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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360 도 전 방향 손동작 인터렉션 시스템
이동언(Dongeon Lee),김희선(Heesun Kim),김효영(Hyoyoung Kim),박지형(Ji-hyung Park) 한국HCI학회 2017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본 논문에서는 원통형 디스플레이와 같은 사물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전 방향 인터렉션 시스템을 제안한다. 기존의 3 차원 공간과의 인터렉션 방식은 직교 좌표계를 기준으로 물리적인 공간과 독립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는 전 방향 접근성을 장점으로 하는 원통형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일부만을 제어할수 있어 제한적 인터렉션만이 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3 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손동작 기반 인터페이스를 상호작용 방식으로 사용하였다. 직교 좌표계를 가지는 개별적인 손동작 모듈을 물체 중심의 방사형으로 배치하여 원기둥 좌표계로 통합한다. 그 결과 원기둥 좌표계 중앙에 위치하는 원통형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본 시스템은 전 방향의 환경변화를 인지하고 컨트롤이 가능하다. 향후에 사물인터넷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paper, we propose a 360 degree interface to interact with a physical device like a cylinder display. The existing 3D-space interaction method appears independent of the physical space based on the orthogonal coordinate system. However, it is possible to control only a part of the cylinder display having the advantage of omnidirectional accessibility, so that only limited interaction is possible. In this paper, we used a hand gesture interface as an interaction method suitable for utilizing 3D space. Individual hand gesture modules with orthogonal coordinate systems are arranged radially in the center of the object and are integrated into the cylindrical coordinate system. As a result, the system can recognize and control the environmental change of all around the cylinder display located at the center of the cylindrical coordinate system. It is expected to be utilized as a new interactive method for Internet of Thing.
중 · 고등학교 도덕과 교과서에서의 국가 시민성과 세계 시민성 관련 내용의 변천 : 제3차 교육과정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까지
김형렬(Kim, Hyungryeol),유가현(Yu, Kahyeon),정진리(Jung, Jilli),신지선(Shin, Jisun),김동언(Kim, Dongeon)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2020 도덕윤리과교육 Vol.- No.68
본 연구는 한국의 중·고등학교 도덕과 교과서에서의 국가 시민성과 세계 시민성 관련 내용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제3차 교육과정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까지 출판된 중·고등학교 도덕과 교과서 36권을 분석하였고, 국가 시민성을 나타내는 핵심 단어로 ‘국가,’ ‘조국,’ ‘민족,’ ‘애국(나라사랑),’ ‘국민,’ ‘통일’을, 세계 시민성을 나타내는 핵심 단어로 ‘인권,’ ‘정의,’ ‘평화,’ ‘다문화·다양성,’ ‘세계시민(세계인),’ ‘환경’을 선정한 후 이 단어들이 제3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출판된 중·고등학교 도덕과 교과서에서 사용된 빈도를 계산하였다. ‘민주주의’의 경우 단어가 사용된 맥락의 차이에 따라 국가 시민성 또는 세계 시민성으로 분류하여 사용된 빈도를 계산하였다. 나아가 단순한 빈도 계산으로 놓칠 수 있는 사용 맥락에서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해당 단어가 포함된 교과서 서술에 대한 질적 분석을 병행하였다. 분석 결과, 교육과정의 변천과정에서 전반적으로 국가 시민성 관련된 핵심 단어의 사용 빈도는 줄어든 반면, 세계 시민성 관련된 핵심 단어의 사용 빈도는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의 교과서일수록 ‘국가,’ ‘애국(나라사랑),’ ‘민주주의,’ ‘통일’ ‘세계시민(세계인)’ 관련 내용들이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따라 서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도덕과 교과서에서의 내용 서술이 큰 틀에서는 신제도주의가 지적하는 세계적 동형화 추세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민족주의에 근거한 통일 담론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세계화 시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 발견되어, 세계화의 추세 속에서도 도덕과 교과서 내에 한국의 역사적·정치적 특수성이 견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세계화 시대의 시민교육이 이분법적인 전 세계적 동형화 혹은 국가경로 의존이기보다는 두 가지 특성이 동시에 포착되는 조화와 접합의 양상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paper examines how national and global citizenship themes have been present in South Korean moral education textbooks over time. In particular, this study analyzes 36 lower and upper secondary moral education textbooks in Korea from 1973-2020. The findings demonstrate that its traditional emphases on national citizenship themes have weakened while global citizenship themes have dramatically increased, particularly since the 2007 revised curriculum, in line with the predictions of worldwide isomorphism offered by neo-institutional theorists. Findings further suggest that several themes including the nation-state, patriotism, democracy, reunification, and world citizen have become increasingly contextualized as a global or universal value rather than a national one in moral education textbooks. Despite such changes, references to ethnoracial national homogeneity are not entirely absent, as this racialized discourse still appears in sections dealing with the issue of reunification in contemporary textbooks. Moreover, contemporary textbooks that include sections on world citizen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having a strong and clear national identity in the global age. This study’s findings indicate that a conventional understanding of citizenship education as decisively national or global is overly dichotomous and thus cannot account for the development of citizenship education in South Korea. We also discuss implications for moral education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BLE Beacon을 이용한 실내 Networked Drone의 제어기술에 대한 연구
김수혁 ( Soohyuk Kim ),정동언 ( Dongeon Jeong ),김윤호 ( Yunho Kim ),박예찬 ( Yechan Park ),추현승 ( Hyunseung Choo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6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3 No.2
최근 IoT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홈 기술의 발달과 Drone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홈 시스템의 보안카메라는 정해진 구역을 모니터링 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목적지로 실내에 미리 배치된 Drone이 이동하여 해당 목적지를 비춰줄 수 있도록 실내 보안카메라 기술을 Drone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목적지를 인식하기 위해 실내에 위치한 Drone과 목적지의 위치값을 알아야 한다. 실내에선 GPS 좌표값을 알 수 없기 때문에 BLE Beacon이 발생시키는 신호를 이용하여 상호간의 통신을 통해 위치, 거리를 계산하도록 한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시킨다면 매번 모니터링이 필요한 구역에 새로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배선공사하는 불편함 없이 하나의 Drone 하드웨어를 이용한 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