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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패러다임, 학교예술교육과 예술영재교육의 과제

        주성혜(Joo Sunghye)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4

        “누구나 예술가이다.”라는 21세기 예술교육의 국제적 구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학교의 예술교육은, 재능있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영재교육과 함께 철학 및 접근법이 대조적인 우리 예술교육의 법적·사회적 두 영역이다. 이들은 교육의 대상도 추구하는 인재상도 교육자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달라 보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문제와 관련된 과제를 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학교예술교육의 현장에는 매력있는 구호에 제대로 호응하지 못하는 교수·학습의 질에 대한 고민이 만연하고, 관습적 교수법을 고수하는 예술영재교육은 조기교육과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의 정립을 법 제도 출발 후 이십 년이 되도록 미루고 있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두 영역의 문제 앞에서 이 글은 문제의 정체성을 재탐색 한다. 학교교육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실하다면서도 간과되는 교육참여 예술가의 교수전문성이 무엇보다도 확보되어야 하고, 누구나를 위한 이 예술교육의 연구와 개발은 흥미롭게도, 특별한 아이를 위한 예술영재교육에서 역시 질적 완성도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The school arts education that subscribes to the international trend “Everyone is an artist”, is very different from gifted arts education in both philosophy and approaches. As the main categories of the arts education of Korea in legal and social aspects, these two arts educations are distinct from each other in their intended audience, ideal talent, and required qualifications for educators. However, they share common concerns about what and how to teach. Concerns over education quality is pervasive in school arts education, while the traditional approaches for the gifted procrastinates developing curriculum to distinguish itself from early child education over two decades. This article reexamines the source of these unsolved issues. I argue that it is imperative that the artist’s ‘teaching expertise’ adapt to the new approaches in school arts education and suggest progressive approaches for the gifted, which reflect the global trend.

      • IT를 이용한 전통 무용 지도의 가능성

        미타노리아키 ( Mita Noriaki )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2006 민족무용 Vol.9 No.-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원격회의를 진행하는 IT 최고의 기술「Video Conference System」을 통해, 「세계 최고(最古)의 전통 무용」인 가가쿠(雅樂, 일본의 아악)을 가르친다고 하는,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한일 문화 교육 프로젝트가 오늘날 서울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도쿄의 미즈호 가가쿠카이(瑞穗雅樂會)의 협력 하에 기획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의 가가쿠는 신에게 봉헌되는 의례음악(儀禮音樂)으로서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본인은, 가가쿠를「일본만의 독특한 전통음악 및 무용 예술」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천수백년 간 계승되어 온 가가쿠는 실은 일본 고유의 예능이라기 보다는, 고대 중국과 한반도, 동남아시아에서 인도, 페르시아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경유한 문화교류가 탄생시킨, 그야 말로「고대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의 집대성」인 것이다. 가가쿠 중에『고마가쿠(高麗樂)』라 불리우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를 통해 유입한 음악과 춤이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고마가쿠춤의 전문가를 육성해 그들로 하여금 일본 연주가의 연주에 맞추어 고대 한국의 춤을 추게 하는「진정한 문화 교류」를 이루고자 기획된 것이다. 허영일 교수의 영단(英斷)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도입된 본 시스템을 통해, 한일 우정의 해, 한국인을 위한 고마가쿠 레슨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9월,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홀에서, 다음 10월에는 도쿄 가쿠슈인대학 백주년 기념회관(學習院大學百周年記念會館)에서「고마가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제1부, 허영일 교수와 미타노리아키 악사의 강연에 이어, 제2부는 일본 미즈호 가가쿠카이의 연주에 맞추어 한국의 무용가가 쌍룡무(雙龍舞)인「나소리(納曾利)」를 공연하였다. 고마가쿠의 진전한 귀향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 후, Video Conference System을 이용한 수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정식수업을 통해 계속되었으며, 12월 초순에는 수강생 전원에 의한 가가쿠 공연이 이루어져,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훌륭한 지도자에 의한 직접 지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할 경우, 원격 레슨의 방법론을 숙지한 교육자가 있다면 Video Conference System을 이용한 지도는,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필자는 고대 아시아 음악, 무용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가가쿠」를 아시아인이 함께 향수(享受)하는 것이, 장래의 아시아 공조와 협력을 위한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더 나아가 정신적인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インターネット経由で遠隔地同士をつなぎ、遠隔会議を行う「Video Conference System」という最新のIT技術を利用して、「世界最古の伝統舞踊」である雅楽のダンス·レッスンを行うという、世界に類を見ない日韓文化·教育プロジェクトが、いま、ソウルの韓國藝術綜合學校と、東京の瑞穂雅樂會の間で進められ、確かな成果をあげつつある。 日本の雅楽は、神仏に捧げるための儀礼音楽という一面を持つ。そのため日本人のほとんどは、雅楽を「日本独自の伝統的な音楽・舞踊芸術」だと信じている。 しかし、日本で千数百年の間、連綿と継承されてきた雅楽は、実は日本固有の芸能などではなく、古代中国、朝鮮半島、東南アジアからインド、ペルシャに渡る、シルクロードを経由した文化交流が生んだ、まさに「古代アジアの音楽·舞踊の集大成」なのである。 雅楽の中に『高麗楽』と呼ばれる、古代日本が朝鮮半島から輸入した音楽と舞がある。今進められているプロジェクトは、韓国で高麗樂の舞人を育て、彼らが日本の演奏家の演奏に合わせて古代朝鮮の舞を舞う「本物の文化交流」の実現を目指すものである。 許榮一教授のご英断で韓國藝術綜合學校に導入された当該システムが、日韓友情年二〇〇五に向けての韓国人のための高麗楽舞楽レッスンを支えてきた。 そして昨秋九月にソウルのKNUAホールで、翌十月には東京·学習院大学百周年記念会館で「高麗楽シンポジウム」が開かれた。 第Ⅰ部、許榮一教授と三田徳明の講演に続き、第Ⅱ部は、日本の瑞穂雅樂會の演奏に合わせて韓国人の舞人が双龍舞「納曾利」を舞う。高麗樂、真の里帰り。歴史的な瞬間であった。 その後、Video Conference Systemを用いた舞踊レッスンは、韓國藝術綜合學校の正課の授業として継続し、十二月初旬には受講生全員による雅楽公演も実施し、大きな成果をあげた。 確かに、優れた指導者による直接指導は最良の教授法である。しかし、その実施条件が整わない場合、遠隔レッスンの方法論を熟知した教授者がいればVideo Conference Systemを利用したダンス指導は、人々の期待以上に強力な武器となり得ることは間違いない。 私は、古代アジア音楽·舞踊の集大成である「雅楽」をアジア人が共に享受することが、将来のアジアの共同・協調のための歴史的·文化的、そして精神的な礎石と成り得るものだと信じて止まない。

      • KCI등재

        예술진로 학생들의 사교육 현황과 효과성에 대한 인식 조사 연구

        강병직(Kang Byoungjik),김향정(Kim Hyangjoung)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4

        이 연구는 예술진로 학생들의 사교육 현황과 예술 사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예술진로 학생들에 대한 공교육에서의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 지역의 예술진로 학생들에 대한 예술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월 평균 609,000원이었으며 이들은 학교 예술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교육적 효과에서는 사교육이 더 크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술진로 학생의 학부모 역시 예술 사교육이 학교 예술교육보다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의 예술교육에서 맞춤형 지도의 강화와 연습실의 확충, 우수한 강사진 연결 및 영재교육과 방과후 예술 심화교육의 활성화, 교육비 지원 등이 주요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지방의 예술진로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지원이 부족하여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방-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private education for art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on the effectiveness of private art education and to explore support plans in public education. This study found that the cost of private art education for art students in the Choongbook region is 609,000 won per month. In addition, we found that parents who wish to pursue a career in the arts also have the perception that private art education is more helpful for entrance exams than school art education. To resolve these issues, we recommend the reinforcement of customized instruction and expansion of practice rooms in schools, connecting with excellent instructors, activate gifted education and after-school arts in-depth education, and provide support for educational expenses. In particular, since there are regional gaps in support for art students, active efforts to reduce the gap will be needed at the local and national level.

      • KCI등재

        초등학교 학부모의 예술 사교육에 대한 인식 연구

        이송하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2 한국예술연구 Vol.- No.38

        This study explores the significance of private tutoring in the arts for elementary school parents. To this end, we tried to find the essential meaning formed in the lived experience of individual and social relationships by returning to the ‘Sache selbst’ of elementary school parents through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Our findings show that arts private tutoring have a different pattern of participation from other subjects. Receiving private tutoring in the arts during elementary school is the foundation for enriching the quality of life as children grow up, a phenomenon accompanied by parents’ love and responsibility. Furthermore, it was also a tool for achieving academic achievement. It is worth noting that elementary school parents had great anxiety about falling behind in private tutoring. As mothers shoulder the burden of after-school education, parents expressed a hope that the quality of arts education would develop in public education.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부모가 인식하는 예술 사교육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초등학교 학부모의 개인과 사회적 관계의 체험 속에 형성된 본질적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예술 사교육은 엄마의 예술경험과 좋은 삶을 위한 목적, 학교 교육의 회의적 시각이 복합적으로 혼재되어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예술 사교육은 자녀가 성장했을 때 삶의 질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부모의 사랑과 책임이 동반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학업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였다. 한편, 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교육이 아닌 사교육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논의를 기반으로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제언하였다.

      • KCI등재

        평생예술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개선을 위한 요구조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최나영(Choi Na-Young),신정원(Shin Jung Won),고용수(Ko YongSu)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3

        본 연구는 성인을 위한 평생예술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역할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을 탐색하기 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교육요구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례 대학의 평생예술교육 수강 경험이 있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목표, 프로그램 운영, 교육방법, 선발 및 교육 환경에 대한 요구의 우선순위를 조사하였다. 요구조사 결과, 평생예술교육의 목표에 대하여 44세 이하 학습자는 개인적 차원에 중점을 두었고 45세 이상 학습자는 타인과의 관계 측면에서 높은 요구를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해서는 학생의 의견 반영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단계별 심화과정 개설과 선발 방식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교육방법에 대해서는 실기 수업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나, 수강 경험에 따라 개인지도 또는 소집단 지도의 요구 차이를 보였다. 교육 환경 부문에서는 전문 교수인력에 대한 필요도 및 수업자료 제공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그 밖에 교육 공간 및 학사운영 개선 요구가 있었다. 조사결과에 기반하여 생애주기별 평생예술교육, 교수 인력의 전문성 확보, 대학의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의 활용, 위계와 연속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learners" educational needs, focusing on the case of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in order to explore the role of universities as a continuing arts education provider, the direction of curriculum development, and specific operational strategies. Needs and priorities for educational goals, program operations, education methods, and environment were investigated for 100 students connected to the case university. We found that learners under the age of 44 focused on the individual for educational goals, while learners aged 45 and over showed a higher demand in terms of relationships with others. Needs for advanced courses, practical skills-oriented classes, and curriculum materials were high. Based on these findings, we suggest continuing arts education by life cycle, securing academic faculty’s professional resources and networks, and providing curriculum that considers sequence and continuity.

      • KCI등재

        한국 건축의 처마곡선 표현 언어에 관한 연구- 1960~1990년대 간행 주요 일간지를 중심으로

        배창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2 한국예술연구 Vol.- No.37

        The characteristic roof and eaves of traditional Korean architecture is unique in that the roof plays a larger structural and design role compared to modern and contemporary architecture. The prominent roof in pre-modern buildings is a common phenomenon in both East and West styles, but it was particularly emphasized in East Asia, where the tradition of heavy wooden architecture is strong. In this aspect, the curved eave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is slightly different shape from that of neighboring China and Japan. In this respect, the classic curved roof curve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embodies the special value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and has been described as a sensuous and psychological expression leaning on modern aesthetic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otif and background of this description based on semiotic analysis by extracting 'predication' for the eaves curve from mass media and literature concentered on newspapers. 한국 전통 건축의 지붕과 처마의 선이 눈에 띄는 것은 근ㆍ현대의 건축과 비교하여 지붕이 가지는 구조적, 의장적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전근대시기 건축물에서 지붕과 처마가 도드라지는 모습은 특히 동아시아의 목조건축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유사한 목구조의 원리를 공유하는 동아시아에서도 처마와 추녀의 구성방법에서 비롯되는 곡선의 형태나 곡률에 있어서는 각 지역만의 독특한 모습이 확인된다. 처마곡선으로 대표되는 한국 건축의 선 역시 이 같은 특성에 따라 이웃한 중국, 일본과는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점에서 처마곡선은 한국건축만의 독창적 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었고, 그간 근대 미학의 감각적이고 심리적인 표현에 기대어 여러 관점에서 서술되어 왔다. 본 연구는 한국미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서술의 시대적 요구가 특히 강했던 1960년대로부터 1990년대까지를 분석의 시기로 삼고, 주요 일간지 기사에서 확인되는 한국 건축의 처마 곡선에 대한 표현 언어를 분석하였다. 경제개발기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시기는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특히 조형예술에서 한국적 정체성의 요소를 찾아내고자하는 관심이 높은 때였고, 일간지는 비교적 다양한 작가집단의 표현 언어 수집과 시대상의 파악에 용이하다. 처마곡선에 대한 술어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건축을 바라보는 시각과 미감의 통시적 변천과 그 변화를 추동한 시대적 필요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정신보건학 관점에서 예술분야의 창의성과 양극성장애에 대한 고찰 - 예술 직업군을 대상으로

        서주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3 한국예술연구 Vol.- No.42

        한국의 문화예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이의 주체인 예술인들은 사회, 경제, 정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이들의 정신적․심리적 측면에 대한 인지와 지지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정신보건학적 관점에서 예술분야의 창의성과 양극성장애에 관련된 연구를 살펴봄으로써 예술인의 정신적․심리적 측면의 이해를 돕고 그들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예술인의 창의성과 양극성장애는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선행 연구를 통해 예술 직군의 사람들이 양극성장애와의 연관성이 높고 정신과적 질병에 취약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연구는 이러한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조절할 때 창작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양극성장애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과 예술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술인 창의성의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나아가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예술인 개인뿐만 아니라 대중, 국가적으로 예술과 정신건강을 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Korean culture and arts continue to advance, and artists are active in various fields. However, there is a lack of understanding and support for their mental aspects. This study aims to help understand and emphasize the importance of mental health for artists by researching artistic creativity and bipolar disorder from a public mental health perspective. People employed in artistic professions are more closely associated with bipolar disorder. Recent research indicates that regulating these characteristics on enhancing creative performance. However, failing to recognize these characteristics and allowing the symptoms of bipolar disorder to worsen can disrupt daily life and artistic activities, leading to illness. Therefore,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artists and managing their mental health is essential. Furthermore, to create a cultural environment, efforts are needed not only from individual artists but also from, the public, and the nation to ultimately understand art and mental health.

      • KCI등재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의 음악 수업 사례 연구

        신혜경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0 한국예술연구 Vol.- No.28

        This study aimed to explore a case of a successful music instruction in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ies in elementary school. An art instructor and two elementary teachers participated in this qualitative study. The analysis of multiple resources of data produc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successful music instructions were: fostering learners’ musical sensitivity as astarting point of each class, deep immersion based on affective and musical interactions between the instructor and learners, firm instructional strategies, achievement due to various performances, experiencing the essence of art, and intrinsic satisfaction of the instructor through classes. Second, the art instructor led collaborations with teachers in acknowledging each other's expertise, which was extended to teacher workshops. Third, both financial support and a consistent curriculum throughout the school year was an essential element for ensuring instructional quality, improving students’ attitudes and developing advanced programs. Fourth, art instructors' qualifications for elementary music education were: a deep understanding students’ developmental stages, concerns for learners, musical abilities for performance and teaching, and capabilities for developing music programs. 본 연구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의 예술강사 참여형 음악 수업의 우수 사례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강사와 교사들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진행된 음악 수업에 관한 질적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음악 수업의 특징은 학습자의 음악적 감수성 개발, 예술강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의 결과로서의 몰입, 감각적인 단계부터 음악 구성 능력 개발로 발전하는 수업 논리,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통한 성취도 확인 및 음악 예술의 본질 체험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술강사와 교사 간 협업은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예술강사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수업 이상의 학교 단위 교사 연수까지 확장된 협력 관계로 밝혀졌다. 셋째, 학교의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연속성 있는 전 학년 수업 편성이 음악 수업의 예술적․교육적 수준 향상,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태도, 확장된 프로그램 개발을위한 필수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예술강사 역량은 학교 실정과 초등학생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 학습자에 대한 관심, 연주 능력뿐 아니라 수업 진행을 위한 기초 음악 능력,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개발 능력 등으로 밝혀졌다.

      • KCI등재

        한국 전통 공연 예술과 힙합의 유사성 연구 - 조선 후기 민속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김민정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19 한국예술연구 Vol.- No.24

        This paper compares and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rean folk performing arts and the modern hip-hop genre by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folk art in the late Joseon Dynasty—Pansori, Sinawi and Sanjo, Salpuri, and Talchum—and the characteristics of hip-hop’s rap, DJing, and break dance. An examination of the creative process, performance content, method of expression, and display space from a holistic and convergent perspective revealed similarities between late Joseon folk art and hip-hop despite the temporal and regional differences of their origins. These similarities can be summarized as the improvisational nature of creation, a satirical nature, dynamic expression, and the open nature of the stage. Those who enjoy these arts also enjoy spontaneous music and dance, which deal with the contradictions and absurdities of society. By dynamically expressing such content and enjoying it in an open space, they enjoy entertaining and interacting with each other. 본고는 한국 전통 민속 공연 예술과 현대 힙합 장르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조선 후기의 민속 예술인 판소리, 시나위 및 산조, 살풀이와 탈춤, 그리고 힙합의 랩, 디제잉, 브레이크댄스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총체적, 융합적 시각에서 창작 과정, 공연 내용, 표현 방식, 표출 공간의 특징을 살핀 결과 조선 후기의 민속 예술과 힙합은 그 기원의 시대적, 지역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사성이 있었다. 각각의 특징은 창작의 즉흥성, 내용의 풍자성, 표현의 역동성, 무대의 개방성으로 정리되었다. 이러한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은 즉흥적인 음악과 춤을 즐기고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러한 내용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열린 공간에서 향유한다.

      • KCI등재후보

        감각하는 신체와 확장하는 매체: 신체변형 기반 미디어아트와 예술영재교육

        남수영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2023 예술영재교육 Vol.9 No.-

        인간의 신체는 예술의 가장 익숙한 대상이기도 하고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기도 하다. 오늘날 영상예술분야에서는 영화나 영상매체의 최신기술이 중요해지는 만큼이나 예술의 가장 기본인 인간 신체의 중요성도 재발견되고 있다. 본 연구는 미디어아트분야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는 신체활동과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영상작업들을 영화기술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하고, 이러한 작업의 의미를 매체기술과 실험예술, 그리고 융합예술교육의 관점에서 재평가해 보려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영화이론, 매체이론, 테크놀로지 이론을 살펴보고 신체 변형과 이미지변형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 신체기반 매체예술의 방향성에 대한 다층적이고 유동적인 관점을 모색한다. 이는 또한 영상예술의 가장 전위적인 분야로서 실험영화와 융합예술의 교차점을 조망하고, 이를 통해 의도되지 않은 창의성 발현 양상을 영재교육의 관점에서 맥락화하여, 감각하는 신체를 중심으로 하는 포스트미디어 시대 영상예술의 새로운 의미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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