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화과 채소의 저장 및 조리방법에 따른 Glucosinolates의 함량 변화

박노영(No-Young Park),김선주(Sun-Ju Kim) 한국원예학회 2010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10 No.10

『간접접근』 개념의 최소저항접근로 탐색을 위한 초소형 자율 무인기 군집비행(Swarming)에 관한 연구

박노영(No-young Park),김경수(Kyoung-soo Kim)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18 한국군사학논집 Vol.74 No.1

Our military is making a transition to the notion of an aggressive war that can win with minimum sacrifice in the shortest period of time, but there is no breakthrough alternative to sacrifice at least. Therefore, Liddell Hart’s indirect approach theory emphasizing “minimal sacrifice” and “Swarming” tactical operation by autonomous UAVs recognized the necessity of presenting a new concept of war performance in the future. Therefore, this study presents the empirical justification of the autonomous unmanned swarming tactics of the concept of “indirect approach” in consideration of the battlefield environment and futur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peninsula. In addition, we propose an autonomous UAV - based community flight plan that can operate a large number of UAVs with a minimum number of people by utilizing the herd intelligence that appears in ants and bees. In addition to this, a technique to minimize the marine combat damage trough a* algorithm based minimum resistance approach is implemented technically using simulation.

신자유주의 노동체제와 국가

박노영(No Young Park)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2012 마르크스주의 연구 Vol.9 No.4

1998년 소위 ‘IMF 신탁통치’ 국면에서 한국 정부는 한국조폐공사 구조조정 계획을 세우고, 이에 반대하는 노조가 ‘불법’ 파업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도록 유도한 후, 노조가 파업하자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노동자들의 저항을 제압하고, 계획대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글은 방대한 문헌자료와 핵심 관련자 심층면담자료에 의존하여 정부의 그런 행동이 구조개편에 반대하는 노조에 대한 강경대응의 ‘시범 사례’를 보임으로써 노동자들의 저항 의지를 꺾겠다는 의도 아래 치밀하게 계획되어 연출된 것임을 밝힌다. 이 글은 한국 정부의 그런 행동이 한편으로는 재벌과 초국적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적 상황을 반영한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반노조 성향이 강한 영ㆍ미식 신자유주의의 이론과 실제 노조 탄압 사례들―항공관제사노조(PATCO) 파업과 탄광노조(NUM) 파업에 대한 레이건 정부와 대처 정부의 탄압 사례 등 ― 로부터 영향받은 국가의 적극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기도 했다고 주장한다. 이 글은 부분적으로는 노조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에 힘입어 노동체제와 사회경제 시스템의 신자유주의화가 진행되었지만, 그 사회적 결과는 양극화의 심화로 나타났다는 견해에 동의를 표하며, 정부가 반노조 정책을 포함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버리고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In 1998, in a situation of so-called ‘IMF Trusteeship’,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et up a plan for a restructuring of Hankookjopyegongsa (KOMSCO). The government drove the resistant labor union to the verge of desperation such that the union had no choice but to go on an ‘illegal’ strike, and then oppressed the strike by means of the police force, executing the restructuring as willed. Consulting an expansive range of documents and an in-depth interview, this paper attempts to show that such actions taken on the government’s part was a premeditated and pre-schemed showcase aimed to discourage the resistivity of the labor union. The paper will argue that such actions of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not only a reflection of the economic base dominated by Chaebol and transnational capital, but also an active choice undertaken by a state under a big and lasting influence of the Anglo-American neoliberalist ideology and the cases of past labor union oppression, such as the Reagan administration’s oppression of the PATCO and the Thatcher administration’s brutal attack on the NUM strike. The paper agrees that the neoliberalization of labor system and socioeconomic system has been due in part to strong government actions as mentioned above, and that it resulted in a further polarization of the society. In the end, it calls for a need for the government to cast the neoliberal policies in general, and the anti-labor policies in particular.

영아담임교사의 연령, 혼인상태, 학력 및 근무경력에 따른 교사의 민감성 및 교사-영아 상호작용의 차이

박노영(Park, No Young),박응임(Park, Ung Im)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16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6 No.10

보육교사의 성인애착이 교사-영아 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민감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노영(Park, No Young),박응임(Park, Ung Im) 한국부모놀이치료학회 2019 한국부모놀이치료학회지 Vol.- No.9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childcare teachers’ adult attachment and teacher sensitivity affect teacher-child interaction and how teacher sensitivity has a mediating influ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care teachers’ adult attachment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For this purpose, three hundred and twenty childcare teachers in Andong-city were surveyed and 310 out of 316 cases were analyzed. All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cs and t-tests.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 of childcare teachers’ attachment on teacher- child interaction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teacher sensitivity, I conducte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the variables. The mediating effects of teacher sensitivity were investigated through Sobel test(1982).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eacher sensitivity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were widely different depending on teacher s age and marital status.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teacher sensitivity was found to be negatively correlated. In other words, teachers with unstable attachment were less sensitive and had less interaction with children. Third, age and adult attachment variable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teacher-child interaction except for teachers’ marital and parental status. Fourth, with the exception of age, marital status, and parental status as control variables, teacher sensitivity variable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eacher-child interaction. As a result, when teacher sensitivity mediates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adult attachment on teacher-child interaction, the negative influence of teachers’ unstable adult attachment on teacher-child interaction could be reduced. In that case, teacher sensitivity acts as a perfect mediator.

대안 찾기와 마르크스주의

박노영(Park No-Young)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2004 마르크스주의 연구 Vol.1 No.2

지구화와 계급

박노영(Park no-young)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2007 마르크스주의 연구 Vol.4 No.1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한국의 재벌체제 및 노동체제 개혁

박노영(Park No-Young)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2 사회과학연구 Vol.13 No.-

이 글에서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진행되어 온 한국의 재벌체제와 노동체제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재벌체제는 소유-지배구조와 ‘황제경영’ 등의 본질적 측면들에서 거의 변화하지 않고 있는데 여기에는 개혁 주체의 목표가 불분명했다는 점과,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 완강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노동체제는 일부 개발독재 시대의 악법 조항들이 개선되는 변화가 있기도 했지만, 노동시장의 유연화가 큰 폭으로 진전되는 등 신자유주의의 방향으로 빠르게 개편되어 왔다.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던 재벌체제는 크게 변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체제가 신자유주의의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점은 재벌들이 신자유주의의 여러 측면들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측면들만을 선별적으로 수용하는 데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비록 재벌체제의 본질적 측면이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의 사회경제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신자유주의의 방향으로 개편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는 민주주의, 민중적 복리 등과는 어울리기 힘든 시스템이므로 대안적 시스템의 구상이 필요한데, 현재의 한국의 상황에서는 협력형 자본주의 시스템의 요소를 완전히 해체해서는 곤란하며, 외국자본을 통제해 가면서 사회민주주의적 요소들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캘리포니아 전력산업 탈규제화의 교훈

박노영(Park No-Young)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4 사회과학연구 Vol.15 No.-

신자유주의적 구조개편 및 탈규제화 이전, 캘리포니아에서는 CPUC에 의해서 공공적 규제를 받는 몇 개의 수직통합회사들이 각각의 프랜차이즈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1996년 제정된 ‘전력유틸리티산업구조개편법’(AB1890)이 발효되면서 1998년 3월부터 캘리포니아의 전력산업에서는 수직통합이 해체되었고, 발전, 배전 및 판매에서는 독점이 해소되고 경쟁이 도입되었다. 그 결과는 재앙이었다. 발전업자들의 담합에 따른 의도적 공급부족으로 인한 잦은 정전사태와 가격폭등, 배전ㆍ판매회사들의 심각한 재정위기가 야기된 것이다. 결국 CPUC는 전력시장 자유화, 탈규제화 조치가 실패했음을 선포하고, 현재 규제를 복원해 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경험은 전력산업이 실질적인 경쟁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산업이며, 독점력의 남용으로부터 공중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공공적 규제를 필요로 하는 산업이라는 점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영국 전력산업의 소유권 변천과정

박노영(Park No-Young)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3 사회과학연구 Vol.14 No.-

이 글은 영국전기협회의 최신자료에 의거하여 영국에서의 전력산업 소유권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그것이 한국에 대해서 갖는 합의를 찾아본다. 영국의 전력산업 소유권 변천과정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흥미로운 사실이 관찰된다. 하나는 독일. 미국, 프랑스의 전력자본 및 에너지자본이 사유화된 영국 전력사업체들을 활발하게 인수 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철저한 분할 이후 부분적인 재통합 추세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전력산업의 특성과 현황, 한국의 지점학적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영국의 소유권 번전과정에서 발견되는 바와 같은 외국자본의 활발한 활동이 한국에서도 일어 날 경우(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이나 가격 등에 있어서 부정적인 결과가 생겨날 가능성이 크다. 세계경제 내에서의 지위에 있어서의 한국과 영국(나아가서 다른 선진국들)의 차이를 고려할 때, 한국이 전력시장을 사실상 일방 적으로 선진국 자본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이 자본들이 한국의 전력시장을 자신들의 세계적 전력산업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투자처로 삼게 하는 것, 그리하여 현재 상당히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수직통합체제를 그 결과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독점자본들에 의한 부분적 통합체들의 집합체로 대체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