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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연(Ha-Yeon Choi),곽공호(Gong-Ho Kwak),김학선(Hak-Seon Kim) 한국조리학회 2017 한국조리학회지 Vol.23 No.2
본 연구에서는 음식관광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음식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유형화시키는 도구인 다차원척도법을 이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국내외에 거주하는 해외 음식관광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음식관광객을 대상으로 온 ·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거된 250개의 설문지에서 202개의 설문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응답자들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는 8항목을 선택속성으로 추출하고, 국가별 이미지 평균을 분석하여 포지셔닝맵으로 시각화하였다. 둘째, 유사성 분석에서는 다섯국가의 음식이 매우 유사하다고 응답하진 않았지만, 모든 국가가 서로 경쟁관계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둘째, 선택속성 항목들의 중요도 분석을 하였을 때, 음식의 맛(3.88), 국가이미지의 반영(3.82), 충분한 음식의 양(3.65)이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평균값은 3.62로, 평균값보다 큰 것은 음식의 맛, 충분한 음식의 양, 국가이미지의 반영 총 3개로 나타났기에 잠재적 음식관광객은 음식을 선택할 시에 음식의 맛, 양, 국가이미지 반영의 유무를 우선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음식관광을 활성화 브랜딩 전략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rive a positioning map using multidimensional scaling method to understand how the brand image of national foods including Korean food, Chinese food, Japanese food, Thai food, and Vietnamese food is perceived by domestic and foreign tourist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this study collected 250 data through online and offline surveys for potential food tourists who are interested in visiting overseas. Except the unfaithful responses or missing values, 202 data were analyzed. As a result, first, 8 factors which are considered to be important by food tourists were extracted. Second, the result of similarity analysis using ALSCAL and PROXSCAL did not show that the foods of the five countries were very similar, but all countries seemed to be more likely to compete with each other. Third, attribute selection also indicates that mean value of food taste (3.88), national image (3.82), and sufficient food quantity (3.65) had high level of importance, respectively. These results may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development of branding strategy in food tourism.
캠벨얼리(Vitis labruscana B.) 잎 에탄올 추출물이 신경세포에서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의 발현과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활성에 미치는 영향
최하연,김주은,마상용,조형권,김대성,임재윤,Choi, Ha Yeon,Kim, Ju Eun,Ma, Sang Yong,Cho, Hyung Kwon,Kim, Dae Sung,Leem, Jae Yoon 한국생약학회 2022 생약학회지 Vol.53 No.2
Alzheimer's disease (AD) is the most common form of dementia, and the accumulation of β-amyloid (Aβ) in the brain triggers AD, followed by hyperphosphorylation of tau protein, neurofibrillary tangles, and synapses loss, neuronal cell death, and cognitive decline occur in a chain. In APPswe neuronal cell line, 50 ㎍/ml of Campbell early (Vitis labruscana B.) leaves 50% ethanol extract (VLL) treatment inhibited the secretion of Aβ1-42 by about 63% and the secretion of Aβ1-40 by about 50%. VLL did not target the enzymatic activity of the amyloidogenic pathway and decreased the protein expression of APP. As a result of RT-qPCR (Reverse transcription-quantitative real-time PCR) of the APPswe cell line treated with VLL, it is thought that the protein expression of APP was reduced by inhibiting the transcription process of the APP gene. In addition, VLL inhibited acetylcholinesterase (AChE) enzyme activity in vitro by 27.6% and 54.7%, respectively, at 50 and 100 ㎍/ml concentrations. We found that VLL inhibited the production of Aβ, a dementia-inducing substance, by suppressing the transcription of the APP gene, and that VLL inhibited AChE activity. We suggest that VLL has the potential as a natural drug material that modulates the alleviation of dementia symptoms.
농산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차의 제조 조건 별 화학적 특성 평가
박성용(Seong-Yong Park),최하연(Ha-Yeon Choi),이재한(Jae-Han Lee),홍창오(Chang-Oh Hong),오택근(Taek-Keun Oh) 유기성자원학회 2019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9 No.추계
바이오차는 열분해를 거친 난분해성 탄화물로 높은 표면음전하를 가지고 있어 탄소격리, 폐기물관리, 환경오염물질의 직접적인 제거뿐만 아니라 토양개량제로서 농업 생산성 개선책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4종의 농산부산물(솔잎, 맥주박, 버섯폐배지, 왕겨)을 원료로 선정하여 바이오차의 열분해 조건에 따른 화학적 특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각 제제별로 솔잎은 300, 500, 600℃에서 맥주박, 버섯폐배지 그리고 왕겨는 300, 500, 700℃의 온도 조건에서 1시간 동안 열분해하였다. 바이오차의 pH는 300℃에서 솔잎 5.6, 맥주박 5.5, 버섯 폐배지 6.7, 왕겨 6.9 로 약산성에서 중성을 나타내었으나, 500℃ 이상의 열분해 온도에서는 모든 제제에서 pH 10이 넘는 강염기성을 나타내었다. 각 바이오차의 탄소함량 분석 결과, 600℃의 솔잎 바이오차에서88.5±8.8%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다른 제제에서도 탄소함량비가 증가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표면특성 조사 결과, 온도가 증가하면서 거친 다공질의 표면을 형성하는것을 확인하였다. 종합적으로 300℃로 열분해 된 바이오차는 낮은 pH로 농경지 내 암모니아 휘산억제에 효과적이고, 500℃이상의 바이오차는 높은 pH와 다공질 표면특성으로 농경지 토양의 산성화나 양분이용능력 개선에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맥주박 바이오차 처리가 암모니아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평가
이재한(Jae-Han Lee),최하연(Ha-Yeon Choi),박성용(Seong-yong Park),천진혁(Jin-Hyuk Chun),강윤구(Yun-Gu Kang),윤여욱(Yeo-Uk Yun),이기범(Gibum Yi),오택근(Taek-Keun Oh)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암모니아(NH₃)는 대기 중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과 반응하여 황산암모늄, 질산암모늄과 같은 2차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주요 미세먼지 원인물질이다. 2017년 기준 국내에서 NH₃는 총 308,298 ton year<SUP>-1</SUP> 배출되었으며, 농업부문에서 약 79.3%의 비율로 가장 많이 배출되었다. 토양에 질소질 비료의 시용 시 발생되는 NH₃의 대기로 배출은 토양 내 질소 손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이오차는 넓은 표면적과 표면의 작용기를 가지고 있어 토양 내에서 중금속이나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온도에서 열분해된 맥주박 바이오차 처리가 NH₃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바이오차는 충분히 건조된 맥주박을 300, 500, 700°C에서 각각 1시간 동안 열분해하여 제조하였다. 각 바이오차를 토양에 3% (w w<SUP>-1</SUP>)씩 혼합 후 NH₃ 포집을 위해 자체 제작한 아크릴컬럼에 작토층 높이인 20 cm 까지 토양을 채웠으며, 토양 수분함량은 20%로 조절하였다. 질소질 비료는 작물별 시비처방기준의 배추를 기준으로 요소를 각 처리구에 320 kg ha<SUP>-1</SUP>로 처리하였다. NH₃의 포집은 요소 처리 후부터 약 30일간 실험실 내에서 실시하였다. 배출되는 NH₃는 0.05 N H₂SO₄으로 포집하여, Indophenol blue method로 비색정량하였다. 그 결과, 시험 기간 중 총 NH₃ 배출량은 BB<SUB>700</SUB>처리구가 약 11.83 kg ha<SUP>-1</SUP>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BB<SUB>300</SUB>처리구의 총배출량은 약 7.34 kg ha<SUP>-1</SUP>로 가장 낮았으며, N처리구에 비해 약 30.5% 저감 되었다. BB<SUB>700</SUB>처리구는 N처리구에 비해 NH₃ 총배출량이 약 12% 증가하였는데, 이는 바이오차의 높은 pH에 의한 alkali effect로 판단된다. 실험 후 토양 분석 결과, 모든 바이오차 처리구에서 pH, EC, Av. P₂O<SUB>5</SUB>, T-C, T-N 등이 증가하였다. 특히, BB<SUB>700</SUB>처리구는 처리된 바이오차의 높은 탄소 함량으로 인하여, 토양 내 탄소 함량이 약 3.44%로 가장 높았다. 따라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열분해한 BB<SUB>300</SUB>의 토양 처리가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NH₃를 감축할 수 있으며, 본 연구 결과는 실제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NH₃를 감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