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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서 연령에 따른 척추 골밀도의 변화와 누적 골 소실률
최희정 ( Choe Hui Jeong ),이득주 ( Lee Deug Ju ) 대한폐경학회 2003 대한폐경학회지 Vol.9 No.2
목적 : 여성의 골밀도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의 결핍에 의해 급속히 감소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한국 여성에서 연령에 따른 척추 골밀도의 변화와 누적 골 소실율을 알아보고, 연령별 골다공증의 유병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폐경 전 후 여성 3,988명을 대상으로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기를 이용하여 요추 1-4번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척추 골밀도의 평균값을 구하였고, 개개인의 골격 크기를 보정하기 위해 척추 골밀도의 평균값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보정 척추 골밀도 값으로 하였다. 결과 : 폐경 초기 연령에 해당하는 51-55세 여성군에서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20.1% 이었으나, 60세가 넘게 되면 60% 이상의 여성이 골다공증에서 분류되었다. 연령은 척추 골밀도나 보정한 척추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각각 r=-0.61, r=-0.45, p<0.001), 신장과 체중을 보정한 후에도 연령은 척추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 여성을 5세 간격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척추 골밀도는 36-40세에 최고에 도달하였으나, 보정된 척추 골밀도는 41-45세에 최고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 소실율은 폐경 직후 연령인 51-55세 여성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 연령군에서 누적 골 소실율은 8.5%이었다. 페경 전 여성에서는 유의한 골 감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여성에서 연령은 골 소실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인자이며, 이로써 폐경 주변기나 폐경 직후, 골밀도가 낮은 여성을 선별하여 조기부터 적극적인 골다공증 예방 치료는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Objective : We investigated the age-related bone mineral density(BMD), accumulated bone loss rate(ABLR) and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at lumbar spine in Korean women. Methods : Using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umbar spine BMD(L1-4) were measured in 3,988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We obtain corrected spinal BMD through spinal BMD devide by a square of height. Results : In early postmenopausal age group(51∼55 years),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was 20.1%, but after 60 years old, more than 60%of women were classified as osteoporosis. In correlation analysis, age was strongly associated negatively with spinal BMD and corrected spinal BMD(r=0.61, r=0.45, p<0.001 respectively). After controlling weight and height, age was strongly associated negatively with spinal BMD and corrected spinal BMD(r=0.54, r=0.54, p<0.001 respectively). When the data were analyzed by 5-year old age groups, the peak spinal BMD was at the age of 36-40 years, but the peak corrected spinal BMD was at the age of 41-45 years. The bone loss rate was the greatest in 51-55 years. In this age group, the accumulated bone loss rate was 8.5%. In the premenopausal women, the bone loss was not occurred significantly. Conclusion : We conclude that the physiological age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that affect the rate of bone loss in women. And our data support the benefit of active intervention being initiated in the late perimenopausal period or as early as possible after the menopause in women identified as having low bone mass at that time.
포스터 전시 : 상부위장관 ; 십이지장을 침범한 Henoch-Schonlein 자반증 1예
염문선 ( Yeom Mun Seon ),심기남 ( Sim Gi Nam ),이한효 ( Lee Han Hyo ),남준식 ( Nam Jun Sig ),최희정 ( Choe Hui Jeong ),문일환 ( Mun Il Hwan ),김성은 ( Kim Seong Eun ),이지수 ( Lee Ji Su ),정성애 ( Jeong Seong Ae ),정혜경 ( Jeong H 대한소화기학회 2003 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03 No.-
Henoch-Schonlein 자반증은 촉진성 자반, 관절통, 복통, 사구체신염을 특징적으로 하는 전신성 괴사성 혈관염이다. 저자들은 내원 2일전부터 생긴 하지의 자반 및 간헐적인 복통과 내원 당일에 발생한 고열을 주소로 내원하여 십이지장을 침범한 Henoch-Schonlein 자반증으로 진단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평소 건강히 지내던 43세 남자가 내원 2일전부터 양쪽 발부터 시작되어 다리로 확장된 자반 및 간헐적인 복통과 내원 당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