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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이안나(Oan-Na Lee),박경아(Gyeong-A Park)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20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4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 장애아동부모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재활기관, 재활클리닉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은 정적 상관관계, 양육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와 우울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양육스트레스는 우울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장애아동부모가 양육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을 경험할 때 충분한 사회적 지지가 제공된다면 그들의 우울 수준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among parents of children with a disability. One hundred and fifty parents of children with a disability from Gwangju area were asked to complete a survey including The Parental Stress Scale, The Social Support Scale, and The Depression Scale.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4.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parental stress,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Second, the sim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e direct effect of parental stress on depression. Thir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tress and depression. This suggests the social support may reduce the negative effect of the parental stress on the depression.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re discussed.
보건계열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와의 관계: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박경아(Gyeong-A Park),이안나(Oan-Na Lee)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20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4 No.3
본 연구는 보건계열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라도 소재의 5개 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에 대답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스트레스는 일반적 특성인 성별, 학년, 가족관계, 경제수준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는 성별에서만 차이가 나타났다.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영역인 정서완화적 대처, 소망적사고 등의 소극적 대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의 하위영역 또한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 영역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 더 나아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생활 동안의 생활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적용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가 여러 방면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ife stress and stress coping of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in an effort to provide directions and various methods to ensure the psychological stability and successful university adjustment of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69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in universities located in Jeolla Province.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from June 1 to July 30, 2019.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As for life stress by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at regard according to gender, academic year, Family relations and economic status. For stress coping, there was a difference in that regard according to gender. Life str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stress coping, and specifically, it ha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with emotion-focused coping and wishful thinking, subfactors of stress coping. The subfactors of life stress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ose of stress coping as well. 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research the effectiveness of stress coping programs to reduce life stress during college life and facilitate the school adjustment of college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