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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Zur Rolle der Semantik in Humboldts linguistischem Forschungsprogramm

        ( Peter Schmitter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2000 언어와 언어학 Vol.25 No.-

        넬헬름 폰 훔볼트의 언어철학이 이미 오래 전부터 언어학자들과 철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온 반면에, 훔볼트의 경험적 언어학은 아직도 거의 주목받지 못한 채 연구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논문의 목적은 전반부에서 훔볼트의 ‘언어 연구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을 하고, 이 연구프로그램의 발전상황을 맨 처음 출발단계로 볼 수 있는 1800년경에서 훔볼트의 언어관이 완성되는 l820년경까지에 걸쳐 살펴보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훔볼트가 “언어연구(Sprachstudium)”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자 했음이 밝혀진다. 그의 언어연구는 개별언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언어비교의 방법을 적용하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언어보편성에 대한 질문에, 다른 한편으로는 개별언어의 특성에 대한 질문에 경험적 자료를 근거로 하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또한 훔볼트가 언어분석의 어떤 차원을 시도하였으며, 특정한 분석을 위해서 어떤 방법론적 제안들을 하고 있는지가 설명된다. 이 논문의 후반부에서는 훔볼트의 연구프로그램 틀 속에서 의미론에 어떤 역할이 부여되는지가 고찰된다. 이 고찰의 결과로 밝혀진 사실 중 하나는 훔볼트가 개별언어 연구뿐만 아니라 언어비교에서도 문법분석과 더불어 언어(들)의 어휘적 측면을 심도있게 조사·연구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를 공시적 측면뿐만 아니라 통시적 측면에서도 수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훔볼트가 문법 조사·연구에서 구상하는 지향정이 ‘인지적’이고 따라서 의미론중심적이 다는 사실이다. 결국, 훔볼트의 언어 연구프로그램은 총체적으로 기호·의미론적 고찰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훔볼트가 새로운 연구부문으로 정립하고자 했던 언어학의 유형은 ‘의미론을 바탕으로 하고, 의미론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Wahrend die Sprachphilosophie Wilhelm von Humboldts schon seit langem das Interesse der Lingwsten und Philosophen auf sich zieht, ist Humboldts empirische Sprachwissenschaft weitgehend unbeachtet und unerforscht geblieben. Ziel dieses Artikels ist es daher, in einem ersten Schritt einen umfassenden Uberblick uber Humboldts ‘linguistisches Forschungsprogramm’ zu geben und die Entwicklung clieses Forschungsprogramms von den fruhesten Anfangen, die um 1800 zu datieren sind, bis in die Zeit um 1820 zu verfolgen, in der Humboldts Konzeption von Sprachwissenschaft ihre definitive Auspragung erfahrt. Dabei zeigt sich insgesamt, daβ Humboldt eine neue Art des “Sprachstudiums” einfuhren mochte. Und zwar ein Sprachstudium, das nicht nur einzelsprachlich orientiert ist, sondern vor allem sprachvergleichend operiert und daher in der Lage ist, eine empirisch abgesicherte Antwort auf die Frage nach den Universalien einerseits und den Spezifika der Einzelsprachen andererseits zu geben. Daruber hinaus wird in der vorliegenden Studie detailliert beschrieben, welche Ebenen der linguistischen Analyse Humboldt ansetzt und welche methodologischen Vorschlage er fur bestimmte Analysen macht. In einem zweiten Schritt wird dann untersucht, welche Rolle der Semantik im Ralunen des Humboldtischen Forschungsprogramms zukommt. Hier wird zum einen deutlich, daβ Humboldt sowohl fur die Untersuchung der Einzelsprachen als auch fur den Sprachvergleich neben der Analyse der Grammatik eine eingehende Untersuchung der lexikalischen Seite der Sprache(n) fordert, und das sowohl unter synchronem als auch unter diachronem Aspekt. Zum anderen erweist sich aber auch die Zielrichtung, die Humboldt fur die Untersuchung der Grammatik vorschwebt, als ‘kognitiv’ und damit als semantikorientiert. Und da schlieβlich ebenfalls erkennbar wird, daβ Humboldts linguistisches Forschungsprogramm insgesamt auf semiotischen und semantiktheoretischen Uberlegungen beruht, kann def Typ von Sprachwissenschaft, den Humboldt als neue Forschungsdisziplin instituieren mochte, als ‘semantikbasiert und -orientiert’ bezeichnet werden.

      • KCI등재

        카를 뷜러의 『언어이론. 언어의 서술 기능』에서 “언어연구의 공리”에 관한 기고

        이재원,조신 서강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2023 언어와 정보 사회 Vol.48 No.-

        Karl Bühler was one of the leading theoreticians of linguistics of the twentieth century. His masterwork Sprachtheorie (1934) quickly gained recognition in the fields of linguistics, semiotics, the philosophy of language and the psychology of language. Bühler’s theory is divided into four parts. Part I discusses the four axioms of language research, the most famous of which is the first, the organon model, the base of Bühler’s instrumental view of language. Part II treats the role of indexicality in language and discusses deixis as one determinant of speech. Part III examines the symbolic field, dealing with context, onomatopoeia and the function of case. Part IV deals with the elements of language and their organization. In actually, in linguistics he is only known for his organon model of communicatio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ocus on the concept of axioms presented by Bühler and to examine the basic framework he intends to develop for linguistics. 카를 뷜러는 20세기 선구적인 언어이론가 중의 한 명이었다. 그의 대표작인 “언어이론”(1934)은 언어학, 기호학, 언어 철학, 언어 심리학 분야에서 신속하게 인정받았다. 그의 이론은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언어연구의 네 가지 공리가 관건인데,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리는 뷜러의 언어에 대한 도구적 관점의 기초가 되는 오르가논 모델이다. 제2부에서는 언어에서 지수성의 역할을 다루고 언어 결정 요인 중의 하나인 직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3부는 상징장 분야고 검토하고 있고, 문맥과 의성어 그리고 격의 기능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 제4부는 언어의 단위들과 그것들이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사실, 그는 언어학 분야에서 단지 의사소통의 오르가논 모델의 주창자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뷜러가 제시한 공리 개념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가 언어학을 위해 의도했던 기본적인 틀을 고찰하는 것이다.

      • Lingua Franca or Language of Domination? : Implications of the Two Faces of English 영어의 두 얼굴이 갖는 함의

        Plumlee, Marilyn K.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 종합연구센터 언어연구소 2003 언어와 언어학 Vol.0 No.32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영어의 위상 문제나 영어구사능력을 취득하려는 열기는 단순한 사회교육차원의 토론거리를 넘어 중요한 정치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것은 영어 구사력을 갖춘 인력을 우선시하는 경제발전 목표 때문인다. 본 논문은 언어생태학적 패러다임(Tsuda 1997, Skuttnabb-Kangas 2000, Skuttnabb-Kangas and Phillipson 2001)과 세계 영어[World Englishes] (Kachru 1985, 1986, 1988, 1992 [1982])의 준거틀을 토대로 한다. 언어생태학적 패러다임은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모든 화자(話者)들의 평등과 함께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지지한다. 세계 영어 이론은 현지화된 다양한 변종 영어를 인정하는 한편 사용 규범의 유일한 결정권자로서의 영어원어민의 역할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런 배경에서 본 논문은 우선 영어 사용을 ‘현지화’함으로써 대다수 한국인 영어학습자가 경험하는 부정적인 정치?심리학적 측면을 최소화하는 것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영어구사력 향상을 이루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국제무대에서 표준적으로 통용되는 이해가능성을 희생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한국인들 스스로 사용하는 영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어교습 모델과 내용 모두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본 논문에서 몇 가지 대안 샘플을 제공할 것이다. 두 번째로 본 논문은 일본이나 유럽처럼 영어를 도구로 한 피식민경험을 갖지 않은 다른 국가들의 언어정책을 제시한다. 현대 한국은 영어를 공식언어로 공표하는 문제에 대한 공론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 있다. 이런 시점에서 본 논문은 언어학자, 정책결정권자 및 언론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한국과 유사한 입장에 있는 국가들의 언어정책 및 언어사용발전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일반대중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한 토론이 이루어지게 하는데 기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의사소통장애학과 언어학 : 음성학을 중심으로

        김수진 고려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2005 언어정보 Vol.0 No.6

        의사소통장애학은 다학문의 학문간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시에 임상적 기술을 연마해야 하는 복합학문이다. 언어치료학에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정상언어 처리과정의 기초학문으로는 심리학, 언어학, 국어학 등을 들 수 있으며 언어치료분야에 따라 다시 세부적으로는 심리학 안에서 특히 학습, 발달, 상담, 생리, 언어심리학과 특별한 협력이 필요하다. 국어학 및 언어학 분야에서는 음향음성학, 음운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과 관련지어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언어진단과 치료의 대상이 되는 장애분야는 크게는 특수교육학과 의학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의사소통장애는 장애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로 특수교육의 전 분야에서 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의학 분야에서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소아정신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나라마다 언어치료사 양성과정은 매우 다양하지만 다학문적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공통적이다. 언어치료전문가 양성과정에 있어서도 학문간 협력이 필요하다. 음성학과 언어치료학의 교육과정 공동개발도 그 협력의 한 예이다. 본고에서는 의사소통과학 특히 음성학분야가 의사소통장애학 분야와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한 외국 예를 소개하여 국내에서도 언어학자들과 언어병리학자들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협력해가야 할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였다.

      • KCI등재

        공용어인가, 아니면 지배도구로서의 언어인가? -여어의 두 얼굴이 갖는 함의-

        ( Marilyn K Plumlee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2003 언어와 언어학 Vol.0 No.32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영어의 위상 문제나 영어구사능력을 취득하려는 열기는 단순한 사회교육차원의 토론거리를 넘어 중요한 정치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것은 영어 구사력을 갖춘 인력을 우선시하는 경제발전 목표 때문이다 본 논문은 언어생태학적 패러다임(Tsuda 1997. Skuttnabb-Kangas 2000. Skuttnabb-Kangas and Phillipson 2001)과 세계 영어 (World Englishes) (Kachru 1985. 1986. 1988. 1992 (1982))의 준거틀을 토대로 한다. 언어생태학적 패러다임은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모든 화자(話者)들의 평등과 함께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지지한다. 세계 영어 이론은 현지화된 다양한 변종 영어를 인정하는 한편 영어 사용 규범의 유일한 결정권 자로서의 영어원어민의 역할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런 배경에서 본 논문은 우선 영어 사용을 .현지화’함으로써 대다수 한국인 영어학습 자가 경험하는 부정적인 정치·심리학적 측면을 최소화하는 것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영어구사력 향상을 이루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국제무대에서 표준적으로 통용되는 이해가능성을 희생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한국인들 스스로 사용하는 영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어교습 모텔과 내용 모두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본 논문에서 몇 가지 대안 샘플을 제공할 것이다. 두번째로 본 논문은 일본이나 유럽처럼 영어를 도구로 한 피식민경험을 갖지 않은 다른 국가들의 언어정책을 제시한다. 현재 한국은 영어를 공식언어로 공표하는 문제에 대한 공론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 있다. 이런 시점에서 본 논문은 언어학자, 정책결정권자 및 언론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한국과 유사한 입장에 있는 국가들의 언어 정책 및 언어사용발전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일반대중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한 토론이 이루어지게 하는데 기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KCI등재후보

        한국어와 몽골어에 있어서의 언어예절에 대한 비교연구 - 호칭을 중심으로-

        D. Otgontsetseg 고려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술확산연구소 2010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15 No.-

        This study’s purpose is to explain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two countries’ use of honorific titles and raise awareness of manners in Korean language to Mongolians learning Korean and help them use Korean language correctly. Such attempt is meaningful in that it is important for Mongolian students to use honorific titles correctly in using Korean as an everyday language and to deepen their understandings in Korean language and its language manners. Therefore, there is purpose in helping Mongolians learning Korean have sounder and deeper understanding in Korean language and in a more systematic comprehension of cultural and social factors reflected in both languages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title use in Korean and Mongolian. In the first chapter of the thesis, we emphasized the necessity of cultural education. This is because explaining with cultural comparison of learners’ mother tongue to the foreign language they learn would not only help improve their language proficiency but also will work as an important study material for introducing the language’s culture and literature and play a crucial role in understanding the culture and customs of the nation’s people as well. In the second chapter, we discussed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this study and made it clear that manners in language are important in teaching Korean to foreigners. In the third and fourth chapters, we examined honorific titles in both languages and looked ove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actual characteristics in application. Moreover, through such comparative analysis we wanted to examine differences in honorific customs between the two languages and also shed a light on potential difficulties in learning languages or mutual cultural misunderstandings that could arise due to such differences. In the fifth chapter, we explained on forms and characteristics of honorific titles in Korean and Mongolian, and asserted that people learning Korean language must pay attention to the innate characteristics of Korean honorific titles. Therefore, we wanted to present Mongolian students principles to follow when using Korean titles which lack Mongolian counterparts. 본 연구는 양국의 호칭어 사용 특징의 공통성과 차이성을 밝히고 몽골인 학습자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 및 한국의 언어 예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몽골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일상 언어로서 구사함에 있어 올바른 호칭어를 사용하고, 나아가 한국어에 대한 인식과 한국의 언어 예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한국어와 몽골어에 있어서의 호칭어 사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더 깊고 확실한 이해를 돕고 언어에 투영된 서로의 사회와 문화적인 요소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논문의 1장에서는 외국어 교육에서 학습자의 모국어와 목표 언어를 문화적인 관점에서 비교하여 가르치는 것이 학습자들의 언어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목표 언어의 문화와 문학을 소개하는 유일한 수업 자료가 되고 그 나라 민족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는 것을 밝히면서 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논문의 2장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서 언어예절의 중요성을 정리하였다. 논문의 3과 4장에서는 양 언어의 호칭법을 검토하고 실제 응용적 특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이러한 대비적 분석을 통해 두 언어의 호칭 경어관례의 차이점을 규명해보고 그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잠재적인 상호 문화적 오해나 학습의 어려움 또한 밝혀보고자 하였다. 논문의 5장에서는 한국어와 몽골어 호칭법의 형태 및 특징을 밝히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는 한국어 호칭어의 고유한 특징에 주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몽골인 학습자가 한국어의 호칭과 지칭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있어서 몽골어 호칭에 없는 한국어 호칭을 쓸 때 지켜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KCI등재

        언어 유형에 관한 고찰

        아나톨리요빈 ( Anatole Lyovin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1980 언어와 언어학 Vol.6 No.-

        근래에는 언어보편(language universal)에 대한 탐색으로 인해 형태론에 근거한 좀더 전통적인 언어유형학은 등한시되어왔다. 그러나 전통적 언어 유형학은 언어들간의 매우 의미심장한 차이점들에 대한 중요한 직관에 기초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단어구조의 복잡도(degree of complexity)와 상대적 불투명도(degree of relative opacity)라는 두가지 측면으로 축소될 수 있다. 이것의 예증은 각기 주요한 언어유형을 대표하는 고전중국어, 터어키어, 라틴어, 그리고 유뻑(Yup`ik) 에스키모에서 인용했다. 결론에서 필자는 수행어휘집(performance lexicon)에서의 기본항목이 형태소가 아니라 단어라는 주장을 근본으로 하고, (촘스키의 언어능력(linguistic competence)에 대립하는) 언어수행(linguistic performance)과 언어습득에 관한 몇가지 가정을 세워보았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이러한 가정들의 외국어 교육과의 관련을 지적했다. 이것이 유용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각 언어유형은 각기 다른 언어교육 방법론과 전략을 요규해야 할 것이다. In recent years the more traditional morphologically based language typology has been neglected in favour of the search for language universals. However, the tradi-tional-language typology was based on some very important intuitions concerning what are the re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languages. Basically, these reduce to two aspects: the degree of complexity of word structure and the degree of rela-tive opacity of that structure. By way of illustration examples are cited from the following languages each of which represents a major language type: Classical Chinese, Turkish, Latin and Yup``ik Eskimo. In conclusion the author puts forward several hypotheses concerning linguistic performance(as opposed to Chomsky``s linguistic competence) and language acquisition, the basic claim being that word, not morpheme, is the basic entry in the perform-ance lexicon. Finally, he points out some implications of these hypotheses for foreign language instruction: if they turn out to be valid, each language type will require a different methodology and teaching strategy.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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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의 모국어습득과 구(sintagmi) 내 돋들림 인식간의 관계

        조문환 ( Moon Hwan Cho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2004 언어와 언어학 Vol.0 No.33

        유아들은 선험적 지식이나 교육 없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모국어를 습득한다 이러한”투사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언어 신호인 입력은 특별한 중요성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어 유아의 언어인식 과정을 풀어줄 열쇠처럼 인식되고 있다. 유아들이 탄생초기에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모국어와 기타 언어간을 구별하는 일, 유의미한 단위로 구어를 ‘파싱’ 하는 일, 분할한 단위간의 관계뿐 아니라 이 단위 내 요소들 간의 내포된 관계들을 아는 일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만 가능할 것이다. 특히 유아들은 그들이 언어를 생산하기 이전 (12개월 전후)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의 심리언어학 연구들은 유아들이 언어리듬의 인식이 선험적 지식 없이도 위의 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실제 리듬이야말로 유아들 이 최초로 이용하고 있는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모국어 습득과 관련하여 유아가 리듬 내 돋들림 요소의 인식을 통해 “핵-보 충어” 간의 추상적 문법체계를 알아간다는 가정에 따라 이태라어(우분기어)와 한국어(좌분기어) 간의 서로 다른 돋들림 구조가 실제로 인간의 인지시스템에서 일관적으로 추출될 수 있는 지를 실험하였으며 우리의 인지 시스템은 인토네이션 및 음성의 변별적 요 소를 제거한 순수리듬을 듣고도 언어간의 서로 다른 돋들림 요소를 구별할 수 있음을 확 인하였다. 이로써 구 내 돋들림 요소의 인식이 유아들로 하여금 “핵-보충어”의 어순관계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휠 수 있음을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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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nciples and Parameters Theory in Generative Grammar

        ( Sunwoo Lee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2000 언어와 언어학 Vol.25 No.-

        이 글은 필자가 1999년 11월 25일 한국외대 언어연구소가 주최한 언어학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논문형식으로 쓴 것이다. 언어화자는 자기의 언어에 대한 내장된 원리들에 대하여 선천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데, 언어학자의 임우는 이러한 원리들이 어떤 것인지를 밝혀야한다. 이것을 기술하는 문법은 인간언어들의 공통적인 원리들의 체계인 보편문법을 표방해야함을 밝히고, 언어들간에 나타나는 변이는 어순이나 주어 생략 등의 매개변향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원리들의 예증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술부와 논항 사이의 의미역 관계는 의미역 구조로 표현하였으며, 격실현은 구조적 형상에서 격 부여자의 역할로 완결되는 것으로 규정했다. 속격이나 여격은 영어, 독일어의 자료로부터 봤을 때 내재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언어들에 나타나는 이동에 있어서의 방해 현상은 하위인접조건과 혼적을 관리하는 원리로 설명하였다. 끝으로 동사의 이동을 국면에 의한 도출로 분석한 SunWoo Lee (1994)의 동사이동을 재 검토 하였으며, 영어의 부가의문문이나, 독일어 동사이동도 총체적인 핵이동의 메카니즘에서 설명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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