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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적 재배작물 밀 중 살충제 cyantraniliprole의 잔류특성
이도아,김한성,이다예,최후락,김윤한,고성림,김용택 한국농약과학회 2021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
본 연구는 소면적 재배작물인 밀(알곡, 짚)을 대상으로 cyantraniliprole의 잔류성을 구명하여 농약 품목등록 자료 및 잔류농약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Cyantraniliprole는 디아마이드계 살충제로 해충 근육 속 칼슘 내부 저장소의 리아노딘 수용체를 저해시켜 근육 수축 등의 장애를 유발하는 살충제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밀 품종은 금강이며, cyantraniliprole 10% 유현탁제 농약을 발생초기 경엽 살포한 후,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밀 중 cyantraniliprole과 그 대사체 IN-J9Z38은 dichloromethane을 이용하여 분배하였으며, PSA, MgSO₄를 이용하여 정제한 후,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알곡과 짚 중 cyantraniliprole의 정량한계 수준에서 회수율은 각각 111.5∼117.1%, 88.8∼102.7%이었고, 대사물질인 IN-J9Z38의 정량한계 수준에서 회수율은 각각 107.5∼118.1%, 98.1∼109.7%이었다. 농약에 대한 MLOQ(method limit of quantiation)는 모두 0.01mg/kg이었다. Cyantraniliprole의 알곡에서의 잔류량은 발병초기 경엽살포 후 <0.01 ∼ 0.01mg/kg 이었고 밀 짚에서의 잔류량은 <0.01 ∼ 0.25mg/kg 이었으며 IN-J9Z38의 잔류량은 알곡과 짚에서 모두 검출한계 미만으로 전체 환산 잔류량은 알곡 <0.01 ∼ 0.01mg/kg, 짚 <0.01 ∼ 0.25mg/kg 이다. 이것으로 밀의 안전성 평가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린이집 교사 대 영유아 비율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만 0세 담임교사의 1:2 보육경험을 중심으로
이선미,이도아 미래유아교육학회 2023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30 No.1
본 연구는 어린이집 만 0세 담임교사들이 1:2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의 특정한 상황과 현상에서 경험적 사례들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며 경험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1:2 보육을 6개월 이상 경험한 만 0세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눈덩이 표집 방식을 통해 연구참여자 5명을 선정하여 질적 사례 연구방법을 통해 탐구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22년 7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2개월간 면담이 이루어졌으며, 사례 내 이슈 들을 확인하고 공통적인 주제들을 찾기 위해 반복하여 읽고 들으며 사례주제를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만 0세 담임교사들은 만 0세 영아의 월령별 개인차를 존중하고, 만 0세 영아의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양질의 질 높은 보육을 지원하고 있었다. 둘째, 만 0세 담임교사들은 1:2 보육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부모와 특별한 지지적 관계 및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었으며, 단순한 돌봄의 차원을 넘어 부모의 요구와 기대 이상으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셋째, 만 0세 담임교사들은 마음의 여유에서 오는 배움에 대한 열망과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적 성찰의 기회를 통해 만 0세 보육전문가로서 인식하고 있었고, 자신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낮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은 만 0세 영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어린이집 영아 보육의 질적인 발전 방향을 시사한다.
호프 중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 Acetamiprid, Clothianidin의 잔류특성
이다예,김한성,이도아,최후락,김윤한,고성림,김용택 한국농약과학회 2021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
Acetamiprid와 clothianidin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로 nAChR(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와 결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ACh)의 정상적인 분비를 저해하며, 곤충의 신경 과자극을 유도하여 곤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본 연구는 소면적 재배작물인 호프를 대상으로 acetamiprid, clothianidin의 잔류성을 구명하여 농약 품목등록 자료 및 잔류농약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호프 품종은 싸츠이며, acetamiprid 8.0% WG와 clothianidin 8.0% WG 농약을 각각 7일 간격 2회 경엽살포한 후, 건조시료와 생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호프 중 acetamiprid와 clothianidin은 1.0% formic acid를 첨가한 acetoniltrile로 추출 및 감압 후, dichloromethane을 이용하여 분배하였다. 정제는 PSA, C18, MgSO₄를 사용하였으며,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Acetamiprid의 정량한계 수준에서 회수율은 건조호프는 76.2∼93.2%이었고, 생 호프는 85.9∼99.5%이었다. Clothianidin의 정량한계 수준에서 회수율은 건조호프는 83.3∼92.6%이었고, 생 호프의 회수율은 71.2∼101.1%이었다. 농약에 대한 MLOQ(method limit of quantiation)는 모두 0.01mg/kg 이었다. Acetamiprid의 건조 호프에서의 잔류량은 7일 간격으로 2회 약제살포 후 0.08∼6.08mg/kg이었고, 생 호프의 잔류량은 4.77∼5.06mg/kg 이었다. Clothianidin의 건조 호프에서의 잔류량은 7일 간격으로 2회 약제살포 후 0.17∼9.11mg/kg 이었고, 생 호프의 잔류량은 6.30∼6.64mg/kg 이었다. 이것으로 소면적 재배작물인 호프에 대하여 acetamiprid와 clothianidin의 안전성 평가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