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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앞에서 머뭇거리며 놀기: 놀이의 목회신학

        정연득(Jeong Youn Deuk)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2015 신학사상 Vol.0 No.168

        이 논문은 놀이 과잉의 시대에 접어든 현대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은 과연 제대로 놀이하고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했다. 장소와 시간과 활동에 집중하는 오늘의 놀이문화는 경제적 가치관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놀이 역시 성과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 놀아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목회신학적 답변으로 필자는 "하나님 앞에서 머뭇거리며 놀기"를 제안하고 있다. 이 제안을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저작들을 통해 현대 한국 사회의 놀이의 위기를 시간의 위기의 관점, 즉 "시간의 향기의 상실"이라는 관점에서 성찰해보았다. 한병철의 사회철학적 성찰을 기초로 해서 영국의 정신분석가 도널드 위니캇을 통해 "놀 수 있는 자아의 능력"이라는 관점에서 현대 한국 사회의 놀이문화를 분석해보았다.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위르겐 몰트만의 저작 『놀이의 신학』을 통해 현대인의 놀이문화를 성찰하였다. 목회신학자로서 필자는 몰트만의 놀이의 신학을 놀이의 해방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이해한다. 한병철과 위니캇과 몰트만 사이의 대화를 통하여 논문의 결론에서 "하나님 앞에서 머뭇거리며 놀기"라는 실천적 제안을 시도했다. 이 놀이는 시간과 공간과 활동에 의해 결정되는 강박적 놀이가 아닌, 놀이를 제약하던 모든 요소로부터 해방된 자유의 놀이이다. This paper pursues a pastoral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play in the context of surplus leisures and plays.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the leisure industry, contemporary Koreans can enjoy various kinds of leisures. There are three main foci in the leisure culture of contemporary Koreans: place, time, and action. In preparing their leisure time, they are prone to fucus on "where to go", "how long to play", and "what to do or what to eat." By focusing on these three aspects, their leisures and plays become limited by their economic capacity. In order to play well, they have to work hard to earn enough money to enjoy their leisure time. So, the purpose of play is not for itself but for preparing themselves for better achievement in their work by refreshing their body and mind through the play. Play belongs to work. "Playing hesitantly before God" is suggested as a response to the context of the current leisure culture. To develop this suggestion, three scholars in various disciplines are invited to the dialogue. First, by drawing on Korean German philosopher Byung Chul Han, the crisis of play in the current Korean society is analys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risis of time. For Han, the crisis of time is the result of the loss of fragrance of time. Second, psychoanalyst Donald Winnicott's works provide an understanding of the ego's ability to play. Relying on Winnicott, we can raise a question that whether contemporary Koreans in the midst of surplus of leisures and plays have the ability to enjoy their leisure time or not. If not, Winnicott can provide an understanding of the cause of the lack of the ability to play and the way to recover the ability. Third, Jürgen Moltmanns' Theology of Play is dealt with from the perspective of the liberation of play. Moltmann claims that play should be liberated from the burden of achievement centered society. Through the creative and correlational dialogue among Han, Winnicott, and Moltmann, a pastoral theological 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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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남성의 아재 개그와 멜랑콜리 - 숨겨진 종교성을 찾아서

        정연득 ( Jeong¸ Youn Deuk ) 한국목회상담학회 2021 목회와 상담 Vol.37 No.-

        이 논문은 아재 개그를 하는 중년 남성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연구되었다. 아재 개그는 일종의‘말장난’이다. 달리 말하면 말 혹은 언어를 가지고 하는 놀이이다. 중년 남성들은 아재 개그를 통해 일종의 놀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놀이는 결과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들은 왜 이런 비생산적인 놀이를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필자는 아재 개그를 반복하는 중년 남성들의 내면에는 멜랑콜리가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멜랑콜리는 그들의 첫사랑이었던 어머니를 상실했던 생애 초기 경험으로 인해 무의식에 자리 잡은 흔적과도 같은 것이다. 순간적으로 주변의 온도를 낮춰버리고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어버리는 중년 남성들의 아재 개그는 그들 마음 깊이 무의식에 자리잡은 멜랑콜리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생후 3∼4세 경 엄마로부터 정서적 분리의 경험은 견디기 힘든 상실의 상처를 남긴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그 상실은 너무 크고 복잡해서 아이에게 멜랑콜리라는 흔적을 남겼다. 그 흔적이 멜랑콜리 자기(melancholy self)가 되어서 남성의 마음 깊이 자리 잡고 있다. 남성의 마음에 자리 잡은 멜랑콜리 자기는 완전한 치유는 불가능하고 명예, 희망, 유머라는 개선책(remedy)을 추구한다. 도널드 캡스(Donald Capps)는 이 세 가지가 남성이 추구하는 종교의 특징을 이룬다고 말한다. 아재 개그는 이 세 가지 중 가장 효과적인 개선책인 유머에 해당한다. 중년 남성들은 멜랑콜리 자기가 부추기는 과도한 책임감의 그늘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개그를 추구한다. 그것은 마치 그들의 숨겨진 개인적 종교행위와도 같다. 하지만 그들은 왜 고상하고 멋진 유머 대신 성공도 하지 못할 저급한 아재 개그를 선택할까? 필자는 그것이 내면에 있는 대답 없는 엄마를 재확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재 개그를 내뱉는 당사자의 지위 때문에 겉으로는 박수를 쳐주지만, 금방 눈치챌 수 있는 청중들의 싸늘한 반응을 통해 자신의 멜랑콜리 자기와 그에 기초를 제공한 버림받음의 추억을 무의식적으로 확인한다. 그것이 중년 남성이 무의식 깊이 내사한 엄마와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도 한다. 그래서 필자는 중년 남성의 아재 개그에는 그만의 독특한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종교적 의미까지 지닌다고 주장한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understand the psychology of middleaged men who practice ajae-gag. Ajae-gag is a kind of game played with words or language. Unfortunately, the game doesn’t turn out so well. Why can’t they stop this unproductive play? I believe that melancholy may reside inside the middle-aged men who repeat ajae-gag with poor endings. This melancholy is like a trace that has been established in the unconscious due to their early experiences of losing their mother, their first love. The experience of emotional separation from the mother around the age of three or four years leaves scars of an unbearable loss. Especially in the case of boys, the loss was so harsh and complex that it left a mark of melancholy in the child. The trace has become a melancholy self and is deeply located in the hearts of men. This melancholy self cannot be completely healed, so it seeks remedies, such as honor, hope, and humor. Donald Capps says these three remedies become the characteristic of men’s religious pursuit. He believes that humor is the most effective one of these three. Middle-aged men constantly seek ajae-gag to escape from the burden of excessive responsibility promoted by melancholy. However, why would they select unsuccessful and low-quality ajae-gag instead of elegant and cool humor? I think it is a way to re-experience the unanswered mother, deeply internalized in their unconscious. Given the negative feedback from the audience, middle-aged men unconsciously confirm their melancholy self and the memories of abandonment that provide the basis of the self. It is also the safest way for middle-aged men to maintain a bond with their unconsciously internalized mother. Therefore, I claim that middle-aged men’s ajae-gags have their own unique meaning and even have a religious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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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설과 역동: 혼돈시대의 가족상담을 위한 목회신학

        정연득(Jeong Youn-Deuk)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2010 신학사상 Vol.0 No.148

        ‘역설과 역동’이라는 주제를 통해 필자가 이 논문에서 추구하는 것은 혼돈에 빠진 가족과 그들을 돕는 상담자들을 위한 목회신학적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필자는 오늘날 가족이 처한 혼돈의 상황 이면에는 다양한 국면의‘역설’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 역설은 더욱 깊은 혼돈으로 우리를 밀어 넣을 수도 있고, 반대로 역동적인 삶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필자는 우리의 삶 속에 역동을 불러일으키는 역설의 현실을 보웬의 가족체계적인 관점과 위니캇의 정신분석적 관점을 통해 제시한다. 나아가서 필자는 개인과 가족의 삶의 역설과 역동을 실천신학자들의 주장하는 비판적 가족주의와 알리스테어 맥페디언의 신학적 인간학에서 찾는다. 이러한 다양한 관점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목회신학적 전망은 우리의 삶을 혼돈스럽게 하는 역설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삶의 현실이며, 그 역설적 현실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체계 내에서 담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상담자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 논문이 혼돈시대의 가족을 돕는 쉽지 않은 사역을 하는 가족상담자들이 자신과 내담자들이 처한 혼돈을 좀 더 잘 견딜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By “paradox and dynamics”, I pursue a pastoral theological vision that can help the family and counselors struggling in the chaotic situation of contemporary Korean society. I think that there exist various aspects of paradoxes behind the chaotic situation. These paradoxes may lead our lives into either intolerable chaos or creative dynamics. These two different ways of life depend on how we are dealing with the paradoxical realities of our life. I show the way to entertain between paradox and dynamic by drawing on Murray Bowen and Donald Winnicott. Furthermore, I utilize a new practical theology of families suggested by Don Browning and his colleagues and theological anthropology of Alistair McFadyen in order to provide some possible ways of living out the paradox and dynamic of our life. By utilizing these various perspectives, I hope to argue that the paradoxical reality of our life is the unavoidable reality of human life, so that we have to accept and integrate it into our individual and familial life. Therefore, the role of family counselors is not to give a detour or easy solution to families in chaos but to help them to endure their situation until dynamics come out of the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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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한 하나님, 아름다운 인간 : 류혜란 시에서 길어 올린 고통의 목회신학

        정연득(Youn-Deuk Jeong)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2022 신학사상 Vol.- No.196

        이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고통의 현실에 대해 목회신학은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했다. 피할 수 없는 삶의 현실이 되어버린 고통 앞에서 그 현실을 제대로 직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목회신학적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 목적을 위해 이 논문은 사례 연구가 아니라 류혜란의 시로부터 출발한다. 시라는 가장 오래된 문학 장르에는 창조적 놀이의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사람들이 경험하는 고통의 현실에서 출발하는 목회신학도 고통과 함께 창조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신학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시인이 제공하는 이미지와 은유는 놀이하듯 목회신학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주리라 기대한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이 글은 먼저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글을 통해 시가 목회신학적 상상력을 풍성하게 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다음으로 요한 하위징아의 이론을 통해 시가 가진 놀이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시가 가진 놀이의 가능성은 시를 통해서 목회신학을 추구하는 과정도 창조적 놀이로 승화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IV장에서는 “여전히 아픈 아침”을 비롯한 류혜란의 시 곳곳에서 나타나는 고통에 대한 이미지를 통해 고통이 없어지는 곳이 아니라 아픈 이웃들과 함께 고통을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V장은 ‘미미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류혜란이 그려내는 인간관과 이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을 제시한다. VI장에서는 ‘똥개대통령’에 나타난 시인의 하나님 이미지를 통해서 목회상담실에서 경험하고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미미함의 미학’이 이끌어가는 목회상담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서로의 미미한 아름다움이 발견되고 수용되는 현장이 미미함의 목회상담이며, 이 과정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담아낸 것이 미미함의 목회신학이다. This paper begins with the question: How can pastoral theology respond to the reality of suffering brought about by the COVID-19 pandemi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pastoral theological perspective that can be helpful for properly facing the unavoidable reality of suffering. For this, I start from the poem of Hye-ran Ryu. I hope that the image and metaphor provided by the poet will provide a tool with which to unfold the pastoral theological imagination for those who seek to help those who are suffering. For this purpose, this paper first examines Alistair McGrath’s ideas concerning how poetry can enrich the pastoral and theological imagination. Next, I examine the possibility of play in poetry through the theory of Johan Huizinga. Just as poetry has the potential for play, doing pastoral theology through poetry can also be sublimated into creative play. The fourth part of the paper tries to discover the pastoral theological perspective on suffering through Hye-ran Ryu’s poem “Still Painful Morning.” The poet’s image that the kingdom of God is not a place where suffering disappears, but a place where suffering is lived through with neighbors provides pastoral theology with thoughtful insights regarding suffering. The fifth part of the paper presents a perspective on human being by drawing on Hye-ran Ryu’s poetic image of “insignificant person.” The sixth part presents the kingdom of God as experienced and realized in the pastoral counseling room through the poet’s image of God in “President Ddonggae.” Finally, the possibility of pastoral counseling led by the “aesthetics of insignificance” is presented. The space where each other’s insignificant beauty is discovered and accepted is where pastoral counseling approach of insignificance is practi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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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상담의 공적 역할에 대한 모색

        정연득(Youn Deuk, Jeong) 한국기독교학회 2018 한국기독교신학논총 Vol.108 No.-

        이 논문은 목회상담의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실천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안톤 보이슨에 의해서 제시된 ‘살아 있는 인간문서의 연구’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된 목회상담운동을 이끌어 오던 슬로건이었다. 하지만 목회상담운동이 발전하면서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상담실에서만 개인을 돌보는 것의 한계에 대한 문제제기가 본격화되었고, 개인과 그를 둘러싼 사회 환경은 결코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이 증대되었다. 그 결과 등장한 새로운 슬로건이 바니 밀러-맥리모어가 제시한 ‘살아 있는 인간관계망’이었다. 새로운 슬로건이 이끌어 가는 목회돌봄과 상담은 개인에 대한 초점을 넘어서 공적 영역에 대한 돌봄으로까지 목회상담운동의 관점을 확대시켰다. 목회상담의 공적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동안 신학계에서도 신학의 공적 역할을 강조한 공공신학이 발전하고 있었다. 미국 공공신학의 중심지였던 시카고에서 가르치고 연구했던 단 브라우닝과 밀러-맥리모어등이 이미 주장한 것처럼, 목회상담의 실천을 통해서 신학함을 추구하는 목회신학은 본질상 공공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과 사회를 회복시키고 치유하는 데 관심을 가진 목회신학과 목회상담은 해방적 공공신학을 추구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해방적 공공신학으로의 목회상담이 그 공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제시한다. 정부의 인가를 받은 법인체로서 사회적 협동조합은 살아 있는 인간관계망인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다른 협동조합과 협동하며 지역의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할 수 있으며, 나아가 예산책정과 입법을 위한 과정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것은 살아 있는 인간관계망으로서의 목회돌봄과 상담이 추구하는 목회상담의 공적 역할에 매우 적절하게 부합하는 실천 모델이 될 것이다. This paper pursues a possible way of the practice of the public role of pastoral counseling. “The study of living human documents” has been a leading slogan for the pastoral counseling movement beginning from early 20<SUP>th</SUP> century. However, in the course of the movement, critical reflections on the limit of pastoral counseling mostly provided in the counseling room were emerged within the movement. Incorporating these critical reflections, a new slogan was suggested by Bonnie Miller-McLemore, “the study of the living human web.” This new slogan expanded the scope of the pastoral counseling movement, to the extent that it includes the care of public sphere. While the public role of pastoral counseling became the main topic in the movement, the public role of theology also became a significant topic of many theologians in the filed of theology in general. As Don Browning and Miller-McLemore already insisted, pastoral theology as a field of doing theology through the practice of pastoral care and counseling is essentially public theology. I think pastoral theology whose main concern is to heal person and society pursues emancipatory public theology. Pastoral counseling as emancipatory public theology needs appropriate public spheres in which pastoral counselors can participate in the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 of society. I suggest the social cooperative as a model for the practice of the public role of pastoral counseling. The cooperative can be a good meeting place for the cooperations with other cooperatives, private and public organizations. Furthermore, as corporate body approved by government, social cooperatives can contribute much to the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 of community by participating in legislation and budgetary processes. First of all, the provision of democratic and recipient-friendly social services can be the most important contribution of the social co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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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 관점, 대화: 목회상담의 방법론적 기초

        정연득 ( Youn Deuk Jeong ) 한국목회상담학회 2014 목회와 상담 Vol.23 No.-

        This essay is an attempt to envisage and construct a contour of the methodology of pastoral counseling. To this end, three dimensions related to the methodaology of pastoral counseling have been investigated. First, the identity of pastoral counselors and the field of pastoral counseling is reviewed by inquiring into the history of pastoral counseling movement beginning from the mid 1920s. By exploring its identity, two important characters of the field have been illuminated: first, pastoral counseling is a praxis-oriented field that creates and accumulates practical knowledge through one` s own experience; secondly, it provides better practice and ultimately gives practical knowledge which is inevitable for pastoral counselors to rigorously engage in the interdisciplinary dialogue between the Christian tradition and human science. Second, the process of the widening of the perspectives and themes of pastoral counseling, which can be summarized as from “the living human document” to “the living human web” is examined. Widening themes and perspective also affects the way of doing pastoral counseling, not only working in the counseling center but also actively working and participating in the community and society to change the world. Third, the methods of interdisciplinary dialogue utilized in pastoral counseling movement are reviewed and categorized into four main methods: (1)correlational method, (2)revised correlational method, (3)transformational method, and (4)artistic method. Finally, some implications of the methodology of pastoral counseling that can be applied in the Korean church context will be reviewed in the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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