relegate (East) Asia to the subject of the European history standard and to justify ruling power of the West. Thus, it is meaningful that California School attempted to establish a multicentric and interconnected view of the world through studies of the ‘East Asian model’. The revisionism researchers of California School critically recasted the theory of the Industrious Revolution and proto-industrialization based on the Smithian Dynamics, and judged that the economy of China and East Asia before the Industrial Revolution was in the Smithian growth stage, which was much more advanced than Europe. This integrated and categorized into ‘the developing pathway of East Asian as labor-intensive industrialization’ in the Western academic world. It further leads to phenomenon analysis and future outlook on sudden rise of China and East Asia, suggesting a multilinear and multiple modern(modernism) model’ to abolish the West’s monopoly on the modern(modernism) model. Most of all, it is noteworthy that their studies elevated East Asia as the eco-friendly labor-intensive civilization while they criticized the modern industrial civilization and U.S. hegemony. In short, the studies of the revisionism group that aims for convergence of the Eastern and the Western system will be a valuable knowledge foundation to formulate an independent and postmodern ‘East 20세기 후반 이래 중국과 동아시아는 정치경제적 팽창을 거듭하면서 세계헤게모니 국가인 미국을 대체하는 세력권으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무한한 성장활력은 서구학계에서 세계체제 분석상 ‘근대화(modernization)—서구모델’을 이탈해 ‘탈근대화(postmodernization)—동아시아모델’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을 생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근대 세계경제(세계체제) 맥락에서 산업혁명을 의제로 전개된 서구모델, 대분기(Great Divergence)론 등을 선행적으로 검토했다. 그런 다음 캘리포니아학파의 담론지형을 중심으로 동서양의 두 발전경로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탈근대적 ‘동아시아모델의 동학(the dynamics)’을 추적해 현재화하고자 했다. 근대 ‘서구식 체제모델’은 (동)아시아를 유럽적 역사표준의 타자로 격하시키고 서구의 지배권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확장된 단일중심체제다. 따라서 캘리포니아학파(California School)가 ‘동아시아모델’ 연구를 통해 세계보편사로서 다중심의 상호 연결된 세계상을 확립하고자 한 시도는 의미심장하다. 캘리포니아학파의 수정주의 연구자들은 ‘스미스형 동력(the Smithian Dynamics)’을 명제로 근면혁명론, 원공업화론 등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산업혁명 이전 중국과 동아시아의 경제를 유럽보다 더 고도화한 스미스형 성장(the Smithian Growth) 단계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것은 서구학계에서 ‘노동집약적(labour-intensive) 산업화로서의 동아시아발전경로’로 집약, 유형화된다. 더불어 오늘날 중국과 동아시아의 급부상이라는 현상분석과 그 미래전망, 곧 근대(성)모델에 대한 서양의 독점을 폐기하려는 다선적ㆍ다중적 근대(성)모델의 제시로까지 이어진다. 무엇보다 근대 산업문명과 미국 헤게모니를 비판하면서 동아시아를 친환경의 노동집약적 대안문명으로 격상시켜 논구한 점들은 특기할만하다. 요컨대 동서양 두 체제의 융합을 지향하는 수정주의 그룹의 연구는 21세기형 주체적이고 탈근대적인 ‘동아시아식 체제모델’을 구상하는 데 유익한 지식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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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 과학기술문명에 대한 인간존재론적 독해 - 포스트휴먼 성찰: 야스퍼스와 매슬로를 중심으로

        전홍석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22 철학사상 Vol.83 No.-

        통상 근현대는 과학기술이 문명의 핵심축을 이루는 과학기술시대로 일컬어진다. 이 기계문명(과학기술문명)이 21세기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진화로 ‘제2의 기계시대-4차 산업혁명’이라는 초연결지능사회에 진입하면서 인간과 기술의 포스트휴먼적 융합을 선도하는 트랜스휴머니즘이 부상했다. 소위 포스트휴먼시대의 도래는 생물학적 인간강화라는 무한한 혜택과 소구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존재적 위기, 전통적 인간상의 유효성에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식 속에서 본 연구는 첨단 과학기술에 의한 인위적인 인간향상(변형)과는 다른 문맥의 ‘존재론(실존주의 휴머니즘)적 인간성장(growthㆍbecoming, 생성)’ 차원에서 기계로 치환될 수 없는 인간적 가치, 인간본성, 인간성 등을 재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해서 이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공생을 이끄는 인간 내면의 새로운 정신혁명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그 이론모델은 칼 야스퍼스의 종교 영성적 실존철학과 그 영향권에 있는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존재심리학이다. 연구진행은 실존적 사유세계와 매슬로의 존재심리학 간의 연관성을 고찰한 다음에, 야스퍼스의 실존조명과 매슬로의 동기(욕구)이론이 협업하는 인간존재론적 의미망, 그에 의거한 근현대 산업(기계) 문명의 진화동인과 정위, 그리고 실존적 자기실현으로서의 인간학, 인간공동체를 논구했다. 요컨대 야스퍼스와 매슬로가 개진한 문명표준은 자기존재의 실현과 함께 실존적 상호소통(진리)이 확보된 인간공동체가 핵심어이다. 그리고 이들의 존재론적 성찰은 인간본성과 기술혁신이 공진화하는 산업혁명의 진화과정을 해명하고 21세기 포스트휴먼시대와 새로운 인간공동체를 계도하는 긴요한 지식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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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주의의 중국화와 덩샤오핑이론 - 중국식 발전모델의 혁명사⋅문화사적 독해 -

        전홍석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2021 韓中關係硏究 Vol.7 No.2

        본 연구는 21세기 중국식 발전모델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기획 되었다. 2001년 미국 신경제의 거품이 꺼지고 중국의 성장활력이 다른 지역의 경제회 복에 크게 기여하면서 ‘신아시아시대—베이징 컨센서스(the Beijing Consensus)’가 다양 한 문맥에서 조명되고 있다.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베이징 컨센서스가 사회주의혁명의 유산으로서의 중국식(중국특색) 사회주의에 원천을 둔다는 주장에 합류한다. 이른바 중국특색 사회주의란 현 중국공산당의 노선・방침・정책의 기조로서 직접적으로는 ‘덩 샤오핑(鄧小平)이론—실사구시實事求是사상’에 토대를 둔다. 따라서 본고는 덩샤오핑 이론의 전후맥락을 추적해 베이징 컨센서스의 원천, 즉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혁명사・ 사상사・문화사적 실체와 그 전개양상을 검토했다. 또한 그에 대한 독법의 하나로 세계 최대의 현실사회주의와 베이징 컨센서스라는 성장모델을 만들어낸 사회주의의 중국화 실험이 전통사상에 뿌리를 둔 실사구시, 실용주의, 인민주의(민본사상), 소강小康사상 등을 매개로 전개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연구진행은 선행적으로 마오쩌둥(毛澤東) 시대와 연결되는 사회주의 중국화의 배경 속에서 덩샤오핑이론이 차지하는 담론사적 위치를 파악했다. 그런 다음에 덩샤오핑이론의 요체인 ‘소과도론’을 재구성해 중국특 색 사회주의의 역동성과 다면성을 관찰했다. 더해서 그 문화적·사상적 토대로서 전통 문화와의 연원관계를 추적・규명함으로써 중국모델의 원천으로서의 의미망을 보다 포 괄적이고 다원적인 시야에서 점검해보았다. This study was planned out to broaden the horizon of a new understanding of Chinese growth models in the 21st century. As the bubbles of the American new economy burst in 2001 and the growth energy of China greatly contributed to the economic restoration of other regions, new light has been shed on the ‘New Asian Age—Beijing Consensus’ under various context. This study joins the argument that the Beijing Consensus originates from Chinese socialism(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which is a heritage of the socialist revolution. So-called 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refers to the keynote of routes, principles, and policies of the Chinese Communist Party based on the ‘Deng Xiaoping Theory—empirical tradition ideology’. Accordingly, this paper reviewed the revolutionary, ideological, and cultural nature of 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and its development aspects as the source of the Beijing Consensus by tracking the context of the Deng Xiaoping Theory. In addition, this paper paid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experiment on Chineseization of socialism, which generated the world’s largest real socialism and a growth model called the Beijing Consensus, was mediated by empirical tradition, pragmatism, populism(people-oriented ideology), and small tranquility rooted in the traditional ideology. The study was carried out by examining the discursive position of the Deng Xiaoping Theory in the background of Chineseization of socialism, which is connected to the Mao Zedong Era. ‘Small transition,’ the key point of the Deng Xiaoping Theory, was reorganized to observe the dynamics and manifold of 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Moreover, by tracking and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with traditional cultures based on the cultural and ideological foundation, this paper inspected the semantic network of the Chinese model in more comprehensive and plur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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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유럽 계몽주의에 대한 宋儒 理學의 영향과 그 문화 철학적 의미

        전홍석 동양철학연구회 2009 東洋哲學硏究 Vol.57 No.-

        본 논문은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문화 철학’적 극복과 그 대안 모색이라는 차원에서 중국의 ‘송유 이학’이 17∼18세기 근대 유럽 ‘계몽주의’ 형성에 미친 영향을 수용자의 주체적인 관점에서 프랑스 계몽주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데카르트 학파, 즉 좌파인 회의론적 진보주의자 ‘베일’과 우파인 호교론적 보수주의자 ‘말브랑슈’의 중국 형상을 그 모델로 하여 연구된 것이다. 이들은 데카르트 철학 그 자체가 안고 있는 ‘혁명성’과 ‘보수성’에 근거하여 이학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비종교적 이성주의 문명에 대해 각기 다른 입장과 태도를 취했다. 베일이 찬동하는 입장에서 중국 문명을 이성 세계의 전범으로 파악해 유럽의 수구 문화 비판과 혁신을 위한 강력한 사상적 원군으로 삼았다면, 말브랑슈는 반대하는 입장에서 중국 문명을 위협적인 이단 세계로 규정하여 유럽의 신성 문화 수호를 위한 비판과 공격의 대상으로 여겼다. 이러한 베일과 말브랑슈의 논의와 해석은 계시 신학과 무관한 중국의 자연 이성관을 적극 부각시켜 유럽의 계몽주의 지식인들에게 진보적 영향을 미쳤다. 이를테면 그것은 프랑스의 백과전서파에게 반향을 일으켜 프랑스의 무신론, 유물론, 혁명 철학으로 화하여 종교의 허위성을 폭로하고 전제 정치를 타도하는 프랑스의 정치 혁명을 이끄는 사상적 기반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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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선푸의 철학사상: ‘변증종합문화관—삼류합일사상’ - 중국발화의 원천과 트랜스모던 지식모델 -

        전홍석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2022 韓中關係硏究 Vol.8 No.1

        20세기 말 본격화된 지구화 시대를 겪으면서 ‘근대세계체제—지식(문화)구조’가 크게 변동하고 있다. 그와 연동해서 서구적 근대성은 근대화의 다원적인 노정 중의 하나로 이해되며 특정한 문명이 주도하는 ‘중심주의’는 더 이상 성립되지 않는다. 이것이 다원보편(복수근대)적 지구문화가 공-실현(co-realization)하는 다원일체多元一體의 지구보편성(global universality, 지구근대성)을 제안하는 이유이다. 본 연구는 동아시아(중국) 문맥에서 비서구의 서발턴(subaltern, 하위주체) 지식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 중국화’ 담론에 착안해 근대적⋅식민적 세계체제와 그 지식구조(문화담론)에 저항하는 ‘아래로부터의 지식(문화)’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 논지 전개는 엔리케 두셀(Enrique Dussel) 등 라틴아메리카 근대성/식민성 연구그룹의 탈식민 문화이론을 참조해 문화(지식)생산의 발화지점(언표위치)을 중국공산당의 창당 초기 장선푸(張申府, 1893~1986)의 마르크스주의 중국화, 곧 ‘변증종합문화관—삼류합일三流合一사상’의 생성지형으로 이동시켜 새로운 의미망의 서발턴 지식을 점검하고 트랜스모던 문화(지식)모델을 타진해보았다. 중국공산주의운동사에서 장선푸의 정치적⋅사상적 제반 행적들은 현 중국식 발전모델이 사회주의혁명의 유산인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연원한다는 점에서 ‘근대 넘어’의 새로운 대안체제를 발신하는 현 중국발화(Sino-speak, 중국모델론)를 이해하는 유전지도이다. 특히 ‘삼류합일사상’은 지구문화의 경계를 횡단하는 혼종화, 탈식민화, 다원보편성(pluriversality, 복수근대성), 지구지역성(glocality), 지구보편성 등을 포괄하는 트랜스근대성(transmodernity)의 원형적 모티프를 이룬다. 장선푸는 트랜스 문맥의 ‘통通’을 매개로 동양(공자)⋅서양(러셀)⋅마르크스주의(레닌)의 3대 유형(三流)에 함유된 인류문화의 정수와 지혜를 종합하고 그 상승효과(synergy)를 발양시켜 제3문화(신종합철학)로서의 신문화, 신철학을 창조하고자 했다. 요컨대 동아시아 서발턴 지식으로서의 ‘변증종합문화관—삼류합일사상’은 서구식 단일보편적 근대세계체제를 넘어서 다원보편적 지구문화의 공-실현을 통해 새로운 세계체제(지구보편성⋅지구근대성)를 축성하는 트랜스모던 문화생태의 사유체계, 곧 통(초)변증법을 내장한 동아시아형 ‘트랜스모던 지식(문화)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 클라이언트/서버 네트워크 환경에서 서버의 부하를 최소화하는 경로 탐색 서버의 설계 및 구현

        전홍석,한금희 가톨릭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1999 자연과학논문집 Vol.20 No.-

        클라이언트/서버 네트워크 환경에서 경로 탐색 서버는 출발지로부터 목적지에 이르는 다양한 경로들 중에서 운전자가 최단 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경로 탐색 서버는 목적지까지의 거리, 도로의 차선,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 도로 여부 등의 도로의 특성을 나타내는 정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교통 상황, 사고 정보 등의 동적인 요소들이 효율적으로 통합되어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네트워크상의 다중의 클라이언트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경로 안내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최적 경로의 설정에 있어서 서버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로 하여 전체 경로 탐색 시간이 수초 이내에 가능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경로 설정에 요구되는 정적인 정보와 동적인 정보의 효율적인 통합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대상의 최적 경로 탐색에서 서버에서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1초 이내에 수행하는 경로 탐색 서버인 KoreaPlanner의 설계 및 구현에 대해 소개한다. Route planning server should provide the shortest path between the starting point and the destination point. To do this, route planning server should efficiently integrate the static road information and real-time traffic information. The time for planning the optimal path should be minimized for servicing many client simultaneously. In this paper, we propose an efficient scheme for integrating the static information and dynamic information. And we implement an efficient route planning server named KoreaPlanner that can provide the shortest path planning within at the maximum of one second for all destination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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