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단일국가 FTA체결에 따른 우리나라 벌크물동량 영향분석
이경한(Kyong-Han Lee),최나영환(Nayoung-Hwan Choi) 한국항해항만학회 2016 한국항해항만학회지 Vol.40 No.6
본 연구는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양자간 교역증진효과를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고자한다.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양자간 교역 증대효과 추정시 활용된 중력모형(Gravity)을 기본 방법론으로 패널분석(Panel analysis)을 통해 한국과 FTA 발효국(싱가포르, 인도, 미국)을 효과집단으로, 미발효국은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여 총 20년의 기간을 설정하여 FTA 발효의 순수효과를 추정하였다. 자유무역협정의 교역증대효과 분석을 위해 우리나라와 FTA가 발효된 3개 국가(효과집단)와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벌크물 동량 교역 상위 90%의 비중을 차지하는 27개 국가(통제집단)의 횡단면 및 시계열로 구성된 패널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FTA 발효는 우리나라 벌크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국가인 싱가포르, 인도, 미국과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무역창출효과가 발생하였고 ASEAN 및 NAFTA+3의 경우 무역전환효과가 발생하였다. 한편 자유무역협정 이외의 GDP, 1인당 GDP 변수는 벌크물동량과 정(正)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리 변수는 물동량과 부(負)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국가별패널자료 분석 결과 하우스만 검정 및 LR검정을 시행하였으며, 고정효과모형이 임의효과모형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mpact and determinants of bilateral Free Trade Agreements on international total bulk shipment trade volume at the port of Korea using the Panel Gravity Model. The model estimates the aggregated panel data of exports and imports (excluding transshipment) as a dependent variable during the period from 1996 to 2015. GDP, GDP per capita, distances between bilateral countries, and FTA dummies are included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economic integration of FTAs including ASEAN+3 and NAFTA3 countries were used as dummy variables. Study results show that GDP and GDP per capita have positive impacts on bulk shipment trade volume at the port of Korea. In addition, Korea’s bilateral FTAs with Singapore, India and the United States have positive effects on total bulk trade volume in Korea. This is the so called trade creation effect. On the other hand, ASEAN+3 and NAFTA have negative effects on the total bulk trade. This is the so called trade diversion effect. Also, the distance between Korea and its trade partners has a negative impact. These findings provide insights for: further academic research, site operators who work in related trade and maritime sectors, and policy makers engaged in port and maritime operations. The results can be used to develop strategies for maximizing bulk port throughput.
이경한(Lee, Kyong Han),박주동(Park, Ju Dong) 한국항만경제학회 2016 韓國港灣經濟學會誌 Vol.32 No.3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총 5개 단일국가(칠레, 싱가포르, 인도, 페루, 미국) 간 FTA 발효가 부산항 벌크물동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을 위해 대한민국과 FTA가 발효된 5개 국가(효과집단)와 2015년 기준 부산항 벌크물동량 교역 상위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10개 국가(통제집단)의 횡단면 및 시계열로 구성된 패널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FTA 발효는 부산항 벌크물동량의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FTA 이외의 GDP, 인구 변수는 부산항 벌크물동량과 양(+)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리 변수는 물동량과 음(-)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가별 패널자료는 하우스만 검정 및 LR검정을 통해 확률효과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mpact of bilateral Free Trade Agreements on international trade volume of bulk shipment at the port of Busan in Korea using the Gravity Model. Most recently, the total of 15 Korea’s FTAs have been enforced since Korea-Chile FTA in 2004 and more than 50 countries became member of Korea’s FTAs. Therefore, aggregated trade volume of Korea’s FTA members out of the total trade volume in Korea increased from 25% in 2011 to 67% in 2015. Five Korea’s bilateral FTA members are concerned as experimental group while top 10 foreign countries base on trade volume of bulk shipment are applied to the model as control group and panel data was used in this study. According to the results, bilateral FTA, GDP and population have positive impacts on trade volume of bulk shipment at the port of Busan. On the other hand, distance between Korea and its trade partner has negative impact. In examining Hausman test and LR test, the random effect model is statistically more appropriate than the fixed effect model for this study.
이경한(Kyong Han Lee),박주동(Ju Dong Park),문상영(Sang Young Moon) 한국국제상학회 2017 國際商學 Vol.32 No.3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총 5개 국가(칠레, 페루, 싱가포르, 인도,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양자간 교역증감효과를 국내 주요항(부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및 전국항 총 벌크물동량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대한민국과 FTA가 발효된 5개 국가(효과집단)와 2015년 기준 벌크물동량 항만교역량 기준 상위 80%에 해당하는 10개 국가(통제집단)의 시계열 및 횡단면으로 구성된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FTA 발효는 전국항 및 평택·당진항 벌크물동량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교역 증대효과는 항만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FTA 이외의 GDP, 인구 변수의 경우 연구 대상 항만들의 벌크물동량 증대에 정(+)의 효과를 보였으며, 거리변수의 경우 부산항 벌크물동량과 부(-)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을 위한 기본 방법론으로 중력모형과 패널분석을 활용하였으며, 하우스만 테스트 결과 고정효과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bilateral FTAs on the bulk trade volume in Korea as well as at major ports in Korea including the ports of Pyeongtaek, Incheon, and Busan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To achieve the above objective, this research use gravity model and panel analysis. With respect to this, data on 15 countries (the top 10 countries in terms of bulk trade volume and the 5 countries having a bilateral FTA with Korea) based on bulk trade volume, GDP, population, distance, and whether a bilateralF TA is concluded are collected for the period 1996 to 2015. Results : The conclusion of FTA ha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bulk trade volume in Korea because it eliminates trade barriers with partner countries. Conclusions : It was found that the influence of FTA conclusion differs from port to port.
부산항 해운 네트워크 중심성 변화에 관한 연구 : 태평양·유럽항로를 중심으로
이경한 ( Lee Kyong-han ) 한국해운물류학회 2021 해운물류연구 Vol.37 No.4
본 연구는 사회연결망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의 개념을 활용하여 동서기간 항로상에서 부산항이 보유한 중심성에 대해 측정하고 경쟁항만과의 상호비교를 통해 부산항의 해운네트워크 중심성의 특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사회연결망분석의 핵심개념인 중심성(centrality)을 바탕으로 연결정도, 근접, 사이, 아이겐벡터 등 총 4개의 중심성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산항은 태평양항로에 있는 항만들과의 직·간접적 연결정도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항만의 교량(橋梁)적 지위, 즉 환적항으로서의 위치를 나타낸 매개 중심성 지표에서도 매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유럽항로의 경우 낮은 중심성을 나타냈다. 특히 항만 간 간접적 연결정도까지 고려한 근접 중심성에서는 매우 취약한 연결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산항이 단순히 태평양항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허브의 역할을 하는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유럽항로상에서 보유한 취약한 중심적 지위를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This study measured the centrality of Busan Port on the east-west route using the concept of Social Network Analysis and presented the characteristics of Busan Port's shipping network centrality through mutual comparison with competing ports. Based on centrality, a core concept of social network analysis, it was analyzed in a total of four aspects of centrality: degree of connection, proximity, relationship, and Eigenvector.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Busan Port was in an overwhelming position in the degree of direct and indirect connection with ports on the Pacific route. In particular, it ranked high every year in the mediating centrality index indicating the port's bridge position, that is, its position as a transhipment port. However, European routes showed low centrality.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it has a very weak network in proximity centrality considering the degree of indirect connection between ports. This study suggests that in order for Busan Port to become a port that serves not only as a Pacific route but also as a global hub, a strategy to improve its weak central position on European routes is needed.
이경한(Lee, Kyong-Han),이종필(Lee, Jong-Phil),고동훈(Go, Dong-Hun) 한국항만경제학회 2021 韓國港灣經濟學會誌 Vol.37 No.3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 국제여객항 카페리의 여객과 화물 운송 실적은 각각 연평균 8.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항로의 발전과 항차의 양적 증대에 비해 국제여객항의 비효율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본 논문은 중요도-성취도(IPA) 기법을 응용·적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국제여객항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최근 국제여객선 수급상황 변화와 정부·민간 등 이용 주체의 개선 요구를 반영한 여객터미널 관리체계 전반의 개선사항과 추진 방안을 제시하였다. IPA 분석결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부문에서는 세관인력의 확대 및 상시통관 시스템 시행, ‘시설’에서는 연락교-선석 간 완충시설 설치 및 카페리 화물 전용 배후단지 마련, ‘제도’의 경우 비용부담 주체의 명확한 기준 설정 및 터미널 이용 관련 비용의 인상폭 제한 등이 관리체계 개선에 가장 필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제여객항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위해 운영, 시설 및 제도 등 다각적 차원에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정부의 정책 접근과 투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Over the past 20 years, Korea’s number of international passengers and freight transportation records has increased by 8.6% per year, respectively. However, despite the development of sea lanes and increased voyages, there have been constant calls for improving the inefficient management of international passenger ports. Hence, this paper presents improvements and further directions for international passenger port management. Focusing on the Incheon International passenger port as a representative case study, the main results show that the most important, urgent, possible measures for improving the port management include (i) the expansion of customs personnel and implementation of a 24-hours customs clearance system in operation, (ii) installation of buffer facilities between the ferry and ferry cargo and establishment of hinterland specialized in car ferry freight in a facility, and (iii) clear standards for cost-bearing subjects and limitation of high cost related to terminal use in institution.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for government policy access and investment reflecting stakeholder opinions at various levels, such as operation, facilities, institution, and so forth, for efficient management of international passenger ports.
MDS-군집분석을 활용한 세계 컨테이너항만의 효율성 및 생산성 분석 연구
김준홍(Jun-Hong Kim),이경한(Kyong-Han Lee) 한국국제상학회 2021 國際商學 Vol.36 No.4
컨테이너항만의 효율성 분석과 관련하여 군집화 방식을 시도한 연구는 극히 드물며, 분석 결과의 시각화 또한 매우 제한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전통적 방식의 효율성 분석 결과에 군집분석(CA)을 통한 군집화와 다차원척도법(MDS)을 통한 시각화를 접목시켜 기존 연구와 차별화 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분석 대상은 ’19년 기준 세계 물동량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33개의 컨테이너항만이며, ’11년 이후 ’19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DEA 효율성 분석 및 맘퀴스트 생산성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군집분석 및 MDS를 통해 항만들 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군집 총 5개를 좌표평면 상에 형성하였다. 최종 분석 결과, 세계 항만 중 효율성 및 생산성 지표 모두에서 높은 값을 보인 상하이항과 앤트워프항이 가장 효율적인 항만으로 나타났다. 국내 항만에서는 부산항과 평택당진항은 효율성은 낮으나 생산성에서는 높은 수치를 보이는 군집에 속하여 장기적으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항만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양항은 효율성과 생산성 지표 모두 가장 낮은 군집에 속하여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천항은 중위권의 효율성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 Research that analyzes the efficiency of container ports and studies that combine clustering are extremely rare, and studies that combine visualization are rarely found. Therefore, in this respect, the purpose was to attempt a new direction for efficiency analysis by combining clustering through cluster analysis and visualization through MDS.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The analysis targets were 33 container ports, which account for more than 80% of the world s volume as of 2019, and data from 2011 to 2019 were collected. At first, CCR, BCC efficiency analysis, and Malmquist productivity analysis were conducted and three results were merged to form new data. And then MDS and cluster analysis were performed to form five clusters on the coordinate plane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between ports. Results : Clusters including Shanghai Port and Antwerp Port, which have very high values in the three efficiency and productivity indicators, were the most efficient clusters. Based on domestic ports, Gwangyang Port was equally allocated to the least efficient clusters, confirming that it was an inefficient port. Conclusions : This study presents a new direction to supplement the efficiency analysis of container ports, and showed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easily grasp the efficiency status of each port.
처음 진단된 두경부 선양낭성암종에서 18F-FDG PET/CT: 임상상 및 병리소견과의 상관성
이지영 ( Ji Young Lee ),최준영 ( Joon Young Choi ),고영혜 ( Young Hyeh Ko ),백정환 ( Chung Hwan Baek ),손영익 ( Young Ik Son ),조숙경 ( Suk Kyong Cho ),천미주 ( Mi Ju Cheon ),이경한 ( Kyung Han Lee ),김병태 ( Byung Tae Kim ) 대한핵의학회 2009 핵의학 분자영상 Vol.43 No.5
목적: 처음 진단된 두경부 선양낭성암종의 18F-FDG PET/CT의 영상소견을 선양낭성암종의 병리적 소견, 병기 결정, 가장 흔한 두경부암인 편평세포암종의 18F-FDG 섭취양상, 예후와 상관 지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두경부 선양낭성암종으로 처음 진단되어 18F-FDG PET/CT를 시행한 16명의 환자가 대상이었다. PET/CT의 병기 결정 능력을 알아보고, 두경부 선양낭성암종의 SUVmax를 원발종양의 조직학적 아형(고형 대 관상형/사상형상), 병변의 크기와 일치하는 두경부 편평세포암종의 SUVmax, 무병생존율과 비교하였다. 결과: 16명의 환자들 중, 관상형 또는 사상형을 가진 군은 10명이었고 나머지 6명은 고형을 가진 군이었다. 고형 선양낭성암종의 SUVmax는 관상형 또는 사상형 선양낭성암종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6.7±3.2 vs. 4.2±0.9, p=0.03). 18F-FDG PET/CT로 기존 영상법에서 발견하지 못한 원격 전이를 18.7%의 환자에서 발견하여, 치료방침 변경에 기여하였다. 선양낭성암종의 SUVmax는 병변 크기가 같은 편평세포암종과 비교해 보았을 때 유의하게 낮았다(5.1±2.4 vs. 13.6±6.0, p<0.001).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무병생존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원발종양의 SUVmax가 6.0 이상인 환자들의 무병생존율은 SUVmax가 6.0 미만인 환자들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2). 결론: 두경부 선양낭성암종의 18F-FDG 섭취양상은 조직학적 아형과 무병생존율과 유의한 관계가 있다. 18F-FDG PET/CT는 기존 영상법에서 발견하지 못한 원격전이 진단에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상형상 또는 관상형 선양낭성암종의 18F-FDG 섭취는 낮을 수 있어, 선양낭성암종이 의심되지 않은 환자들의 PET 영상 판독에 주의가 필요하다. Purpose: We evaluated 18F-FDG PET/CT findings in initially diagnosed adenoid cystic carcinoma (ACC) of the head and neck in association with pathological subtype, staging, uptake comparison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SqCC) and prognosis. Materials and Methods: The subjects were 16 patients with initially diagnosed ACC of head and neck who underwent pretreatment 18F-FDG PET/CT. Histological subtype (solid pattern vs. tubular/cribriform pattern), SUVmax of size-matched SqCC of the head and neck as control group, disease-free survival (DFS) were compared with the SUVmax of ACC of the head and neck. Results: Of total 16 patients, 6 had solid pattern and the remaining 10 had tubular/cribriform pattern. The SUVmax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olid pattern group than in tubular/cribriform pattern group (6.7±3.2 vs. 4.2±0.9, p=0.03). PET/CT found unexpected distant metastasis in 18.7% of patients (3/16) and changed the therapeutic plan in those patients. The SUVmax of ACC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size-matched SqCC (5.1±2.4 vs. 13.6±6.0, p<0.001). DF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histological subtype. In contrast, patients with high 18F-FDG uptake (SUVmax≥6.0) had significantly shorter DFS than those with low 18F-FDG uptake (SUVmax<6.0). Conclusion: 18F-FDG uptake of ACC of the head and neck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stological subtype and DFS. 18F-FDG PET/CT may be useful for detecting unexpected metastasis. Since 18F-FDG uptake of tubular/cribriform ACC compared with SqCC is relatively low, it is necessary to interpret PET images carefully in patients without alleged ACC. (Nucl Med Mol Imaging 2009;43(5):39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