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Brahms의 H�ndel 主題에 의한 變奏曲과 푸가 op.24에 關한 分析硏究

임소희 啓明大學校 1993 국내석사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패턴 변화 분석

임소희 울산대학교 2015 국내박사

국 문 요 약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패턴 변화 분석 울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임 소 희 본 연구는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성별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시절과 현재·미래의 여가 활동 유형을 분석하고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해서 여가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댄스스포츠 파티 참가자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표본추출을 위해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서 개최하는 파티 참가자들 500명을 선정하였으며 총4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324부의 자료가 실제 분석에 사용되었다. 여가활동분류표를 바탕으로 한 과거회상적인 방법으로 자기가 가장 많이 참여했던 여가활동을 3가지씩 기록하였으며 본 연구의 분석방법은 SPSS Modeler 15.0의 순차연관성 분석과 SPSS20.0을 이용한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인생주기별 여가활동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여가패턴 연구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남자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활동 유형은 문화예술관람활동(CW) 3가지, 문화예술참여활동(CP) 12가지, 스포츠관람활동(SW) 3가지, 스포츠참여활동(SP) 39가지, 관광활동(TW) 2가지, 취미오락활동(PA) 21가지, 사회활동(SA) 2가지, 휴식활동(RA) 2가지, 자기개발(D) 2가지로 총 86가지로 나타났다. 남자 초등학교 시절의 여가활동으로는 축구, 제기차기, 팽이치기, 자전거 타기이며, 중학교 시절에는 축구, 야구, 탁구, 농구, 고등학교 시절에는 축구, 농구, 당구, 탁구, 악기, 현재 여가활동으로는 남자는 댄스스포츠, 등산, 골프, 여행, 미래에 하고 싶은 여가활동을 보면 댄스스포츠, 여행, 등산, 골프, 악기 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여자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활동 유형은 문화예술관람활동(CW) 5가지, 문화예술참여활동(CP) 20가지, 스포츠관람활동(SW) 4가지, 스포츠참여활동(SP) 37가지, 관광활동(TW) 4가지, 취미오락활동(PA) 23가지, 사회활동(SA) 2가지, 휴식활동(RA) 2가지, 자기개발(D) 4가지로 총 101가지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시절의 여가활동으로는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줄넘기, 널뛰기, 중학교 시절에는 자전거 타기, 무용, 음악감상, 합창, 줄넘기, 고등학교 시절에는 탁구, 독서, 음악감상, 무용, 현재 여가활동으로는 댄스스포츠, 여행, 등산, 골프, 악기, 미래에 하고 싶은 여가활동을 보면 댄스스포츠, 여행, 골프, 요가 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SPSS Modeler를 이용한 인생주기에서 남자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패턴은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등 8가지로 나타났다. 여자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패턴은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문화예술참여활동(C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문화예술참여활동(C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취미오락활동(PA)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문화예술참여활동(CP)패턴, 취미오락활동(PA)⇒문화예술참여활동(CP)패턴, 취미오락활동(PA)⇒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여가활동 없음(N)⇒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취미오락활동(PA)⇒문화예술참여활동(C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여가활동 없음(N)⇒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등 16가지로 나타났다. 스포츠참여활동(SP)패턴이 사례수와 신뢰도를 보였으며 여가패턴 중에서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은 이전 단계의 여가활동 경험이 이후 단계의 여가활동에 그대로 전이되며, 취미오락활동(PA)⇒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 문화예술참여활동(CP)⇒스포츠참여활동(SP)⇒스포츠참여활동(SP)패턴은 취미오락활동이나 문화예술참여활동으로 여가활동을 시작 하였더라도 그 후에 스포츠참여활동을 경험하였다면 그 후에도 스포츠참여활동이 지속되고, 친숙한 여가활동은 현재 여가활동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절의 다양한 여가활동 유형은 미래의 여가활동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과거 여가활동은 현재 여가활동과 미래 여가활동 선택에 영향을 미치며 상관관계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여가활동 참여를 알 수 있다. 셋째,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활동 유형과 여가패턴 분석에서는 스포츠참여활동(SP), 취미오락활동(PA), 문화예술참여활동(CP)등의 여가활동은 높게 나타났고, 스포츠관람활동(SW), 문화예술관람활동(CW), 사회활동(SA), 휴식활동(RA), 자기개발활동(D)은 분석할 수 없다는 점에서 사회의 전반적인 중년기 여가활동의 흐름과 일치한다. 주요어 : 여가패턴, 운동지속, 여가행동, 여가경험 Abstract A study on the change of leisure pattern among th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Graduate Department of the University of Ulsan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Lim So Hee The aim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types of leisure activities among th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and the leisure patterns according to their age and gender using data-mining.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selected among th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There were 500 of the participants who were at the parties held for the sampling in Daejeon, Daegu, Ulsan, and Busan. 400 copies of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324 copies of them were employed for the actual analysis. Based on the Classified Statement of the Leisure Pattern, the participants gave three activities each for what they had done most in the past. Data-mining sequential associat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Modeler 15.0 and 20.0 Version(IBM), and the result was as follows. First, Analysing the types of leisure activities done at each age stage by th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shows specific examples, which were not shown in the study of the leisure pattern. There were eighty-six types of the leisure activities in total for the male participants and they are three of Culture art Watch activity(CW), twelve of Culture art Participation activity(CP), Three of Sports Watch activities(SW), thirty-nine of Sports Participation activity(SP), two of Travel Watch activity(TW), twenty-one of Pastime Amusement activities(PA), two of Society Amusement activity(SA), two of Rest Activity(RA), and two of Development activity(D). The activities done while the male participants were in elementary schools were soccer, jianzi, top-spinning game, and riding bikes. In middle school stage, they did soccer, baseball, table tennis, basketball while they did soccer, basketball, billiards, table tennis and playing musical instruments from high school stage. They do dance sports, climbing, golf, and travelling at present and want to do dance sports, travelling, climbing, golf, and playing musical instruments in the future. Meanwhile, there are 101 type of leisure activities for the female participants and they are five of Culture art watch activity(CW), twenty of Culture art Participation activity(CP), four of Sports Watch activities(SW), thirty-seven of Sports Participation activity(SP), four of Travel Watch activity(TW), twenty-three of Pastime Amusement activity(PA), two of Society Amusement activity(SA), two of Rest Activity(RA), and four of Development activity(D). Their leisure activities done in elementary school stage were elastic band game, marbles, jump rope, and neolttwigi while the activities done in middle school stage are riding a bike, dance, listening to music, singing, and jumping rope. They also played table tennis, read books, listened to music, and did dancing when they were high school students. At present, they do dance sports, travelling, golf, and playing musical instruments, they want to do dance activities, travelling, golf, and yoga for the leisure activities. Second, we used SPSS Modeler for the leisure pattern in life-cycle of th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For the male participants, there are 8 types of the patterns and they are: SP⇒SP, SP⇒SP⇒SP, SP⇒SP⇒SP⇒SP, PA⇒SP, PA⇒SP⇒SP, SP⇒SP⇒SP⇒SP⇒SP, SP&PA⇒SP, PA⇒SP⇒SP⇒SP For the femal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the types of leisure patterns are as follows: SP⇒SP, PA⇒SP, SP⇒SP⇒SP, PA⇒SP⇒SP, CP⇒SP, CP⇒SP⇒SP, PA⇒SP⇒SP⇒SP, SP&PA⇒SP, PA⇒PA, SP⇒CP, PA⇒CP, PA⇒PA⇒SP, SP⇒SP⇒SP⇒SP, N⇒SP, PA⇒CP⇒SP, N⇒SP⇒SP pattern. SP pattern was very high in instance and confidence and the past leisure experience strongly influenced the next leisure experience like SP⇒SP, SP⇒SP⇒SP, SP⇒SP⇒SP⇒SP⇒SP Also, we found out that even if they did a leisure activity for fun, they would carry on participating in the sports once they experienced the activity. Moreover, the experience influenced on choosing a leisure activity and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choose the present leisure activity was their experience in school years. They are PA⇒SP⇒SP, CP⇒SP⇒SP. In addition, the leisure activities in the past for the participants influenced on choosing the present activities. Therefore, we can see that the present ones will certainly influence the future activities. Third, Sports Participation activities(SP), Pastime Amusement activities(PA), Culture art Participation activities(CP) were high in the activities done by the participants in dance sports, while Sports Watch activities(SW), Culture art Watch activity(CW), Society Amusement activity(SA), Rest Activity(RA), Development activity(D) were not available to analyze and it coincides with the activities done in the middle-aged stage. Key Words : Leisure Patterns, Exercise Adherence, Leisure Activities, Leisure Experience

미술교육에서 오감체험을 통한 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 유아기 아동(3세-7세)을 대상으로

임소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현대 유아교육에서 놀이는 아이들의 생활인 동시에 학습의 기본형식이다. 갓 태어난 아이가 스스로 몸을 뒤집고, 기고, 걷고 하는 신체적인 발달과 물고, 빨고 하면서 사물의 질감을 탐색해가는 과정,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은 지극히 자연적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놀이를 통해 극대화 되므로 놀이의 중요성은 더욱 더 강조되고 있다. 현 교육에서의 놀이는 단순히 유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성인의 경험으로 결정된 지식을 무조건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교육과는 달리 현대 유아교육은 유아가 스스로 경험을 통하여 학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진정한 학습은 유아가 매일의 일상을 발견의 소재로 삼고, 이러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주제와 놀이를 통해 무엇인가를 느끼고 체험하며 지식을 발견하게 될 때 시작된다. 유아기 때의 아이들은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의 오감을 통해 사물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재료로 오감을 활용해 사물의 본질을 깨닫고, 이를 통해 관찰력과 직관력을 기를 수 있으며,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오감을 통한 놀이는 나아가 더욱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르는데 기초가 된다. 또한 유아는 감각놀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와 도전정신을 갖게 된다. 놀이와 감각체험을 통해 길러진 유아는 자발적인 발견과 탐구심, 창의성을 가진다. 이러한 활동 과정에서 유아는 스스로 ‘재미있다’, ‘즐겁다’는 쾌감을 느끼게 되며, 이것은 단지 흥미에 의한 쾌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경험에서 나오는 만족을 느끼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놀이미술교육 실태를 파악하여 놀이미술의 동향을 분석하고, 학자에 따른 발달단계로 유아기를 정리하고, 향후 유아가 놀이미술을 통하여 스스로 학습 내용을 발견하며, 흥미를 지속해서 유지하게끔 프로그램을 연구하였다.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오감과 행위중심의 체험놀이학습, 다양한 환경구성물과 미적 교구재의 활용을 통한 발견학습, 체험과 경험 중심의 사고 확장과 표현을 적용한 프로그램이 유아가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이라 믿는다. In modern early childhood education, play is children's life and, at the same time, their basic form of learning. It is natural that new-born babies go through physical development process such as turning their bodies over, crawling, and walking, and search for textures of matters by biting and sucking, and learning language to communicate with other people. Such a process is maximized by plays. Therefore, the importance of play is emphasized further. In current education, play is not simply for entertainment, but leads to educational activities for balanced and harmonious growth. Consequently, unlike the old style of education where knowledge decided by adult experiences is enforced to children, modern early child education should let children learn by their own experiences. True learning starts when a child uses daily life as source of discovery, and, through various subjects and plays, feels and experiences something, and discovers knowledge in it. In early childhood, it is important for children to grasp and understand matters through five senses. Utilizing their five senses, They recognize essences of various matters, and cultivate their ability to observe and intuitive capacity, and abilities to feel, think and express matters by themselves. Furthermore, play using five senses functions as the basis to grow creative thinking capacity. In addition, through sensory play, children develop positive thinking and active mindset and spirit of challenge. Through play and sensory experience, children develop spontaneous desire to discover something and search for new ones, and creativity. In such activities, children feel the pleasure of being 'funny' and 'glad'. And, it does not stop making children be pleasant and interesting, but leading them to feel satisfied through spontaneous experiences. This study defines early childhood as development stage based on various studies of scholars. And, it examines the practices of play fine art education, analyzes trend of play fine art, and suggests a program by which, through play fine art, children can discover learning contents and keep interested in learning. I believe that a program applying the followings - experience play learning focusing on behaviors stimulating five senses, discovery learning using various environmental components and esthetic teaching tools, and experience-centered thinking expansion and expression - will cultivate children's capacities to learn something and judge on it spontaneously.

수공예 활동을 이용한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작업수행,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임소희 호남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수공예 활동을 이용한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작업수행,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20명으로 실험군, 대조군에 각각 10명씩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수공예 활동을 이용한 작업치료와 전통적 작업치료를 받았으며, 대조군은 전통적 작업치료를 받았다. 수공예 활동을 이용한 작업치료는 실험군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 후 선호하는 8개의 수공예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진행절차 및 세부내용은 작업치료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교수 1인에 의해 검토받았다. 중재 기간은 총 8주, 주 2회 총 16회기로 구성되었으며, 회기 당 30분씩 1개의 활동을 2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중재 전, 후의 대상자의 상지기능, 작업수행,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뇌졸중 상지기능 검사와 캐나다 작업수행측정,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단축형을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각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상지기능은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두 집단 간 중재 전·후 상지기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각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작업수행도는 향상되었으나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재 전·후 작업만족도는 실험군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두 집단 간 중재 전·후 작업만족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각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삶의 질은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두 집단 간 중재 전·후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수공예 활동을 이용한 작업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작업만족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작업만족도의 경우 실험군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환자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수공예 활동을 선정하여 중재를 제공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기존의 전통적 작업치료와 병행하여 수공예 활동을 이용한 작업치료를 적용한다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작업만족도, 삶의 질에 효과가 있는 중재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혈당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UI 디자인 : 동기부여를 강조한 알람센터 방식을 중심으로

임소희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14 국내석사

인구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만성대사성 질환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당뇨학회에서는 2012년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약 320만 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지금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당뇨병 치료는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약물, 식이조절, 운동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상태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계속하여 당뇨병 치료, 즉 혈당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 발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고 심하면 생명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 합병증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들은 일상생활의 전반을 수첩에 기록하고 이를 참고하여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았으나 이러한 방식은 휴대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 의료진-의료진 간의 원격진료가 허용되는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IT솔루션과 의료서비스를 융합한 원격의료 u-헬스케어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발전되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생활수준 향상과 사용자 중심의 능동적인 서비스로 진화하면서, 예방·진료·치유·처방·관리 등 복합적인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바일을 이용한 혈당관리 앱의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한 혈당관리 방식은 휴대성뿐만 아니라 개인화된 의료 전문지식을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환자 측면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혈당관리 앱은 의료진 편의중심의 시스템, 사용자에 대한 연구부족으로 인한 사용성 문제 등으로 인해 단기성에 그치거나 사용이 중단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사용자의 건강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용자 요구와 필요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는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유도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문헌정보를 통하여 연구의 대상을 이해하고, 4종의 국내·외 혈당관리 앱을 선별하여 면밀히 비교·분석하여 기회요소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알람기능이 취약했고, 알람센터 기능을 앱 개선의 기회요소로 도출하였다. 그리고 설문조사와 1:1 심층 인터뷰, 전문가 인터뷰 순으로 사용자 조사를 실시하여 ‘동기부여’의 문제가 알람센터 개선을 위한 핵심 니즈로 도출되었다. 연구의 주안점을 둔 점은 기존의 단순 알람 방식이 아닌 검색 기능을 통한 식습관 개선 및 신체 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동영상 운동교육 등 사용자 친화적인 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Lifestyle M ‘알람센터’를 새롭게 제안하는 것이다. Lifestyle M ‘알람센터’는 환자의 상태를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며,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높여 쉽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응급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저혈당의 가능성을 사전에 알림으로써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인증된 기관에서의 당뇨 정보와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1:1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불편을 호소하였던 당뇨환자 3명을 대상으로 Lifestyle M의 '알람센터'의 사용성 평가 및 검증 하였다. 그 결과 개선된 알람센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식습관, 운동습관이 변화할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의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래 의료IT융합 개발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Due to recent population aging and Westernized eating habits and life style changes, prevalence of chronic metabolic diseases are on the rise. According to the Diabetes Association, number of domestic diabetics is 3.2 million in 2012, is steadily increasing and is estimated to double in number by the year 2050. The concept of diabetes treatment is not to cure it but aims to control it through administration of medications, diet control, and exercise to maintain the patient's health close to the healthy state. However, lack of continual management of blood glucose level will lead to poor quality of life due to complications and in severe cases, it is directly related to the life itself so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complications are vital. Diabetic patients record their daily lives in a note book and receive medical diagnosis based on this recording. However, this method has a problem in terms of portability and usability. On this note, u-health care service, a remote medical care service that fused IT solution and medical service, began to develop in full scale following the amendment of medical law allowing doctor-doctor telemedicine in 2006. In addition, improved living standard and evolution into user centered active service led the patients to expect more complex and high quality medical service in prevention methods, treatments and prescriptions. To meet this expectation, various glucose management applications using mobile service are being actively developed. Glucose management method using mobile equipment allows diabetics to enjoy portability as well as easier and quicker personalized access to medical expertise. Above all, in terms of patients, it is positively accepted due to the fact that it can deliver immediate feedbacks and quick response in case of an emergency. However, since most of the glucose control applications on the market are oriented around the convenience of a medical personnel due to the lack of research on usability, and the patients tend to use the application for a short time, eventually discontinuing the use. These problems are closely related to the user's health; therefore it is far more important to analyze the demands and the needs of the user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ovide intuitive and trustable interface to induce aggressive blood sugar management in order to supply individual customized medical service to the users. Through Library and Information Studies, test subjects were understood and four different blood sugar management applications, both domestic and foreign, were selected and analyzed. After careful analysis, deduction was made that the vulnerable point was the alarm function based on simple text and used it as an opportunity point to conduct the study of alarm center method. Then, a usability study was conducted in the order of survey, in-depth 1:1 interview and interviews with the experts, arriving at a conclusion that the "motivation" factor was the core need of improvement to the alarm center.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new Lifestyle M 'Alarm Center' that provides user-friendly complex medical service to suggest exercise and education videos considering the patients diet and physical state as well as their environment, through built in search engine. Lifestyle M ‘Alarm Center’enhances communication with medical staff, giving immediate response to the patient’s condition and proposes specific managements plans accordingly, allowing the patients to acquire information more quickly and easily. Especially by notifying the possibility of hypoglycemia, considered as an emergency to diabetic patients, to the patients, it allowed the patients to prevent an emergency situation as well as heightening the trust by providing diabetic information and news through certified institutions. Lastly, through three of the diabetic patients, who had complained of discomfort with using existing application through in-depth interview, the usability of Lifestyle M's "Alarm Center" was evaluated and verified. Through improved alarm center, it was verified that the patients were assessed to naturally change their eating and exercising habits, and the fact of receiving sense of mental security that they are able to receive medical care any time anywhere, was highly rated. Based on this study, we hope to have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more systematic and effective future medical and IT convergence for patients of diabetes.

작은 결혼식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태도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

임소희 경기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Traditionally, the rites of passages have been considered as important ritual processes in our society, and wedding ceremony, in particular, has been called a major life event and held with sincerity of not only individuals but also all family members. With rapid economic growth and introduction of Western wedding culture, however, the Korean wedding ceremony has transformed, and the essential meaning of wedding has been distorted. The rampant empty formalities and vanity in the wedding process have caused different problems and side effects. This empirical research on the concept of consumer awareness, attitude and behavior intention about small wedding and correlation among each factor is expected to draw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suggest measures for establishing awareness of small wedding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he theoretical background presents the concept of consumer awareness, attitude and behavior intention. 4 structuring factors including cultural factor, social factor, economic factor and psychological factor were established for consumer awareness, and 2 structuring factors such as cognitive factor and emotional factor for attitude. Behavior intention was measured with single-dimensional multi-questions, with the contents set as selection intention, recommendation intention and intention of words-of-mouth. By studying preceding studies on relationship of variables, a research model about each research relationship was established. Additionally, 3 hypotheses were developed, and a survey was conducted with single people aged over 20 years old. For empirical analysis, 333 questionnaires out of the distributed 350 sheets were selected as valid samples,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22.0 statistical package.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for general status of the sample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redibility analysis for validity and credibility of the measurement tools; and correlation analysis for correlation among variables. Moreov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for the research hypotheses. As a result, as for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 awareness and cognitive factor, cultural factor, social factor and psychological factor – except for economic factor – showed positive (+) effects; in particular, psychological factor had strong effects.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 awareness and emotional factor also showed positive (+) effects in cultural factor, social factor and psychological factor except for economic factor. When it comes to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s’ attitude and behavior intention, both cognitive factor and emotional factor had positive (+) effects. That is, both cognitive factor and emotional factor had significant effects on consumers’ behavior intentio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 awareness and behavior intention showed positive (+) effects in psychological factor, social factor and economic factor, while cultural factor had negative (-) effects. Based on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the following research implications and significance were developed: First, small wedding minimizes side effects of the existing wedding culture such as empty formalities and vanity and has significance of focusing on the meaning of marriage. Especially, the empirical analysis of the effects of consumer awareness on attitude and behavior intention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and distributing small wedding by helping small wedding organizers or service providers discern and understand it. Second, small wedding is considered economically inefficient for consumers. Thus, it is required to develop measures to change the recognition that small wedding is empty formalities and vanity and economically inefficient and lead qualitative growth of the wedding industry by making it culture to transform the market trend, rather than a passing fad. Third, most of the research respondents are single men and women in the marriageable age between 26 and 35. It is expected for small wedding organizers to help them understand the meaning of small wedding and develop it in the right direction. Last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small wedding’ as sound and frugal wedding culture by realizing the widespread problems of the wedding culture in our society and attempting different trials and providing institutional support, going beyond a monotonous method. 전통적으로 관혼상제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의례절차로 인식되어 왔으며 그 중에서도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정성을 다하여 치러왔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성장과 서양식 결혼문화의 도입으로 전통적인 혼례방식이 변화하면서 혼례의 본질적인 의미는 퇴색되고 혼례절차의 허례허식 만연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과 부작용을 노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태도, 행동의도와의 개념과 각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이론 및 실무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여 작은 결혼식에 대한 인식의 확립과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론적 배경에서는 소비자의 인식, 태도, 행동의도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였다. 소비자의 인식은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심리적 요인 4개의 구성요인을 설정하였고, 태도는 인지적 요인과 감정적 요인 2개 구성요인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행동의도는 단일차원의 다문항으로 측정, 내용은 선택의도, 추천의도, 구전의도로 설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변수들의 관계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함으로써 서로의 연구관계에 대한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이에 총 3개의 가설을 설정하여 만 20세 이상의 미혼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에서는 배포된 350부의 설문지 중 333부를 유효 표본으로 확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표본의 일반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변수간의 상관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의 가설에 영향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작은 결혼식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구성하는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심리적 요인에서 소비자인식과 인지적 요인의 영향 관계는 경제적 요인을 제외하고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 심리적 요인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심리적 요인이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소비자의 인식과 감정적 요인의 영향관계 또한 경제적 요인을 제외한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 심리적 요인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의도 간의 영향관계는 인지적 요인과 감정적 요인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비자의 행동의도에 인지적 요인과 감정적 요인이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소비자인식과 행동의도 간의 영향관계는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 요인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실중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의 시사점과 의의를 도출하였다. 첫째, 작은 결혼식은 기존의 결혼문화의 허례허식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결혼의 의미에 치중해야 하는 의의가 있으며, 특히 소비자인식이 태도와 행동의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의 실증적 분석은 작은 결혼식을 주관하는 기관이나 업체에 통찰과 이해를 돕게 함으로써 작은 결혼식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 할 것이다. 둘째, 소비자에게 작은 결혼식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라는 인식부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작은 결혼식이 본래 추구하고자 했던 허례허식을 벗어나 경제적 효율적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일시적 유행이 아닌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문화로 자리매김하여 웨딩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여야한다. 셋째, 본 연구결과의 응답자는 26세부터 35세까지 결혼적령기인 미혼남녀가 가장 많다. 앞으로 작은 결혼식을 주관하는 업체에서는 해당 연령의 미혼남녀가 작은 결혼식에 대한 의미의 이해를 도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결혼문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제도적 지원으로 천편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검소한 결혼문화로 ‘작은 결혼식‘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유동적 경추용 금속 임플란트

임소희 충북대학교 2022 국내석사

Fluid anterior cervical implant is an orthopedic implant for the treatment of degenerative cervical diseases and is used with a cage of intervertebral fusion, and by restoring the lowered disk space to normal, the cause of pain caused by lesions is eliminated and the stability of the vertebrae is provided. Conventional cervical vertebrae metals may cause postoperative complications or secondary surgery due to the problem of bone fusion reduction due to stress shielding after the procedure and the fracture of screws and metal plates. Therefore, it was intended to develop a product that enables movement with a fluid metal plate to increase bone bonding after the procedure, and prevents bone grafting of adjacent segments by limiting the movement of metal plate segments in contact with adjacent segments. A cervical metal plate capable of implementing a screw angle and moving up and down was developed, and a locking mechanism system was added to prevent backout of the screw after the procedure. The existing metal plate was segmented to give it a function to move up and down up to 2 mm. Since implants inserted into the human body are semi-permanent and are affected by physiological loads, stability must be demonstrated across various performance evaluations. Performance evaluation was conducted by establishing a test jig production and test protocol in accordance with the international standard of the American Society of Testing Materials (ASTM), and evaluating products through compression, tension, torsion, and compression fatigue strength tests. The comparison data on the result values were compared with S company intervertebral fixer approv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tatic compression tests, static tensile tests, static torsion tests, and dynamic compression fatigue tests were conducted. Comparing the performance evaluation with S company fluid cervical spine product, the yield load of the tensile test was about 1.58 times higher, the yield load of the tensile test was 1.64 times, and the yield load of the torsion test was 1.39 times higher. As a result of comparing data values with unlicensed products, a value higher than the result value of the approved product was obtained to prove the validity of mechanical stability. 유동적 경추용 금속판은 퇴행성 경부질환 치료를 위한 정형외과적 임플란트로 추간융합의 케이지와 함께 사용하며 낮아진 디스크 공간을 정상으로 복원해 병변으로 인한 통증 원인을 없애고 척추뼈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기존 경추금속은 시술 후 응력 차폐로 인한 뼈 융접 감소 문제와 나사·금속판 골절 등으로 수술 후 합병증이나 2차 수술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술 후 유동적 금속판으로 움직임이 가능해 뼈 접합력을 높이고, 금속판 세그먼트가 인접한 세그먼트와 접촉하는 움직임을 제한해 인접 세그먼트의 뼈이식을 방지하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 나사 각도를 구현하고 상하 이동이 가능한 경부금속판을 개발했고, 시술 후 스크루가 빠지지 않도록 잠금장치 시스템을 추가했다. 기존 금속판은 최대 2㎜까지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능을 갖도록 분할했다. 인체에 삽입된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고 생리하중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양한 성능평가에서 안정성을 입증해야 한다. 성능평가는 미국시험재료학회(ASTM)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지그 제작 및 시험규약을 수립하고 압축, 장력, 비틀림, 압축 피로강도 시험을 통해 제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값 비교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S사 추간수정제와 비교했다. 정적 압축 테스트, 정적 인장 테스트, 정적 비틀림 테스트, 동적 압축 피로 테스트가 수행되었습니다. 성능평가를 S사 유체경추 제품과 비교하면 인장시험의 항복하중이 약 1.58배, 인장시험의 항복하중이 1.64배, 비틀림시험의 항복하중이 1.39배 높았다. 기허가 제품과 데이터 값을 비교한 결과, 승인제품의 결과값보다 높은 값을 얻어 기계적 안정성의 타당성을 입증했다.

병사의 다차원적 완벽주의와 심리적 부적응의 관계에서 무조건적 자기수용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임소희 한양사이버대학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는 병사들의 다차원적 완벽주의가 그들의 심리적 부적응(우울, 불안,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무조건적 자기수용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 강원도 지역에서 육군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병사 400명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 HMPS), 무조건적 자기수용 척도(Unconditional Self-Acceptance Questionnaire: USA),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Questionnaire: AEQ-K), 우울 척도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공격성 척도(Aggression Questionnaire-Koreanversion; AQ-K) 질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와 사용이 불가한 자료를 제외하고 총 265부를 토대로 구조 방정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정서표현 양가성이 높을수록 무조건적 자기수용이 낮을수록 우울, 불안, 공격성이 높아졌다. 타인지향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아졌다. 둘째, 선행연구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를 긍정적 완벽주의와 부정적 완벽주의로 2개의 요인으로 나누어 모형을 검증하고 모형적합도에 따라 대안모형 1은 긍정적완벽주의의 완전매개모형으로, 대안모형 2는 부정적 완벽주의 의 완전매개모형으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 완벽주의와 부정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무조건적 자기수용은 낮아지고 정서표현 양가성이 높아져서 병사들의 우울, 불안, 공격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완벽주의 수준이 높은 병사들이 겪을 심리적 부적응(우울, 불안, 공격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완벽주의 성향에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 무조건적 자기수용의 수준을 높이고 정서표현 양가성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필요함을 경험적으로 확인하여 구체적인 상담 개입 방안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sought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by exploring the effects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their psychological maladjustment (depression, anxiety, aggression) of a soldiers. To that end, the survey was conducted on 400 soldiers who were active in the Army in Gyeonggi and Gangwon provinces through questionnaires such as the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 (HMPS), the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Questionnaire (USA),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Questionnaire (AEQ-K),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and Aggression Questionnaire-Koreanversion (AQ-K).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used to analyze based on a total of 265 samples, excluding unsatisfactory and non-useable dat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is of soldiers, the higher the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the lower the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the higher the depression, anxiety and aggression. The higher the degree of other-oriented perfectionism, the more aggression it is. Second, the model was verified by dividing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into two factors, positive perfectionism and negative perfectionism. alternative model 1 was set up as a complete mediation model of positive perfectionism, and alternative model 2 was set up as a complete mediation model of negative perfectionism. As a result, the higher the level of positive perfectionism and negative perfectionism, the lower the level of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the higher the lev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the higher the level of depression, anxiety and aggression of soldiers.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significance: It is necessary to raise the level of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lower the lev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order to alleviate the psychological maladjustment (depression, anxiety and aggression) that soldiers with high levels of perfectionism will suffer. It has been verified empirically and provided the basic data needed to develop specific counseling intervention measures and education programs.

정상 비글견에서 기관지폐포세척이 전산화 단층 영상과 방사선 영상에서의 폐야 변화에 주는 영향

임소희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re is little information available on the effects of endobronchial procedures on thoracic computed tomographic imaging in veterinary medicine.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monstrate computed tomographic and radiographic features after bronchoalveolar lavage and the effects of time. Thoracic computed tomographic and radiographic images of eight healthy Beagles were obtained, before a bronchoalveolar lavage procedure was performed, as well as immediately following the procedure, and two, four, eight, 12, and 24 hours later. Alveolar pattern and ground-glass attenuation seen in the left caudal lung lobe immediately after the procedure, had mostly recovered within 12 hours, and disappeared within 24 hours. The recovery of pulmonary pattern in the ventral area was delayed compared to the dorsal area due to the sternal recumbency. Computed tomographic imaging scores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with time, but the changes of radiographic imaging scores were not significant with time. We concluded that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is superior to digital radiography for describing the thoracic fluid retention and serial resolution. The pulmonary pattern changes associated with bronchoalveolar lavage seemed to resolve within 24 hours in dogs. This study suggest that imaging assessment should precede the endobronchial procedure, or be performed at least 24 hours afterward.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적응 예측모형 : 심리적 외상-회복력 통합모델을 중심으로

임소희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2000년대 이후 북한주민의 탈북이 가속화되면서 남한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23,000명에 다다랐다. 그러나 북한이탈주민들은 남한사회 이주 전, 이주 후로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사회, 심리, 정서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적응을 위한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우선으로 남한사회 적응을 설명하기 위해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Wilson의 심리적 외상-회복력 통합모델을 이용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회복력을 종속변수로 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대처방식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적응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적합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도구로 예비조사를 시행하여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토하였고, 요인분석을 통하여 각 연구도구의 단일 차원을 저해하는 문항들을 제거한 후 최종문항을 선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사용된 요인은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대처방식인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회복력 등 총 7개의 이론변수와 측정변수 18개로 구성하였고, 각각의 요인들은 다시 18개의 하부요인으로 구성되어있다. 2012년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도권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을 편의표본추출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45부를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를 하였고, AMOS 5.0을 이용하여 공분산 구조분석을 하였다. 고차요인분석을 이용하여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최종수정모형의 적합도는 χ2=213.01(df=71, p<.001), χ2/df=3.00, GFI=.94, AGFI=.90, NFI=.94, CFI=.96, RMR=.036, RMSEA=.07로 모형의 간면성과 전반적 적합지수에 있어서 가설적 모형보다 개선되었다. 본 연구의 가설검정 결과는 총 18개의 가설 중에서 11개의 가설이 채택되었고, 7개의 가설이 기각되었으며,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대처방식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회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감소에, 회복력 증가에 향상을 미쳤다. 또한,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고,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 소극적 대처를 매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증가시켰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완전 및 불완전 매개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외상경험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 소극적 대처를 매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에 영향을 주며, 자기효능감이 회복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본 모형은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남한사회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간명하고 적절한 모형임이 확인되었다. 특히 남한사회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자기효능감은 중요한 중재방안이 될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영향 요인으로 검증된 변수들은 간호중재를 통하여 대부분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므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적응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As the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s increased since the 2000's, now there are more than 23,000 of them living in South Korea. These defectors have gone through a lot of difficulties before and after moving into South Korean Society, and they hardly adapt to the new surroundings socially, mentally, and emotionally. Hence, proper mediation measures are necessary for North Korean defectors to adapt to South Korean society. To this end, factors that would affect their adaptation to South Korean society are to be examined first. This study aims to build Wilson's integrated model of psychological trauma and resilience to address and predict North Korean defectors' adaptation to South Korean society and verify the validity with North Korean defectors'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resilience as subordinate variables, factors that would affect North Korean defectors' adaptation including traumatic experience, acculturative stress, self-efficacy, and coping style as independent variables. This study adopts tools whose reliability and validity have been verified in existing studies and preliminary investigation. In the factor analysis, items that would hinder the uni-dimension of each study tool were removed and only the resulting final items were used in the study. The factors include 7 theoretical variables - traumatic experience, acculturative stress, self-efficacy, coping style,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resilience - and 18 observed variables. Each of these factors has 18 sub-factors. For about 3 months from September 1 to November 20, 2012, a convenience sampling survey was conducted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living in the metropolitan area. 445 copies of the questionnaires were selected in the description statistics in utilization of SPSS 18.0 program, which was followed by the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in utilization of AMOS 5.0. The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were verified in the high orde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the goodness of fit of the finalized model was χ2=213.01(df=71, p<.001), χ2/df=3.00, GFI=.94, AGFI=.90, NFI=.94, CFI=.96, RMR=.036, and RMSEA=.07, which indicates that the clarity and general index of fitness were improved in comparison with the structural model. As a result of the test hypothesis, 11 out of 18 assumptions were selected with 7 of them removed. The effects of traumatic experience, acculturative stress, self-efficacy, and ways of coping o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resilience were analyzed, an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As to the direct effects, it turned out that traumatic experience and acculturative stress affected the decrease of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the increase of resilience in relation to self-efficacy. In addition, traumatic experience and acculturative stress directly affecte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while traumatic experience and acculturative stress increase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in relation to self-efficacy and passive coping. It also turned out that self-efficacy was a complete and incomplete parameter. As to indirect effects, all of the four elements involved self-efficacy as a parameter. Traumatic experience and acculturative stress affected the coping style,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resilience in relation to self-efficacy. To sum up, in the analysis of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raumatic experience, acculturative stress, self-efficacy, and coping style an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resilience, it turned out that traumatic experience and acculturative stress affecte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in relation to self-efficacy and passive coping while self-efficacy affected resilience. Based on the findings above, it has been verified that this model is obvious and appropriate to address North Korean defectors' characteristics in their adaptation to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self-efficacy, which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that affected adaptation to Korean society, could be an important element for mediation. Since most of the variables verified as impact factors in this study could be handled through nursing intervention, it is thought that they may be utilized in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on North Korean defectors' adaptation to Korean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