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대표 잡지인 차상찬 연구

윤세민 한국출판학회 2020 한국출판학연구 Vol.46 No.5

청오(靑吾) 차상찬(車相瓚)은 일제 강점기에 잡지『개벽』을 중심으로 애국 운동과 민중 계몽을 주도한 언론인, 잡지인, 출판인이자 문필가이며, 민속과 야사 연구에 전력을 기울인 역사학자요 민속학자이지만, 그가 남긴 뛰어난 업적에 비해 제대로 알려지거나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천도교인으로서의 차상찬, 언론인과 잡지인으로서의 차상찬, 명문필가로서의 차상찬, 역사학자이자 민속학자로서의 차상찬, 특별히 어린이와 여성, 고향과 사람과 술을 좋아했던 따뜻한 인간 차상찬 등에 대해 전기적 사실을 바탕으로 고찰하고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차상찬은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 잡지인이요 문필가요 민속학자임을 재삼 확인하였으며, 차상찬은 도저히 어느 한 분야의 업적이나 인물로 국한할 수가 없었다. 결코 재단할 수 없는 한없는 넓이와 깊이를 지녔던 인물 차상찬을 새롭게 발견하고 해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실증적인 검토와 함께 종합적인 연구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출판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연구

윤세민 한국출판학회 2012 한국출판학연구 Vol.38 No.2

이 연구는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큰 변화의 기로에 선 출판산업을 중심으로 하여 문화콘텐츠산업과 출판산업에 대한 이론적 논의, 문화콘텐츠산업의 현황과 동향, 출판산업의 현황과 동향 및 전략, 문화콘텐츠산업과 출판산업 진흥의 방향과 정책 등을 차례로 고찰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한국의 출판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출판산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지대하다. 전체 문화콘텐츠산업 중에서 매출 규모, 총 종사자수, 수출입규모, 부가가치 규모 등에서 출판산업이 단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출판산업은 문화콘텐츠산업의 원천 콘텐츠요 리드 콘텐츠로서 지식정보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OSMU' 라는 문화콘텐츠의 다중 유통 방식은 문화콘텐츠의 원형으로서 출판콘텐츠가 갖는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고 하겠다. '책 콘텐츠' 를 보유하고 있는 출판계는 디지털 시대 환경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서비스로 미래를 대비한다면, 최근의 거대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출판산업은 물론 문화콘텐츠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 콘텐츠와 문화콘텐츠산업의 보완적 관계를 응용하면서 출판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정책 전략과 실천이 따라야 한다. 문화콘텐츠산업으로서의 출판산업의 발전은 곧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출판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의 실제적인 동반발전을 위해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aims at suggesting the prospects with the development of Korea's publishing industry and cultural content industry, discussing on the phase of the publishing industry as culture content industry, the meaning and status of culture content industry, the status and strategies of the publishing industry, and the direction and policies of cultural content industry and the publishing industry promotion, focusing on the publishing industry that is under a significant change at the digital age in the 21st century. Korea's cultural content industry occupied by the place and role of the publishing industry is important. The publishing industry of entire cultural content industry is far ahead in sales scale, the total Employees, trade size, and value-added scale. If the publishing that has 'Book content' prepares for the future with new content that matches your environment in the digital age while testing new services, we will be able to seek to adapt to actively big changes and the growth of new publishing culture and publishing industry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e publishing industry in Korea and the cultural content industry for the practical development. Publishing in the Digital Age is the source of the cultural content industry and the leading content more practically works, the publishing industry and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content will become a representative brand to improve the country's cultural soft power ultimately.

2021년 10월 한반도 폭염 수치 모의: 태풍 민들레(2116)의 영향

윤세민,위지은,문병권 한국기상학회 2023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3 No.11

디지털 시대 출판의 의미와 방향

윤세민 한국전자출판학회 2012 전자출판연구 Vol.2012 No.2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세계 출판계는 디지털혁명에 의해 촉발된 출판 패러다임의 거대한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출판산업 역시 세계적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렌드를 기반으로 매체 간 융합과 변이가 급속히 추진되면서, 지식정보산업의 요체인 출판산업은 크나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이러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은 기존의 출판 방식과 역할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출판계는 그 생존 자체도 위태로울 수 있다. 디지털혁명으로 도래한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걸맞은 방식으로 출판이 변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필연적인 당면과제가 되었다.

'휴마트 사회'의 새로운 독서환경에 대한 일 고찰 : 스마트 시대 브레인 운동으로서의 독서를 중심으로

윤세민,이정춘 한국출판학회 2013 한국출판학연구 Vol.39 No.2

본 연구는 스마트 시대의 브레인 운동으로서의 독서를 중심으로 하여 '휴마트 사회'의 새로운 독서환경을 고찰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스마트 사회'의 미디어 생태학적 '손실'을 사회적 손실(social cost)과 개인적 손실(personal cost)로 나누어서 고찰하였다. '휴마트 운동'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균형을 통하여 '스마트 사회'의 손실들을 상쇄할 수 있도록 인간 중심의 '휴마트 사회'에 대한 동경(憧憬)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휴마트 운동'은 '스마트 사회'의 다양한 손실(cost)들을 치료하기 위한 운동이다. 실히 '스마트 사회'의 다양한 손실(cost)들은 또한 독서환경과 출판문화산업의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들이다. 모든 것에는 '균형'이 중요하다. '휴마트 운동'은 궁극적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균형을 높이자는 것이고, '독서하는 사회'로 가자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독서는 머리 쓸 일이 줄어든 '스마트 사회'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브레인 운동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휴마트 운동'은 ICT의 디지털화 환경에서 점차 사라지는 아날로그 책의 독서를 생활화 하는 운동이다. '휴마트 사회'의 '아날로그 책 읽기'는 출판문화의 건강한 토양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s new reading environment in 'Humart society' in center of Reading as brain exercises in Smart era. For this, first of all, it is divided media ecological loss with social cost and personal cost. the loss of 'Smart society' are becoming the polluting resources of reading environment and publishing culture business conditions. In conclusion, 'Humart Exercise' is one exercise to read analogue books which have disappeared in digital environment of ICT, and it will be the healthy soil of publishing culture.

199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연구

윤세민 경인여자대학 1996 경인논집 Vol.- No.5

한 권의 베스트셀러란 동시대인의 공동체험이자 집단적 심층심리이며 살아 움직이는 전체 사회의 구조적 산물이다. 그러나 정작 베스트셀러 그 자체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스트셀러에 대한 개념을 일차적으로 정리한 뒤 가장 최근인 199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를 대상으로 그 구체적인 경향, 체제, 표지, 제목, 본문에 대한 분석을 편집 디자인 측면을 중심으로 시도하였다. 그 결과, 199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는 <좀머씨 이야기> <천년의 사랑> 등 소설 분야가 주도하였으며, 또 출간된 지 1년 이내의 책이 20위 안에 13종(65%0이나 돼 시류에 민감한 베스트셀러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체제에 있어서는 A5신(신국판) 판형이 주류(75%)를 이루는 가운데 평균 면수는 297면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책가격은 6,325원으로, 1면당 평균가격은 21.3원으로 밝혀졌다. 표지에 있어서는 250g 아트지(70%)에 유광 코팅(80%) 사용이 많았으며, 표지 이미지 구성은 주로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이용한 컴퓨터그래픽 처리 방식이 대종(75%)을 이루었다. 표지 제목의 위치는 중 상면(40%)이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제목 서체는 명조계열(45%)의 장체를, 제목의 평균 크기는 81.9pt, 제목의 평균 글자수는 9글자로 판명됐다. 또 베스트셀러의 제목은 풍부한 내용과 정보를 전하며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점점 길어지는 추세에 있으며, 그것도 완전한 문장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문에 있어서는 지질은 80g 미색 모조지가 주류(75%)를 이루었다. 본문 서체는 해당 베스트셀러 모두 (100%)가 신명조 서체였고, 크기는 10pt-12pt대의 분포를 보였는데 평균 크기는 10.5pt로 판명됐다. 본문 서체의 변형은 주로 장체를 선호했는데, 문자의 가로:세로에 대한 변형률은 거의가 90%내외를 보였다. 또 자간의 경우에는 거의가 자간당기기 비율을 -10% 내외로 주고 있었으며, 행간은 사용하는 본문 서체 크기의 50%(행송으로는 150%) 정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의 행장은7.5㎝ -11.1㎝를 유지했는데, 행장의 평균은 9.5㎝로 밝혀졌다. 본문의 행수는 22행 - 32행대의 분포를 보였는데, 행수의 평균은 약 26행으로 산정됐다. 또 본문의 면주와 쪽수 위치는 하부 외측이 60%, 상부 외측이 25%, 하부 중앙이 15%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러 분석에 대한 선행 연구가 전무한 형편이라 용어의 사용이나 분석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 있어 난점이 많았으나, 본 연구는 가능한 출판 편집계에서 통용되는 용어와 기준에 초점을 두었으며, 또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보편적 분석과 해석을 시도하였다. 베스트셀러는 전문인의 것이 아니고, 일반 독자들의 사랑으로 생겨난, 그 일반 독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2021년 10월 한반도 폭염 수치 모의: 태풍 민들레(2116)의 영향

윤세민,위지은,문병권 한국기상학회 2023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3 No.10

읽기/쓰기/듣기/말하기 교육과 미디어활용

윤세민 한국방송학회 2016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6 No.11

肝性昏睡患者의 豫後에 關한 臨床的硏究

尹世民,高侊道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1968 우석의대잡지 Vol.5 No.2

Hepatic coma is a distinct clinical syndrome characterized by a progress from lethargy to noisy confusion to deep coma and usually to death. The forty-three patients with severe primary liver disease who were admitted to this hospital in coma were presented. The cases were graded by Davidson's method; grade Ⅰ-Ⅱ(11 cases), grade Ⅲ(12 cases) and grade Ⅳ(20 cases). The age by decades of the 43 patients in this study, predominant age range was forty to fifty-nine years, approximately 51 percent of the pati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age difference among the recovered and the expired cases. Male to female ratio of the patients was more than 4 to 1 in the patents. Hepatic coma may occur at any time during the year, but a little bit a high incidence of the cases was seen in the autumn and spring months. In the study of 43 patients with hepatic coma, suspected precipitating factors were found that the 25.6 percent of them were taking herb-drug. The herb-drug may have a prolonged action in patients with liver disease and in the way are believ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genesis of hepatic coma. Most laboratory findings during hepatic coma were not distinctive. But there were a little change in the hemogram and liver function tests. As measurements of liver function, the alkaline phosphatase showed striking change between the recovered cases and the expired cases. The cholesterol ester(%) was a little valuable. Treatment, though generally unsatisfactory, was directed at maintenance of respiration, nutrition, control of infection or hemorrhage and avoidance of sedatives. Analeptics including glucose, vitamins, arginine and prednisolone did not exert a dramatic effect upo 77 the comatose state, however approximately twenty percent of the patients recovered. And the casesn with deep coma(grade Ⅳ) were invariably fatal.

출판학 연구의 전망과 과제 : 한국출판학회 연구를 중심으로

윤세민 한국출판학회 2019 한국출판학연구 Vol.45 No.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the prospects and tasks of the study of publishing studies, focusing on the research of the Korean publishing society. To this end,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Korean Publishing Society as a publishing research center, to analyze the contents and trends of publishing research, to examine the results and characteristics of publishing research, and to explore the prospects and tasks of publishing research.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e following tasks and suggestions for the true formulation and development of publishing studies. First, the identity of the study of publications must be established. Second, we need to deepen and expand basic research for the establishment and development of publishing science. Third, we should expand external relations and create an era-leading research climate. Fourth, practical research at the industrial-academic cooperation level should be promoted. Fifth, the society should be an academic society and the researcher should be a resear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