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상과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남녀 중학생의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

김경화(Kim, Kyong-Hwa) 가정과삶의질학회 2012 가정과삶의질연구 Vol.30 No.5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남녀취업자의 일/가족 갈등 인식

김경화(Kim, Kyong Hwa) 한국가족학회 2013 가족과 문화 Vol.25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erceived work-family conflict of married working women and men with children under 6 years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e study focused on the effect of interaction between gender and related variables. This study used the data of 365 working people from the 2nd Nation Survey of Korean Family in 2010. The findings showed effects of interaction between gender and its parental time use for child-rearing, and between gender and child-rearing burden are significant at the level of work interfering with family(WIF) and family interfering with work(FIW). The more time men spend rearing for their children, and the more children men have, they indicated the much higher level of WIF and FIW, while women indic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t the level of WIF and FIW. Effects of interaction between gender and its parental time use for paid work, between gender and income, and between gender and holiday system are significant at the level of WIF and FIW. The shorter working hours are, and the stricter 2-day weekly holidays are observed, women indicated a much lower level of WIF and FIW, while men indic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t the level of WIF and FIW. The more income men earn, they indicated a much lower level of WIF and FIW, while women indic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t WIF and FIW. Based on the result of the study, implications were discussed in terms of work family balance of married working people. 본 연구는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어 자녀양육의 부담이 비교적 큰 남녀기혼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경험하는 일-가족 갈등(WIF) 및 가족-일 갈등(FIW)의 수준과 관련 변인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남녀기혼취업자가 경험하는 일/가족 갈등에 대해 성별과 관련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봄으로써 관련 변인이 갖는 성별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제 2차 전국가족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기혼남녀 직장인 3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과 자녀돌봄 관련 변인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자녀돌봄시간이 길거나, 자녀수가 많으면 일/가족 갈등 인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자녀돌봄시간이나 자녀수에 따른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여성의 일/가족 갈등 인식은 자녀양육부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별과 가족 관련 변인 간의 상호작용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가정 내 노동에 대한 분담만족도가 높은 경우 일/가족 갈등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성별과 직장 관련 변인 간의 상호작용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여성은 근무시간이 길거나,주 5일제를 실시하지 않는 직장에 근무할 때 보다 많은 일/가족갈등을 경험하였으나, 남성의 경우에는 이러한 변인들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소득의 성별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남성에게 소득은 일/가족 갈등을 완화하는 자원이었으나, 여성은 소득에 따른 일/가족 갈등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남녀기혼취업자의 일가족양립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정책에 대한 인식과 관련 변인에 대한 연구

김경화(Kim Kyong Hwa) 한국가족학회 2014 가족과 문화 Vol.26 No.4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정책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142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술통계 분석, t검증, 일원변량분석 및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적응지원정책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여성결혼이민자와의 관계가 제시되었다. 사회권보장정책 인식에 대해서는 여성결혼이민자와의 관계, 진보-보수 성향, 다문화사회 인식, 평등주의 태도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대정책 인식에 대해서는 다문화사회 인식, 여성결혼이민자와의 관계, 학력의 순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차별배제정책 인식에 있어서는 가구소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며, 그 다음 다문화사회 인식이 영향변인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논문의 함의를 제시하며,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policies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and the related variables among the professional staff members. There were female 142 subjects who worked for multicultural family supports center as a professional staff member.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8.0 program with cronbach's α, Pearson's correlation,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and stepwise regression.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with female marriage immigrants was significant factor explaining the perception of adaptation support policies among the professional staff members. Their relationship with Female Marriage Immigrants was the strongest factor explaining the perception of citizenship right policies. Perception of multicultural society, progressive attitude and egalitarian attitude were significant factors explaining the above perception type in sequence. The perception of affirmative action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was influenced by the perception of multicultural society, the relationship with female marriage immigrants and the education levels in sequential order. To explain the perception of policies for differential exclusionary policies, factors of the family income and the perception of multicultural society came into greater prominence. Based on the result of the study, implications were discussed in terms of policies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남녀고등학생의 지각된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 소외감의 매개효과

김경화 ( Kyong Hwa Kim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11 청소년복지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소외감을 매개로 하여 남녀 고등학생의 지각된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대상은 남학생 112명, 여학생 139명으로 총 251명의 학생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이용해 유의수준 α<.0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경우 부모와의 의사소통은 지각된 진로장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동시에 소외감을 매개로 하여 지각된 진로장벽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지각된 진로장벽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외감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만을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arents-adolescent communication on the perceived career barriers of high school students using a mediator of alienation. The subjects were 251 high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 18.0 using multiple regression and path analysis. The findings showed that male students` communication with parents exerts direct impact on their perceived career barriers and indirect effect through alienation. Female students` communication with parents had only indirect effect on their perceived career barriers through alienation.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were discussed in terms of perceived career barriers of high school students and recommendation were made for the further study.

다문화정책 추진에 있어 정부와 민간비영리기관 간의 협력관계에 대한 인식유형 연구

김경화 ( Kyong Hwa Kim ) 한국사회보장학회 2014 사회보장연구 Vol.30 No.4

본 연구는 다문화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정부와 민간비영리기관 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유형을 파악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본 연구는 인간의 주관성을 연구하는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46명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비영리기관 종사자 및 다문화관련 연구소 연구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Q 분류를 진행하였으며, QUANL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5개의 유형으로 분석되었고, 45.24%의 설명력을 보였다. 5개의 유형은 재정부담 방식, 서비스 제공, 비영리민간기관의 역할, 민간위탁운영, 민관협력에 대한 관점에서 상이한 인식을 보였다. 민관협력 유형은 “자율적 위탁기관 운영형(제 1 유형)”, “대등한 파트너형(제 2 유형)”, “재정의존적 정부보완형(제 3유형)”, “재정독립적 정부보완형(제 4 유형)”, “정부 대행자형(제 5 유형)”으로 유형화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적 민관관계 구축과 관련한 함의와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alize subjective perceptions of government-nonprofit sector relations to promote multiculturalism policy.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the perceptions through Q methodology. The P sample consists of 46 respondents deeply involved in government-nonprofit sector, as local government officials, non-profit researchers and professionals concerning multicultural affairs. The obtained data was analyzed by using QUANL program. The analysis identified five types of the subjective perceptions and explained 45.24% of the variance in responses. Each of the types showed a distinct view on financial resources, provision of social service, role of non-profit organizations, commissioned management and public-private partnership. Five Perception types: “commissioned management with some latitude(type 1)”, “equal partnership(type 2)”, “complementary role with government resources(type 3)”, “complementary role independent from government resources(type 4)”, “implementation of government policy(type 5)”. These results will lead to future study directions and implications for establishing public-private collaboration.

이주민 지원사업의 민관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김경화(KIM Kyong Hwa) 지역사회학회 2016 지역사회학 Vol.17 No.3

본 연구는 이주민 지원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비영리기관 간의 파트너십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 지원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민간비영리기관 종사자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분석, ANOVA, Scheff 분석,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민관 자율적 협력관계 형성에는 민간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 지자체 단체장의 리더십, 민간기관의 건전성의 순으로 민관협력적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민관 수평적 관계 형성에는 민간기관의 건전성, 지자체 단체장 리더십, 소속 기관, 지자체의 민간기관에 대한 태도, 민간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순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논문의 함의를 제시하며,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erception about multicultural policy partnership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NPOs and to examine the related variables of it. The subject were 211 local government officials and non-profit professionals concerning multicultural affairs. The date were analysed with SPSS win 19.0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Scheffé test, Pearson s correlation and stepwise regression. The findings show that expertise of NPO s professionals was the strongest factor and expertise of NPO s professionals in explaining of self-regulating cooperation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NPOs concerning multicultural affairs. Local government head s leadership was second strongest one and integrity of NPOs are third strongest one. Integrity of NPOs was the strongest factor in explaining of horizontal relations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NPOs. Local government head s leadership was second strongest one, being of government officials was third strongest one and local government s attitude to NPO was fifth strongest one.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were discussed in terms of multicultural policy partnership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NPOs.

[연구논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일과 결혼 - 대졸 미혼여성을 중심으로 -

김경화(Kyong-Hwa Kim) 한국가족학회 2004 가족과 문화 Vol.16 No.3

Women work worldwide, but with the labor market becoming more flexible, women are disproportionately employed in unskilled, low wage jobs. Korea's gendered labor market has been sustained and intensified through the contingent jobs of women This article attempts to understand and interpret how contingent work circumstances influence the values and attitudes toward marriage of graduate women in the labor forc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23 unmarried graduate workbag women aged 25-29 years One important finding is that the more satisfaction graduate women feel about their work, they tend to retain and strengthen a 'traditional' view of marriage. A second key finding is that among women who are not satisfied with their work Situation, self-actualization is associated with viewing marriage as optional rather than necessary Based on these findings, we argue that if graduate women's labor force participation is restricted to increasing the quantity, a traditional gendered division of labor is reinforced. As such, unmarried graduate working women in Korea will retain and reproduce a patriarchal marriage system Gender inequality will persist unless continuous efforts are made and effective anti-discrimination strategies are instituted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의 탐색

김경화 ( Kyong Hwa Kim ),민하영 ( Ha Yeoung Min ) 한국가족관계학회 2011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1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ed variables of job involvement of visiting supervisors for multicultural families. The subjects were 243 visiting supervisors for multicultural familie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 15.0 using cronbach`s α,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and stepwise regression. The findings showed that self-efficacy was the strongest factor and the stereotypical attitudes was the second strongest factors in explaining job involvement of visiting supervisors for multicultural families. Role conflict and role ambiguity were significant factors in explaining job involvement. Based on the result of the study, implications were discussed in terms of job involvement of visiting supervisors for multicultural families.

여성은 희생자인가 공범자인가?

김경화(Kim Kyong-Hwa) 한국여성학회 1997 한국여성학 Vol.13 No.2

재미(在美) 기러기 어머니의 적응과정에 관한 근거이론적 접근

김경화 ( Kyong Hwa Kim ) 한국가족관계학회 2010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14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