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의무도입 이후 재량적 발생액과 타인자본 비용

손정근 ( Jeong Keun Son ),배기수 ( Khee Su Bae ) 한국세무회계학회 2014 세무회계연구 Vol.0 No.41

본 연구는 2011년 우리나라에서 IFRS가 의무 도입됨에 따라 2008년부터 2013년의 기간 동안에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의무도입 전과 후에 재량적 발생액의 변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분석하고, 이러한 재량적 발생액의 차이에 따라 타인자본비용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본연구의 중요한 실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IFRS 의무도입과 재량적 발생액은 유의한 음(-)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가설 1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IFRS 의무도입에 따라 재량적 발생액이 도입 이전인 K-GAAP일 때에 비해 K-IFRS일 때 더욱 감소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IFRS의무도입 이후 재량적 발생액과 타인자본비용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가설 2를 기각하는 결과라 할 수 있는데, 이전의 연구결과에서는 채권자적 관점에서 재량적 발생액이 증가하게 되면 기업의 정보위험이 증가하여 타인자본비용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으나, 이들의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채권자관점에서 경영자가 재량적 발생액을 통해 이익을 상향조정하는 행위를 인지하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나, IFRS 의무도입 이후 현재의 시점에서는 이러한 채권자적인 관점보다는 경영자관점에서 경영자가 부채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재량적 발생액을 발생시켜 보고이익을 상향조정할 유인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IFRS 의무도입에 따른 재량적 발생액과 타인자본비용의 관계를 시장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K-IFRS일 때 음(-)의 유의성이 나타났고, K-GAAP일 때는 유의성이 없었다. 코스닥시장 또한 K-IFRS일 때 음(-)의 유의성이 나타났고, K-GAAP 일 때는 유의성이 없었다. 본 연구 결과의 공헌점은 2011년 IFRS가 의무도입 됨에 따라 재량적 발생액은 감소되었으며, 재량적 발생액과 타인자본비용의 관계를 실증분석하였다는 것이며, 개별재무제표와 연결 재무제표의 비교 분석한 결과이기 때문에 기존의 개별재무제표에 한정된 연구에 대한 확장된 결과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was introduced as the IFRS is mandatory in the country in 2011 during the period from 2008 to 2013 for domestic listed companie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obligation that is no difference in change of DA demonstrated, also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these DA We demonstrate whether there is any relationship between capital costs and others. Summary of the important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mandatory IFRS adoption and discretionary accruals have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statistical significant. This is to support the hypothesis of the present study, it can be seen that even when the K-IFRS decreased by one in accordance with IFRS mandatory adoption when compared to discretionary accruals (DA) at the K-GAAP before the adoption. Second, since the introduction of mandatory IFRS discretionary accruals (DA) and other capital costs (COD) significant negative(-)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May be referred to dismiss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these two results,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Prevost et al. 2008, 2011 bakyeonhui others, yisecheol and goyoungwoo 2012, etc.) Third, if the securities market days when K-IFRS sound analysis to distinguish between the DA and the COD market related duties in accordance with the IFRS adoption results (-) showed significance of this, there was no significance when K-GAAP day. Koseutak market days when K-IFRS also negative (-) showed significance of this, there was no significance when K-GAAP day.

연구논문(硏究論文) : 의생명기업의 무형자산 개발비가 기업가치에 주는 영향

배기수 ( Khee Su Bae ),손정근 ( Jeong Keun Son ),안동건 ( Dong Gun Ahn ) 한국세무회계학회 2015 세무회계연구 Vol.0 No.43

본 연구에서는 의생명기업의 무형자산 개발비가 기업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모형은 다중회귀분석모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로는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Tobin’s Q로 측정하였으며, 관심변수로 총연구개발비, 무형자산 개발비, 연구개발비로 측정하였다. 이외에 선행연구에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밝혀진 유형자산과 기업규모 등을 통제변수로 선정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코스닥, 유가증권 시장에 등록된 의생명기업을 대상으로 한 총연구개발비(TRD)와 무형자산 개발비(NPPER)는 기업가치(Tobin’s Q)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고 연구개발비(R&D)는 유의하지 않은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코스닥, 유가증권 시장에 등록된 의생명기업의 자산으로 처리하는 무형자산 개발비(NPPER)는 기업가치(Tobin’s Q)에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의생명기업의 내생적 성장 동력인 무형자산 개발비는 기업가치의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This study was introduced as the medical company’s intangible asset development expense how impact on the company’s enterprise value. The analysis model was us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odel. The dependent variable was measured as in Tobin’s Q for measuring the value of the company. And the interest variables were measured as Total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ses, intangible asset development expense, and research expense. In addition to such as intangible assets and firm size variables found to influence the corporate value in the previous study were selected as control variables.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tal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ses (TRD) and intangible asset development expense(NPPER) were appeared to influence significant positive(+) to the enterprise value(Tobin’s Q).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R&D) was appeared to influence significant negative(-) to the enterprise value(Tobin’s Q). This result means that the intangible asset development expense(NPPER) was influence positive(+) to the medical company’s enterprise value. And presents evidence that the medical company’s endogenous growth(intangible asset development expense) was a significant role in the increase of the enterprise value.

IFRS의무도입에 따른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가 부채조달비용에 미치는 영향

배기수(Bae, Khee-Su),손정근(Son, Jeong-Keun) 글로벌경영학회 2015 글로벌경영학회지 Vol.12 No.1

This study demonstrated whether there is any difference in the change in the BTD IFRS is the difference between accounting income and taxable income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obligations for domestic listed companies during the period of 2013 introduced in 2008 as the obligations in the country in 2011, also demonstrate whether the debt financing costs and any relationship in accordance with the difference in the BTD. To summarize the relevant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FRS mandatory introduction of BTD is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as found with. IFRS IFRS and BTD in bot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alysis of individual financial statements an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before and after introduction of a negative (-) was the result. As discussed in the introduction can be regarded as a positive result to support the claim in accordance with the IFRS adoption. Therefore, the usefulness of the obligations introduced IFRS accounting can be increased later than before the introduction.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TD and debt financing costs (COD) in accordance with IFRS is mandatory, but the significance of introducing positive cases before the introduction of the Financial Statements, did not significantly after the introduction, not significant in the case of the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did. Investor-friendly reporting system of the capital market in the previous K-GAAP These results are to be moved to the view of the consolidated financial information since its introduction in terms of individual financial information IFRS duty since the introduction of three years at the time seen as a transitional time, yet can be regarded as a result, investors are not familiar with the financial information.. Thirdly, when looking 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TD and debt financing costs (COD) in accordance with IFRS duty introduced by separating the market, securities market, but the significance of the introduction of previously positive(+) in the individual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well after the introduction was found to be of significance, the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negative(-) had a significance. KOSDAQ market was the significance of the positive(+) previously introduced only in the individual financial statements. 본 연구는 2011년 우리나라에서 IFRS가 의무 도입됨에 따라 2008년부터 2013년의 기간 동안에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의무도입 전과 후에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인 BTD의 변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하였으며, 또한 이러한 BTD의 차이에 따라 부채조달비용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하였다. 본 연구의 중요한 실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IFRS 의무도입과 BTD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FRS도입 전과 후를 분석한 다중회귀분석결과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모두에서 IFRS와 BTD는 음(-)의 결과가 나타났다. 서론에서 논의 하였듯이 IFRS도입에 따른 긍정적인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라 할수 있다. 따라서 IFRS의무도입이후 회계정보의 유용성이 도입 전에 비해 증가하였다 할 수 있다. 둘째, IFRS의무도입에 따른 BTD와 부채조달비용(COD)의 관계는 개별재무제표의 경우 도입이 전에 양(+)의 유의성이 있었으나, 도입이후 유의하지 않았으며, 연결재무제표의 경우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IFRS의무도입에 따른 BTD와 부채조달비용(COD)의 관계를 시장을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유가증권시장은 개별재무제표 분석에서 도입이전에는 양(+)의 유의성이 있었으나, 도입이후 음(-)의 유의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결재무제표에서는 도입이후 음(-)의 유의성이 있었다. 코스닥시장은 개별재무제표에서 도입이전에만 양(+)의 유의성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의 공헌점은 2011년 IFRS가 의무도입 이전과 이후의 BTD의 변화를 실증 분석을 통해 확인 하였다는 점이며, 또한 경영자 이익조정의 대용치로서 BTD와 COD의 관계를 실증하였 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를 각각 의 비교 분석한 결과이기 때문에 기존의 일부 재무제표에 한정된 연구에 대한 확장된 결과라 할 수 있다. IFRS전면도입 3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IFRS의무도입 이후 경영자 이익조정과 BTD, 그리고 자본비용과 관련된 중요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IFRS의무도입이후 회계의 보수성이 감사시간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

배기수 ( Bae Khee-su ),정상민 ( Jeong Sang Min ),손정근 ( Son Jeong-keun ) 충북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2015 産業과 經營 Vol.28 No.1

본 연구는 IFRS 의무도입 이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의 보수주의가 감사시간ㆍ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유가증권 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 2,778의 기업을 중심으로 실증하였다. 본 논문의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계보수주의와 감사보수는 음(-)의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회계보수주의와 감사시간은 음(-)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수주의와 감사시간ㆍ감사보수의 관계는 K-IFRS 도입이후 음(-)의관계로 강화 되었다. 본연구의 실증분석결과 K-IFRS와 보수주의의 상호작용변수와 감사시간ㆍ감사보수와의 유의성을 분석한 결과 일부 변수에서 음(-)의 유의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K-IFRS 이후 회계보수주의 회사의 경우 피검사 기업에 대한 감사보수가 더욱 줄어들고 이에 따른 감사인의 노력이 더욱 감소하였음을 의미한다. 본 논문의 결과가 갖는 공헌 점은 첫째, IFRS도입이후 감사 시간 감사 보수의 변화를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이고, 둘째, 회계의 보수주의와 감사품질의 대용치인 감사시간과 감사보수의 관계를 살펴보았다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셋째, 회계보수주의를 Basu(1997)의 이익변동 모형과 Ball and Shivakumar(2005)의 발생액 기준 모형 이외에 손익정보에 있는 항목 중 경영자의 재량에 따라 변동 가능한 부분을 모두 고려할 수 있어 주관적인 측정이나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경영자의 보수주의 성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들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Penman and zhang(2002)의 보수주의 측정치를 함께 고려하여 실증 분석한 연구 결과이므로 기존의 연구에 대한 확장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본 논문의 공헌점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focused the company's securities and KOSDAQ listed companies 2778 corporate obligations since the introduction of IFRS for domestic listed companies with targeted fiscal conservatism is to analyze the impact of the audit demonstrated time and audit fees from 2009 to 2012 It was demonstrated. In summary,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fiscal conservatism and audit fees, a negative was that there is a (-) significant relationship. Second, fiscal conservatism and audit time is negative(-)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ervatism and audit hours, audit fees will sound after the introduction of K-IFRS have been strengthened in (-) relation to. Empirical results from the interaction parameters of K-IFRS and the conservatism of the study and the results of the audit time, some of the variables analyzed the significance of the audit fees and negative (-), it was confirmed that the significance of. This effort is further reduced audit fees of the Auditors In accordance with auditing firms to avoid the case of K-IFRS accounting conservatism after the company refers to further reduce hayeoteum.

기술보고 : 특허 분석을 통한 산사태재해 관련 기술개발 전략

배기수 ( Khee Su Bae ),송영화 ( Yeong Wha Sawng ),채병곤 ( Byung Gon Chae ),최정해 ( Junghae Choi ),손정근 ( Jeong Keun Son ) 대한지질공학회 2014 지질공학 Vol.24 No.4

본 연구는 자연사면 산사태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이를 이용한 산사태 탐지기술에 대해 기존 특허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허분석의 목적은 산사태재해 관련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진보된 기술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분석에서는 산사태 모니터링 및 탐지기술에 관련된 특허를 한국, 미국, 일본, 중국(홍콩), 유럽, 대만 등 총 6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하여 주요 키워드 별로 검색하였다. 대분류와 소분류로 나누어 각각 기술 분류에 따라 연도별, 국가별, 출원인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에 따라 국가별 요소기술 및 유망기술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향후 산사태 모니터링 및 탐지기술 분야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연구 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기존의 기술과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analyzed existing patents related to real-time monitoring and detection technology for landslides on natural terrain. The purpose of patent analysis is to understand landslide hazard technology trends and to develop new advanced technology. This study searched patent data using key words related to landslide monitoring and detection in Korea, the USA, Japan, China (Hong Kong), Europe, and Taiwan. The patents were divided into five main categories and five to seven subcategories in each main category and analyzed by year, country, and applicants. The results were utilized to derive a portfolio of promising technologies for each country. The analysis results will als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more effective research strategies and to categorize research findings from previous studies on landslide haz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