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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철,Yang, Sungchul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2021 지적과 국토정보 Vol.51 No.2
Considering the role of roads in cities and the purpose of the Road Name Address Act, it is natural that the road name of the address is registered as the nearest road section adjacent to the building. Therefore,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Road Name Address Act also stipulates that mayor assign building numbers based on the basic numbers of road sections adjacent to the main entrances of buildings. However, there were cases where addresses are given from distant roads rather than adjacent roads among the actual road name addresses. Most of them are caused by misinterpretation of the case where the entrance faces more than one road. In this study, institutional and systematic improvement plans were proposed with the aim of enabling accurate selection of address information reference objects by demonstrating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building numbering method and presenting institutional improvement plans. Road name addresses were implemented for the core purpose of improving the inconvenience of locating the lot number address. Although some still complained of the inconvenience of road name addresses, successful settlement was possible because of the intuitive principle that most countries around the world could use it and find buildings along the road. Therefore, the system and system improvement should be made quickly in terms of accurate address information quality management and revitalization of related industries. 도시 내에서 도로의 역할과 도로명주소법의 취지를 고려하면 주소지의 도로명은 해당 건물과 접한 가장 가까운 도로구간으로 등록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명주소법 시행령에서도 시장 등은 건물 등의 주된 출입구가 접하는 도로구간의 기초번호를 기준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도로명주소 중에 인접한 도로가 아닌 다른 도로로부터 주소가 부여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대부분은 출입구가 둘 이상의 도로에 접해 있는 경우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발생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현재의 건물번호 부여 방식이 가진 한계점을 실증하여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주소정보기반대상의 정확한 선정이 가능토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제도적, 시스템적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도로명주소는 지번방식 주소가 가진 위치찾기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을 핵심적인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여전히 일부에서는 도로명주소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했던 것은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사용하고 도로를 따라 건물을 찾아갈 수 있다는 직관적인 원칙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정확한 주소정보의 품질관리와 관련 산업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제도 및 시스템 개선이 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전시-P-25 > 차도포장용 고성능 우드블록의 내구성 실험
양성철 ( Yang Sungchul ),정찬욱 ( Jung Chanwook ),정주현 ( Jung Joohyun ),연송이 ( Yeon Songee ),김윤희 ( Kim Yunhee ),최성규 ( Choi Sunggyu ) 한국목재공학회 2019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9 No.1
본 연구에서는 자연 친화형 목재 칩에 PE를 결합하여 압출 성형을 통해 고내구성 및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우드블록을 제작하여 (고속)도로 쉼터포장 및 차도포장에 적용하는 실용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전 선행 연구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우드블록 4개 제품에 대해 동결융해후 휨강도, 흡촉진내후성, 흡수율, 흡수두께팽창률, 길이변화율(습윤, 건조), 미끄럼저항성, 열팽창계수, 표면박리 실험을 수행하였다. 먼저, 동결융해(100 사이클)와 촉진내후성(250hr) 후 휨강도는 2개 제품에 대해 12.5∼13.5 MPa로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4개 제품에 대한 흡수율, 흡수두께팽창률, 길이변화율은 각각 1∼2.2%, 0.3∼2%, ±0.1 범위내의 다소 안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영국식 미끄럼저항시험기(BPT: British Pendulum Testor)를 사용한 미끄럼저항성은 4개 제품에 대해 BPN의 값이 40∼45이어서 기준인 40을 상회함을 보여준다. AASHTO TP-60 기준에 의한 열팽창실험방법(수조에서 실험)에 의해 4개 제품에 대해 LVDT를 사용하여 10∼50℃ 온도 범위에서 시편의 열팽창계수를 측정하였다. 보정시편인 SUS 304 제품을 이용하여 보정한 결과 우드블록의 열팽창계수는 39.1∼47.0 mm/mm/℃의 매우 높은 값을 보여 향후 이 수치를 1/2 이하로 줄이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동결기 결빙에 의한 블록의 표면박리상태를 측정하는 ASTM C 672에 의한 표면박리 실험결과 4개 제품 모두 동결융해 50 사이클에 대한 표면박리가 없는 ‘0’ 등급으로 나타났다. 실험재령 7, 14, 28, 42, 56일에 대한 누적단면손실량이 0.0004∼0.0007 kg/㎡의 경미한 값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향후 열팽창계수를 줄이는 방법과 블록간의 인터라킹 문제만 보완한다면, 자연친화형 차도포장 재료로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차로 벡터 모델을 이용한 래스터와 벡터의 Conflation
양성철(Sungchul YANG),유기윤(Kiyun YU) 대한공간정보학회 2009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학술대회 Vol.2009 No.9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지도 자료가 제공되고 있으나 이종의 자료를 Conflation할 때 발생하는 자료간 공간 편이는 Hybrid 지도의 제작을 어렵게 하고 있다. 시기가 다른 원천자료 등을 이용하여 제작된 지리 자료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공간 편이가 발생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벡터 자료의 교차로를 모델로 설정하고 항공사진과의 매칭 정도를 모델과의 적합 오차, 미추출된 edge오차, 최적 회전 변환 오차의 합으로 표현하고 이를 이용하여 자료 간 Conflation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