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인트들에 대한 충돌 반응 모델

정대현(Dae Hyun Jung),이동춘(Dong Chun Lee),백낙훈(Nakhoon Baek),이종원(J. Won Lee),유관우(Kwan Woo Ryu) 한국정보과학회 1999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Ⅱ

현실감이 있는 다관절체 물체의 동작을 만들기 위해 물리기반 모델링이 점차 많이 쓰여지고 있다. 이 방법에서는 충돌을 처리해 주어야 하는데, impulse를 이용하는 방법은 힘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빠르기 때문에, 충돌반응에 많이 쓰여진다. 다관절체에 대한 impulse는 각각의 조인트들의 성질에 따라서 다르게 처리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충돌반응을 위한 다양한 조인트들의 처리방법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이용하면, 복잡하게 연결된 물체들이라도 조인트를 서로 조합하여 충돌반응이 가능하다.

순환교수법을 활용한 한국어 듣기 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

정대현 ( Jung Dae-hyun ) 한말연구학회 2017 한말연구 Vol.- No.43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ffects of a metacognitive, process-based approach to teaching Korean listening over a semester. Participants (n = 80) came from 3 classroom of Korean Academic Purpose. The experimental group (n = 35) listened to texts using a methodology that led learners by the metacognitive processes (prediction/planning, monitoring, evaluating, and problem solving) underlying successful Korean listening. The control group (n = 30), taught by the same teacher, listened to the same texts the same number of times but without any guided attention to process. Development of metacognition about Korean listening, tracked using the Metacognitive Awareness Listening Questionnaire (MALQ), was measured at the beginning, middle, and end points of the study. As hypothesized, the experimental group significantly outperformed the control group on the final comprehension measure, after we controlled for initial differences. The hypothesis that the less skilled listeners in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make more gains than their more skilled peers was also verified.

한국어교육에서 쓰기의 역할과 그 함의

정대현(Jung, Dae-Hyun) 협성대학교 교양학연구소 2014 교양학연구 Vol.1 No.1

그간 한국어교육에서 쓰기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이는 쓰기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쓰기의 역할에 대해서 고찰하되 한국어교육과 제2언어 습득의 연구 성과를 이론적인 측면과 연구 방법론적인 관점에서 탐색하였다. 한국어교육에서 쓰기에 대한 가치 평가가 소홀한 것은 한국어교육이 구어를 강조하는 서구 학계의 경향을 비판 없이 따른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특별한 주목 없이 은연중에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이 연구에서는 쓰기가 문식력이 의사소통의 주제가 되는 교실, 즉 학문 목적의 대학 교실과 같은 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서 쓰기가 제2언어 습득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상을 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 켰다. 그리고 한국어교육에서 “어떻게 학습자에게 한국어를 쓰게 할 것인가?”하는 연구 문제만큼이나 “학습자가 쓰기를 통하여 어떻게 한국어를 학습하는가?”하는 문제도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더 나아가 언어 변이, 복합 양상과 상호 작용적 접근, 언어 사회화라는 관점에서 쓰기 교육에 대한 한국어교육적 함의를 담아 내고자 하였다. This paper argues that writing should play a more prominent role in classroom-based studies of korean language as second language acquisition. It contends that an implicit emphasis on spoken language is the result of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the field of structuralist linguistics, linguistic anthropology, and interactive studies. Although writing as a communicative modality has been marginalized, it is key to understanding second language acquisition in contexts such as korean academic purpose classrooms where literacy plays a central role in communication and transmission of subject matter. In all, the paper argues that while it is important for classroom-based studies to investigate how students learn how to write in a second language, it is equally important to learn how students learn a second language through writing. Implications of this perspective are noted for notions of learner and target language variation, multimodality and language socialization, and interactionist approaches to classroom research

토경 수확물 운송 로봇을 위한 작업자 인식 및 자동 추종 기술 개발

정대현 ( Dae-hyun Jung ),박수현 ( Soo Hyun Park ),김명헌 ( Myung Hun Kim ),이택성 ( Taek Sung Lee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1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농업 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은 이에 따른 생산력 저하는 현재 농업이 마주한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주로 사람의 노동이 요구되는 작업은 제초, 방제, 이송, 수확, 모니터링, 파종, 접목, 농약 살포 등이며, 이를 자동화하기 위한 로봇 개발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농작업 중에 노동력의 비중이 높은 작업은 수확 후 이송 작업에 해당한다. 본 연구는 수확 후 과수를 이송하기 위한 운송 로봇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작업자를 인식하고 일정 거리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작업자를 추종하기 위한 인식 및 식별 시스템개발과 인식된 정보를 바탕으로 로봇의 조향제어 및 속도 제어를 위한 PID 알고리즘 적용 및 평가를 수행하였다. 작업자의 인식을 위해 인텔 depth 카메라를 바탕으로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YOLOv4, Mask-RCNN, MobileNet-SSD 모델의 성능을 실제 노지에서 사람 인식률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세 개의 모델에서 각각 0.98, 0.99, 0.96의 인식 정확도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각도 계산과 추종 운전 알고리즘을 개발 및 평가를 하였다. 로봇의 각도 조향은 정면(0°), 좌(30°), 우(-30°)의 인식 정확도를 실제값과 비교하였으며, 평균 ±2.56° 이내의 각도 계산 오차를 확인하였다. 토경 로봇의 작업자 추종 실험은 작업자의 1m 반경 내로 로봇이 진입하도록 알고리즘을 고안하였으며, 인식된 거리와 각도를 바탕으로 PID 조향제어 및 속도 제어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사람과 1m 이내 진입 거리 평균 오차는 약 105±66mm 정도 주행 오차를 보였다. 개발된 추종 로봇은 통해 토경 온실 및 과수 재배 농가에서 활용 한다면 작업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학 , 사회과학 , 인문과학

정대현(Dae Hyun Jung) 철학연구회 1994 哲學硏究 Vol.34 No.-

부모코칭역량과 유아의 자기조절력 및 공감능력간의 상관

정대현(Jung, Dae-Hyun),조명옥(Cho, Myung-Ok),곽연미(Kwak, Youn-mi)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2014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Vol.18 No.2

본 연구는 부모코칭역량과 유아의 사회성, 특히 자기조절력 및 공감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 6곳의 만 5세 유아의 부모와 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으로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코칭역량의 하위항목들(실행역략, 의사소통역량, 관계역량, 의식역량, 성장역량)이 자기조절력과 공감능력 하위요인들 모두와 유의미한 상관이 있음이 드러났다. 즉, 부모코칭은 부모가 답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지지하고 격려함으로써 자녀 스스로 자기조절을 하도록 돕고,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의 공감능력이 자녀의 공감발달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어 결국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을 증진시키도록 이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부모교육은 부모의 코칭역량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이나 관심 촉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유아기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있어 부모코칭의 효과성을 알리고, 자녀의 자기조절 및 공감능력 발달을 위한 코칭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 caoching competency,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empathy ability, to inform parent coaching competency. Participants included 143 parents and teachers of children aged 5 in Kyeonggi-do. The analysis of data was conducted correlation analysi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ub-factors of parent coaching competency(Action, Communication, Relation, Awareness, and Growth) and self-regulation showed a positive corelation. Second, sub-factors of parent coaching competency and empathy ability showed a positive corelation, too. Parent coaching competency encourage infant to find the answer themselves. Also, it promote pro-social behavior of young children through interaction with parent. Forward, Parent education should provide parents specific coaching strategies. This study shows parent coaching’s effectiveness. And it helps perform coaching for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empathy ability effectively.

유아교사의 인적 변인과 다문화교육 신념이 교수 실제에 미치는 영향

정대현(Jung Dae-Hyun)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09 한국영유아보육학 Vol.0 No.58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개인적 배경과 다문화교육 신념이 교수 실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의 학력, 다문화교육경험, 다문화가정유아와의 생활경험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신념이 실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서울특별시, 경기도의 유아교사 259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대응 t 검증, 더미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 with dummy)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유아교사의 다문화가정유아와의 생활경험과 다문화교육의 신념은 교수 실제에 영향을 미쳤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ulticultural education's beliefs and information of young children teacher on the practice about multicultural education. The subjects used in this study were 259 young children teachers at Gwangju, Chonnam, Kyung-gi, Seoul area.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Assessment of the beliefs and practices in Multicultural Education(ABP in Multicultural Education) which was revised from Self-Assessment in Multicultural and Global Education by Brown and Kysilka(2002) for Korean situation. To examine the instruments, the validity was established by the content validity and the reliability by Item Reliability(IR).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using t-test, regression analysis with dummy.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ere effects of experience and young children teacher's beliefs of multicultural education.

케일의 생중량 및 Glucosinolates 증대를 위한 Generative Rewarding Network (GRN) 기반의 대기 환경 제어 알고리즘

정대현 ( Dae-hyun Jung ),박수현 ( Soo Hyun Park ),박재억 ( Jai-eok Park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1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채소는 인공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생산량 증대를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생장 영향 요소 모델의 구성이 중요하다. AI와 딥러닝의 기술 발달로 인해 기존의 단순화된 경험식 기반의 생육 모델에서 데이터 기반의 블랙박스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 AI를 통한 의사결정을 식물 재배환경을 통제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 강화학습과 같은 비지도 방법의 가능성이 제안되었지만, 가상의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도학습을 통해 일부 모델을 선택적으로 구성해 줄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과 강화학습의 reward 시스템을 기반으로 식물공장 내 대기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을 제안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으로, 딥러닝 기반의 지도학습인 CNN 구조를 통해 대기 환경 (온도, 습도, CO2) 조건에 따른 케일 생육과 glucosinolates 함량 변화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총 18개의 독립된 환경조건이 구성 가능한 공간에서 두 작기 케일 재배를 통해 학습 데이터 세트를 확보하였다.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개발된 예측모델을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GRN 구조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환경조건을 찾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생중량 예측 모델의 결과는 결정계수(R2) 0.95를 확인하였으며, glucosinolates 성분 예측모델에서는 결정계수(R2) 0.80의 결과를 얻었다. GRN 모델에서 생성된 최적화된 환경에서 케일 재배를 시뮬레이션 결과 약 9.59%의 평균 생육량 증대된 결과를 얻었다. 추후 케일 실증 실험을 통해 GRN을 통한 대기환경 제어 방법을 확인하고자 한다.

심부전 정도에 따른 좌심실보조장치의 박동효율예측을 위한 심장의 전기역학적 유한요소 모델의 응용

정대현(Dae Hyun Jung),임기무(Ki Moo Lim) 대한기계학회 2014 大韓機械學會論文集B Vol.38 No.8

좌심실보조장치(LVAD)가 심실부하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심실보조장치 치료를 위한 최적의 심부전 심각도 단계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는 심부전 정도에 따른 LVAD 의 박동효율을 이론적으로 예측하였다. 우리는 혈관시스템의 6 컴파트먼트의 Wind-kessel 모델과 연동된 심실의 삼차원 유한요소모델을 사용하였다. 이 모델을 이용하여, LVAD 치료 하에서 심부전의 정도에 따라 심실의 수축성 ATP 소모율, 좌심실압력, 심박출량, 심박출 분획, 1 회심박출량 등과 같은 심장응답을 예측하였다. LVAD 치료 중에 에너지학적 부하조건을 암시하는 수축성 ATP 소모율은 5 단계 심부전 조건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LVAD 를 회복으로의 가교로서 고려하고 있을 때, 심부전 5 단계에서 LVAD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In order to maximize the effect of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on ventricular unloading, the therapy should be begun at appropriate level of heart failure severity. We predicted pumping efficacy of LVAD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heart failure theoretically. We used 3 dimensional finite element model of ventricle coupled with 6 Windkessel compartmental model of vascular system. Using the computational model, we predicted cardiac responses such as contractile ATP consumption of ventricle, left ventricular pressure, cardiac output, ejection fraction, and stroke work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ventricular systolic dysfunction under the treatments of continuous LVAD. Contractile ATP consumption, which indicates the ventricular energetic loading condition decreased maximally at the 5<SUP>th</SUP> level heartfailure under LVAD therapy. We conclude that optimal timing for LVAD treatment is 5<SUP>th</SUP> level heart-failure when considering LVAD treatment as "bridge to recovery".

부모코칭역량의 구성요인 탐색 및 검사도구 개발

정대현(Jung Dae Hyun),신원애(Shin Won Ae)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2012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Vol.16 No.1

본 연구는 유아기 부모를 위한 부모코칭역량 검사도구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역량을 탐색하여 검사도구를 구성하여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한 남녀 부모 16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이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자료분석방법으로는 SPSS Win 19.0 프로그램과 AMOS 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Normed x²(NC), df, x²/df, RESEA, GFI, CFI, TLI와 상관계수, 판별타당도, 중다상관자승(SMC)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부모코칭역량 검사도구가 검증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적으로 5개의 요인과 18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었다. 이를 구성하는 5개의 부모코칭역량은 ‘실행역량’, ‘의사역량’, ‘관계역량’, ‘의식역량’, ‘성장역량’의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CCS(Coaching competency scale) for parents with children in early childhood. For this, after the competence exploratory and structuring of Parent Coaching Competences, the survey was conducted on 169 male and female parents with children in early childhood in SEOUL and Gyeonggi-do for the verification of reliability and validity. The researcher used SPSS Win 19.0 program fo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AMOS 7.0 program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o develop scale for Parent Coaching Competences. As the tools for this research, Normed x²(NC), df, x²/df, RMSEA, GFI, CFI, TLI and SMC, Correlation, Discriminant Validity were used.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scale was verified, and 5 factors -competences of ’Action’, ‘Communication’, ‘Relation’, ‘Awareness’, and ‘Growth’- and 18 subscales were confi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