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저보트 산업의 환경 분석

옥성삼 여가문화학회 2008 여가학연구 Vol.6 No.1

주 5일 근무제, 국민소득 증대 그리고 생활환경의 글로벌화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여가 환경의 변화는 육지에서 바다로 여가공간을 넓히면서 해양여가의 확산을 가져오고 있다. 해양을 이용한 여가의 발전은 레저보트 수요의 증가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것이다. 국토의 삼면이 바다이고 세계 제 1의 조선 산업국인 우리나라가 그동안 레저보트 산업이 발전하지 못한 산업 환경내적 요인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데 본 연구의 출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레저보트 관련 산업 환경을 분석하기 위하여 레저보트 관련 기반시설(인프라)과 생산 및 기술 환경 그리고 시장 환경 등 세 가지로 세분하여 고찰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레저보트 산업의 환경을 분석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국내 여가와 여가 산업의 주요 관심분야에서 비켜 서 있는 해양여가에 대한 관심과 논의를 산업 측면과 연계하여 이끌어 내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It is quite clear that the development of leisure practice on the sea makes demands on leisure boats and activates related industry. Inner environmental factors of retarded growth of leisure boat industry will be examined 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n particular, why leisure boat industry in Korea has not developed, in spite of the facts that Korea is the biggest of the shipbuilding industry. Hence, to analyze industrial environments of the boat, this study will divide the environments by three and examine the three environments, such as environment of infrastructure, environment of production and technology, and environment of market. The first step of this study is to make it clear the environments of domestic leisure boat industry.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environments, marine leisure and its industry will be concerned with academics in leisure study.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문화적 환경에 대한 연구

옥성삼 한국레저사이언스학회 2011 한국레저사이언스학회지 Vol.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ultural environment of marine leisure business. The study mainly has focused on the formation of cultural characteristics -maritime history, marine cultural infrastructure, marine cultural contents and today's leisure trends- in the living space of Korean social history as an influences of specific geopolitical characteristics, melting pots of the two social forces, the ocean and the continent. And as a consequences of the research changes of leisure environments also have examined. 본 연구는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바탕이 되는 문화적인 환경을 해양역사, 해양문화, 해양문화 인프라와 해양문화콘텐츠 그리고 여가 트렌드의 변화 등을 통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이 생활공간으로서 역사를 통하여 어떤 문화적 특성을 형성해왔는지, 그리고 오늘날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바탕이 되는 여가환경의 변화를 찾아보았다. 이를 통하여 우리의 역사 속에 잠재된 해양 문화적 동력이 오늘날 소극적이고 빈약한 해양 문화적 환경과 충돌 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이것이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기회인 동시에 장애요인이 되고있다는 것이 본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이다.

일간지 담론분석을 통해 본 한국 개신교: 21세기 한국적 상황에서 사회와 개신교의 관계성 성찰

옥성삼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2 기독교교육논총 Vol.- No.70

일간지 사설이 생산하는 종교담론은 종교의‘신앙 정체성’담론이기 보다는‘사회관계성’담론이라 할 수 있다. 사회관계성 담론으로서 개신교 담론에 대한 이해는 한국적 상황에서 진행되는 사회구조적 변동을 배경으로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언론이 생산한 공공담론은 사회현실 자체를 사실적으로 반영하기보다는 시공간적 특수성을 전제로 일정한 가치와 잣대로 해석된 현실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일간지가 생산한 개신교 담론을 구성주의 관점으로 접근한다. 특히 사회구조적 변동으로써 한국적 상황을 세계화(Globalization)론으로 바라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간지 사설의 내용분석과 담론분석을 통하여 21세기 한국 상황에서 사회와 개신교의 관계성을 성찰하는 것이다. 사회언론이 생산하는 한국 개신교 담론에 대한 분석적 고찰은 사회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기초 작업이며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의 실천적 역할과도 연결된다. 최근 18년간(2004~2021) 일간지 사설이 생산한 한국 개신교 담론을 분석한 결과 한국사회와 한국 개신교의 상호충돌적 만남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코로나19 전후 언론이 바라보는 한국 개신교

옥성삼 한국종교교육학회 2022 宗敎敎育學硏究 Vol.70 No.-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전후로 언론이 보도한 한국 개신교의 이미지 변화를 분석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내용 본 연구는 최근 4년간 개신교 신문(가스펠투데이)을 통해 매주 보도된 주간 분석 리포터 194회분을 대상으로 종단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간 분석리포터는 네이버 뉴스검 색을 통한 내용분석 그리고 빅카인즈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을 함께 진행하였고, 본 연구에서 는 이를 통합적으로 재분석하는 방법으로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결론 연구결과는 첫째, 코로나19는 7배가 넘는 기사량의 급증을 가져왔다. 둘째, 코로나19로 인한 기사량의 급증으로 중립성향의 기사비율은 증가하고 긍정성향과 부정성향의 기사비율은 줄었다. 셋째, 교회관련 언론보도의 핵심이슈는 2018~2019년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명성교 회 세습사태’ 등에서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사태’,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 등으로 나타났 다. 넷째, 주간별 핵심 연관어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성폭행’이고, 이후에는 ‘확진자’로 나타났 다. 다섯째, 핵심 연관어의 감성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후의 부정성향이 약 2배 증가했다. 여섯째, 언론이 주목한 교회와 인물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대형교회’, ‘불법행위’, ‘일탈’, ‘갈등’이라는 특성을 가졌다. 코로나19 전후 언론보도의 변화를 근거로 한국 개신교와 한국사 회의 갈등적 관계가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문화적 환경에 대한 연구

옥성삼 ( Sung Sam Ok ) 한국여가웰니스학회 2011 한국레저사이언스학회지 Vol.2 No.2

본 연구는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바탕이 되는 문화적인 환경을 해양역사, 해양문화, 해양문화 인프라와 해양문화콘텐츠 그리고 여가 트렌드의 변화 등을 통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이 생활공간으로서 역사를 통하여 어떤 문화적 특성을 형성해왔는지, 그리고 오늘날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바탕이 되는 여가환경의 변화를 찾아보았다. 이를 통하여 우리의 역사 속에 잠재된 해양 문화적 동력이 오늘날 소극적이고 빈약한 해양 문화적 환경과 충돌 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이것이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기회인 동시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본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ultural environment of marine leisure business. The study mainly has focused on the formation of cultural characteristics -maritime history, marine cultural infrastructure, marine cultural contents and today`s leisure trends- in the living space of Korean social history as an influences of specific geopolitical characteristics, melting pots of the two social forces, the ocean and the continent. And as a consequences of the research changes of leisure environments also have examined.

해양레저 비즈니스의 블루오션전략에 관한 연구

옥성삼 ( Sung Sam Oak ),최석호 ( Sok Ho Choe ) 한국도서(섬)학회 2012 韓國島嶼硏究 Vol.24 No.2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the Blue Ocean strategy`s characteristics of marine leisure business under globalization. In order to conduct this research, targeting on the 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literary study, field survey, and relevant interviews were completed. As for the research method, a specific case study research was conducted to analyze current events and raised relevant research questions such as how and why. In order to analyze and evaluate strategic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model-the ``Blue Ocean strategy``, a new market creation was applied. As a result, the ``reconstruction pathway in market boundaries analysis``, ``ERRC schemes`` and ``strategic canvas`` were written. Through this study, six implementation strategies of the 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 hybrid, package-driven, network, globalization, emerging & niche, local government oriented perspectives - were derived. These six implementation strategy suggested that spatial expansion, and the power to activate it hold an integrated structure. By applying the ``Blue Ocean Strategy`` to analyze the six implementation strategies of the 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the initial marine leisure industry showed a special characteristic created outside the boundaries of the existing industry. Attention is being directed to the ``changes in trend``, for it may be the key to reconstructing market boundaries. Value innovation regarding the creation of new markets is focused on differentiation(raise and create) rather than low cost(eliminate and reduce), and the analysis showed that its characteristics are leaning toward the ``Blue Ocean strategy`` focusing on the ``creative factor``.

책읽기와 출판산업을 통해 본 여가의 세계화

최석호,옥성삼 여가문화학회 2011 여가학연구 Vol.9 No.1

Huge social changes have been introduced by globalisation during last 20 years in Korea. Book reading as a leisure activity, book as a leisure product, and publishing as a leisure industry should do take the influences and exert influences on neoliberal globalisation without exception. Content analysis, in-depth interview, and literary study have been used for explaining and analysing the take and exert. Book reading was a battle field of politics of the national identity. Also there were firm concentration, polarisation and digitalisation in the industry. At the very first stage of globalising of book reading resulted in best hit of books on self improvements and making money. However, as time goes to the next stage, it has been changed to rage and despair. Aspects of best selling books also have changed. Books on questioning justice for whom deprived of and consolation to whom it may needed in a globalising era are enjoying a large fortune in publishing market. It is not a passing phase but a stage setting phase of best selling books in Korean publishing market. As a result, globalisation of social context is structuring leisure activity and leisure practitioner responding politics of national identity try to take autonomy in the process of structuration. 최근 약 20년 동안 진행된 세계화는 우리 사회에 큰 변동을 초래하였다. 그 과정에서 여가활동과 여가생산물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본 논문은 책읽기와 출판산업을 사례로 세계화 과정에서 발생한 여가의 변동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베스트셀러에 대한 내용분석, 출판종사자에 대한 심층면접, 각종 2차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헌연구 등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베스트셀러를 통해서 여가실행의 세계화가 여가활동으로서 책읽기를 민족정체성 정치의 장이 되게 하였으며, 여가산업으로서 출판산업을 양극화와 디지털화의 경연장이 되게 했다.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상황이 초래한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베스트셀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가 책 읽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양극화로 말미암아 중산층은 몰락하고 몰락한 중산층의 상승이동은 차단당하면서 좌절은 포기를 초래했다. 세계화 초기에는 적응하고자 하는 시도가 주를 이루면서 자기계발서의 베스트셀러화가 나타났으나, 후기로 가면서 양극화로 인한 분노와 좌절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좌절과 분노의 강도만큼 베스트셀러의 양상도 정의에 대한 의문제기와 시대로부터 기회를 상실당한 세대에 대한 정당한 위로로 바뀌어 갔다. 결론적으로, 사회적 맥락으로서 세계화는 여가활동을 구조화시키고 여가활동 참가자는 이 구조화 과정 속에서 민족정체성으로 대응하면서 자율성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