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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 일대 수달의 서식적합성 평가 및 공간변수와의 상관성 분석
신화용,신지훈,한성용,노백호,이준우,Shin, Hwa-Yong,Shin, Gee-Hoon,Han, Sung-Yong,Rho, Paikho,Lee, Joon-Woo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2020 환경영향평가 Vol.29 No.4
본 연구는 새만금호 일대 수달의 서식지적합도 분석과 공간변수(수역, 습지, 농경지, 시가지, 도로 등)와의 상관성이 수달 서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서식지적합성 분석결과, 전체 1097개 격자 중 1등급과 2등급이 380개 격자로 전체 34.6%로 확인되었고 4등급과 5등급이 413개 격자로 전체 37.7%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만금 일대의 공간변수 별 수달 서식흔적과의 거리를 비교분석한 결과, 도로와 시가지는 거리가 멀수록 수달의 흔적이 확인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수역과의 거리는 가까울수록 흔적이 확인되었다. 새만금호 내부 공사로 인한 영향은 있으나 수역과 도로의 이격거리를 보면 시가지와 도로에서 이격거리가 근접한 지역과 가장 먼 지역과의 흔적차이가 2배에서 6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수달의 서식지 복원시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도로와 시가지는 최소한 500(m) 이상 이격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correlation between habitat suitability of the Saemangeum lake area for otters and spatial variables (watersides, wetlands, farmlands, urban areas, roads, etc.) on the inhabitation of otters. As a result of the habitat suitability analysis, it was found that 380grids of 1097 grids (34.6%) studied are most suitable and suitable, whereas 413 grids of 1097 grids (37.7%) of the total are marginal and unsuitable. Comparatively analyzing otter traces data against for each spatial variable in the Saemangeum area revealed that the distance to the road or man-made areas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number of otter traces, while more traces of otters were found areas close to waters. Despite the impact from the internal construction of Saemangeum lake, there found 2 to 6 times more otter traces in the area farthest from the urban areas and roads compared to the area nearest to the urban areas and roads. Thus, when restoring habitats for otters, a minimum of 500(m) distance to roads or urban areas, which can be considered as a threat to the habitats, must be secured.
신화용(Hwa Yong Shin),조병은(Byung Eun Cho) 한국노년학회 1999 한국노년학 Vol.19 No.1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178쌍의 남편이 은퇴한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의 상호작용 특성과 결혼만족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부부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3가지 영역인 베우자로부터의 정서적지지, 가사노동 분담정도, 의사결정의 분담도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하였다. 첫째, 세 영역에서 남편과 부인의 지각을 비교하였으며 둘째, 세가지 영역과 결혼만족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결과를 보면 배우자로부터 받는 정서적 지지 정도와 의사결정 분담은 부부간 지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부인에 비해 남편이 자신의 가사노동참여제도를 높게 지각하며 남편의 결혼만족도가 높았다. 부인의 연령을 제외한 남편과 부인의 학력, 건강, 수입 등의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은 남편, 부인 모두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배우자로부터 받는 정서적 지지가 남편과 부인 모두의 결혼 만족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로부터의 정서적 지지는 남편보다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The marital relationship plays a crucial function in most aged couple's lives. The objective of the study, based on a survey conducted among 178 couples with retired husbands, living in Seoul, was to deline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jugal relations and the marital satisfaction. In examining three aspects of marital relations; emotional support from spouse, involvement of household chores, and decision-making patterns, the study, first compared the perceived differences between husbands and wives in these areas and second evaluated their association with marital satisfaction. The research finding has indicated no gender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s of emotional support from spouse and of sharing decision-making with spouse; however, the hushands' perception of their own involvement in the household chores scored higher than those of wives. Education, health, income and length of marriage of the couples have shown no significant impact on the couples' marital satisfaction. Of those marital characteristics, the emotional support from one's spouse has been found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marital satisfaction for both husbands and wives. Furthermore, the effect of emotional support on the marital satisfaction was greater for wives than for husbands.
가족지위에 따른 상속태도 및 부양과 상속의 연계의식에 관한 비교
신화용(Hwa Yong Shin),조병은(Byung Eun Cho) 한국노년학회 2002 한국노년학 Vol.22 No.2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며 노모를 동거부양하는 성인자녀(며느리/딸)와 노모 167쌍을 대상으로 상속태도 및 부모부양과 상속의 연계의식에 있어 세대간, 그러고 자녀의 가족 지위(큰며느리/지차며느리/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부모자녀간의 상호부양의무나 구체적인 부양상황이 설정되지 않은 경우 부모부양 자녀에 대한우대상속은 노모세대가 자녀세대에 비해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 둘째, 바람직한 상속방법에 있어서는 노모가 장자우대상속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자녀는 부모부양 자녀의 우대상속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다. 셋째, 노모와 자녀 모두 유언장 작성비율이 낮으나 앞으로의 작성계획은 자녀세대가 많다. 넷째, 가상적 부양 상황에서 장자 부양일 경우 상속에 대한 태도는 세대간 차이가 없었으나 차남이나 딸이 부양할 경우에는 세대간 차이가 있었다. 자녀세대가 부양자녀에 대한 우대상속을 높이 지지하는 반면 노모는 부양자녀 우대상속을 지지하면서도 장자우대 상속의식이 공존하고 있다. 다섯째, 자녀세대의 가족지위(큰며느리/지차며느리/딸)에 따라 차이가 있어 큰며느리가 지차며느리에 비해 부모부양자녀가 상속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추가상속을 기대하는 비율도 높다. 또한 바람직한 상속방법에 대해 큰며느리는 장자우대상속을, 지차며느리는 균분상속을, 딸은 못사는 자녀에 대한 우대상속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다. 가상적 부양상황에서도 큰며느리/지차며느리/딸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장자나 딸 부양일 경우, 지차며느리는 균분상속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고, 비혈연자에 의한 부양일 경우 이들에게도 상속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딸에게서 높았다. 결론적으로 노모세대는 전통적 규범을 더 많이 고수하는 반면 자녀세대는 부양에 대한 대가를 주는 호혜성이나 균등분배를 지지하는 성향이 높고 자녀세대 내에서는 큰며느리가 지차며느리나 딸에 비해 전통적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다. In advent of the normative and legal changes that are taking place in the practice of inheritance in Korea today, this research attempts to look into the perceived differences in the connections of parental support and inheritance between the aged parents and their adult children, as well as within the offsprings, in relations to the offspring's status. First, the aged mother tends to uphold stronger mutual support between the parents and the offspring and the preferred inheritance patterns according to parental support and care provided by the offsprings. As for the preferred practice of inheritance, the mother tends to adhere to the traditional practice of primogeniture while the offsprings favor granting inheritance to the caregiver. Second, in a hypothetical parental caregiving situation,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opinions between the two generations regarding the inheritance pattern if the eldest daughter-in-law is the primary parental caregiver. However the differences are noticeable if, either the second eldest daughter-in-law or daughter assumes the caregiver's role. The difference lies in that whereas the children prefer to grant inheritance to the primary caregiver, the mother tends to support the traditional practice of primogeniture. Third, the eldest daughter-in-law prefers primogeniture and also has expectations of additional inheritance in the future. Preferred inheritance patterns are defined according to self-interests: the eldest daughter-in-law support primogeniture, the second eldest daughter-in-law equal inheritance, and the daughter holds that inheritance go to the least fortunate of the children. Differences were also rendered in response to the hypothetical situation stated above. In the case that the caregiver is the eldest child or the daughter, the second eldest daughter-in-law supports equal inheritance; if the caregiver is an outside member of the family, not blood-related, the opinion that they should also liable for the inheritance right was held by the daughters.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에서 미국의사협회 영구장애평가지침에서 제시된 장애등급 평가방법의 비교
신화용 ( Hwa Yong Shin ),최용민 ( Yong Min Choi ),남상건 ( Francis Sahngun Nahm ),박성주 ( Seong Joo Park ),구미숙 ( Mi Suk Koo ),서정훈 ( Jeong Hun Suh ),심성은 ( Sung Eun Sim ),조지연 ( Ji Yon Jo ),이상철 ( Sang Chul Lee ),김용 대한통증학회 2007 The Korean Journal of Pain Vol.20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