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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한국 사회 안에서 사회교리의 역할

        황창희(Chang-Hee Hwang) 한국가톨릭신학학회 2006 가톨릭신학 Vol.9 No.-

        가톨릭 교회는 사회 교리와 함께 구체적인 문제에 직면하여 고유한 임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한국 가톨릭 교회 역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하여 그 윤리적인 판단을 내려 왔다. 70-80년대 한국 사회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였고, 이러한 혼돈과 격정의 시대적 상황에 있어서 교회는 사회 교리를 통해 인간의 자유와 민주주의에로 인도하는 고유한 빛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기쁜 소식은 한국 사회 안에서 초기 교회를 시작할 때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의 가톨릭 교회는 한국 사회와 민중을 복음화하는 자신의 고유한 사명을 수행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교회는 사회 문제에 직면하여 예언자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적합한 윤리적 가르침을 주어왔다. 더욱이 교회의 사회 교리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한국 민중들을 교육시키는 원천이 되었으며, 독재정부로부터 민주주의정부에로 변화시키는 동인이 된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사회 교리는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있어서 효과적인 자극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70-80년대의 한국 가톨릭 교회의 다양한 문서들에 대한 분석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우리는 각각의 문서들이 보편교회의 윤리 원칙 들, 즉 공동선의 원리, 연대성, 보조성의 원리 같은 윤리 원칙들과의 조화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하여 도움이 되는 주제들에 대하여 논증 하도록 이끌었다. 따라서 한국 천주교회의 사회 개입은 바로 보편 교회의 사회교리에 근거하여 이행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윤리적 가치의 유일한 척도는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모든 교회의 사회 가르침은 그리스도교적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의 역사화 함께 그 걸음을 같이 해 왔다. 한국의 구체적 역사 안에서 교회 개입을 분석하면서 우리는 실재적인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객관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발견하였다. 애덕은 구체적인 문제들 안에서 실천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사회의 구현을 위한 중요한 열쇠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불 때, 한국 교회는 사회 문제에 대한 직, 간접적인 개입을 통하여 한국 민중들을 복음화하고 민주화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복음선포와 교회의 사회 교리를 통한 윤리적 가르침을 제안하는 것은 바로 새로운 사회에 대한 새복음화의 주요한 동인이 되는 것이다. La Chiesa cattolica ha proseguito il suo impegno nei confronti dei problerni concreti della società umana con la dottrina sociale, la Chiesa cattolica coreana ha impostato un giudizio morale sui vari problerni sociali. La società coreana negli anni 70- 80 non aveva raggiunto una stabilità propria nei vari ambiti. In questi periodi, la dottrina sociale della Chiesa era la luce che conduceva alla vera democrazia ed alla libertà umana. La Buona notizia salvifica di Cristo era stata annunciata al popolo coreano fin dagli inizi della Chiesa coreana. La Chiesa coreana ha continuato la sua rnissione per evangelizzare i popoli e la società. La Chiesa aveva un ruolo profetico di fronte ai problerni sociali, e il sua giudizio morale è stato applicato in varie situazioni e scelte della società Inoltre, la dottrina sociale della Chiesa a fronte dei problerni concreti della societa era la fonte educativa del popolo coreano ed era il motore di trasformazione da un govemo dittatoriale verso un govemo democratico. Quindi la dottrina sociale della Chiesa è stata lo stimolo efficace per la democrazia della Corea. In questa ricerca, abbiamo trovato che la Chiesa coreana ha sempre difeso i diritti fondamentali della persona seguendo i principi sociali della Chiesa, Ogni documento della Chiesa coreana ha affrontato i terni in difesa della dignità umana e dei diritti urnani presentando i principi sociali della Chiesa, come il principio del bene comune, il principio di solidarietà e di sussidiarietà, citando i vari docurnenti magistrali. Quindi, possiarno affennare che l intervento sociale della Chiesa coreana sia stato effettuato sulla base della dottrina della Chiesa universale. L unica rnisura del valore etico è l arnore di Dio e l arnore per il prossimo: tutti gli insegnarnenti sociali della Chiesa hanno percorso il carnrnino della storia urnana per realizzare la carità cristiana. Quando abbiarno visto l intervento della Chiesa nella concreta storia core ana, abbiarno scoperto l importanza del valore oggettivo per la realizzazione dell arnore di Cristo nella società reale la carità deve essere esercitata nei problerni concreti, essa è la chiave principale per la realizzazione di una nuova società. In conclusione, la Chiesa coreana ha contributo l evangelizzazione e la democrazia dei popoli coreani trarnite l intervento diretto ed indiretto ai problerni sociali. L annuncio della Vangelo e la proposta morale sul sociale trarnite la dottrina sociale della Chiesa sono i motori principali della nuova evangelizzazione alla società nuova.

      •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의 사회교리적 차원

        황창희(Hwang Changhee)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8 누리와 말씀 Vol.- No.42

        현대 세계의 지구 기후 이상 문제는 하루 이틀 제기된 문제가 아니다. 북극의 빙하가 녹고, 때 아닌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고, 예상치 못한 대지진과 해일 등말 그대로 지구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생태 위기의 시대에 프란치스 코 교황은 의미 있는 회칙을 내 놓았는데, 그것은 바로 2015년 5월 24일에 발표된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이다. 이 소논문에서는 회칙 「찬미받으소서」 3장과 4장에 나타난 사회교리적 차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우선 회칙의 전체 구조와 내용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 보았고, 이어지는 본문에서 특별히 회칙의 3장과 4장의 내용을 중심으로 프란 치스코 교황이 현대 사회 안의 생태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사회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회칙의 둘째 부분에 해당하는 3장과 4장에서는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으로서 기술 중심적 사고와 기술 관 료적 패러다임의 세계화, 그리고 현대 사회에 만연해 있는 그릇된 인간 중심주의 폐해를 들고 있다. 이러한 근본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교황은 인간적, 사회적 차원을 충분히 존중하는 통합 생태론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통합생태론’과 연결되어 있는 사회교리적 요소인 ‘공동선의 원리’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칙 「찬미받으소서」에서 오늘날을 살아가는 인간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세상을 대하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교황의 견해에 따르면, 인간의 발전과 함께 초래된 여러 환경 문제들은 단순히 기술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기술적인 발전과 함께 진정한 인간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의 영적 ․ 내적 발전 영역에서도 심도 깊은 관찰과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결국 윤리적인 성찰 없이 외형적인 발전만을 추구하는 것은 그 본연의 의미에서의 인간 발전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사고 안에서 생태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말할 수 있다. The earthly climate anomaly is not the matter of these days. Glacier melting in the North Pole, unseasonable cold wave and heavy snow, unpredictable earthquake and tsunami hit the earth. The earth is sick. Under the ecological-crisis era, Pope Francis sent letter of Encyclical, Laudato Si , which is published on May 24th, 2015. This study examined social dogma dimension shown in Chapter 3, 4 of Laudato Si . Briefly looked over whole structure and contents, then approached to how Pope approached on social dogma dimension about ecological problem in society. In Chapter 3 and 4, which is the second part, it is shown that the main causes of this human-made ecological-crisis are techno-oriented thinking, globalization of techno-bureaucratic paradigm, and wrongly affected by human-centering harmful consequences. The solutions to such a basic problem which Pope Francis proposed is Integral Ecology , which fully respects human, social dimension and emphasized principle of common good , element of social dogma, which are related to Integral Ecology . Encyclical Laudato Si awaken us that human being needs paradigm change to the world in modern era. According to his view, the environmental problems derived from humane development are not the problems that can be solved by mere techno paradigm change. To achieve real humane development, it is required profound observation and analysis of human spiritual and intrinsic dimension along with technology development. Pursuing external development without ethical sell-examination is far from true human development. So, to look on ecology problem within holistic and integral think is urgently needed to us.

      • 연약지반에서 쉴드TBM 굴착시 막장면 안정성 평가를 위한 실험적연구

        황창희(Chang-Hee Hwang),고성일(Sung-Yil Koh),추석연(Seok-Yeon Choo),김용만(Yong-Man Kim),이상덕(Sang-Duk Lee) 한국철도학회 2013 한국철도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3 No.5

        본 논문은 연약지반 쉴드 TBM 축소 모형실험을 통하여 슬러리에 의해 가해지는 막장 지보압의 변화에 따른 터널 막장면 안정성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자 토피고에 따라 0.5D, 0.75D, 1.0D, 1.25D, 1.5D의 총 5개 Case에 대하여 모형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이론적인 터널 막장면 지보압 및 모형실험으로 선정된 적정 지보압 값을 상호 비교하였다. 암반 쉴드 TBM과 달리 연약지반 쉴드 TBM의 경우 균질한 지반조건임에 따라 모형실험으로부터 산정된 적정 지보압이 터널 심도에 따른 막장면 토압 및 수압으로부터 이론적으로 산정된 막장압 범위(Pmin ≤ Pslurry pressure ≤ Pmax) 와 잘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an experimental shield TBM excavation model test using a downscale device in soft clay, to understand tunnel-face stability properties in relation to changes in slurry pressure. We performed five tests according to tunnel depth (0.5D, 0.75D, 1.0D, 1.25D, 1.5D), and compared theoretical tunnel-face pressure with model test results. The range in theoretical tunnel-face slurry pressure (Pmin ≤ Pslurry pressure ≤ Pmax), which is determined by earth pressure and water level, was very similar to the model test result. This result was due to the more isotropic condition of the soft clay ground, than of rocky ground.

      • 「복음의 기쁨」과 사회 복음화

        황창희(Hwang Changhee)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6 누리와 말씀 Vol.- No.39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적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은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사목적인 권고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외적으로는 늘어나고는 있지만 오늘날 실재하는 세상은 하느님 나라의 완성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세계의 복음화에 대한 교황의 사도적 권고인 「복음의 기쁨」 안에 나타난 복음화의 사회적인 차원에 대하여 고찰하면서 현대 사회의 복음화가 사회적 차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관심 분야인 「복음의 기쁨」 제4장에서는 복음화의 사회적 차원을 다루면서 사회의 가장 힘없는 구성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대 세계의 도전들과 관련해서 현재의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불공정하다고 규탄하면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곳에서 시장 자율이라는 새로운 폭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교황은 금융투기, 부정부패, 탈세와 세금 회피의 부도덕성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러한 불공정한 세태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가 정의를 위한 투쟁에 비켜서 있을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말하면서 사회화에 온전히 투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될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복음화를 실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복음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만일 복음이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복음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화 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복음화가 개인적인 구원의 차원에 머물고 만다면 교회의 복음은 더 이상 복음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가톨릭교회는 사회의 불의와 부정부패에 대해 끊임없이 윤리적인 가르침을 전달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가르침의 중심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었다. 사랑의 실천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다시금 복음의 기쁨을 누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교회 공동체의 쇄신, 사목자들의 쇄신, 복음화의 쇄신을 통해 사회 전체의 쇄신을 이룰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회 전체를 복음화 하는 구체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vangelii Gaudium, Pope Francis apostolic exhortation, is pastoral exhortation about Gospel proclamation in modern world. Christians who believe and profess that Jesus Christ as our Lord are increasing in numbers, but looks like the real world is far from the completion of Kingdom of God This study examines social dimension of modern world evangelization shown in Evangelii Gaudium, Pope’s pastoral exhortation, then looks over the fact that society evangelization is closely related to social dimension. Chapter 4 was the major field of this study. This Chapter dealt with social dimension of evangelization and called attention to the weakest people in society. Regarding modern world challenges, Pope Francis impeached that current economy structure is fundamentally unfair. Pope pointed out that market self-control, which is new tyranny, is arouse in many hidden places. Pope is anxious about the immorality in finance speculation, filthiness and corruption, tax evasion and tax escaping. On these unfair social conditions, Pope said Church can’t aside from the battle for justice, can’t do so. He demands for true plunge into socialization. He also emphasized that true society evangelization can be realized after that. Gospel changes the world. If not, it can no longer be Gospel. Christians are the evangelized ones through Jesus Christ. But if such an evangelization only remained in personal salvation dimension, Gospel can’t accomplish its role as Gospel. Catholic Church delivers ethical teachings about social injustice, filthiness and corruption ceaselessly. In the core of these teachings, there always is the unconditional love of Jesus Christ. The practice of love can be the prime mover to enjoy Evangelii Gaudium in modern world Christians. If society can be renewed through Church community renewal, pastor’s renewal, and evangelization renewal, that could be the definite starting point for the entire society evangelization.

      • 그리스도교 노동윤리에 관한 고찰

        황창희(Hwang Changhee)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4 누리와 말씀 Vol.- No.35

        가톨릭교회 안에서는 노동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본 연구에서는 우선 교회의 다양한 가르침을 중심으로 인간 노동에 관한 이해를 살펴보고 있다. 우선 성경을 중심으로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 안에서 이해하고 있는 노동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어서 거룩한 전승인 성전을 중심으로 초기 교회 교부들, 역대 교황들의 사회교리 문헌들, 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사목헌장」을 중심으로 가톨릭교회가 이해하고 있는 노동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새롭게 변화된 노동 환경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되는 노동관을 그리스도교의 사회교리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노동 현장 안에서 노동이 지니고 있는 참 의미를 재해석하면서 노동의 주관적 의미와 인간 중심주의에 따른 노동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동시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노동을 통해 세상을 복음화 시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사실 이러한 노동관의 이해는 변화되어 가는 노동 현장 안에서 교회가 어떻게 하면 새롭게 대두되는 노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사회 복음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세상을 세계화되었다고 말한다. 사실 세계화는 인류 가족의 보편적인 발전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화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만일 세계화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이러한 세계화는 결코 악한 것이나 불의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세계화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노동 역시 보편적이고 전인적인 차원을 지닌 것으로 다시 한 번 변화되어야만 한다. 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결국 이 세상을 주도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이로운 것이 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역동성의 중심에는 항상 인간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한 발전의 주체는 바로 '노동하는 인간'이며, 인간은 결코 사물을 대체하는 객관적인 존재로만 남을 수 없다. 따라서 인간은 주체적인 존재로서 노동 그 자체의 주인공이 된다. 세계화된 세상 안에서 소외되거나 버림받은 존재로서가 아니라 주체적인 노동자로서 그리스도의 창조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느님께 부여받은 소명을 이 세상 안에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 세상과 타협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하면서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노동의 가치를 이 세상 안에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How do we understand about labor in Catholic Church? This study examines the understanding of human labor centering on various Church teachings. First, centering on the Bible, look around the meaning of labor in the Old Testament and the New Testament. Second, centering on the Holy Tradition, look into Early Church doctors and Popes' social doctrine letters. Then, centering on the Vatican Council II 'Gaudium et Spes', look into the meaning of labor in Catholic Church. After then, look into continuously changing view of labor in changed labor environment in point of church social doctrine view. Through this study, reinterprets the true meaning of labor in changed labor environment and examines the subjective meaning of labor and the importance of labor in anthropocentricism. And also, look into the meaning of evangelization through labor as a Christian. In fact, such an understanding of outlook on labor can be a judgment basis of how the Church solves the new labor issue in changing labor environment and it can be initial manure. They say we are living in the globalized world. The ultimate goal of globalization is universal development of humankind family. Notwithstanding negative globalization aspect, but if all human beings can develop universally through globalization, this globalization can't be measured as to vice or injustice. With the stream of globalization, human labor should change into universal and holistic dimension. Development of new technology and innovation is achieved for the interest of people who dominate this world. In the center of such a dynamics, always there is a human being. The subject of development is 'the laborer'; human being can't be remained as an objective being who replaced objects. Human being is the sovereign being and the master of labor itself. In the globalized world, not as an abandoned or estranged being but a sovereign being that joins the Christ Creation, we as a Christian can fully realize our endowed vocation. When we do not pursuit our own interest compromised with the world, but lead the world righteously with others in labor, we can attain the true value of labor as Christians.

      • KCI등재

        콘크리트 주탑의 시간 의존적 거동을 고려한 인천대교의 비선형 해석

        하수복,김진일,황창희,신현목,김문영,Ha, Su-Bok,Kim, Jin-Il,Hwang, Chang-Hee,Shin, Hyun-Mock,Kim, Moon-Young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12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Vol.25 No.2

        최근의 토목분야의 프로젝트에 있어 장대교량의 건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장대교량의 여러 형식 가운데서도 사장교가 현재 계획, 설계 중인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장교가 대형화 및 장경간화 됨에 따라, 구조물의 경량화를 위하여 강재를 사용한 사장교가 건설되어 왔다. 그러나 많은 사례에서 주탑은 구조적, 경제적인 이유로 콘크리트로 시공되고 있다. 콘크리트는 재료적 특성상 크리프와 건조수축에 의한 장기거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응력의 재분배와 시공 중 구조계의 변화 등 해석상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철근콘크리트의 비선형성을 고려한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 RCAHEST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주탑을 채택한 사장교 중에 국내 최장의 강사장교인 인천대교를 선택하여 해석을 수행하였다. 실제 시공된 교량의 시공단계해석과 완공 후 시간해석을 통하여 콘크리트 주탑만의 시간 의존적 효과가 사장교 전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Recently, building of long span bridge is increasing and cable stayed bridges have large portion in civil projects. As the spans of bridges become longer, steel cable-stayed bridges have been constructed mainly for slim structure. But in many case, pylons are constructed by concrete for the stability of structures and the economy. Concrete is greatly influenced by the long-term behavior like creep and drying shrinkage, so analysis of stress redistribution and structural change in construction is required. In this study, as a cable stayed bridge with concrete pylon, Incheon Bridge is analyzed by nonlinear FEM analysis program RCAHEST. Through this analysis, time dependent effect of concrete pylon to whole cable stayed bridge system is studied.

      • KCI등재

        한계상태 설계법을 이용한 고강도 콘크리트 세그먼트 라이닝 설계

        박인준,고성일,황창희,오명호,김영준,Park, Inn-Joon,Koh, Sung-Yil,Hwang, Chang-Hee,Oh, Myung-Ho,Kim, Young-Jun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2012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논문집 Vol.14 No.5

        국내의 콘크리트 구조설계는 허용응력 설계법(ASD) 및 극한강도 설계법(USD)을 사용하고 있다. 허용응력설계 및 극한강도설계법은 경제적인 설계에 제한이 따르기 때문에 최근에 지하구조물의 설계에 극한한계상태 설계법의 채택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일본 한계상태 설계법(LSD)에 의거한 국내 고강도 콘크리트 라이닝에 대한 발생 단면력을 산정하였으며, 이를 국내의 극한강도 설계법과 비교함으로서 경제적 설계결과 도출 가능성 및 국내 적용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해석결과, 철근량 산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최대 모멘트 발생양상은 두 설계법 모두 유사하나, 발생 부재력은 일본 한계상태 설계법이 극한강도 설계법에 비하여 모멘트는 26.0%, 전단력은 26.7%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하여 안정성이 확보된 조건에서 경제적인 세그먼트 설계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The concrete structural design in domestic has based on the allowable stress design (ASD) method and ultimate strength design (USD) method. Recently limit state design (LSD) method has issued and attempted to adopt in geotechnical design. Because ASD method and USD method have restriction in economic design. In this study, the generated member forces were calculated about high strength concrete segment lining based on japanese LSD code. And it compared with domestic USD code for identifying the economic design possibility of LSD and domestic applicability. In analysis results, the aspect of moment had generated similarly each other but the member forces of japanese LSD code were decreased (26.0% of moment and 26.7% of shear force) comparing with USD method. For that reason, possibility of economic segment design with stable condition were iden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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