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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김부식의 역사인식에 대한 고찰

        문성화 새한철학회 2021 哲學論叢 Vol.104 No.2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기 이전에 역사가를 먼저 이해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가의 생존 당시의 역사적‧사회적 환경을 반드시 알아야만 된다. 그 까닭은 특정 사건을 기록하여 남기는 행위는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이 이미 그 시대의 아들임을 고백하는 정신적 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해서 『삼국사기』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역사가가 해야 할 일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되살리고 적용하여 역사의 발전을 이끌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김부식도 고려의 문화와 정신이 삼국시대의 문화와 정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기에 『삼국사기』를 편찬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삼국이 대립하고 있던 시대의 공간과 김부식 당시의 역사의 무대가 같지는 않다. 지금까지의 여러 학문에서 자연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기는 했지만, 자연 그 자체에 (적어도 인간의 역사라는 의미와 같은)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한 연구는 없었다. 그렇지만 자연이 인간의 역사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영향을 주어 온 것은 분명하며,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자연을 역사의 필수 요소로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삼국사기』에서는 이러한 관점이 잘 드러나고 있다. 자연이 역사의 요소이기는 하지만, 역사는 자연의 역사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인 것은 분명하며, 역사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간’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역사의 주체로 기록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논자는 본 논문에서 주로 역사의 주체가 ‘민중’인지 ‘영웅’인지에 대해서 논한다. 역사에서 민중은 영웅이 없이도 언제나 존재하지만 영웅은 민중이 없이는 탄생할 수가 없으며, 역사에 기록된 영웅이 있다면 거기에는 그 영웅을 영웅이 되게끔 뒷받침한 민중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후세 사람들은 반드시 의식해야만 된다. 한 나라의 왕이건 신하이건, 또는 역사가이건 일반 백성이건 간에 모든 인간은 근원에서는 개개인이다. 개인은 어떤 시대, 어떤 상황, 어떤 위치에 있건 자신이 속한 시대와 시대정신을 뛰어넘을 수 없다. 김부식도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시대정신을 뛰어 넘지 못하였다. 아니 어쩌면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시대정신을 적극 수용하여 『삼국사기』를 편찬했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역사적 사건은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정치를 제외하고도 역사적 사건의 원인이 되는 것은 다양하게 있지만, 대부분의 역사적 사건은 정치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엄밀하게 말하면, 한 국가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그리고 한 국가와 다른 국가 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국가권력인 정치가 크게 또는 작게라도 개입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정치적 사건으로 마무리된다는 말이다. 역사서를 편찬하거나 저술함에 있어서 전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것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역사인식의 출발점이다. ‘인식’이란 ‘앎’이며, 역사와 관련해서 보면 앎은 ‘기록의 객관성’에서 시작된다. 이와 같은 관점에 바탕을 두고 논자는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We must understand historians first before we study history. To do so, one must know the historical and social background of the time when the historian was alive. This is because the act of recording a particular event constitutes a spiritual act of confessing that the person who records it is already the son of the time. Therefore, we must understand the Samguksaki based on this. What historians should do should focus on how to revive and apply the meaning of historical events of the past to the present and future to lead the development of history. Kim Bu-sik may have compiled the Samguksaki on the premise that Goryeo's culture and spirit continue the culture and spirit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However, the space in which the three kingdoms were at odds is not the same as the stage in the history of Kim Bu-sik. Although nature has been the subject of research in many studies so far, there has been no research that has given historical significance to nature itself (at least the same meaning as human history). It is clear, however, that nature has influenced human history, whether directly or indirectly, so from now on we must recognize it as an essential element of history. This view is well illustrated in the Samguksaki. Although nature is an element of history, it is clear that history is human history, not natural history, and the subject of history is ‘human.’ That said, not everyone can be recorded as the subject of history. In this paper, I mainly discuss whether the subject of history is ‘people’ or ‘hero’. In history, people always exist without heroes, but heroes cannot appear without them. If there is a hero recorded in history, posterity must be aware that there was a people together who supported him to become a hero. All human beings, whether the king of a country, retainers, or historians or ordinary people, are essentially individuals. No matter what age, situation, or position an individual is in, he or she cannot go beyond the time and the spirit of the times in which he or she belongs. Kim Bu-sik was also unable to overcome the situation and spirit of the times. Or perhaps it was a compilation of Samguksaki by actively accepting the times and the spirit of the times. Most historical events should be considered inseparable from politics. Of course, apart from politics, there are various causes of historical events, but most historical events can be said to be political events. More strictly speaking, everything that happens within a country and between one country and another ends up as a political event, as state power politics can't help but intervene, much or little. It goes without saying that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the authority in compiling or writing history books is fundamental among the basics. I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right ‘correct perception of history’ and is the starting point for correct perception of history. ‘Correct perception’ is ‘Knowledge’, and when it comes to history, knowledge begins with ‘objectivity of records’. Based on this view, I carried out this study.

      • KCI등재

        프리스 윤리학의 체계와 원리

        문성화 새한철학회 1998 哲學論叢 Vol.14 No.-

        홀머는 키에르케고어의 저작에 대한 종전의 해석들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두 가지 중요한 점, 즉 키에르케고어가 독자들에게 설정했던 한계와, 개인이 이해를 얻는 방식들에 대한 키에르케고어의 통찰이 간과되었기 때문이다. 키에르케고어는 어떻게 사람들이 뚜렷하게 정연한 여러 방식들로 이해하고 생각하고 인지하고 행동하고 선택하고 느끼게 되는가 하는 것, 즉 자신이 단계들이라고 불렀던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키에르케고어가 자신의 독자들에게 설정했던 제한, 즉 이런 단계들의 논리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한다. 전통적으로 논리학은 사고와 실재 간의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오해, 즉 단어들은 사태를 적절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학문적 편견으로 말미암아 단일하며 모든 것에 상응하는 것으로 오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홀머는 논리의 이러한 전통적, 현학적 개념들을 술어적, 범논리적, 존재론적이라고 거부한다. 자신의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서 홀머는 의식의 유형들, 사실로서의 사실이라는 주요개념, 역량으로서의 개념, 참의 의미론을 차례로 고찰한다. 이런 탐구를 통해서 우리는 모든 것이 단일한 논리에 포용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홀머는 우리가 형식 논리, 즉 주제중립적 표현에 관한 논리 이외에도 특수한 영역, 특수한 맥락, 비형식적 개념들의 특수한 논리를 고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형식 논리가 주제중립적 표현의 논리인 반면에, 비형식논리는 논리라는 말의 맥락개방적, 파생적 용법이다. 비형식 논리는 담론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이 아니라 분야의존적인 단어들의 활력과 범위에 대한 연구이다. 홀머는 키에르케고어가 다양한 인생관들 사이의 논리의 분기와 인생관들과 과학적 노력의 논리 사이의 논리의 분기를 예시함으로써 사고와 실재 간의 상응관계라는 오해를 거부했다고 생각한다. 헤겔과 다른 관념론자들과는 반대로 키에르케고어는 논리가 실재와 인간 실존의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키에르케고어는 헤겔의 이성론이 논리적, 경험적 반성에 의해 허용되는 것을 위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고는 스스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들에 의해서 사고된다. 간단히 말해서 키에르케고어의 단계들은 홀머 자신이 주장한 그와 같은 비형식 논리의 원리에 근거하고 있다. 홀머의 입장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은 변증법적, 개념적 차이와 파토스와 주체성의 구별된 질(質)들을 투영한다는 키에르케고어의 테제를 지지한다. 종교적 표현은 세계에 관한 것인 동시에 개인적이며, 그 기원은 주체적이고 그 외연과 범위는 객관적이다. 키에르케고어는 그리스도교도의 관심의 대상의 독특함을 지키기 위해 역설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러나 결국 그리스도교의 역설은 신앙의 일상적 삶의 맥락에서 무력화된다. "세계", "나" 등의 개념은 힌 시대, 한 장소, 또는 한 민족에게만 속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의사형이상학적이다. 홀머는 "신"과 같은 기독교의 개념도 의사행이상학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립스와 디스틀스웨이트와 같은 학자들은 홀머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개념들은 특수한 역사의 시기에 우연적이라고 생각한다. 논자는 이들의 비판에 동의한다. 문제는 홀머가 범한 오류를 다시 범하지 않는 것이다.

      • KCI등재
      • KCI등재

        『논어』를 활용한 인성교육의 교수・학습 방안과 자기 효능감 연구

        문성화,홍순희,송현주 고려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술확산연구소 2017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37 No.-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odel for personality education using the Analects of Confuciu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nalects of Confucius is suitable as a textbook of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following points. First, it contains content that serves as a guideline for the present human life, and is familiar to students compared to Western classics. Second, because the very ordinary everyday truths taught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are still not implemented and still contain what is still necessary. Finally, it is a classic that contains the teaching of unity. Second, the teaching method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are as follows. The nine units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were organized in a manner suitable for the 6th grade classroom operation. Character related learning objectives were in accordance with the recommendations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for the purpose of linking education with secondary schools, and one or two personality virtues were selected as education contents for each one hour. In addition, not only the rejection of books but also the various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were prepared because it is most important for the learner to change the attitude of the learner in the lecture for the fresh student who has a strong sense of resistance to the classics. Third, through activities to share ideas about impressive passages, students were asked to identify meaningful passages and meanings as they read the book. In addition, it provided an opportunity to cultivate practical ethics in connection with his life through writing letters to Confucius. Finally, through writing activities, I provided an opportunity to look back on my life and to have an interest in social issues. 이 연구의 목표는 『논어』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위한 모델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 연구에서 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논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인성교육의 교재로 적합하다. 먼저, 현재의 인간 삶에 지침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구 고전에 비해 학생들에게 친숙하다. 다음으로, 『논어』에서 가르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진리가 여전히 실행되지 못하고 있고,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꼭 필요한 것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행합일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고전이다. 둘째, 『논어』의 교수․학습 방안은 다음과 같다. 『논어』의 9개 단원을 6차시 수업운영에 적합한 방식으로 편성하였다. 인성 관련 학습 목표는 중등학교와의 교육 연계성을 위하여 ‘교육부’에서 제시한 것에 따랐으며, 1개 차시별로 1∼2개의 인성 덕목을 교육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책에 대한 거부감은 물론이고, 고전에 대한 거부감이 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강좌에서는 학습자의 수업에 대한 태도 변화 유발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양한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였다. 셋째, 인상적인 구절에 관해 모둠별로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의미 있는 구절과 그 의미를 파악하도록 하였다. 또, 공자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실천적 윤리성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독후감 쓰기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의 활동을 수렴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거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KCI등재

        교육과 선 그리고 아름다움의 관계 -칸트의 『판단력 비판』을 중심으로

        문성화 ( Seong Hwa Mun ) 한국교육철학회 2009 교육철학 Vol.37 No.-

        Padagogik als Begriff und eigene wissenschaftliche Disziplin gibt es erst seit 18. Jahrhundert. Sie bezieht sich auf die Geistes- und Menschenbildung uberhaupt. Das Wesen des Menschen kann sowohl geistig als auch sinnlich definiert werden. Der menschliche Geist, der ihn von Tier und Pflanze unterscheidet, ist zur Selbsterziehung fahig. Fur diese Erziehung des Menschen durch sich selbst will nun die Padagogik den Plan entwerfen, indem sie die Ziele der Geistesbildung vorschreibt. Das Schone und Sittlichgute hat Gemeinsames darin, daß die beiden unmittelbar gefallen. Und zugleich haben die beiden die Verschiedenheit. Wahrend das Schone sich auf der reflektierenden Anschauung grundet, grundet das Sittlichgute sich auf dem Begriff. Aber Kant richtet seine Aufmerksamkeit auf die Gemeinsamkeit zwischen Schonem und Sittlichgutem. Selbst wenn das Schone weder bloße Natur noch Freiheit ist, bedarf es der Allgemeingultigkeit, indem es mit dem Ubersinnlichen verknupft ist. Hier konnen wir den Zusammenhang der Asthetik mit der Erziehung finden. Die Erziehung kann weder durch die Theorie allein noch durch die Praxis allein vorhanden sein, sondern vielmehr in der Einheit von beiden. Das Schone als die Einheit von Natur und Freiheit ist auch zugleich Theorie und Praxis.

      • KCI등재

        버클리 인식론에서 감성적 관념과 정신

        문성화(Mun Seong-Hwa) 대한철학회 2008 哲學硏究 Vol.105 No.-

        영국 경험론 철학자인 버클리의 인식론은 데카르트와 로크의 이론과 대결하는 가운데 전개되며, 흄을 거치면서 관념론적 계열에서 독일 관념론과 연결된다. 경험론자로서 버클리는 로크처럼 경험을 사유 가능성의 출발점으로서 수용하며, 그에게서 인식은 객관에 대한 극단적인 고찰을 통해서 확실성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해서 버클리는 사물의 내적이고 경험 불가능한 본질―즉 물질적 실체―과 관계하는 사변을 부정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의 감각을 통해서 경험될 수 없거나 지각될 수 없는 것에 관한 개념을 결코 형성할 수가 없다. 만일 그와 같은 사물이 있다면 그것은 인식하는 자 또는 지각하는 자로서 정신이라고 버클리는 주장한다. 버클리는 우리가 notion에 대해서 결코 어떤 개념(concept)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신적 행위에 대한 학문적이고 언어적인 표시만을 단적으로 가질 수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버클리는 그와 같은 객관들을 우리에 의해서 감성적으로 지각된 사물들이라고 명명한다. 이 사물들은 현실적인 사물들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감각을 통해서 지각된 관념으로서 스스로 정신의 외부에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사물은 오로지 사물을 지각하거나 인식하는 정신 안에만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버클리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물들의 존재(esse)는 지각됨(percipi), 즉 “esse est percipi.”이다.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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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의 창조적 예술관

        문성화(Mun, Seong-Hwa) 새한철학회 2012 哲學論叢 Vol.70 No.4

        이 논문에서 필자는 니체의 초기 저작인 『비극의 탄생』에 나타난 창조적 예술관을 고찰하고 있다. 니체는 이 책의 핵심개념으로서 예술에 있어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대립시키는데, 이는 니체의 예술관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니체는 이 두 요소를 그리스 신화에서 가져오며, 이 두 요소를 통해서 니체는 예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인간의 삶에서 전개되는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영향을 날카롭게 분석·비판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편으로는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예술적 특징으로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살펴보았고, 이어서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니체의 창조적 예술과의 핵심요소로 고찰하였다. 니체는 그리스 비극이 어떻게 성립하였는지, 그리고 어떤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쇠락해졌는지를 분석하고 고찰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적 토대를 구축하였디. 바로 이러한 토대만이 미학적, 예술적 현상으로서 (인간을 포함한) 세계의 현존 이유에 정당성을 부여해준다. 따라서 예술은 니체 철학의 핵심이자 출발점인 것이다. 예술과 인간 삶에 대한 이와 같은 기본적인 입장 때문에 니체는 소크라테스(주의)에 대해 맹렬하게 비판하는데, 니체에 따르면 소크라테스주의는 디오니소스적인 것과 대립하여 이성에 따른 정신적 활동과 동일하며 결국 아폴론적인 것과 동일시된다. 이와 관련하여 니체는 인간의 삶에서 이성, 합리성, 논리성 그리고 약함의 염세주의를 비판하고, 모든 인간은 자신들의 나약함을 창조적 예술로서의 참된 비극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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