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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요인 : 지역복지관 종사자 중심으로
김요섭(Kim, Yoseb),여영훈(Yeo, Yeong-Hun) 한국여가문화학회 2021 여가학연구 Vol.19 No.3
본 연구는 지역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요인, 가족 요인, 조직 요인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삶 균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이에 취약한 지역 현장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 정도를 파악하고, 개인과 가족, 조직의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지역복지관(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의 사회복지사이며, 전체 53개 기관 중, 설문에 참여한 42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334명의 응답을 활용하였다. 연구방법은 개인과 가족 요인을 1수준으로, 조직 요인을 2수준으로 산정한 다층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삶 균형 전체 변량의 20.8%가 지역복지관 별 차이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개인 및 가족 특성과 더불어 조직 환경이 지역복지관 사회복지사 일-삶 균형에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함을 발견하였다. 둘째, 개인 요인 중에서는 나이,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 요인 중에서는 가족 역할 및 미취학 자녀 수가 일-삶 균형 결정요인으로 검증되었다. 셋째, 조직 요인은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월평균 이용자 수와 더불어 관계지향문화가 지역복지관 사회복지사 일-삶 균형의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individual, family, and organizational factors on the perception of work-life balance of social workers working at local welfare centers.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social workers of local welfare centers located in Jeollabuk-do, and among the total 53 institutions, 334 social workers responses from 42 institutions participating in the survey were used. The research method used a multilevel analysis that calculated individual and family factors as the first level and organizational factors as the second level.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20.8% of the total variance of work-life balance perception was due to differences by local welfare centers, and that the organizational environment, along with individual and family characteristics,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work-life balance of social workers at local welfare centers. Second, among individual factors, age, sex, health status, and economic status were significant influencing variables. Among family factors, family role and number of preschoolers, organizational factors were relationship-oriented culture, work-life balance system, and monthly average users. The number was verified as a determinant of the work-life balance of social workers at local welfare centers. Based on these results, a suggestion to support the work-life balance of social workers at local welfare centers was discussed.
방문요양서비스 품질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이용자와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관계의 다중매개효과
조한라(Han Ra Cho),여영훈(Yeong Hun Yeo) 한국노년학회 2020 한국노년학 Vol.40 No.5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성과 사이에 이용자와 요양보호사 관계 및 이용자와 사회복지사 관계가 매개 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각 시군에 따라 할당한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자 213명의 응답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분석방법으로는 AMO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SEM)을 분석하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Bootstrap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사용해 다중매개효과의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품질과 성과, 요양보호사 관계, 사회복지사 관계 사이의 경로가 모두 유의하였으며, 요양보호사 관계 및 사회복지사 관계와 성과 사이의 경로도 유의하였다. 그러나 요양보호사 관계와 사회복지사 관계 각각의 특정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사 관계만 품질과 성과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선행연구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던 방문요양서비스의 사회복지사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서비스의 성과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들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lient and care-giver/social worker in the path from the quality to performance for long-term care services. This study utiliz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bootstrapping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and phantom variable was applied to estimate the indirect effect of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13 clients of long-term care services located in Jeonbuk province. The results showd that the paths in the research model(the paths from quality,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client and care-giver/social worker, to performance) were all significant. Further, the analysis confirmed that the client-social worker relationship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path from the quality to performance for long-term care services. between quality and performance. The results emphasize the important role of the social worker in long-term care service, which has been relatively overlooked in previous studies. Based on the results,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long-term care service for the elderly.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의 정보가용성과 품질 관계에 대한 선택의 매개효과: ‘SERVPERF 모형’에 근거하여
조한라(Cho, Han-Ra,여영훈(Yeo, Yeong Hun) 한국노년학회 2017 한국노년학 Vol.37 No.2
본 연구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자들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정도를 ‘SERVPERF 모형’에 근거하여 확인하고, 정보가용성과 품질 관계에 미치는 선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 208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들은 품질을 매우 높음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이용자의 정보가용성은 품질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택은 노인 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의 정보가용성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가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에게 서비스에 관한 정보가 충분히 전달 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본인의 욕구에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 제공 및 선택 가능한 환경이 마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service quality perceived by Elderly Care Service users on the basis of ‘SERVPERF model’ targeting the service users, and verify the mediation effects of the choice which aff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information literacy and quality. For this, 208 elderly care comprehensive service users in Jeollabuk-do were analyzed as the targets using a structural eq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ervice users perceived the quality level to be very high. Second, user s information literac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quality perception. Third, the effect of user s information literacy on quality was partially mediated by choic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need to provide enough information and opportunities for users to make choices in order to maintain a high quality of service.
사회적 차별경험과 인권의식, 인권참여활동의 관계: 청장년층과 고령층 비교를 중심으로
박선주 ( Sun-ju Park ),여영훈 ( Yeong Hun Yeo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21 지역과 세계 Vol.45 No.4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s, human rights awareness, and human rights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evaluate the difference in the structure between young/middle and older adults. Based on nationwide data from 1,286 adult men and women aged 19 and over who participated in the 2016 National Human Rights Awareness Survey, a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performed in this study using AMOS software. The results show that, first, the experience of social discrimin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human rights consciousness. Second, human rights awareness has a positive effect on human rights participation activities. Third, human rights awareness partially mediates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s and human rights participation activities in the relationship. Finally,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group differences by age, young and middle-aged people partially mediate their human rights aware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experiences of social discrimination and human rights participation, whereas in older adults, the experience of social discrimination affects only the direct path to human rights participation and human rights awareness. Also, based on the results,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s, human rights awareness, and human rights participation activities are presented.
COVID-19 시대 소득그룹 간 디지털 정보격차에 관한 연구: 디지털서비스 역량, 인식변화, 이용량변화를 중심으로
이지현(Ji-Hyun Lee),여영훈(Yeong-Hun Yeo),오지원(Ji-Won Oh),학해군(Hai-Jun Hao) 한국콘텐츠학회 202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3 No.3
우리사회의 급격한 정보화시대로의 변화로 디지털 정보 빈곤 및 정보격차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된다. 특히 COVID-19로 인해 디지털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중요조건으로 대두되었고, 정보격차 해소의 효율적 방안 모색을 위해 소득 빈곤과 정보 빈곤의 연관성에 대해 주목할 시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COVID-19 시기, 소득그룹 간 디지털서비스 정보격차가 상이한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디지털서비스 정보격차는 디지털서비스 역량, 인식변화 그리고 이용량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20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의 일반국민 만 18세 이상 6,521명을 선정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서비스 역량, 인식변화, 이용량변화 모두 고소득, 중간소득, 저소득의 순서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서비스 역량, 인식변화, 이용량변화의 상관계수는 저소득, 중간소득, 고소득의 순서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 With rapid changes in our society toward the information age, digital information poverty and information gap are emerging as important social problem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digital services have appeared to be an important condition for daily life. Thus. it is important to pay attention to develop an effective way to alleviate information poverty through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poverty and information pover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the digital service information gap by income groups is different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 digital service information gap in this study covered digital service capability, changes in perception, and changes in utilization. For the study purpose, we analyzed 6,521 citizens over the age of 18 from the data “2020 the Report on the Digital Divide,’ and the results were follows. First,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gital service information gap were found in the order of high-income, middle-income, and low-income group. Second, the degree of correlations among the digital service capability, changes in perception and utiliza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rder of high-income, middle-income, and low-income group.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s to reduce digital service gap were suggested.
근로 장애인의 근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장애 유형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오지원(Ji Won Oh),여영훈(Yeong Hun Yeo) 한국장애인복지학회 2021 한국장애인복지학 Vol.52 No.52
본 연구는 근로장애인의 직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장애유형에 따라 직무환경 영향력의 상이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직무환경은 물리적 및 제도적 직무환경으로 구분하였고, 장애유형은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유형 중분류를 바탕으로 근로역량 차이를 고려하여 신체외부장애, 감각장애, 정신적 장애, 신체내부장애로 분류하였다. 장애인고용패널 2차 웨이브 3차 조사의 근로장애인 1,395명을 대상으로, 전체 근로장애인 및 각 장애유형에 따라 각각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모델설명력 변화 및 근무환경 회귀계수의 유의미 차이를 비교 검증하였다. 첫째, 장애유형에 따라 물리적 근무환경 및 직무만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제도적 근무환경의 경우 정신적 장애가 타 장애유형과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근로장애인의 경우, 물리적 근무환경과 제도적 근무환경 모두 유의미하게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물리적 근무환경은 모든 장애유형에 유의미한 직무만족에 대한 영향력이 나타났고, 제도적 근무환경은 신체외부장애만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만족에 있어 근무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각 장애유형에 따라 물질적. 제도적 근무환경의 영향력이 상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각 장애유형 특성을 보다 세밀히 반영한 직무환경조성과 지원제도 확충 및 장애인 고용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verify the effects of working environment on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worker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the influence of the working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type of disability. This study measured working environment by physical and institutional environment. and the disability grouped into physical external disorder. sensory disorder. mental disorder. and internal disorder. Based on the 1.395 workers with disabilities of the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PSED) Wave 3. this study employed a series of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o estimate the difference of the influence of working environment by the disability types with the comparison of R-squared changes and regression estimates. First. working environment for the disabled is dangerous. job satisfaction is normal. and institutional working environment has significant difference by type of disability. Second. in all types of disability. the most significant effect of safe and pleasant working environment on job satisfaction was found. Third. different types of work were shown by types of disabilities. and this form was related to variables tha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job satisfaction. Fourth. the influence of physical working environment which commonly affects by type of disability was the most powerful. and institutional working environment showed significant results only for physical external disability. The factors that affect the job satisfaction of the working disabled by comparing the effects of the working environment of the working disabled with the types of disabilities were confirmed. The policy implications of the working environment of the working disabled should be created to create an environment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the types of disabilities so that both the non-disabled and the disabled can work in a safe working environment.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사회적 자본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 검증
이현주 ( Lee Hyun Ju ),여영훈 ( Yeo Yeong Hun )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연구소 2023 협동조합경영연구 Vol.59 No.-
This study analyzed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on corporate sustainability through social entrepreneurship targeting social economy enterprises in Jeollabuk-do. To verify this research model, according to the three-step procedure suggested by Baron and Kenny (1986), First, we examine whether the independent variable (social capital)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dependent variable(sustainability), Second, we examined whether social capital and the mediating variable, social entrepreneurship, had impact. In the final third step,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entrepreneurship, which is a mediating variable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 (social capital) and the dependent variable (sustainability), was tested. Finall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mediation effect was verified through the Sobel tes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as social capital increases, it has a positive (+) impact on corporate sustainability a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Second, as social capital increases, social entrepreneurship appears to have a positive (+) effect a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Third, social entrepreneurship was foun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of social economy enterprise leaders and corporate sustainability. This analysis result confirms that entrepreneurship can increase or decrease as social capital increases because entrepreneurs belonging to social groups with more social capital are more likely to be placed in useful situations internally through networks.
다문화가정의 부부갈등이 아동의 수치심에 미치는 영향: 부모양육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선주(Sun-Ju Park),조한라(Han-Ra Cho),여영훈(Yeong-Hun Yeo) 한국보건복지학회 2020 보건과 복지 Vol.22 No.3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지각하는 부부갈등과 수치심의 관계에서 부모양육태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4-6학년)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총 283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통제변수, 독립변수, 조절변수 상호작용항을 순차적으로 투입한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부갈등이 높을수록 아동의 수치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가 거부적일수록 아동의 수치심도 높았다. 셋째, 자율-통제차원의 부모 양육태도는 아동의 수치심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에 관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수치심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 내 요인을 살펴보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수치심을 완화할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parenting attitud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shame perceived by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o this e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grades 4-6) attending 80 elementary schools in 14 regions in Jeollabuk-do. For the final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data of a total of 283 people.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higher the marital conflict, the higher the child"s shame. Second,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raises children"s shame. Third, it was confirmed that parental attitudes in the Autonomy-Restriction level Moderating children"s shame. Based on these results, a proposal was made on a support program for multicultural famili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xamines factors in the home that influence shame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discusses ways to alleviate shame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