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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지원을 통해 획득한 특허성과의 활용과 특성에 관한 분석연구
최대승 ( Daeseung Choi ) 텔코경영연구원 2022 텔코 저널 Vol.10 No.-
본 연구는 정부 R&D 특허성과를 보유한 기업의 해당 특허의 활용 여부와 특허의 특질 및 해당 기업들의 특징에 대하여 폭넓은 조사ㆍ분석의 결과를 제시하여, 향후 관련 정책의 수립 또는 관련 분야의 조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TCB 평가제도를 신청한 기업들의 자료에서 정부의 R&D 사업에 참여하여 그 성과를 특허로 등록ㆍ보유한 417개 기업, 997개 특허 자료들을 활용하여 해당 기업과 보유 특허의 특질, 특허의 활용도 평가 등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정부 R&D 특허성과의 기술수준은 우수하나 패밀리특허 국가수와 삼극특허 비율은 낮아 해당 특허들이 국내용 특허에 머물러 있어, 시장성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해당 정부 R&D 특허성과는 약 81.9%가 활용 중이었으며, 특히 5년 이하의 기업에서의 활용률이 90%로 높게 나타났다 This study presents the results of a wide range of investigations and analysis on whether companies holding patents obtained through government R&D support government R&D performance are using the patents, the characteristics of paten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ose companies. The purpose of study is to provide useful data for researchers and policy makers. From the data of companies that applied for the TCB(Tech Credit Bureau) evaluation system, data of 417 companies that participated in the government's R&D project and held patents on their results were obtained. And analysis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the data of 997 government R&D patents owned by these compan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technological level of government R&D patents was excellent, but the number of countries for family patents and the ratio of tri-pole patent were low. These patents remained in domestic patents, indicating that additional efforts were needed to secure marketability. And about 81.9% of the government R&D patents were currently in use, and in particular, the utilization rate in companies less than 5 years was high at 90%.
경제불황(‘08-‘09)하의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 효과 실증 분석 연구
최대승(Dae Seung Choi),김치용(Chi Yong Kim) 한국기술혁신학회 2015 기술혁신학회지 Vol.18 No.2
본 연구는 정부의 기업 R&D 투자에 대한 재정지원인 R&D 직접 보조금과 R&D 조세감면이 경제불황의 시기에 기업의 R&D 투자를 견인하는 보완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실증 분석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2007∼2009년 간의 정부 보조금 지원과 조세 감면을 동시에 받은 2,751개 기업의 7,038개 실측 데이터를 기초로 기업 미시 패널데이터를 구성하고 기업 규모(대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별 효과를 분석하였다. 내생성을 통제한 2SLS 방법과 패널확률효과(RE) 모형을 적용한 결과, 경제불황 기간(2008 ∼2009년) 동안 대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서는 구축효과가 나타났으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직접보조금 지원의 효과는 유의한 양(+)의 부호를 보였다. 조세지원에 대한 효과는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모두에서 경제 불황기간에 유의한 양(+)의 계수값이 도출되었다. 특히, 경제불황 이전과 비교하여, 불황 중에는 대기업의 경우 조세지원에, 중소?벤처기업은 직접 보조금 지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더 높은 탄력성 증가가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경제가 불황에 있는 경우 여전히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오히려 강화되는 부분이 있어, R&D 투자가 경기역행적이라는 슘페테리언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This research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s of governmental policy including R&D subsidiary and tax reduction, which are both direct and indirect financial supports, during the examination period (2007∼2009). The analysis was based on 2,751 firms that received governmental support via both R&D subsidiary and tax reduction with 7,038 panel events during the economic recession (2008∼2009) and found that governmental support drives R&D investment of firms during the recession. The contribution of this research is that investigation of policy effectiveness categorized by firm sizes, particularly during the economic crisis. The result of the study is that during the recession, large firms had more elasticity increase towards tax reduction whereas smaller firms and ventures had it towards direct financial subsidiary. The elasticity increase of both large and small firms was in positive association with firms" R&D investment. The result indicates that government support obviously has positive influence on R&D investment of firms during the crisis, even enforcing the inves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