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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법을 이용한 면진적용 원전구조물의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해석
한승룡,남민준,서춘교,이상훈 한국지진공학회 2015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Vol.19 No.1
The nuclear accident due to the recent earthquake in Japan has triggered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safety with regard to nuclear power plants (NPPs). An earthquak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arameters which governs the safety of NPPs among external events. Application of a base isolation system for NPPs can reduce the risk for earthquakes. At present, a soil-structure interaction (SSI) analysis is essential in the seismic design of NPPs in consideration of the ground structure interaction. In the seismic analysis of the base-isolated NPP, it is restrictive to consider the nonlinear properties of seismic isolation devices due to the linear analysis of the SSI analysis programs, such as SASSI. Thus, in this study, SSI analyses are performed using an iterative approach considering the material nonlinearity of the isolators. By performing the SSI analysis using an iterative approach, the nonlinear properties of isolators can be consider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SSI analysis results without iteration and SSI with iteration using SASSI is noticeable. The results of the SSI analysis using an effective linear (non-iterative) approach underestimate the spectral acceleration because the effective linear model cannot consider the nonlinear properties of isolators. The results of the SSI analysis show that the horizontal response of the base-isolated NPP is significantly reduced.
한승룡,강나래,이창수 한국방재학회 2015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15 No.3
This paper describes how to develop a disaster risk index for urban areas considering composite hazard factors. The disaster risk is mainly affected by the condition of ground system (e.g. drainage system, flood prevention facilities, etc.) in urban areas as well as strong wind and heavy rain. Therefore, strong wind, heavy rain, and flood are considered as composite hazard factors and strong wind and flood are estimated using simulation methods. In this paper, the disaster risk indices are calculated for each section of Incheon, Korea and compared with each other. The conceptual framework for the disaster risk index is composed of four main factors: disaster hazard, exposure, vulnerability, and emergency response and recovery capability. Each of these four main factors is disaggregated into more specific sub-factors and then indicators. To represent the relative importance of the indicators to each main factor or indicators are calculated by an objectiv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and a subjective (a Delphi method) method simultaneously. Validation of the disaster risk index developed is checked with actual damage data for past 10 years 본 논문에서는 복합위험요소를 고려한 재해위험지수를 개발하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최근 강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나 돌발강우, 홍수범람 등에 의해 한반도 서부지역에 위치한 도시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복합위험요소를 고려한 재해위험지수를 개발하고,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재해위험지수를 산출하였다. 재해위험지수는 위험성, 노출성, 취약성, 대응·복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4가지의 주요소와 그 주요소를 대표하는 요소로 세분화되어 각 특징을 대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요소들은정량화될 수 있는 지표로 나타내었다. 재해위험지수를 계산하기 위한 가중치 산정은 주관적인 방법과 객관적인 방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주요소에 대해서는 델파이방법, 지표에 대해서는 주성분분석이 사용되었다. 개발된 재해위험지수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대상지역의 최근 10년간의 재해 피해에 대한 순위와 비교하였다. 개발된 재해위험지수는 도시지역의 재해위험도를 평가하는 방법을제시하고 재난에 대한 상대적인 피해를 예측하는데 이용되어, 과학적인 방재대책 수립 및 효율적인 방재예산 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룡,김건 인문콘텐츠학회 2006 인문콘텐츠 Vol.0 No.8
각 지역마다 국제영화제가 특색을 가지고 개최됨에 따라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도 마찬가지이다. 2000년에 제 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그 이듬해에 전주영상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또한 순수하게 시민들이 축으로 제 1회 전주시민영화제가 전국 최초로 열리게 되었다. 그 이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다양한 소규모 영화제들이 자생적으로 발족하기 시작했으며, 관련업체들도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나 전주시도 영상산업을 지역혁신산업으로 인식하며 깊은 관심과 강력한 행정추진의지를 피력하며 영상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따라서 본 논문은 전라북도 지역의 영화제 현황과 발전방향을 검토함으로써 영화제의 역할과 기능을 또한 그에 따라 지역영화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미 부산의 경우, 부산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지역이벤트나 문화콘텐츠로서의 영화제의 기능과 역할 등등을 분석하거나, 지역경제나 관광에 끼치는 영향까지도 자세하게 분석되어 있는 시점에 부산과 차별화된 영상중심도시를 꿈꾸는 전북의 경우를 살펴보며 문제점 도출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지만 전북지역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현황이나 규모가 정확하게 분석된 자료가 거의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선 필자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자생하는 소규모 영화제들을 살펴보며 그들 각각의 현황과 연계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그런 다음, 이들 영화제와 지역영화산업 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며 지역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은 서울 충무로의 영화산업을 그대로 답습할 수 없다. 이는 경쟁력도 없을뿐더러 그러한 규모를 따라갈 수 있는 능력도 없다. 그렇다면 전라북도가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이 가져야 할 목표는 대안이다.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은 기존의 영화산업에 대한 대안으로 존재해야 하며, 틈새시장을 뚫을 수 있는 세분화되고 특화된 영화산업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세운 대안과 독립, 디지털이라는 개념은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전라북도가 영화산업에 있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산업적 취약성이 오히려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상업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디지털 독립영화들이 전주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승룡,이호담,이창수 한국방재학회 2016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16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evaluation of the seismic fragility of underground utility tunnels buried. The seismic fragility was estimated by developing fragility curves to assess the degree of vulnerability of structures stochastically. To consider the response of soil which has inherent uncertainty, probabilistic site response analysis had performed based on the shear-wave velocity generated by Monte Carlo Simulation. Artificial earthquakes were generated by enveloping uniform hazard response spectra (UHRS) for the Korean peninsula. The seismic fragility curves were developed through a total of 7200 time history analysis from combination of various conditions of utility tunnels and generated soil properties. The developed fragility curve compared with other fragility curves which were developed for the fixed and deterministic condition of the underground utility tunnels using VS30 in the national seismic design standard. As a result, the seismic fragilities using probabilistic site response analysis show less vulnerable than the seismic fragilities with the fixed condition. This study presents that current seismic design of underground utility tunnels is conservative and reflects safer. 본 논문에서는 불확실성이 많은 지반에 매설된 지하공동구의 지진취약도 평가를 목적으로 하며, 도출된 지진취약도 곡선은 지진 발생시 구조물의 취약 정도를 확률론적으로 평가한다. 실제 지반의 응답을 도출하기 위해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생성된 전단파속도에 한반도의 등재해스펙트럼을 포괄하는 인공지진을 바탕으로 확률론적 부지응답해석을 수행하였고, 총 7200번의 시간이력해석을 통하여 지진취약도 곡선을 도출하였다. 이는 국내 내진설계 기준인 상부 30 m 토층의 평균 전단파속도를 이용하여 매설된 공동구의 지반을 고정 지반으로 보고 지진해석을 수행한 지진취약도 곡선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고정지반의 지진해석이 부지응답해석을 포함하여 지진해석을 수행한 경우보다 더 보수적으로 설계가 될 수 있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하여 지하매설 구조물의 과도한 설계를 지양하고 보다 안전하면서 경제적인 설계를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