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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시진 ( See Jeen Park ) (검색결과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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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진(Park See jeen) 한국지방정부학회 2014 지방정부연구 Vol.18 No.3
그간 한국의 공무원 근무성적평가에 대해서는 실적 또는 능력과 관계없이 경력이나 선임 순으로 평가점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평가자들이 피평가자의 업무성과를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과 성의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이어져 왔지만, 평가자들이 실제로 어떤 인식과 태도로서 근무평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아직 드물다. 이런 연구 공백을 메우고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근무성적 평가과정에서 관리자들이 평가자(rater)로서 느끼는 책무성(rater accountability)을 실증적으로 조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근래 들어 여성 관리자들이 수적으로 크게 증대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평가자로서의 책무성에 있어 남녀 간에 인식 차이가 있는지의 여부를 진단하는데 초점을 둔다. 실증조사는 근무성적평가 경험이 있는 중앙공무원과 지방공무원 1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근무성적평가와 관련된 인식에 있어 남녀공무원들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관리자로서의 인식이나 역량에 있어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기존 연구들의 결과를 지지하는 조사결과라고 할 수 있다. Studies related to performance appraisal in government organizations have repeatedly emphasized that in many instances, factors such as seniority play a vital role in appraisal because supervisors lack the effort to make accurate appraisals. However, extant studies rarely dealt with the issue of motives and attitudes of performance raters in appraisal context. This paper uses the concept of felt accountability to investigate the perceived accountability and responsibility of raters in conducting performance appraisals. In addition, this paper examines the perception of performance raters regarding the level of accuracy of their appraisals delivered to subordinates. The sample of consists of Korean public servants working in both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This study first analyzed the general perception of performance raters in Korean governments and then conducted a empirical analysis to compare gender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n the felt accountability, responsibility for appraisal as a task, and perceived rating accuracy. Findings suggest that, in general, performance raters showed high level of felt accountability, responsibility, and perceived accuracy of the appraisal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male and female public officials.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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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원격근무제 논리모형: 미국 연방정부 사례를 중심으로
박시진 ( Park See Jeen ),유상엽 ( Ryu Sang Yub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7 社會科學硏究 Vol.43 No.3
최근 들어 정보통신기술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의 발달로 인하여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에서 벗어나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업무형태에 따라 자유롭고 유연하게 근무장소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원격근무가 확대되고 있다. 원격근무는 민간부문뿐만 아니라 정부부문에서도 최근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미국 연방 정부와 우리나라 등에서 원격근무제도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와 우리나라 정부 모두 원격근무제도 도입의 역사가 길지 않은 관계로 정부 내 원격근무제에 대한 연구는 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따라서 학계에서는 아직 정부부문 내 원격근무제에 대한 이상적 모형 (ideal model)이나 효율적 추진 방법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정부조직을 대상으로 한 원격근무제에 대한 청사진이나 성공적 원격근무제 도입을 위하여 정부가 취해야할 조직관리 방침에 대한 논의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미국 인사관리처가 2011년에 개발한 연방정부 원격근무제 논리 모형 (Federal telework logic model)이 정부 원격근무제 모형으로는 유일하게 제시된 바 있으나 학계에서 자세히 소개되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연방정부의 원격근무제 논리 모형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정부 원격근무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진행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격근무제의 도입 배경과 이론적 배경에 대한 문헌검토를 실시한다. 둘째, 미국 연방 정부의 원격근무제 논리모형을 소개한다. 셋째, 우리나라 정부의 원격근무제 현황을 소개하고 원격근무제 논리모형을 이용한 정부 원격근무 활성화 및 확대에 함의를 제시한다. Recent advances in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led to the expansion of telework in business and government organizations. Organizations that implement telework experience improvement in organization performance, reduction in real-estate cost, and increase in employee motivation. For individual employees, using telework enables them to balance work and life, work from distant place outside the traditional office, and save commute time. For that reason, telework is now becoming more popular in government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Nevertheless, the history of telework in governments is relatively short as telework has been popular since the 1990s. Only recently scholars in public administration have sought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management of telework. For that reason, consensus on the ideal model of telework has adoption and management has not yet been established. Until now, the Federal telework logic model developed by the 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 is the only integrated model of telework in governments in both the academia and practice. The current paper seeks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for applying the Federal telework model to the South Korea government organizations. To do this, first, the current study conducts literature review of telework. Second it introduces the Federal telework logic model. Lastly, the possibility of implementing the logic model in South Korean government is discussed as well as the findings and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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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무원의 공직선택 동기 연구 : 직종별 하위직 공무원들의 인식 비교
박천오(Park Chun Oh),박시진(Park See jeen) 한국인사행정학회 2015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4 No.1
공무원의 공직선택 동기는 계급이나 직종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지만, 기존 연구들은 이런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소홀하였다. 본 연구는 세 개 직종(일반직, 소방직, 경찰직) 391명의 하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 측면을 실증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는 한국의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직선택에 있어서는 직종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PSM 관련 요인들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 있고, 외적 보상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향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있어서는 외적 보상이 중요한 직무동기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The motivational factors affecting career choice of civil servants could vary depending on ranks and types of job.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payed little attention to this possibility. This study attempted to empirically test and validate such possibility with an empirical investigation conducted to the 391 low-ranking Korean civil servants in three different types of job. The results show that the importance of the factors related to PSM affect career choice of the civil servants less than extrinsic factors such as job security. This finding implies that low-ranking Korean civil servants could be motivated to work more by way of reinforcing extrinsic incen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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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한국 공무원의 공직선택 동기 연구: 직종별 하위직 공무원들의 인식 비교
박천오 ( Chun Oh Park ),박시진 ( See Jeen Park ) 한국인사행정학회 2015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4 No.1
공무원의 공직선택 동기는 계급이나 직종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지만, 기존 연구들은 이런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소홀하였다. 본 연구는 세 개 직종(일반직, 소방직, 경찰직) 391명의 하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 측면을 실증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는 한국의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직선택에 있어서는 직종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PSM 관련 요인들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 있고, 외적 보상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향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있어서는 외적 보상이 중요한 직무동기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The motivational factors affecting career choice of civil servants could vary depending on ranks and types of job.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payed little attention to this possibility. This study attempted to empirically test and validate such possibility with an empirical investigation conducted to the 391 low-ranking Korean civil servants in three different types of job. The results show that the importance of the factors related to PSM affect career choice of the civil servants less than extrinsic factors such as job security. This finding implies that low-ranking Korean civil servants could be motivated to work more by way of reinforcing extrinsic incen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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