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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요추전만각, 요천추각, 천추경사각의 변화에 관한 연구
오창석(OH Chang Seok),김태성(Kim Tae Sung),손명호(SON Myong Ho),김백윤(KIM Baik Yoon) 대한체질인류학회 1995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 Vol.8 No.1
간추림10대에서 60대까지의 정상 한국인 남녀 512 명의 요천부 측면 방사선사진상에서 요추전만각 (lumbar lordosis angle), 요천추각 (lumbosacral angle) 및 천추경사각 (sacral Inclination angle) 을 측정한 후 성별과 연령에 따라 비교하여 다음과 강 은 결과를 얻었다. 1 요추천만각의 경우 일시적 감소를 보인 10대와 20대, 50대와 60대 사이의 남자와 20대와 30, 50대 와 60 대 사이의 여자를 제외하고는 남녀 모두 연령의 증가에 따라 각도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통일 연령상에서 각도의 평균치는 10대를 제외하고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2 요천추각의 경우도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였며 1 0대와 30대 사이의 남자에서, 50대 이후의 여자에서 일시적 감소를 보였다. 동일 연령상의 각도의 평균치는 30애를 제외하고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3 천추경사각의 경우도 연령의 증가에 따라 각도도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녀 모두 50대 이후에서 감소하는 경향 이었고, 풍일 연령상에서의 평균치는 50세를 제외하고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이상의 관창경과, 한국인 요천추부에서 측정된 3 가지각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였으나 변화양상은 남녀간 다 소의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성장, 발육 및 노화과정중의 남녀간의 생리, 환경적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