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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응주,고문정 대구대학교 환경기술연구소 2005 미래환경기술 Vol.1 No.2
본 연구는 연안 어장의 수질 개선 및 양식 환경 개선을 위하여 준설퇴적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험으로써 준설퇴적물의 유기물 분별정량을 통한 최대 분해율 선정, 예비안정화 시험, 준설퇴적물 희석배율별 안정화 특성 평가 등을 수해하였다. 유기물 분별정량 결과 준설퇴적물의 유기물 분해율 30~40%를 안정화의 지표로 얻을 수 있었고 희석배율별로 측정한 TCOD, SCOD 역시 32%와 83%의 제거율을 보여 충분한 안정화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정화 처리 전ㆍ후 준설퇴적물의 실제 안정성평가를 위해 발아시험을 실시해 본 결과 유기물의 안정화 처리를 거칠 경우 준설퇴적물의 식물 독성이 저감됨을 알 수 있었다. It was attempted to treat organic matter in the dredged sediments from costal mari-culture site eco-friendly. Carbohydrates in the dredged sediment were fractionated, and the potential of oxygen consumption was estimated. 30-40% of organic matter found to be maximum degradable content in a biological treatment. Easily degradable organic matter was removed in the aerobic batch test, and the sediment sample was gradually stabilized. 32% of TCOD and 83% of SCOD was removed in this experiment. TCOD removal of 32% was in the range of maximum degradable content for organic matter (30-40%). Seed germination test was conducted for the sediment samples before and after the biological stabilization, and it was found that phyto-toxicity was substantially reduced by the stabilization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