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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공사를 위한 열화 된 콘크리트 제거 범위 산정 방법 제안
정유석 ( Jeong Yoseok ),이일근 ( Lee Ilkeun ),김기환 ( Kim Kihwan ),윤성환 ( Yun Sungwhan ),민근형 ( Min Geunhyeong ),김우석 ( Kim Wooseok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2021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5 No.1
콘크리트 구조물에 열화가 발생하면 구조물의 안정성, 사용성, 내구성 향상을 위하여 보수공사가 시행된다. 단면복구 공사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대표적인 보수공사중 하나이다. 열화 된 콘크리트 단면을 제거하고 원래의 형상대로 보수재를 사용하여 복원하는 방법이다. 현재 시행되는 단면복구 공사에서는 육안검사를 통해 물얼룩을 기준으로 범수범위가 결정된다. 얼룩을 기준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방법의 직관성으로 인해 범위 획정의 간단성과 명확성의 이점이 존재하나 불필요한 범위를 제거하게 되는 단점도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콘크리트 단면복구 시 시행되는 열화단면제거 범위 산정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 염화물 시험을 결과와 육안검사로 파악이 가능한 콘크리트 열화인 물얼룩, 들뜸, 균열와의 상호관계를 통해 보수범위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